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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비행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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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7월 31일 미합중국 뉴저지주 하늘에서 발견된 미확인비행체의 모습

미확인비행체(unidentified flying object, UFO)는 표준적 기준(standard criteria)으로 식별할 수 없는 정체불명의 비행 물체이다. 영어 약자로 UFO(유에프오)라고 한다. 거의 대부분의 미확인비행체는 나중에 평범한 물체 또는 현상으로 밝혀진다. 이 용어는 외계 우주선(Extraterrestrial Spacecraft)에 대한 목격담에 널리 등장한다. 블루북(미국의 미확인비행체 연구 단체, 하지만 직접적으로 연구하지 않고 미합중국 정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몇몇 사실만 가져와 알려 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은 약 10년 동안 조사한 결과 실제인 미확인비행체의 개수가 상당하다고 밝혔다. 미합중국의 미확인비행체의 연구는 194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공개되지 않은 기술로는 미확인비행체 반중력, 레이저 등이 있다. 주로 우주에서 왔다는 추측담이 있으며 실제로 목격한 사람도 상당수이다.

개요[편집]

미확인비행체는 확인되지 않은(unidentified) 비행(flying) 물체(object)의 줄임 말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유에프오, 빨리 읽으면 유에포라고 읽으나, 독일, 터키 등 유럽권에서는 그대로 읽어서 우포로 발음하는 편이다.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대로 읽어서 유포로 발음한다.

확인된 비행 물체(identified flying object; IFO)의 반댓말로, 날아다니는 무언가의 정체가 아직 식별되지 않은 것들을 통틀어 지칭하는 단어이다. 즉 사전적인 뜻으로는 문자 그대로 미확인 항공기, 즉 적국의 정찰기나 무인기, 혹은 길 잃고 날아가는 드론, 동네 꼬마가 놓치거나 행사장에서 바람에 날아간 헬륨 풍선 등도 모두 해당될 수 있다.

UFO가 처음 발견된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고대 이집트 문서에서부터 중세 벽화 등에 UFO가 등장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나, 진위를 파악하기에는 자료적 근거가 빈약하다. UFO를 목격한 유의미한 사건들은 대체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등장하였다. 그러한 비행체의 운동 원리나 내부 구조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존재하지 않고, 초자연현상으로 분류되고 있다.

UFO는 처음에 비행 접시라는 이름으로 1953년 도널드 E.키호(Donald E. Keyhoe)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이 되었고, 미 공군 조사단장인 에드워드 J. 러펠트(Edward J. Ruppelt)가 처음으로 UFO, 미확인 비행물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외의 용어로써는 '날아다니는 팬케이크', '알 수 없는 날아다니는 디스크', '확인불가한 비행 물체' 등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초기에 비행 접시로 알려졌던 이러한 알 수 없는 비행체를 UFO라고 처음으로 명명하는 데 계기가 된 사람은 케네스 아놀드(Kenneth Arnold)이다. 그는 1947년 6월 24일 미국 워싱턴주 레이니어 국립공원 상공을 비행하다 9대의 알 수 없는 비행물체를 목격하고, 이러한 목격담은 기자들에 의해 '비행접시'라는 이름으로 보도되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공군이 조사에 착수하면서 비로소 UFO, 미확인 비행물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UFO라는 이름이 관련 내용을 담은 공중매체로 인해 외계인의 우주선이라는 용도의 단어로 사용되다 보니, 국립항공보고센터(NARCAP)의 일부 과학자들은 이를 미확인 공중 현상(UAP)라고 칭하는 것을 제안하기도 한다.

UFO 종류[편집]

UFO 종류

UFO 목격[편집]

UFO의 출현은 특정 시기에 특정 지역에 집중된다는 통계적인 추정이 있다.

