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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 크리스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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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 크리스텐센
메이커토큰(Maker Token)
메이커다오(MakerDAO)
다이(Dcoin)

루네 크리스텐센(Rune Christensen)은 암호화폐 담보 방식의 스테이블코인다이(DAI)와 담보 대출 수수료로 사용되는 메이커토큰(MKR)을 만든 메이커다오(MakerDAO)의 창업자이다.

약력[편집]

  • 2011년 ~ 2013년 : 코펜하겐 비즈니스 스쿨
  • 2011년 7월 ~ 2014년 7월 : 트라이 차이나(Try China) 공동창업주
  • 2013년 ~ 2014년 : 코펜하겐 생화학과
  • 2015년 3월 ~ 현재 : 메이커다오(MakerDAO) 대표이사

생애[편집]

루네 크리스텐센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코펜하겐 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생화학을 전공하였다. 대학에 다니던 시절 학업을 병행하면서 국제 채용회사인 트라이 차이나(Try China)를 성공적으로 런칭, 운영하기도 하였다.[1] 2011년 초 루네 크리스텐센은 비트코인암호화폐에 대해 접하게 된 이후로 2014년 댄 라리머비트셰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후 2015년 3월 이더리움 기반의 대출 디앱(DApp) 메이커다오(MakerDAO)를 설립했다.[2]

주요활동[편집]

2011년 초 당시 그는 제도화된 정치조직과 중앙권위를 부정하는 사상인 무정부주의(Anarchism)과 이것에 입각한 비트코인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2014년 루네 크리스텐센은 비트코인 버블로 한 순간에 막대한 이익을 얻기도 얻음과 동시에 모든 자산을 잃는 경험을 겪고 난 이후 그는 일반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주식과 같이 가격변동성으로 이익을 보는 수단으로만 사용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으로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그는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프로젝트의 한 종류인 댄 라리머(Dan Larimer)의 비트셰어(BitShare)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아이디어를 이더리움(Ethereum)에 구축하고자 결심하였다.[2]

메이커다오[편집]

2015년 3월 루네 크리스텐센은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메이커다오(MakerDAO)를 본격적으로 실행하였다.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의 목표는 일정 가격 유지이지만 목표는 제각각인데 여기서 메이커다오(MakerDAO)의 스테이블 코인인 다이(DAI)의 방식은 코인 가격 유지를 위해 또 다른 코인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다이는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을 담보로 한다. 사용자는 이더리움을 맡긴 후 다이를 생성할 수 있고, 다이를 돌려주고 이더리움을 되찾을 수도 있다. 다이 가격은 이더리움 양을 통해 1달러 선으로 유지가 된다. 여기서 다이 가격이 1달러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더 많은 이더리움을 담보로 맡겨야 하기 때문에 다이의 수요가 줄고, 다이의 공급량도 줄면서 가격이 다시 올라가는 방식이다. 반대로 다이 가격이 1달러 이상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이를 생성할 것이므로 가격은 다시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가격 유지 방식과 더불어 다이는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와 달리 사용자들은 별도로 안정화 수수료이자 투표에 사용되는 비용인 메이커(MKR)을 냄과 동시에 가격 안정화를 비롯한 생태계의 여러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됨으로써 탈중앙화를 최대한 구현할 수 있게 돼 있다.[3] 최근 2018년 12월에는 크로스 체인(Cross-chain)토큰 거래를 추진하는 완체인(Wanchain)과 협업을 통해 스테이블 코인을 대중에게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4] 2019년 1월에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사이드(upXide)에 다이를 상장하기도 하였다.[5]

향후 계획[편집]

메이커다오의 스테이블 코인인 다이의 경우 전체 이더리움의 1.5%를 담보로 잡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과 함께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다양한 암호화폐를 담보로 사용하려는 계획이다. 또한 법정화폐를 대체하기보다는 디앱에서 쓰이는 것이 메이커다오의 바람이기 때문에 진정한 탈중앙화를 바라는 디앱들과 협업을 진행하여 다이의 활용처를 높이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3]

각주[편집]

  1. 루네 크리스텐센, 〈루네 크리스텐센 링크드인〉, 《링크드인》
  2. 2.0 2.1 스테이블 리포트, 〈Interview with MakerDAO〉, 《스테이블리포트》, 2018-08-24
  3. 3.0 3.1 박현영 기자, 〈남두완 메이커다오 한국 대표 “다이(DAI), 가장 탈중앙화된 스테이블코인”〉, 《서울경제 디센터》, 2018-12-20
  4. 블록인프레스, 〈‘크로스 체인 가능해지나’…완체인, 스테이블코인 다이 손잡아〉, 《블록인프레스》, 2018-12-14
  5. 이경준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업사이드', 국내 원화마켓 최초로 ‘다이(DAI)’ 상장〉, 《서울경제 디센터》, 2019-01-1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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