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우송
낙우송(落羽松)은 낙우송과의 낙엽 침엽 교목이다. 높이는 50미터 정도이고 지름은 4미터 정도이다. 잎은 선 모양으로 마주나며, 가을에 가지와 함께 떨어진다. 암수한그루로 4 ~ 5월에 자주색 꽃이 피고, 열매는 달걀 모양의 구과(毬果)로 길이가 2.5cm 정도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다.[1]
개요[편집]
낙우송은 높이 50m, 지름 4m 정도이다. 나무껍질은 붉은색을 띤 갈색이고 작은 조각으로 벗겨진다. 전체적인 나무 모양은 피라미드형이며 뿌리가 세차게 벋는다. 어린 가지는 녹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깃꼴로 갈라지고 줄 모양으로 뾰족하며 작은잎은 어긋난다. 잎 뒷면에는 기공선이 있으며 길이는 15 ∼ 20mm이고 밝은 녹색이다.
꽃은 4 ∼ 5월에 원추꽃차례로 피는데, 수꽃이삭은 처진다. 꽃 길이는 10 ∼ 15mm로 자줏빛이고 암꽃은 둥글다. 열매는 구과로 길이 20 ∼ 30mm, 지름 25mm의 공 모양이고 9월에 익는다. 종자는 삼각형이고 모서리마다 날개가 있다.
미국 원산으로 가을에 노란빛을 띤 갈색 단풍이 든다. 나무 모양이 아름다워 풍치림으로 많이 심으며 건축재로도 쓴다. 전세계에 분포한다. [2]
낙우송[편집]
낙우송의 고향은 미국 플로리다주 미시시피강이 멕시코만으로 흘러드는 저습지다. 태생지가 이런 곳이다 보니 '수향목水鄕木'이란 애칭이 있을 정도로 물을 너무 좋아한다. 게다가 축축하고 습한 땅, 심지어 물속에서도 거뜬히 자란다. 그래도 숨은 쉬어야 하니 특별대책을 세운다. 낙우송 아래에는 땅 위로 볼록볼록 솟아있는 적갈색 돌기를 흔히 볼 수 있다. 바로 뿌리의 숨 막힘을 보완해주는 공기뿌리다. 하나하나의 모양은 천태만상이다. 우리 눈에는 마치 천불상을 보는 듯 자연이 만들어낸 장관이다. 서양 사람들은 모양이 무릎과 닮았다 하여 무릎뿌리(knee root)라고 한다.
한국에서 낙우송 군락을 보는 것은 쉽지 않다. 자연 식생지는 없는 것 같고 수목원에 가야 몇 그루 볼 수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낙우송 군락과 무릎뿌리를 실컷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그곳은 바로 청주 청남대이다. 물론 청남대는 예약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물 걱정은 안 하고 사는 나무이니 좋은 점도 많지만, 뿌리가 깊지 않아 바람의 심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오래되면 땅에 닿는 부분은 울퉁불퉁해지면서 땅으로 갈수록 몸통이 갑자기 더 굵어진다. 덩치가 워낙 거대하다 보니 바람에 넘어져 주위의 꼬마 나무들로부터 웃음거리가 되지 않기 위함이다. 나무 입장에서야 좋겠지만 이렇게 위아래의 줄기 굵기가 다른 나무들은 사람이 베어서 이용하는 데는 바람직하지 않다.
낙우송은 1920년경 한국에 처음 수입되었으며, 바늘잎나무로는 드물게 낙엽이 지는 나무다. 원산지에서는 보통 키 30미터, 둘레 6미터 정도로 자라는데, 큰 것은 키 50미터, 둘레 13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몸체를 자랑한다. 또 오래 사는 나무로도 유명하다. 800 ~ 3,000년에 이르는 나무도 드물지 않다.
낙우송은 물에 사는 나무라 목재가 특히 습기에 강하여 서양 사람들은 관을 만들 때도 쓴다. 전체적으로 목재는 나뭇결이 고우며, 가볍고 연하면서 잘 갈라지지 않는다. 판자로 켜서 가구재를 비롯한 각종 기구, 건축재, 선박재 등으로 쓰인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나무로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원수로 심는다. 곧바로 자라고 세로로 길게 갈라지는 적갈색의 껍질고 웅장하고도 원뿔 모양의 아름다운 모양새는 공원이나 학교 등 넓은 공간에 잘 어울린다. 그러나 한국의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에는 낙우송이 아닌 메타세쿼이아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주변에서 낙우송을 쉽게 보지 못하는 것 같다.
