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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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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WEMADE)
위메이드(WEMADE)

위메이드(WEMADE)는 한국의 게임 제작사이다. 2000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44번길 49(舊 삼평동 676번지)에 두고 있다. 위메이드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은 박관호이고, 대표이사는 장현국이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분야의 자회사로 ㈜위메이드트리(Wemade Tree)를 두고 있다.

개요[편집]

위메이드는 한국의 중견 게임개발사이고 정식명칭은 주식회사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다. 주로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게임 개발, 서비스를 하고 있다.

게임개발사 액토즈소프트(ActOz Soft) (1996년 10월 설립) 에서 근무하던 박관호 개발팀장이 역할수행게임 (RPG) ‘미르의 전설’ 의 후속 작품을 사업 아이템으로 작정하고 2000년에 사내벤처로 분사를 하여 설립하였다.

2001년 3월 ‘미르의 전설 2’를 출시하여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 접속자 75만명, 누적회원 2억명 등의 대기록을 수립할 정도로 시장의 환영을 받았으며 후에 ‘미르의 전설 3’도 개발이 되어 지속적으로 액토즈소프트와 ‘미르의 전설’ 시리즈를 공동서비스하고 있다.

2009년에 코스닥상장을 하였다.

2012년부터 모바일 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으며 진출과 함께 출시한 퍼즐 게임 ‘캔디팡’이 히트를 쳤다. 출시 20일 만에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하였으며 당시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 중 역대 최단기간 1000만 다운 돌파를 기록했다. 그 뒤 선후로 '바이킹 아일랜드', '리듬스캔들', '카오스 & 디펜스' 를 출시하였으며 이 중 '바이킹 아일랜드'는 출시 2주일 만에 일 사용자수 10만 명을 돌파하고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0년부터 공격적인 투자활동을 벌려 2010년 조이맥스 인수, 2011년 카카오 지분매입, 2012년 ‘캔디팡’과 ‘윈드러너’의 개발회사 링크투모로우를 인수 등과 같은 M&A를 많이 추진하였으며 2016년에는 계열사 수량이 14개에 이르었다.

위메이드 지배구조

그러나 사업실적의 대부분을 2001년 출시된 게임에 십여 년간 의존하다 보니 기업의 영속성이 크게 저하되어 2014년부터 매출액은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매출 50%이상을 차지하는 '미르' IP의 라이선스 수입이 있어 한동안 벝혀왔으나 2015년부터는 연속 3년 적자손실이다.

2018년부터 신규 사업영역확장으로 블록체인영역에 진입하였으며 신사업 기반 매출 퀀텀점프를 시도하고 있다.[1][2][3]

위메이드 최근 경영실적

주요인물[편집]

박관호

박관호는 위메이드의 창시자이고 이사회 의장이다. 또한 ‘바람의 나라’, ‘리니지’를 만든 송재경, ‘라그나로크’를 만든 김학규 등과 함께 한국 온라인게임 시대를 연 개척자 중의 한 사람이다.

1972년에 출생하였으며 한국 국민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다.

국민대 재학시절인 1996년에 학교 선후배들과 ‘액토즈소프트’라는 게임 개발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미르의 전설 1’을 개발하였으며 2000년에 사내벤처로 분사를 하였다. 분사하여 설립 한 회사가 위메이드이다.

2001년에 중국의 샨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고 큰 성공을 이루었으며 그 뒤에 선후로 '미르의 전설 3’'창천’, ‘청인’ 개발출시 되었으며 이로서 기업성장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2009년에 코스닥상장을 실현하였고 그 뒤로는 지분투자와 M&A활동에 많이 참여하였다. 2016년도에 위메이드의 계열사수량은 14개나 되었다.

현재 박관호는 위메이드의 46.77%에 달하는 지분을 갖고 있다.[4][5]

장현국

장현국은 위메이드의 대표이사이다.