초기 괴비행물체의 목격[편집]

  • 푸 파이터즈(Foo-fighters) :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국 측과 일본, 독일 측의 비행사들이 지름이 수 인치에서 수 피트에 달하는 이상한 구형 또는 원반형 물체를 목격했다는 보고가 자주 있었다. 증언에 따르면 푸 파이터즈는 비행기의 날개 끝에서 기체 앞뒤로 왔다갔다 했고, 오렌지색이나 빨간색, 흰색의 빛을 발하거나 깜박거렸다. 하지만 레이더에는 잡히지 않았으며, 속도는 시속 300km에서 800km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하지만 푸 파이터즈는 정식으로 UFO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 유령 로켓(Ghost Rocket)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46~1948년에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소위 유령 로켓이라는 불꽃을 내뿜는 꼬리를 단 기이한 비행물체가 목격되었다. 특히 1946년 스웨덴 상공에는 1천여 번 이상 출몰하였다. 영국의 런던 데일리 메일지는 스웨덴과 덴마크에 특파원을 파견했으며, 특파원은 유령 로켓들이 시가형이고, 꼬리에서 오렌지나 녹색의 불꽃을 뿜고 있었고, 대략 300미터에서 1000미터 고도에서 비행기와 유사한 속도로 날아다닌다고 전했다. 반면 영국 공군 참모본부 정보책임자인 리차드 존스 교수는 이 유령 로켓들이 대기원 진입 초기의 매우 밝은 유성들이라고 결론지었다. 위와 사실상 마찬가지로 유령 로켓도 정식으로 UFO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시기별 주요 UFO 사건[편집]

