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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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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Krafton)
㈜크래프톤(Krafton)
펍지㈜(Pubg)

㈜크래프톤(Krafton)은 2007년 3월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사이다. 본래 ㈜엔씨소프트리니지 시리즈 핵심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초대형 프로젝트 '리니지3'팀으로부터 출발했다. 이들은 ㈜엔씨소프트 특유의 폐쇄적이고 경영진 중심의 구조를 마음에 안 들어했고, 따로 스튜디오 설립을 요구했지만 프로젝트 잠정 중단 처분을 받자 팀 참여 인원 중 90퍼센트가 사표를 내서 독립하여 블루홀 스튜디오로 새 출발했다. 설립 당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3팀에 투자해 집단 이직시켰다는 이유로 ㈜엔씨소프트에 소송을 당했다. 결국 혐의는 인정하되 손해배상 책임은 없고 영업 기밀 자료는 폐기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2015년 4월경에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블루홀(Bluehole Inc.)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8년 11월 30일에는 임시 주주 총회를 열어 회사명을 '㈜크래프톤'으로 변경하기로 결의하였다. 이후 ㈜크래프톤으로 이름이 전부 바뀐 상태이며 로고 또한 바뀌었다. 하지만 현재도 '블루홀'로 아는 사람이 더 많다. 블루홀은 MMORPG 개발 조직의 이름으로 사용하다, 2020년 12월 1일 신규 법인으로 분사했다.[1] 자회사 펍지㈜(PUBG)를 회사 소유의 스튜디오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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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편집]

스튜디오[편집]

펍지㈜[편집]

펍지㈜는 게임 제작사인 크래프톤의 산하 스튜디오이다. 2009년 7월 지노게임즈로 시작하여 2015년 5월 블루홀 지노로 사명이 변경되었으며, 배틀그라운드가 전세계적으로 대 히트를 친 이후 별도의 회사로 분리되어 2017년 펍지 주식회사로 다시 한 번 사명이 변경되었다. 펍지는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의 약자인 'PUBG'를 그대로 읽은 것이다. 2018년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국내 게임 산업 내 매출액 4위를 달성하였으며, 2019년에도 5위를 유지하였다. 사실상 펍지에서 운영중인 게임이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뿐임을 고려하면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3] 2020년 9월 25일, 펍지 주식회사를 모회사 크래프톤에 합병하기로 결정함으로써 해당 회사는 소멸하고 크래프톤 산하의 스튜디오로 격하되었다.[4]

