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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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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카(Amazoncar)
아마존카(Amazoncar)

㈜아마존카(Amazoncar)는 한국의 장기렌터카 및 자동차 리스 전문 회사이다. 2000년에 장기렌트 전문 기업으로 출발하여 한국 최초 국내 장기렌트, 자동차 리스 겸업 회사이다. ㈜아마존카는 매출액 및 보유대수 기준으로 볼 때, 대한민국 렌터카 시장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기업 그룹사를 제외한 업체들 중에서 당당히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02월 기준 보유자산 4,286억원, 자동차 보유대수 22,923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는 조성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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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장기렌트 전문 기업인 아마존카는 국내 자동차 대여업계의 선두주자로서 2002년부터 매출액 및 보유대수 기준으로 비그룹사 중 업계 1위(2017년 2월 기준 보유 자산 2,997억, 보유대수 17,357대)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아마존카는 2000년 7월 설립 이후 다년간의 장기 렌트 사업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영 노하우와 합리적인 원가 구조를 바탕으로 업계 최저 요금을 추구하고 있다. 전 차종의 월 대여료를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하고 있으며, 장기 렌트뿐만 아니라 자동차 리스, 재렌트 및 월렌트 상품도 함께 운용하고 있다.[1] 아마존카는 미국, 일본 등지에서 보편화되어 있는 자동차리스를 국내실정에 맞게 재설계하여 상품화했다. 인터넷 시대에 걸맞게 가장 합리적인 원가구조를 바탕으로 대여요금 체제를 완전 공개하였고, 저렴한 대여요금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장기렌트, 자동차리스를 겸업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장기렌트, 자동차리스 겸업회사의 장점을 살려 높은 수준의 대차서비스와 차량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는 자동차 장기대여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자본금이 미약한 신설법인이나 개인사업자들도 쉽게 장기렌트, 자동차리스 이용이 가능하게 하는 등 자동차 장기대여 시장의 변화를 끊임없이 선도하고 있다.

연혁[편집]

  • 2000년 07월 : 장기렌트 전문기업으로 출발
  • 2000년 09월 : 실시간 장기대여 견적 가능 사이트 오픈
  • 2001년 07월 : 신설중소기업의 보증인 입보 면제를 일반화함
  • 2002년 01월 : 장기렌트, 오토리스 겸엽회사로 발전
  • 2002년 06워 : 그룹계열사 6개 렌터카사를 제외 렌터카 업계 1위
  • 2003년 08월 : 오프리스 차량 온라인판매 시작
  • 2004년 04월 : 체계화된 재리스 상품 운영 개시
  • 2005년 06월 : 홈페이지에 재리스 실시간 견적시스템 운영
  • 2005년 12월 : 부산지점 오픈
  • 2007년 04월 : 보유 차량 2,000대, 보유자산 400억 돌파
  • 2007년 05월 : 대전지점 오픈
  • 2008년 04월 : 보유 차량 3,000대, 보유자산 600억 돌파
  • 2010년 04월 : 보유 차량 4,000대, 보유자산 700억 돌파, 창립 10주년
  • 2010년 10월 : 보유 차량 5,000대, 보유자산 800억 돌파
  • 2011년 06월 : 보유 차량 6,000대, 보유자산 950억 돌파
  • 2012년 02월 : 보유 차량 7,000대, 보유자산 1,110억 돌파
  • 2012년 06월 : 월 렌트 영업 개시
  • 2012년 07월 : 보유 차량 8,000대, 보유자산 1,303억 돌파
  • 2013년 02월 : 보유 차량 9,000대, 보유자산 1,110억 돌파
  • 2013년 07월 : 강남지점, 대구지점, 광주지점 오픈 보유 차량 10,000대, 보유자산 1,631억 돌파
  • 2013년 10월 : 인천지점 오픈
  • 2014년 01월 : 수원지점 오픈
  • 2014년 03월 : 울산지점 오픈
  • 2014년 04월 : 보유 차량 12,000대, 보유자산 2,000억 돌파
  • 2014년 08월 : 강북지점, 송파지점 오픈
  • 2015년 04월 : 보유 차량 14,000대, 보유자산 2,420억 돌파
  • 2015년 05월 : 전산 센터 IDC 이전 및 클라우드서비스 오픈
  • 2015년 11월 : 보유 차량 15,000대 돌파
  • 2015년 12월 : 장기렌트 효용지수 발표(1차)
  • 2016년 03월 : 보유 차량 16,000대 돌파
  • 2016년 06월 : 장기렌트 효용 지수 발표(2차)
  • 2017년 03월 : 보유자산 3,000억 돌파
  • 2017년 08월 : 보유 차량 18,000대 돌파
  • 2018년 02월 : 아마존 카 새 CI 및 슬로건 도입 전개
  • 2018년 06월 : 장기렌트 효용 지수 발표(3차)
  • 2019년 05월 : 보유 차량 20,000대 돌파
  • 2020년 04년 : 보유자산 4,000억 돌파
  • 2020년 06년 : 친환경 차 2,800대 돌파
  • 2020년 10월 : 보유 차량 22,000대 돌파 [2]