1974년 출생하였으며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 경영공학과 수업을 마치고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김정주, 나성균 등 학교선배들의 요청으로 지난 96년에 넥슨에 입사하여 게임과의 연을 맺기 시작했으며 그 후 네오위즈를 설립한 나성균 회장을 따라 2000년에 네오위즈로 자리를 옮겨 선후로 네오위즈 CFO, 네오위즈 모바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3년 7월에 위메이드에 입사하여 부사장직을 맡았으며 2014년 4월부터 위메이드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6][7]

회사연혁[편집]

  • 2000년 02월 주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설립
  • 2001년 11월 <미르의 전설> 중국상용화 시작
  • 2005년 07월 <창천온라인> 공개
  • 2009년 10월 주네시삼십삼분 지분투자
  • 2009년 12월 KOSDAQ상장
  • 2010년 06월 조이맥스 인수 MOU체결
  • 2012년 04월 <바이킹 아일랜드> 모바일 게임 상용서비스 실시
  • 2013년 01월 판교 신사옥 이전
  • 2018년 01월 블록체인 기술 개발자회사 위메이드트리 설립
  • 2018년 10월 그라운드X 플랫폼 클레이튼의 합작파트너로 선정
  • 2019년 04월 게임 전문개발사 노드브릭과 업무협약 체결

자세한 내역은 링크를 참조하여 더 볼수 있다. 〈연혁〉, 《위메이드》

블록체인 사업소개[편집]

위메이드는 매출다변화를 목적으로 2018년 1월에 블록체인 기술연구 개발회사 위메이드트리를 설립하였다. 업무추진 방향은 블록체인기술을 게임에 접목시키는 것으로 하고 있다. 개발한 게임 플랫폼 ‘도넛트리’는 정보처리속도 문제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여 상용화 가능하다. 영업전략은 타사 플랫폼을 이용한 매출영역 확장과 자사 플랫폼 서비스 개척이 있다.

▷ 타사 플랫폼을 이용한 매출영역 확장

2018년 10월에 위메이드트리는 카카오의 블록체인기술 자회사 그라운드X의 플랫폼 클레이튼의 합작파트너로 선정되었다. 이는 플랫폼의 고객유치능력을 이용하여 매출영역을 늘일 수 있는 기회이다. 2019년 6월 27일에 클레이튼 메인넷은 런칭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위메이드트리도 ‘방치형 RPG’를 곧 출시 할 예정이다.

▷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하여 2019년 4월 9일에 게임 전문 개발사 노드브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의 중점은 노드브릭에서 개발 한 게임을 위메이드트리의 플랫폼 ‘도넛트리’에서 서비스를 한다는것이다. 노드브릭은 웹전에서 게임서비스 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뮤’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중국라이선스 사업과 ‘뮤 오리진’ 등 각종 모바일 게임서비스 운영을 맡았던 신휘준 대표가 설립 한 신생 개발사다. 노드브릭은 현재 여러 게임사와 제휴해 트레인시티 for 크립토, 수집형 액션 RPG, 카드배틀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9년 여름 경에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8] [9]

각주[편집]

  1. Ben, 〈박관호 의장의 눈물나는 위메이드 창업기〉, 《네이버 블로그》, 2015-05-29
  2. 위메이드 - 〉, 《나무위키》
  3. Cocos korea, 〈위메이드, ‘미르’ IP 확장·블록체인 사업으로 매출 퀀텀점프 시도〉, 《네이버블로그》, 2019-04-11
  4. 윤선영 기자, 〈위메이드 박관호대표의 '미르의 꿈' / 경영 91학번〉, 《국민대학교》, 2005-10-13
  5. 이투데이, 〈[이투데이박관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경영 91)동문]〉, 《국민대학교》, 2011-04-04
  6. 이주환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신임대표는 누구?〉, 《더게임스》, 2014-03-19
  7. 김지만 기자, 〈[프로필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ZDNet korea, 2014-03-19
  8. 허준 기자, 〈위메이드 블록체인 플랫폼 '도넛트리'서 노드브릭 게임 서비스된다〉, 《블록포스트》, 2019-04-09
  9. 김송이 기자, 〈클레이튼 메인넷 출시, 카카오 블록체인 선택한 게임사는 어디?〉, 《BC인사이트》, 2019-06-2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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