낙우송과 메타세쿼이아는 잎이나 바깥 모양이 매우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우나 전체적인 수형과 잎이 붙어 있는 모양으로 구별할 수 있다. 낙우송은 가지가 옆으로 퍼져 자라기 때문에 폭이 넓은 느낌을 주는 타원형 수형인 반면, 메타세쿼이어는 가지가 위로 자라기 낙우송보다 폭이 좁은 타원형의 수형으로 더 길게 보인다. 그리고 잎의 차이는 낙우송은 잎과 잎이 서로 어긋나기로 달리는 반면, 메터세쿼이어는 마주보기로 달린다.[3]
특징[편집]
높이 25 - 50m, 지름 2 - 5m 정도이다. 원래는 곧게 서고 나무껍질은 적갈색이며 작은 조각으로 벗겨진다. 수관은 좁은 피라미드형 또는 넓은 원형이다. 잎은 깃 모양으로 갈라진 선상피침형으로 끝이 날카로우며, 질은 연하고 부드럽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4 - 5월에 피며 수꽃이삭은 자주색이다. 암꽃이삭은 지난 해의 가지 끝에 달리며 둥글다. 열매는 구과로 구형이며 9월에 익고 종자는 삼각형으로 각 모에 날개가 있다.
사람의 무릎처럼 땅위로 툭툭 튀어나온 뿌리가 특징적인데 서양 사람들은 이것을 무릎 뿌리(Knee root)라고 부른다. 이는 낙우송이 본래 늪지대에서 자라는데 질퍽거리는 땅속이나 물 밑에서는 공기가 통하지 않으므로 숨을 쉴 수 있도록 물 밖으로 내보낸 뿌리이며 공기뿌리(en:aerial root)의 일종이다.
낙우송落羽松은 약간 납작하고 긴 선형의 잎이 양옆으로 나란히 붙어 있어서 마치 새의 날개(羽) 모양인데, 가을에 낙엽이 질 때 날개처럼 달린 잎이 전체로 떨어진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이름에 소나무 '송'이 붙어 있지만 소나무와는 아무 관련이 없고 삼나무에 가깝다. 그래서 중국 이름인 낙우삼落羽杉이 더 어울린다.
이름의 유래[편집]
학명은 Taxodium인데 라틴어로 Taxus의 주목이라는 뜻과 eidos의 닮다라는 뜻의 합성어이다. distichum은 잎이 이열성임을 뜻하는데 이열성(2-parted)은 2열 또는 줄로 배열하는 것이다. 낙우송 잎을 보면 마치 새의 날개 모양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을철 낙우송의 잎이 떨어질(落) 때 새의 깃털(羽)처럼 떨어진다 해서 붙어진 이름이다. 또한 소나무의 잎과 같은 침엽을 닮아서 송(松) 자가 붙었지만 소나무보다는 삼나무와 관계가 있다. 수분을 매우 좋아하는 낙우송의 특성에 따라 수향목(水鄕木)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일본에서는 물에서 자라는 삼나무라는 뜻의 소삼(沼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4]
생태적 역할[편집]
- 습지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 요소
낙우송은 습지와 늪지대에서 자주 발견된다. 이러한 지역에서 낙우송은 수생 식물과 함께 습지 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을 형성하며, 다양한 동물들에게 서식지를 제공한다. 습지 생태계는 지구의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며, 물의 정화와 흐름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낙우송은 이러한 환경에서 생장하며, 그 뿌리와 수관은 다양한 생물들에게 필수적인 서식지를 제공한다.