  • 케네스 아놀드(Kenneth Arnold)와 비행접시(Flying Saucer) : 1947년 6월 24일, 미국 워싱턴 주 레이니어 국립공원 상공을 비행하고 있던 케네스 아놀드는 9대의 이상한 비행물체를 목격했다. 그는 지상 근무요원에서 자신의 목격을 이야기했고 곧 많은 기자들이 이를 신문에 실었다. 그리고 이 사건은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케네스 아놀드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목격한 물체가 '수면을 튀어가는 접시' 같았다고 했으며, 이 말이AP통신의 한 기자에 의해 '비행접시'라고 널리 보도되었다. 미 공군은 이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UFO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이 사건이 UFO 목격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 로즈웰 UFO 소동 : 1947년 7월 8일, 로즈웰 데일리 레코드지에 비행접시가 로즈웰 근교의 한 목장에 추락했고 그 잔해를 미 공군이 회수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 기사는 세계 각국에 배포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곧 미 군부는 이것이 오보였고 추락 물체가 기상관측 기구라고 증언했다. 그런데 나중에 미 군부의 어느 장교가 사실은 추락 물체의 잔해가 기상관측 기구의 잔해로 바꿔치기 되었다고 주장했고 사건은 더 이상 진전되지 못했다.
  • 프랑스 방데(Vendėe) 지구의 UFO : 1954년 9월 14일,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2백 50마일 정도 떨어진 방데 지구에서 대여섯 마을 주민 수백명에 의해 대낮에 UFO가 목격되었다. 그들의 증언에 따르면 갑자기 두꺼운 구름층이 밀려오더니 그곳에서 시가형의 밝게 빛나는 보랏빛 안개 덩어리가 수평상태로 튀어나왔고, 움직일 때마다 마치 안개에 둘러싸인 커다란 기계처럼 흐트러짐없이 전체가 한꺼번에 움직였다. 이와 동시에 1954년 10월까지 프랑스에서는 UFO목격 소동이 계속되었고, 증언된 UFO 사이의 많은 공통점들이 발견되었다.
  • 소코로 사건 : 1964년 4월 말, 과속 차량을 쫓던 경관 로니 자모라(Lonnie Zamora)는 뉴멕시코주 소코로 마을 외곽의 고속도로에서 땅에 착륙해 있는 UFO를 목격했다. 그것은 계란 모양의 우주선이었고 그 옆에 키가 작은 난쟁이 2명이 서 있었으며, 그것을 본 경관은 도망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UFO는 아랫부분에서 화염을 분출하며 순식간에 이륙한 후 날아갔다. 그 후 FBI의 조사에 따르면 사건 시간대에 다른 3건의 UFO 목격 제보가 있었고, 경관이 진술한 것과 마찬가지로 푸른색 섬광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UFO에 의한 모래땅의 자국과 탄 수풀의 흔적이 남았으나 어느 지구 상의 비행물체도 그러한 흔적을 만들 수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육군 헬기를 끌어올린 UFO : 1973년 10월 18일 밤11시 경, 미 육군 소속 헬기가 운행 도중 UFO와 거의 충돌할 뻔했던 사건이 있었다. 사건의 그 헬기는 오하이오주 맨스필드 상공 2천 5백 피트를 순항중이었다. 그런데 헬기 앞에 서쪽에서 남쪽으로 움직이는 빨간 불빛이 나타났으며 헬기를 향해 매우 빠르게 다가왔다. 헬기의 기능은 곧 마비가 되었으며, 빨간 불빛은 헬기 정면에 10초 동안 멈추어 섰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그 헬기의 탑승자 코인 대위는 분당 6백 미터로 하강하도록 조작된 헬기가 분당 3백 미터 상승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랐으며, 헬기는 지상 1.1킬로미터까지 상승한 후 다시 정상작동 하였다.]
  • 한국에 나타난 UFO : 1973년 충청 남도 보령군의 한 시골의 초등학교에서 한 선생님과 절대다수의 어린이들에 의해 UFO가 목격되었다. 그들의 증언에 따르면, 산 위에서 갑자기 6개의 구름 덩어리가 밑으로 내려왔으며, 그 덩어리들이 한 덩어리로 뭉치더니 회전하며 타원형의 2개의 구름으로 나뉘었다. 그리고 구름이 걷히며 빨간색 물체가 나타났고, 그 비행물체들은 야산 중턱의 각각 다른 장소에 착륙했다. 잠시 후 그 비행물체들은 하늘을 가로질러 모습을 감추었다. 목격자들의 증언은 일치했으며 학교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 중에서도 목격자가 약 30명 정도 나타났다.
  • 여객기를 쫓아온 UFO : 1984년 말 티리시(Tilisi)를 출발해 탈린(Tallin)으로 가던 에어로플로트(aeroflot) 8352기편 제트 여객기가 민스크에서 12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UFO의 추격을 받았다는 기사가 1985년 1월 30일 타스통신을 통해서 보도되었다. 그 항공기의 기장 이고르 체르카신(Igor Cherkasin)과 부기장 게나디 라쭈린(Gennadiy Lazulin) 외 2명의 승무원은 그들의 항로 가까이에 있는 크고 노란 별과 비슷한 것을 목격했으며, 그곳에서 광선이 내리쬐기 시작했다. 처음에 그 비행체는 지상에서 30킬로미터 이상의 높이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곧 하강하여 그 항공기와 같은 높이인 1만 미터 상공에 도달했고, 녹색 구름으로 형태를 바꾸었다. 이 녹색 구름은 이 여객기가 목적지에 착륙하기 직전까지 비행기를 쫓아왔으며, 그 물체는 서서히 레이다에서 사라졌다. 이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 1985년 3월 소련 과학아카데미 특별위원회에서 이 사건은 UFO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선언되었다.
  • 요격기를 따돌린 삼각형 UFO : 1990년 3월 30일 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UFO 목격자 수십 명이 경찰본부에 알려왔다. 그와 동시에 브뤼셀 남단 글론스(Glons)에 설치된 나토(NATO)소속 레이다와 브뤼셀 서쪽 세머자(Semmerzake)에 설치된 레이다에 미확인 물체가 포착되었다. 이 두 레이다 기지들과 목격자들이 목격한 장소되는 서로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그러나 이 비행물체에는 비행기의 정체를 레이다에 확인시키는 트랜스폰더(transponder)가 없었으며 이는 벨기에 영공에 대한 무단침입으로 간주, 곧 F16 요격기 2대가 출동했다. 그러나 F16이 이 UFO를 추격하자 이 UFO는 3천 미터 상공에서 1천 7백 미터 상공으로 1초만에 이동하였으며 다시 2백 미터 상공으로 이동하여 지상 레이다망을 벗어났다. 수많은 목격자들이 이 추격전을 목격했지만, 아무도 비행기가 낮은 고도에서 소리의 속도 이상으로 비행을 할 때 발생하는 소닉 붐(Sonic Boom)을 듣지 못했으며 유리창 파열에 대한 피해조차 보고되지 않았다.