배틀그라운드[편집]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는 펍지의 김창한 대표의 게임 개발 의지와 도전 정신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20여 명으로 구성된 작은 팀과 함께 배틀로얄이라는 새로운 게임 장르를 개척한 게임이다.[5] 배틀그라운드는 ㈜크래프톤의 자회사인 펍지 스튜디오의 MMO 슈팅게임이다. 게임플레이 형식은 브렌던 그린(Brendan Greene, 닉네임 Playerunknown)이 이전에 제작했던 ARMA 3의 모드 'Playerunknown'S Battle Royale'에 기반하여, 일개 게임의 모드에 그치지 않고 스탠드얼론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최대 100명의 인원이 무기와 탈것을 활용해 벌이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방대한 오픈 월드 맵에서 물품을 얻고 다양한 전략을 이용해 싸우면서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스팀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출시를 하였으며, 300만 명이 넘는 스팀 역사상 최다 동접자 기록을 세우면서 본격적인 배틀로얄 게임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왕좌를 포트나이트에 넘겨주긴 했지만 이후 스팀에서 수많은 배틀로얄 게임들이 등장했으며, 콜 오브 듀티 등 메이저 게임에도 배틀로얄 모드를 도입시키는 등 게임계에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국내 시장도 예외가 아니라서 100주 넘게 PC방을 점령했던 리그오브레전드를 한동안 밀어냈고, 2017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차지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오픈베타 전부터 트위치아프리카TV에서 많은 홍보를 전개했고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이 때문인지 기존에 H1Z1을 즐겨하던 국내 내외 방송인들은 물론 시청자 수만 명대 지분을 갖고 있는 초대형 방송인한테도 관심을 끌면서 순식간에 트위치와 아프리카TV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상당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서구권에서는 'Shroud'와 'DrDisRespect'가 트위치의 초대형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로 꼽혔으며, 전성기에는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의 시청자를 대동했고, 그들이 방송을 진행할 때는 트위치 펍지 시청자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기형적인 모습도 보였다. 또한 초대형 스트리머가 아니더라도 수천 명씩 지분을 갖고 있던 중대형 스트리머층도 끌어오는데 성공했으며 국내에도 입소문으로 자연스레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몇십 명대 스트리머가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해지는 사례도 생기고 있다. 게다가 게이머가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 외에도 스트리머 등 다른 사람의 플레이를 관전할 때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이 호평을 받고 있기에 유명 스트리머의 한 라운드 플레이 영상을 보고 흥미를 느껴 게임을 구매하게 되는 사례도 흔하게 발견되기도 한다. 아프리카TV에서는 이 점을 이용해 배틀그라운드 판매 이벤트를 개최했을 정도이다. 오픈베타 4주차 때는 게임 내 건물 벽에 트위치 스트리머들의 로고나 대표 이미지 그래피티 이스터에그가 추가되었다. 총 64명의 트위치 스트리머가 뽑혔으며 국내 스트리머는 풍월량, 빅헤드, 우왁굳이 선정되었다. 얼리 엑세스 이후로는 벽에 백골부대 마크가 종종 보이기도 한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이름에 붙어 있는 'Playerunknown'은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자이자 감독인 브렌던 그린의 닉네임이다. 문명 시리즈나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처럼 게임의 핵심 디렉터이자 전반적인 공헌을 한 인물로서 타이틀에 그의 이름이 들어간 것이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우선적으로 'Playerunknown의 게임'으로 인식된다. 게임 자체가 브렌던 그린의 배틀로얄 두 번째 작품인 ARMA3의 모드 'Playerunknown'S Battle Royale'을 그대로 정식출품한 것과 다를게 없기에 ARMA3를 접해본 유저들과 해외유저들 간에서는 '브렌던 그린의 게임'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에선 'Playerunknown'이 유저들을 지칭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하필 게임 이름을 장르에 맞게 콩글리시로 번역하면 '정체불명 선수들의 전장터'이다. 장르상 플레이어들 서로가 누구인지도 잘 모르는 만큼 너무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그러나 정확한 번역으로는 'Playerunknown의 배틀그라운드'가 맞다. 만약 '선수불명의 전장터'로 번역되려면 'Unknown Players' Battlegrounds'라고 해야 한다. 한 예로 문명에서 시드 마이어를 소개하는 포스트에 댓글로 이와 같은 사실을 말하자 브렌던 그린의 게임이란 해석도 없이 댓글로 부정할 정도이고 수많은 비공감이 찍혀 다른 댓글들에 묻혀 버렸다. 이것으로 보아 아직까지는'Playerunknown'이 무엇을 뜻하는지 세부 사항까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다수 존재하는 듯하다. 그나마 해외에선 브렌던 그린을 모르더라도 문법에 의하여 Playerunknown의 배틀그라운드라고 Playerunknown의 게임이로 인지는 한다.[6]

블루홀[편집]

테라
엘리온

테라[편집]

테라(TERA:The Exiled Realm of Arborea)는 액션 플래그십 MMORPG 및 장르 최초로 구현된 논타겟팅(Non-Targeting) 기반의 전투 시스템으로, MMORPG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테라는 블루홀에서 개발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했었고, 2016년 1월 26일부로 ㈜넥슨코리아로 이관되어 서비스했다. 정액제 게임이었으나 2013년부터 부분 유료 방식으로 과금제를 변경했다. 테라는 경쟁작 블레이드 앤 소울, 아키에이지와 함께 2011년 최강의 라인업으로 통하며 2011년에는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했다.[7] 테라는 기본적으로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가지고 있는데, 원 제목과 같이 유베된 아르보레아 안에서 일어나는 일대기를 다룬 MMORPG 게임이다. 테라는 총 개발비가 400억 원을 호가하여 세간에 화제가 된 작품으로, 총 3번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거쳐 2011년 1월 11일 새벽 6시 국내에서 출시되었고, 2011년 1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테라는 2011년 국내에서 제작된 콘텐츠 중 최고 제작비가 들어간 대작이다. 400억 원 이상의 제작비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을 통틀어 국내 최고이며, 역대 국내 게임 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꼽힌다.[8]

엘리온[편집]