수생 동물 서식지 제공: 낙우송 숲은 다양한 물고기, 양서류, 조류, 곤충 등 수생 생물들에게 중요한 서식지 역할을 한다. 그 뿌리는 물속에서 안전한 은신처를 제공하며, 나무 자체도 다양한 종류의 새들에게 둥지터를 제공한다
- 물의 흐름과 품질 조절
낙우송은 물이 많은 환경에서 자주 자생하며, 그 뿌리는 물속에 뻗어 있어 물의 흐름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습지와 강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무릎뿌리(knees)는 물속에서 산소를 공급하는 동시에 수로의 침식을 방지하고 물의 흐름을 안정화시킨다. 이런 뿌리 시스템은 물속의 유속을 늦추고, 물의 품질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침식 방지: 낙우송의 뿌리는 특히 강이나 습지 주변에서 토양을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토양 침식을 방지하고, 강의 제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 탄소 저장 및 기후 변화 완화
낙우송은 탄소 흡수와 저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습지 지역에서 자생하는 낙우송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이를 나무의 생장과 뿌리 시스템에 저장한다. 이는 기후 변화 완화에 기여하며, 습지와 낙우송 숲은 중요한 탄소 저장소로 기능한다. 특히, 낙우송 숲은 다른 산림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
탄소 저장: 낙우송 숲은 이산화탄소를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대기 중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
- 식물 다양성 증진
낙우송은 다른 식물들과 함께 자생하며, 그 주변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낙우송 숲은 물속에서 잘 자라는 식물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식물의 생물 다양성을 높인다. 이 숲은 또한 다양한 유기물을 제공하며, 그 자체로 많은 미생물과 곰팡이, 다른 작은 생물들이 서식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서식지 다양성 제공: 낙우송 숲은 다양한 식물들과 동물들이 자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서식지를 제공하며, 이러한 서식지는 전체 생태계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수질 정화 기능
낙우송은 수질 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속의 영양염류를 흡수하고, 토양을 통해 유해 물질을 걸러내는 데 기여한다. 이 과정에서 낙우송 숲은 자연적인 수질 정화 시스템을 형성하며, 주변 지역의 물질 순환에 기여한다.
수질 정화: 낙우송 숲은 물속의 질소와 인을 흡수하여 물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용도[편집]
- 목재의 용도
낙우송의 목재는 내구성이 뛰어나며 물속에서 부패하지 않기 때문에 건축 자재와 여러 가지 산업용으로 활용된다. 낙우송은 침수 지역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그 목재는 수분에 강하고, 내수성이 뛰어나다.
- 건축 자재: 낙우송의 목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부패에 강하여 배수로, 다리 기둥, 선박 건조 등 다양한 건축 자재로 사용된다. 특히, 물에 닿는 부분에서 오랜 시간 동안 부패하지 않기 때문에 수상 건축물에 적합하다.
- 가구 제조: 내구성이 강한 특성 덕분에 고급 가구나 외부 목재 작업에도 사용된다. 장기적으로 견고한 성질을 유지하는 낙우송 목재는 장식용 가구나 문과 창문 틀 등에서도 사용된다.
- 조경과 경관 수목
낙우송은 그 아름다운 외형 덕분에 조경 수목으로 널리 사용된다. 특히 습지나 늪지 같은 특수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풍경에 독특한 아름다움을 더한다. 낙우송 숲은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에게 서식지를 제공하며,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역할도 한다.
- 경관수목: 낙우송은 그 무릎뿌리(knees)와 특이한 수형 덕분에 정원과 공원에서 독특한 경관을 창출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늪지형의 정원이나 수변공원에서 자주 활용된다.
- 환경 복원
낙우송은 습지 생태계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낙우송 숲은 탄소 흡수와 수질 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침식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습지 복원 프로젝트에서 낙우송은 수질을 개선하고, 토양의 안정성을 높이며, 지역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습지 복원: 낙우송은 습지나 늪지 복원 프로젝트에서 주로 사용된다. 특히, 침수 지역에서의 토양 보호 및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한다.
- 전통 의약
낙우송은 일부 전통 의학에서 약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낙우송의 껍질과 잎에서 추출한 성분들이 항염증, 항산화, 항균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낙우송의 의약적 효능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과학적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 전통적인 치료: 일부 지역에서는 낙우송의 부위(껍질, 잎 등)를 염증 완화나 피부 질환 치료에 사용하기도 한다 .
- 목재 및 식물의 상업적 활용
낙우송은 그 자체로 상업적 가치가 있는 자원이다. 낙우송의 목재는 가구와 건축 자재로서 상업적인 수요가 있으며, 낙우송 숲에서 자생하는 수액이나 잎은 지역 경제에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낙우송 숲은 또한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된다.
