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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디플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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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디플렉터(wind deflector)

윈드디플렉터(wind deflector)는 차량실내공기를 끌어들이거나 윈드스로브라고 불리는 저주파수의 불쾌한 공기 진동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설치된 날개 모양의 부품이다. 윈드디플렉터의 목적은 자동차 시트 바로 뒤에 바람막이를 세워 공기가 승객의 얼굴로 세게 들이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선루프가 개방되어 있는 오픈카컨버터블 차량에 주로 장착되어 있다. 에어디플렉터(air deflector)라고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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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윈드디플렉터는 바람소음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해 준다. 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뒤에 있기 때문에 효과를 쉽게 짐작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윈드디플렉터가 있는 경우 공기가 흐르는 길을 막아 공기를 품고 있는 원리이다. 즉, 바람의 흐름을 반사하기 때문에 윈드디플렉터라고 부른다. 저렴하거나 무게에 신경 쓴 경량 로드스터는 윈드디플렉터를 운전자가 손으로 장착해야 한다. 하지만 고급 모델들은 버튼으로 작동시키는 전동식 윈드디플렉터를 갖추고 있다. 소재는 조그마한 크기의 매시(Mesh) 소재이다. 윈드디플렉터가 없으면 바람이 뒤에서 세차게 불어닥치지만, 설치했을 때는 마치 공기로 지붕을 덮은 듯 윈드실드 끝에서 넘어온 바람이 아주 부드럽게 트렁크 리드로 향하며,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바람에 쓸리는 정도에 그친다.[1][2][3][4][5]

각주[편집]

  1. 윈드 디플렉터〉, 《네이버 지식백과》
  2. 모터그래프 발빠른김기자, 〈윈드 디플렉터란 무엇인가요?〉, 《티스토리》, 2006-09-04
  3. 김성윤 기자, 〈포르쉐, 50㎞/h에서 지붕 열리는 911 카브리올레 등판〉, 《중앙일보》, 2019-03-15
  4. 박종제 에디터, 〈컨버터블에 관한 오해 그리고 진실〉, 《오토뷰》, 2020-04-24
  5. 탑기어, 〈컨버터블을 위한 첨단기술〉, 《네이버 포스트》, 2017-05-2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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