엘리온(Elyon)은 블루홀 스튜디오가 제작,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기계 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스팀펑크 세게관 기반의 MMORPG 게임이다. 이전 명칭은 에어(A:IR - Ascent: Infinite Realm)로, 2020년 4월 엘리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낙원 엘리온에 도달하기 위한 벌핀과 온타리 두 진영간의 대규모 전쟁(RVR)을 주 콘텐츠로 하고 있다.[9] 엘리온은 2020년 12월 10일에 오픈한 논타겟팅 MMORPG로 패키지 게임처럼 구매해 플레이하는 이용권 방식과 추가로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현금 재화로 구매하는 부분유료화 방식을 채택한 게임이다. 당초 계획은 2018년 중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2018년 말이나 늦어도 2019년 초에 오픈 예정이었으나 1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 이후 감감 무소식이다가, 에어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18년 5월에 몇 장의 컨셉아트를 공개했고 동일 트위터 계정으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간간히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다.[10]

라이징윙스[편집]

라이징윙스는 국내의 게임 개발사이자 크래프톤의 자회사, 김정훈 前 네오위즈게임즈 사업 총괄본부장과 신봉건 프로듀서가 2012년 5월에 설립한 모바일 게임 제작사이다. 과거 펜타비전 엔터테인먼트(Pentavision Entertainment)에서 디제이맥스(DJMAX) 시리즈를 개발했었던 폰글로우 크레이티브 그룹(ponGlow Creative Group) 사람들이 많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2015년 4월 MMORPG 테라의 개발사인 블루홀에 인수되었다. 2016년 7월 11일부로 사명을 피닉스 게임즈에서 블루홀 피닉스로 변경하였다. 하지만 모회사인 블루홀이 크래프톤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2018년 12월에 회사 이름도 피닉스로 변경되었고 로고도 기존 육각형 형태에 불사조를 입힌 형태로 리디자인되었다. 2020년 12월, 크래프톤의 다른 자회사인 딜루전스튜디오와 합쳐 라이징윙스라는 새로운 법인으로 통합되었다.[11]

작품명 출시일
건좀비: 헬게이트 2012년 7월
주주버블?! 2014년 3월
치고박고 무한상사 2014년 4월
명랑운동회 With 밴드 2014년 5월
오피스럼블 2015년 2월
HIGH5 2015년 7월
리우 2016 올림픽게임즈 2016년 7월
아처리킹 2016년 11월
Mini Golf King 2017년 12월
월드사커킹 2018년 5월
캐슬번 2018년 8월
보우맥스 2019년 5월
골프킹 2019년 8월

골프킹[편집]

골프킹

골프킹(Golf King)은 2019년 11월에 글로벌 출시된 가장 리얼한 모바일 골프 게임으로 평가받는 모바일 게임이다. 아름다운 배경과 캐릭터를 선보이며 숲과 사막, 해변 등 실제 배경을 토대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코스에서 개성 있는 선수들과 골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유럽 지중해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클럽하우스, 야생의 새소리가 들려오는 숲, 시원한 파도 소리가 있는 섬에서의 골프 플레이를 손끝에서 만끽할 수 있다. 이보다 쉬울 순 없지만,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실시간 1대1 골프 게임 골프 킹을 즐기기 위해서는 그 무엇도 미리 익혀 둘 필요가 없다. 화면을 당겼다 놓는 것만으로도 멋진 티샷과 스윙, 퍼팅이 가능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골프 킹’이 되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나만의 컬렉션, 다양한 캐릭터와 복장, 그리고 장비를 가질 수 있다. 64종이 넘는 골프채, 다양한 골프공들과 개성 있는 캐릭터와 모자, 안경, 상의, 하의, 슈즈의 끝없는 조합을 통해 나만의 개성 넘치는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 마치 당구를 치듯이, 화면을 당겼다가 놓아 쏘는 방식으로 조작 방법이 쉽고 단순하다. 다양하고 현실적인 3D 골프 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트로피를 모아 새로운 스테이지를 경험할 수 있다. 상자를 열어 강력한 신규 장비를 획득하고 보유 중인 장비를 업그레이드한다. 다양한 종류의 드라이버, 우드, 롱 아이언, 숏 아이언, 웨지, 러프 아이언, 샌드 웨지, 퍼터가 준비되어 있고 캐릭터, 코스튬, 클럽 하우스와 캐디를 나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으며, 친구와 무료 선물을 교환할 수 있다.[12]