결론 낙우송은 그 아름다운 외관과 뛰어난 내구성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된다. 건축 자재, 조경 수목, 환경 복원, 전통 의약 등 여러 방면에서 쓰이며, 그 생태적 가치와 상업적 가치도 크다.
주요 성분[편집]
낙우송에서 추출할 수 있는 주요 화학 성분은 여러 종류의 플라보노이드, 페놀 화합물, 테르펜 계열의 화합물 등이다. 이들은 모두 항산화, 항염증, 항균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낙우송의 약리학적 효능을 뒷받침하는 성분들로 알려져 있다.
- 플라보노이드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낙우송에서 발견되는 주요 플라보노이드에는 쿼세틴(Quercetin), 카테킨(Catechins), 케르세틴(Kaempferol) 등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면역 체계 강화와 염증 억제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다.
- 쿼세틴: 강력한 항산화제 및 항염증 효과가 있다.
- 카테킨: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의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한다.
- 케르세틴: 항염증과 항암 효과가 있을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 페놀 화합물
페놀 화합물은 다양한 식물에서 발견되며, 낙우송의 껍질과 잎에서 고농도로 추출될 수 있다. 페룰산(Ferulic acid), 카페인산(Caffeic acid), 갈산(Gallic acid) 등은 낙우송에서 발견된 주요 페놀 화합물로, 이들은 항산화, 항염증, 항균 및 항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 페룰산: 주로 항염증, 항암 특성으로 연구되고 있다.
- 카페인산: 면역력 강화를 돕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보호에 기여한다.
- 갈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염증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
- 테르펜
테르펜 계열의 화합물은 낙우송의 목재에서 주로 추출되며, 향기 성분이기도 하다. 테르펜은 항염증과 항균 특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낙우송의 목재에서 발견된 테르펜 계열 화합물은 향기와 함께 일부 약리적 효과를 낼 수 있다.
- 피넨(Pinene): 항염증, 진정 효과가 있으며,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리모넨(Limonene): 항염증 및 항균 작용이 있으며,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 탄닌
낙우송의 껍질과 잎에는 탄닌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 탄닌은 항산화, 항염증, 그리고 항균 효과가 있는 물질로, 낙우송을 수렴제로서 사용하는 전통적인 용도에 기여한다. 이 성분은 소화기 질환 치료에도 쓰일 수 있다.
효능[편집]
- 산화 효과: 낙우송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항산화 성분은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 항염 및 항균 작용: 낙우송의 성분은 항염증과 항균 작용을 가지고 있어, 낙우송의 성분은 항염증과 항균 작용을 가지고 있어. 피부 질환이나 상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호흡기 건강: 낙우송은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기관지염, 기침,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완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그 향이 호흡기 점막을 진정시키고, 기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혈액 순환 개선: 낙우송 추출물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는 혈관 건강을 지원하고, 혈액 응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 피부 건강: 낙우송의 성분은 피부 재생과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피부 염증을 완화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유용한다. 스킨케어 제품에서 흔히 사용된다.
- 면역 체계 강화: 낙우송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 항암 효과: 일부 연구에서는 낙우송이 항암 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결과가 있으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효능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 소화 개선:낙우송은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관의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소화 불량이나 가스 문제를 완화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5]
- 부작용
낙우송의 효능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사용 시 부작용이나 위험성도 존재할 수 있다. 특히,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낙우송의 부위나 성분을 사용하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 알레르기 반응: 낙우송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피부 발진, 가려움증, 호흡 곤란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나무의 꽃가루나 추출물에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체질의 사람은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위장 장애: 낙우송의 일부 추출물이나 잎은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소화 불량,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 약물 상호작용: 낙우송을 다른 약물과 함께 사용하면 상호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혈액 응고와 관련된 약물(예: 항응고제)과 함께 사용 시,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섭취 방법[편집]
- 낙우송 껍질 추출물
- 캡슐 형태: 낙우송 껍질 추출물은 캡슐 형태로 제공되며, 건강 보조제로 섭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 권장량을 지켜서 복용하며, 제품의 라벨에 명시된 복용 지침을 따른다.