UFO 조사[편집]

오랜 시간 전부터 UFO에 대해서는 많은 조사가 이루어졌다.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페루, 프랑스, 벨기에, 스웨덴, 브라질, 칠레, 우루과이, 멕시코, 스페인 그리고 소련에서는 UFO에 대해서 다양하고 넓은 관찰과 과학적 엄밀함을 통해 조사를 해 왔다.

가장 잘 알려진 정부의 연구로는 스웨덴 군의 고스트 로켓 조사 (1946-1947), Project Bluebook (1947-1969), Green fireballs 대한 비밀 U.S. Army/Air Force Project Twinkle 조사 (1948-1951), 그리고 브라질 공군 Operation Saucer (1977) 이 있다. 프랑스는 우주 기관 CNES를 통해 1977년부터 조사를 하였다. 우루과이 정부도 유사한 것을 1989년부터 시행하였다.

서명 작전 (Project Sign)[편집]

1948년 시행된 Project Sign을 통해서 우주 연구에 대한 UFO 보고서들을 분류한 결과를 얻어내었다. 사적 기관이지만 높은 수준을 지닌 프랑스의 COMETA 연구 또한 1999년에 유사한 결론에 도달하였다.

마그넷 작전 (Project Magnet)[편집]

1952, 1953년에 시행된 Project Magnet 의 보고서에서도 우주인의 기원에 대한 높은 가능성을 부여하고 있다.

청색책 작전 (Project Bluebook)[편집]

Project Bluebook 의 과학적 조언자로 일했던 훈련된 우주비행사 J. Allen Hynek 은 처음엔 UFO 보고서들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결국에는 많은 보고서들이 만족할 만큼 설명이 되지 않고 그가 "the cavalier disregard by Project Blue Book of the principles of scientific investigation." 이라 묘사했던 것에 대해 강하게 비평적인 결론에 도달하였다. 정부 일을 떠나면서 그는 Center for UFO Studies 라는 사적 펀드를 개설하였는데, 그는 남은 인생을 모두 그 곳에 바쳤다.

Hynek 과 같은, Jacques Vallée는 과학자이며 현저한 UFO 연구자이다. 그는 대부분의 UFO 연구와 정부의 연구의 과학적 결핍을 지적해왔다. 그는 신화와 광신이 종종 현상에 대해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하였으나, 수백의 전문적인 과학자들 – 그와 Hynek 모두가 들어있던 "the invisible college" – 은 계속 개인적으로 UFO를 연구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미국[편집]

FOIA에서 나온 수천의 문서들 또한 많은 미국의 정보국들이 UFO에 대해 모은 정보가 많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들은 Defense Intelligence Agency (DIA), FBI, CIA, National Security Agency (NSA) 등 많은 군 정보국들이다.

알려진 방법들
  • 뉴멕시코 거주자, 지방 법 집행원, US 군 등을 포함한 The Roswell Incident (1947)에서 모은 UFO 충돌 방면에 대한 물리적 근거.
  • The Mantell UFO Incident January 7,1948.
  • The Betty and Bernay Hill abduction (1961)은 납치사건에 대해 처음 기술하였음.
  • 1965년 펜실베니아에서 일어난 the Kecksburg Incident 는 종 모양의 물체가 지역에 떨어지는 것을 본 것에 대해 기술하였다. 경찰과 군 관계자가 조사를 위해 파견되었었다.
  • Travis Walton 납치 사건 (1975): 영화 Fire in the Sky 가 이 사건을 토대로 하였으나 과한 윤색이 들어가 있다.
  • The "Phoenix Lights" , 1997년 3월 13일.