미니골프킹[편집]

미니골프킹

미니골프킹(Mini Golf King)은 2017년 12월 글로벌 출시되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모험과 스릴로 가득한 액션 미니 골프 게임이다. 아름다운 골프 코스에서 전세계의 골퍼들과 실시간 온라인 대전으로 경쟁한다. 승리하여 트로피를 모아 상위 스테이지를 언락하며 골프채, 공, 장갑을 모으고 업그레이드하여 개성있는 골프 장비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페이스북 친구와 온라인 대전도 할 수 있다. 화면을 가볍게 당겼다가 놓아 공을 때리는 기초적이고 쉬운 방법으로 플레이한다. 그러나 정확한 조준 또한 중요하다. 그래야 홀에 가장 빨리 접근하는 동시에 최대한 많은 보석을 획득할 수가 있다. 상대방의 공을 나의 공으로 타격하여 보석을 빼앗는 것도 가능하다. 워터파크에서 튜브 슬라이트를 타고, 움직이는 다리 위에서 스윙하거나, 피라미드 위로 점프하고, 폭탄으로 가득한 미로가 있는 등 다양한 맵이 있다. 다양한 사람들과 리얼타임 대전으로 즐길 수 있으며,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도전하여 칩과 코인을 획득한다. 역동적인 트릭으로 가득한 35종 이상의 아름다운 골프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보상에 따른 상자를 열어 강력한 신규 장비를 획득하고 보유 중인 장비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장비는 드라이버, 아이언, 샌드 웨지, 퍼터, 볼과 장갑이 준비되어 있다. 목표 보상을 통해 얻은 트로피를 모아 새로운 스테이지를 언락하고, 더욱 강한 상대와 막대한 보상을 도전할 수 있다. 주간 리그에서 입상하여 상자 보상과 카드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다. 3개의 토너먼트 라운드를 정복하여 푸짐한 보상과 함께 골프 챔피언을 도전한다. 홀인원 챌린지에서 모든 퍼팅을 성공시키면 특별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투어 챌린지에서 50개 이상의 홀을 여행하고 별을 모으면 푸짐한 스타 보상을 획득한다. 페이스북에 계정을 연동이 가능하며 친구와 무료 선물을 교환이 가능하다. 가족 및 친구들과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다.[13]

볼링킹[편집]

볼링킹

볼링킹(Bowling King)은 2014년 3월에 출시되었다. 1대1 멀티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며, 라스베가스, 뉴욕, 시드니, 파리 등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볼링장을 즐길 수 있다. 60종 이상의 개성 있는 볼링공과, 27종의 핀과 레인으로 클래스를 보여 준다. 여러 종류의 랭킹을 통해 전 세계의 유저와 경쟁할 수 있다. 빠른 실시간 1대1 대전, 다양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무료 리워드를 획득하는 챌린지 모드, 친구와 함께하는 등 다양한 모드들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120개 이상의 도전 과제 제공하여 다양한 목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터키어, 일본어, 중국어들로 다양한 언어 지원을 한다.[14]

아처리킹[편집]

아처리킹(Archery King)은 2016년 11월 글로벌 출시된 양궁 대전게임이다. 클래식과 러쉬 게임 모드에서 1대1 대전을 즐길 수 있으며, 스테이지에 숨겨진 비밀을 찾을 수 있다. 게임 내의 커스터마이즈 또한 가능하다. 활, 화살과 장비의 다양한 조합을 시험 가능하다. 수백 가지의 다양한 조합이 언제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15] 또한 게임 모드를 선택해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두 명의 사용자가 번갈아 화살을 쏘아 승패를 가리는 클래식 모드와 한 개의 과녁을 향해 동시에 화살을 난사하는 러시 모드 그리고 120여 개의 다양한 종류의 과녁과 미션이 주어지는 싱글 플레이 챌린지 모드가 있다.[16]

캐슬번[편집]