- 정제 형태: 정제 형태로도 섭취할 수 있으며, 캡슐과 마찬가지로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낙우송 차
- 차로 우려내기: 낙우송의 침엽이나 껍질을 말려서 차로 우려내어 마실 수 있다. 1-2티스푼의 낙우송 침염이나 껍질을 끊는 물에 넣고 약 10 - 15분간 우려낸 후, 걸러서 마신다. 이는 소화 개선, 항산화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 에센셜 오일
- 아로마테라피: 낙우송 에션셜 오일은 아로마테라피에서 사용된다. 디퓨저에 몇 방울 떨어뜨려 공기 중에 퍼지게하여 스트레스 완화와 기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마사지: 에션셜 오일을 캐리어 오일(예: 코코넛 오일, 아몬드 오일 등)과 희석하여 피부에 마사지하면 근육 통증 완화와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식품 첨가물
- 조미료로 사용: 낙우송의 성분을 식품의 조미료로 사용할 수 있다. 주로 소스나 조미료에 첨가하여 독특한 맛과 향을 추가할 수 있다.[5]
재배[편집]
- 재배환경
- 기후: 낙우송은 온대 기후에서 잘 자라며, 특히 한랭 지역에서도 견딜 수 있다. 추위에 강하지만 극한의 더위나 습기에는 덜 강한 편이다. 일반적으로 온대 지역의 기후에서 잘 자생한다
- 토양: 배수가 잘 되는 양토나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낙우송은 산성에서 중성의 토양을 선호하며, pH는 4.5 ~ 6.5가 적당하다. 토양의 물빠짐이 좋고 통기성이 좋은 곳에서 최상의 성장을 보인다.
- 재배 방법
- 종자 및 묘목: 낙우송은 종자로 번식할 수 있으며, 묘목으로도 재배할 수 있다. 종자는 차가운 처리(스카르핑)를 통해 발아율을 높일 수 있으며, 묘목을 심을 때는 건강한 뿌리와 줄기를 가진 것을 선택한다.
- 파종 시기: 일반적으로 봄에 파종하는 것이 좋다. 가을에 파종할 경우, 겨울철에 발아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봄철에 파종하여 생장기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 파종 방법: 종자는 표면에 뿌리고 얕게 덮은 후, 물을 충분히 주어 발아를 유도한다.종자의 발아는 일반적으로 1 ~ 3개월이 걸릴 수 있다. 묘목의 경우, 미리 준비된 화분이나 밭에 심는다.
- 간격: 묘목을 심을 때는 나무가 자랄 공간을 고려하여 적절한 간격을 두어 심는다. 보통 2 ~ 3미터 정도의 간격을 두는 것이 이상적이다.
- 비료 관리: 낙우송은 비료 요구량이 적다. 필요시, 봄철에 기본적인 복합 비료를 시비하면 좋다. 과도한 비료는 성장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사용한다.
- 물 관리: 초기 생장기에는 충분한 물을 공급하되, 과습을 피한다. 성숙한 나무는 가뭄에 강하지만, 장기간 건조한 환경에서는 주기적으로 물을 주는 것이 좋다.
- 병해충 관리: 낙우송은 일반적으로 병해충에 강하지만, 정기적으로 식물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예를 들어, 벌레나 병균의 피해가 있는 경우, 적절한 방제 방법을 사용한다.
- 가지치기: 낙우송은 자연적으로 자생할 수 있지만, 정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통해 나무의 형태를 정리하고, 병해충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가지치기는 주로 봄철에 진행한다.[5]
각주[편집]
- ↑ 〈낙우송〉, 《네이버 국어사전》
- ↑ 〈낙우송〉, 《두산백과》
- ↑ 새샘, 〈새의 날개모양으로 낙엽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 '낙우송'〉, 《티스토리》, 2017-10-21
- ↑ homerun, 〈메타세쿼이아와 닯은 낙우송(잎, 열매, 호흡근 등)〉, 《티스토리》, 2021-01-25
- ↑ 5.0 5.1 5.2 우리동네 기술자, 〈낙우송, 효능, 효과, 주요성분, 재배방법〉, 《티스토리》, 2024-09-06
참고자료[편집]
- 〈낙우송〉, 《네이버 국어사전》
- 〈낙우송〉, 《두산백과》
- 새샘, 〈새의 날개모양으로 낙엽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 '낙우송'〉, 《티스토리》, 2017-10-21
- 우리동네 기술자, 〈낙우송, 효능, 효과, 주요성분, 재배방법〉, 《티스토리》, 2024-09-06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