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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모어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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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모어헤드(Dan Morehead)
판테라캐피탈(Patera Capital)

댄 모어헤드(Dan Morehead)는 미국 최초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투자업체인 판테라캐피탈(Pantera Capital)의 창업자 겸 대표이다. 골드만삭스의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2013년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여 약 250배에 이르는 막대한 투자 수익을 거두었다. 판테라캐피털의 자금 운용 규모는 약 7천억원이다. 지난 2014년에는 한국의 넥슨이 인수한 비트코인 거래소인 코빗에 30억원을 투자했다. 또한 비트스탬프(Bitstamp)의 최고경영자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학력[편집]

약력[편집]

  • 1987년 ~ 1989년 : 골드만삭스 모기지 파생 상품 거래자
  • 1989년 ~ 1995년 : 미국 금융기관 Bankers Trust 글로벌 포트폴리오 그룹 전무 이사
  • 1995년 ~ 1996년 : 독일의 도이치 은행(Deutsche Bank) 글로벌 외환 옵션 팀장
  • 1996년 ~ 2000년 : 미국의 타이거 매니지먼트(Tiger Management) 최고 재무 책임자 (CFO) 및 매크로 거래 책임자
  • 2000년 ~ 2002년 : 전자 외환 플랫폼인 Atriax 공동 창립자 겸 최고 경영자 (CEO)
  • 2003년 ~ 현재 : 미국의 판테라캐피탈(Pantera Capital) 설립자 겸 최고 경영자 (CEO)

주요 활동[편집]

댄 모어 헤드는 25년 이상의 매크로 거래 및 투자 서비스를 관리한 경험이 있다. 그는 미국 금융기관 Bankers Trust, 독일의 도이치 은행(Deutsche Bank), 미국의 타이거 매니지먼트(Tiger Management), 전자 외환 플랫폼인 Atriax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에 판테라캐피탈(Pantera Capital)을 설립했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투자자들을 설득하였고, 그 결과 약 5년 만에 100배 이상으로 자금을 늘렸고, 투자자들에게 수십억씩 돌려주었다.

2014년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에 투자했다. 그는 "한국은 싸이월드 등 가상아이템 분야의 얼리어답터 면모를 보여왔으며 국가적으로 창조경제에 역점을 두는 등 비트코인이 보편화되고 성장하기에 좋은 시장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1]

2017년 12월 투자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난 2013년 이후 수익율이 25,000%(즉, 250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가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처음 시작한 2013년만 해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실크로드(Silkroad) 등 불법 온라인 사이트에서 마약 거래를 위해 사용되던 때였다고 회고하면서, 당시 비트코인에 투자하기로 한 것은 "매우 힘든 결정"이었다고 말했다.[2]

각주[편집]

  1. 김효정 기자, 〈코빗, 비트코인 상용서비스로 30억원 투자 유치〉, 《키뉴스》, 2014-08-26
  2. 박형기 기자, 〈비트코인 투자한 판테라 헤지펀드 수익률 2만5000%〉, 《뉴스1》, 2017-12-2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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