캐슬번

캐슬번(Castle Burn)은 2017년 11월 9일에 정식 오픈했다. 한 화면에서 모든 조작이 이뤄지고, 기본 건물 종류는 막사와 성소 2가지뿐이다. 모든 유닛은 소환 즉시 위로 이동하며 자동 공격한다. 유저는 이미 소환한 유닛에 대하여 스킬을 쓰게 하거나 후퇴 또는 후퇴 취소를 시킬 수 있으며, 정찰도 시킬 수 있다. 총 48가지의 유닛이 있으며, 성능, 가격별로 유닛별 티어가 나뉘어져 있다. 서로 상성 관계가 있어서, 비싼 유닛이라도 더 저렴한 유닛으로 상대할 수도 있다. 최대 6가지 종류의 유닛만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전략을 생각하지 않고 6가지 유닛을 미리 정해 놓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면 상성으로 들어오는 상대방의 공격에 대응하지 못하고 패배할 수 있다. 125 마나를 사용하고 일정 시간을 기다리면 티어를 올릴 수 있다. 성과 영웅이 티어가 올라가며 더 높은 티어의 유닛을 뽑을 수 있다. 모든 유닛 카드 레벨을 올릴 필요 없이, 자신이 선호하는 전략에 맞춰서 카드 레벨을 올려도 충분하다. 정수 시스템이 생기면서 더욱 더 몰빵이 가능해졌다. 절대적인 승리 공식이 없기 때문에 선호하는 스타일로 플레이하면 된다. 다만 그때그때 상대방의 공격에 적절히 대응할 줄 알아야 한다. 앞에서 서술했다시피 상대 유닛의 상성을 파악하여 대응하는 방법을 모르면 승리하기 어려울 것이다. 게임 시간은 기본 6분이다. 6분이 지나면 버닝타임에 들아가서, 양 측의 캐슬의 체력이 점점 떨어진다. 이때 먼저 성이 터지는 쪽이 패배, 동시에 터질 시에는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된다. 리플레이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실책과 상대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17] 전략을 겨루는 PvP, 모바일 판타지 RTS의 장르로 이루어진다. 기둥, 포탑, 바이킹, 드래곤, 무엇이든 가능하다. 멋진 영웅들과 함께 상대 영주의 성을 불태운다. 놀랄 만큼 간단한 정통 RTS, 막사와 마나 성소를 지어 영토와 자원을 확보하고 캐슬 업그레이드 또는 카드 등록을 신중히 선택하여 최대 6분 동안 전략과 전술의 향연을 펼친다. 전투 중에 구성하는 나만의 덱과 원하는 카드들을 조합해 다른 영주들을 물리치면서 점차 심오해지는 전술의 깊이를 적을 압도할 필승 전략으로 펼쳐 승리한다.[18]

스트라이킹 디스턴스[편집]

미스트 오버

미스트오버[편집]

미스트오버(Mistover)는 크래프톤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지독한 안개 속 던전에서 인류 생존을 위한 해결책을 찾는 RPG 게임으로 2019년 10월 10일 PC(스팀)와 PS4,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다운로드판을 출시했다. 패키지판은 PS4와 스위치 플랫폼으로 2020년 1월 23일에 출시했다. 지독한 안개 속 던전에서 인류 생존(Survival)을 위한 해결책을 찾는 RPG 게임이다. 전술(Strategy)에 의해서 인류의 결말이 달라질 수 있다. 개성 있는 조사대를 만들어 재액의 안개가 자욱한 절망의 기둥의 숲, 호수, 산맥, 도시, 대성당, 성채 등 다양한 지역을 탐험한다.[19]

게임스토리

절망의 기둥인 소용돌이의 예기치 않은 모습은 세상을 잔인하게 습격한 끔찍한 생물들을 해방시켰다. 무방비상태이고 취약한 인류는 곧 멸종 위기에 처해 있었다. 모든 소망이 사라졌을 때, 기적이 일어났고 생물들은 갑자기 사라졌다. 다음 침공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생존자들은 피질로 향하는 '군단'이라는 무리를 만들었다. 플레이어는 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군단을 이끌 것이다.[20]

게임[편집]

서비스 작품명
서비스 종료 테라M
X 에이전시
테라 히어로
빅 배드 몬스터즈
서비스 중 테라
데빌리언
펍지: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엘리온(前 A:IR - Ascent: Infinite Realm)
골프킹
미니골프킹
볼링킹
아처리킹
캐슬번
다크 크리스탈 택틱스: 저항의 시대
미스트오버

전망[편집]