사업분야[편집]

장기렌트[편집]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구매하여 고객이 약정한 기간동안 장기로 대여해주는 서비스이다. 약정주행거리, 정비포함여부, 차량옵션, 용품 등 구미에 맞게 선택하여 국내에선 유일하게 모든 차량 100% 가격공개 및 실시간 견적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기간은 12개월, 24개월, 36개월, 48개월, 60개월 등으로 12개월에서 60개월 이내 전 개월이 견적 가능하다. 대여기간 종료 후 차량반납, 구매(매입옵션 행사), 이용 연장의 옵션을 가지고 있어 매입 여부를 선택 가능하다. 전 차종 사용 가능하며 단 화물 및 승합차종은 자동차 리스로 이용할 수 있다.[3]

리스[편집]

장기렌트와 마찬가지로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구매하여 고객이 약정한 기간동안 대여해 주는 서비스이다. 금융권 전산상의 대출로 기록되지 않으며 심사기준도 간결하다. 국내에선 유일하게 모든 차량 100% 가격공개 및 실시간 견적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기간은 12개월, 24개월, 36개월, 48개월, 60개월 등으로 12개월에서 60개월 이내 전 개월이 견적 가능하다. 대여기간 종료 후 차량반납, 구매(매입옵션 행사), 이용 연장의 옵션을 가지고 있어 매입 여부를 선택 가능하다. 전 차종 사용 가능하다.[3]

재렌트/재리스[편집]

기존에 아마존카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 중 차량 관리 상태가 우수한 차량을 재렌트/재리스 차량으로 제공한다. 사고유무, 주행거리, 정비상태 등 정보를 상세히 공개하고 실시간 견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신차 이용과 비교했을 때 15~40%의 저렴한 대여료로 동일한 비용으로, 동일한 비용으로 한 등급 이상 높은 차량을 이용하는 효과가 있다. 이용기간은 장기렌트의 경우 6에서 48개월, 리스의 경우 12에서 48개월이다.[4]

월렌트[편집]

1개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렌트 상품이다. 아마존카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로, 모든 계약은 최초 계약 시 1개월로 계약된다. 계약만료 7일 전까지 요청하면 사전 심사 후 연장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 반납으로 인해 실제 이용기간이 1개월 미만인 경우, 견적서에 명시된 요금정산표에 따라 이용 일수 만큼의 대여료가 청구된다. 아마존카의 수도권 및 지역별 월렌트 차량수령 방문위치를 안내해준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남주차장, 대전 대덕구 상서동에 위치한 아마존카 대정지점, 대구 달서구 호산동에 위치한 아마존카 대구지점,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상무1급자동차공업사, 부산 연제구 연산1동에 위치한 아마존카 부산지점에서 차량을 수령할 수 있다.[3]

서비스[편집]

장기 렌트 효용지수[편집]