캐나다[편집]

캐나다의 "the Department of National Defence"는 캐나다 전역에 걸쳐서 UFO에 대해 조사하고 관찰하고 기술한다. Duhamel과 Alberta 의 crop circles 도 조사한다.

일찍이 캐나다는 Project Magnet (1950-1954)와 Project Second Storey (1952-1954)를 the Defence Research Board 에 기초하여 연구해왔다. 이 연구들은 우주의 기원을 지지하는 라디오 기술자 Wilbert B. Smith에 의해 진행되었다.

The Shan Harbour 사건 에서는 연속적으로 반짝이는 거대한 물체가 물에 들어가는 소리가 들렸다는 많은 증언들이 있다. 이 때 많은 기관이 연구에 착수하였지만 성과가 없었다.

프랑스[편집]

2007년 3월, 프랑스는 UFO 관찰과 다른 현상들을 기록하기 위해 Centre National d'Études Spatiales (CNES)를 창립하였다.

프랑스는 정부가 지원하는 가장 오래된 조사로써 프랑스 우주 위원회 CNES 등에서 우주 현상을 연구하고 있다. 6000여 개의 사건들 중 14% 정도가 미해결로 남아있다.

프랑스의 COMETA (1996-1999)는 사적인 연구 기관으로써 거의 대부분 우주 과학자들과 공학자들, CNES와 높은 수준의 프랑스 공군 정보 분석가를 회원으로 하는 기관이었다.

우루과이[편집]

우루과이 공군은 UFO 조사에 대해 1998년 이래로 2100여개의 케이스를 분석하였다. 그 중 오직 40여개의 사건만이 형식적인 설명이 부족하다. 최근에 모든 파일이 재분류되었다. 군 미사일 방해, 납치, 소 훼손, 물리적 착륙 증거 등을 포함한 설명 불가능한 파일들이 있다.

Astronomet reports[편집]

미국 공군의 Project Blue Book에서 아마추어와 프로 우주비행사들이나 다른 망원경 사용자사용부터 쓰여진 보고서는 전체 알려지지 않은 보고서의 대략 1%[17] 정도라는 것을 알아내었다. 1952년, 우주비행사 J. Allen Hynek 은 Blue Book의 컨설턴트였으며 45명의 펠로우 우주비행사를 배출했다. 1970년에 우주 물리학자 Peter A. Sturrock 은 설문을 통해서 5% 정도가 UFO 관측을 한 적이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UFO 현상의 과학적 탐구[편집]

UFO 체험의 신뢰도(Possibility)[편집]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UFO를 목격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들 중 약 6% 정도만이 진짜 UFO라고 밝혀졌다. 따라서 신뢰도를 매기는 것이 중요한데, UFO 체험의 신뢰도는 목격자의 신분이나 정신적 능력, 이를 조사한 기관이나 사람의 자질, 그리고 이를 통해 확보된 물질적 증거의 차원으로 세분해서 평가할 수 있다. 이러한 항목들에 부합하여 UFO 목격에 신뢰를 주는 요건들을 살펴보면, 먼저 항공기 조종사나 과제요원 등과 같이 항공 분야에 매우 정통한 사람일수록 신뢰도가 높다. 또한, 다수가 동시에 목격해서 개인의 착각이나 환각의 가능성을 배제하면 신뢰도가 더욱 높아진다. 사진이나 레이다의 포착, 지면에 남긴 자국 등 물리적인 증거들이 뒷받침될 경우 집단 환각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다. 또, 목격자뿐만 아니라 물리적 증거들조차도 전문가가 엄밀히 검사하지 않으면 그 진위를 구분할 수 없으므로 공인 받은 기관에서 증거들을 확인해줄 때 신뢰도가 매우 높다.