㈜크래프톤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였다. 크래프톤은 '펍지 유니버스'라는 IP 융복합 가속화에 따른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였다. 펍지 유니버는 '생존'을 테마로 하여 다양한 배틀그라운드의 스토리를 만들어 미디어, 플랫폼, 콘텐츠 등으로 재생산하여 세계적인 제작자 아디 샨카(Adi Shankar)를 영입하여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제작하는등 추가적인 시장을 계획한다고 밝혔다.[21]

현황[편집]

2021년 6월 크래프톤이 상장 소식을 발표했다. 주당 주가는 45만 원이며 따라서 시가총액은 35조, PER는 45배이다. 이는 국내 게임계에서 가장 큰 엔씨소프트의 시총을 2배 뛰어넘는 미친 시총으로, 발표되자마자 거품 논란이 크게 일었다. 게다가 2020년도 결산만을 보면 영업 이익이 7000억 원인 데 반해 2018, 2019년도는 3000억 원으로 반토막 수준이라 상장 이후로 2018년도 영업 이익 수준이 나온다면 PER이 100도 넘어갈 수 있는 수준으로 우려된다. 게다가 공모가를 부풀리기 위해 3N으로 대표되는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를 비교 기업에 넣지 않고 월트 디즈니를 넣었다.[22] 크래프톤이 제시한 주당 공모 희망가는 40만 원에서 49만 8000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3조 4617억 원∼4조 3098억 원이다. 공모가 상단 기준 시가 총액은 24조 3512억 원이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 시총 17조 6949억 원을 뛰어넘었다. 고평가라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의 공모가의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정해질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가운데 있다.[23] 크래프톤은 국내 기관 투자가를 중심으로 고평가 논란을 이겨내지 못하고 수요예측 경쟁률이 세자릿 수에 그치고 말았다. 최근 이슈되고 있는 대어들의 수요 예측 경쟁률이 평균 1000대 1을 넘어선 것에 비교하면 아쉬운 결과이다.[24] 크래프톤은 고평가 논란 속에 상장 첫날 시초가와 종가 모두 공모가를 밑돌았다. 상장 이튿날에는 10% 넘게 빠지며 40만 원 초반대로 추락했다. 그러나 상장 나흘째부터는 변화의 모습이 나타났다. 하루 만에 7% 넘게 뛰더니 이후에도 줄곧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주가가 40만 원대 후반에 이르렀다.[25]

각주[편집]

  1. 크래프톤〉, 《나무위키》
  2. 남겨온 흔적〉, 《크래프톤》
  3. 펍지 스튜디오〉, 《나무위키》
  4. 송화연 기자, 〈IPO 시동건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 흡수합병〉, 《뉴스1》, 2020-09-25
  5. 배틀그라운드〉, 《크래프톤》
  6. PUBG: BATTLEGROUNDS〉, 《나무위키》
  7. 테라(MMOTRPG)〉, 《나무위키》
  8. 테라(비디오게임)〉, 《위키백과》
  9. 엘리온〉, 《위키백과》
  10. ELYON〉, 《나무위키》
  11. 라이징윙스〉, 《나무위키》
  12. 골프 킹〉, 《라이징윙스》
  13. 미니 골프 킹〉, 《라이징윙스》
  14. 볼링킹〉, 《라이징윙스》
  15. 아처리 킹〉, 《라이징윙스》
  16. 박명기 기자, 〈모바일 양궁게임 '아처리킹', 글로벌 양대마켓 나왔다〉, 《한경닷컴》, 2016-11-26
  17. 캐슬번〉, 《나무위키》
  18. 캐슬번〉, 《라이징윙스》
  19. 미스트오버〉, 《위키백과》
  20. MISTOVER〉, 《스팀》
  21. 김동준 기자, 〈크래프톤, 상장 후 '펍지 유니버스'로 IP 확장 드라이브〉, 《뉴데일리경제》, 2021-07-26
  22. 크래프톤〉, 《나무위키》
  23. 송은정 기자, 〈크래프톤 수요예측 마감…29일 확정 공모가 나온다〉, 《중소기업신문》, 2021-07-27
  24. 이다비 기자, 〈국내 흥행 부진에 놀랐던 크래프톤, 해외 덕에 한숨 돌려〉, 《조선비즈》, 2021-07-29
  25. 한수연 기자, 〈크래프톤, 이어지는 기관·외인 러브콜…공모가 회복 기대감 'UP'〉, 《아이뉴스24》, 2021-08-3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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