아마존카가 장기렌트 이용자들의 합리적 소비를 돕기 위한 ‘장기렌트 효용지수(아마존카 Index)’를 발표했다. 장기렌트 효용지수란 각 차종의 차량 가격 대비 장기렌트 월 대여료를 전체 차급별 평균과 비교하여 수치화한 것을 말한다. 장기렌트 효용지수는 해당 차종의 차량 가격(할인 후 가격)을 월 대여료로 나눈 값(A = 차량 가격 ÷ 월 대여료)과 해당 차종이 속하는 차급의 평균값을 비교하여 계산한다(A ÷ A 값의 차급 평균 × 100). 이렇게 계산된 값은 동급 차종 평균인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크면 소비자에게 유리하고, 낮으면 불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존카는 장기렌트 효용지수를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분기마다 갱신해 나갈 예정이다.[5]

장기 렌트 실시간 견적[편집]

장기 렌트 전문 기업 아마존카가 3월 홈페이지 새 단장과 동시에 ‘장기 렌트 실시간 견적’ 서비스를 공개했다. 온라인을 통해 모든 차종의 옵션, 색상, 대여 기간, 약정 운행 거리, 보증금 등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선택 사양에 따른 실시간 견적을 받을 수 있어 다양한 상품 선택을 할 때 편리하다. 기존의 아마존카 견적 시스템은 옵션, 색상, 보증금 및 선납금 액수, 보험 조건 등에 대한 다양한 선택이 제한되는 경우가 존재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의 다양한 입맛에 맞도록 선택권을 부여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민 끝에 나온 결과물이 바로 ‘장기 렌트 실시간 견적’ 서비스이다. 장기 렌트 업체 중 견적을 정확히 공개하는 곳이 드물고, 이마저도 여러 조건에 따라 실계약 시점이 되면 견적 당시의 가격과 차이를 보여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소비자는 정확한 견적을 얻기 위하여 직접 발품을 팔거나, 여러 업체의 견적을 받아서 직접 검토하고 또는 영업사원이나 에이전트를 통해 상담하는 등의 수고를 해야만 했다. 그러나 아마존카의 장기 렌트 실시간 견적 서비스 공개로 소비자들은 불필요한 수고를 덜게 되었다.[1]

논란[편집]

일반 차량은 긴급출동사고가 발생하면, 보험회사에 연락하면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장기렌터카는 렌터카 회사에서 운영하는 긴급출동 서비스에 연락해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불편함이 있다.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아마존카 장기렌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고객은 2018년 1월 일주일 가량 주차를 해놓았던 렌터카를 사용하려 했으나 추위로 차량 배터리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즉시 긴급출동 번호로 수십 차례 전화를 했지만 계속 통화 중 신호만 들려왔다. 여러 번의 통화 시도 후 할 수 없이 '외부 업무'를 포기하고, 택시를 이용하였다, 다음날 휴일인 토요일에 다시 차량을 가지러 와서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10번이 넘도록 받지 않았다. 계속 '통화 중'이었다. 할 수 없이 이번에는 결국 고객이 자비로 135,000원을 부담해 인근 차량 정비업소를 사정해서 불러 배터리를 교체한 후 렌터카 차량을 사용했다. 이에 대해 아마존카 측은 작년 부로 기존 번호 서비스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전화를 받지 않았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고객은 장기렌트 서비스 이용을 시작할 때부터 긴급출동 번호를 휴대폰에 저장해 놓았으며, 새로운 번호에 대한 고지를 받지 못했다며 보상을 요구하였다. 아마존카는 소비자 민원에 따라 '수리비에 대해 보상을 해 줄 것'임을 밝혔으나, 아무런 보상조치가 없었다.[6]

각주[편집]

  1. 1.0 1.1 뉴스보도자료〈장기 렌트 전문 기업 아마존카, ‘장기 렌트 실시간 견적’ 서비스 공개〉, 《뉴스와이어》, 2017-03-20
  2. 회사 연혁〉, 《아마존카 홈페이지》
  3. 3.0 3.1 3.2 (주)아마존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4. 합리적인 가격정책〉, 《아마존카 공식홈페이지》
  5. 뉴스보도자료, 〈아마존카, 장기렌트 이용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는 ‘장기렌트 효용지수’ 발표〉, 《뉴스와이어》, 2015-12-28
  6. 주채영 기자, 〈아마존렌트카, 긴급출동 전화 계속 '통화중'....애먼 소비자만 피해 봐〉, 《소비라이프》, 2018-01-0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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