UFO 체험의 기묘도(Strangeness)[편집]

UFO 기묘도는 UFO 운행의 특성과 형태, 그리고 목격자에게 끼치는 영향의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다. 첫째로, UFO 운행 패턴의 기묘도는 UFO가 목격자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그 형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 매우 중요해진다. 이런 먼 거리에서의 목격은 낮과 밤에 따라 야간 발광체와 주간 원반체로 나뉜다. 야간 발광체는 순간가속 및 정지를 자유롭게 하고, 음속 이상의 속도로 움직이면서도 소닉 붐을 내지 않거나 직각으로 회전하고, 순간소멸 등을 할 때 기묘도가 높다. 주간 원반체는 낙엽처럼 낙하하여 지표 가까이에 머물다가 목격자가 접근하면 빠른 속도로 수직상승할 때 기묘도가 높다. 다음으로 UFO 형태를 살펴보면, UFO는 크고 둥근 3형태와 원통주 형태로 분류된다. 종종 분리합체가 자유롭고 형태가 변하는 UFO가 목격되기도 한다. 또한, UFO가 발산하는 에너지가 비교할 수 없이 크다면 기묘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UFO의 근접 조우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례에서 탑승자가 목격되었는데, 이 경우 UFO 탑승자의 모습이 인간을 닮긴 했지만 지구 상의 어느 종족과도 닮지 않은 존재들이 나타나서 희귀도가 매우 높다.

UFO의 기묘한 운행 특성[편집]

UFO의 운행에는 기묘한 특성들이 있는데, 먼저 낮에 목격되는 UFO가 낙엽하강을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낙엽하강운동은 물리법칙을 위배하지 않고, 기존 유체역학의 테두리에서 보면 별도의 추진기구가 없는 비행체가 하강 시 마치 접시가 물 속에 가라앉듯 내려오는 것이 에너지 효율이 가장 좋으며 균형 유지에도 유리하다는 것이다.

또, UFO는 음속을 돌파하더라도 소닉 붐을 일으키지 않는데, 이것은 겉보기에 물리법칙을 위배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직 그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UFO는 마하 6이 넘는 속도에서도 소닉 붐이나 어떠한 충격파도 일으키지 않는다. 또 다른 기묘한 운행 특성으로 순간가속과 순간정지 및 직각회전이 있다. 이것은 뉴턴의 관성 법칙을 어기는 것이다. 그리고 UFO는 특별한 추진 수단 없이 급가속하는데, 급가속 자체는 물리적으로 가능하나 어떤 추진 수단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 제임스 맥켐벨 박사는 전자기력 제어를 통해 관성을 0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순간정지와 순간가속, 급가속 등을 모두 설명할 수 있다. 또한, UFO는 목격자들에게 발견되면 홀연히 사라지는데 이는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비물질화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것은 질량보존법칙을 무시하는 것으로 현대 과학으로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사라지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오히려 의식해서 움직이는 듯한 경우도 있다. 직선 비행을 하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UFO는 불규칙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움직임을 포함한다. 동영상이 끊어지듯이 움직이기도 하고, 비닐 봉지가 날아가듯이 움직이기도 한다. 두 대가 이중 나선형을 그리며 새처럼 움직이기도 한다.

지면에 접근한 UFO의 영향[편집]

UFO가 지면에 접근할 때 여러 가지 특이 현상이 발생하는데, 먼저 자동차의 엔진이 멈추는 현상을 들 수 있다. 이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기구들에도 사실상 마찬가지인데, 제임스 맥켐벨 박사는 실험을 통해 마이크로파 영역에 속하는 전자기파가 헤드라이트나 자동차 엔진을 정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증명했다. 또한, UFO는 지면에 자국을 남기는데, 착륙패드 자국, 둥근 자국, 환상의 고리, 새둥지 또는 밀밭 서클으로 나눌 수 있다. 이와 같은 자국은 2가지 이상의 종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다른 현상으로, 대규모 정전이 일어난다던가 목격자에게서 특이한 패턴의 화상 자국이 나타난다던가, 엄청난 빛과 열이 관측된다던가 하는 현상들이 있다.

UFO의 형태[편집]

UFO는 그 형태 또한 미스터리인데, 첫 번째로 구름 형태의 UFO가 있다. 이 UFO는 언뜻 구름처럼 보여 의심을 사지 않다가 기묘한 운행을 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다음으로는 다변형성 UFO가 있는데, 이것은 형태를 계속 바꾸는 UFO를 말한다. 그 유형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먼저 아메바 형은 단단한 구조물이 스스로 변하는 경우를 말한다. 두 번째는 분리나 합체가 일어나는 경우이고 세 번째 유형은 기묘도가 매우 높은 특성으로 그 형태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뀌는 것이다. UFO는 무척 밝게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빛나기 때문 만은 아니다. 어두운 부분은 아예 안 보이고, 빛을 내는 부분은 별빛 처럼 보인다. 밝은 부분(광반사)은 인공적인 이미지처럼, 명암도 없고 빛이 가로등이나 별처럼 사방으로 나아가지도 않는다. 예를 들면 레이저도 손전등보다는 빛이 집중된다. 재질 자체가 광반사도가 높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달 모양 UFO[편집]

UFO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모양이다. 노란색으로 밝고 달무리가 보이지 않는다. 모서리에 약간 흐린 부분이 있다. 직선 비행을 하고 그다지 흔들리지 않는다. 높이 올라가면 별처럼 보인다. 유사 나선형으로 흔들거리며 상승하기도 한다. 급정지, 급가속하며 그 외엔 상승 시를 제외하고 등속운동을 한다. 회전은 하긴 하지만 저속에서는 그다지 하지 않는다.

정팔면체형 UFO[편집]

전체적인 형태가 정팔면체와 유사한데 원기둥에 원뿔 두 개를 합성한 것 같은 모양이고 원뿔 아래 부분에 초록색 라이트 같은 것이 둘러싸 있고, 중앙 원기둥 부분에 붉은 색 라이트 같은 것이 둘러싸 있다. 원기둥 부분은 어두워서 보이지 않고, 원뿔 부분은 밝고 금속처럼 보이며 은회색이다. 원뿔이 특이하게 회전하는데 위아래로도 회전하고 동시에 옆으로는 한방향으로만 회전한다. 해파리같은 생명체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중앙의 붉은 라이트가 눈 같은 느낌을 준다. 무척 유연하게 회전한다. 끊어지듯이 움직이며 지그재그로 움직이지만 크게 요동치지는 않는다. 비행 속도도 끊어질 때마다 다르다.

짐벌 모양 UFO[편집]

짐벌 모양으로 노란색으로 밝다. 빛이 강하게 나는 느낌은 아니다. 곡선 비행하며 고리가 회전한다. 바람에 날아가듯이 비행하는데, 그래도 목표 지점으로 비행한다. 중앙 부분이 있을 것 같지만 어두워서 보이지 않는다.

새 모양 UFO[편집]

노란색으로 빛나며 마치 새같은 모습이다. 2대가 있을 때 나선형으로 비행하기도 한다. 높이 올라가면 노란색 별처럼 보이고, 공간 이동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UFO는 낮보다 밤에 잘 보인다. 그러나 본 적이 별로 없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봐도 모르거나, 관심 없거나, 별을 보고 착각하기도 한다.

회의론[편집]

하지만, UFO 현상에 대해 과학적이지 않다는 회의론 또한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Committee for Skeptical Inquiry (CSI) 라는 그룹은 수 년 간 UFO에 대한 비판적인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실제로 일부 미스테리 서클이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천문학과 천체 물리학 연구 교수인 Thomas Djamaluddin는 UFO현상이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이에 대한 학문이 과학으로 인정될 수는 없다며 INASA에서는 이를 사이비 과학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주장들은 나름의 과학적 증거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실제로 UFO가 찍힌 동영상이나 사진에 대해서는 억측이 있다. 또한 회의론자들은 거의 대부분 자연현상과 관련지어 반박을 하는데(실제로 많은 증거들이 자연현상이나 조작으로 밝혀졌다.) 조작이 아닌 증거들에 대해서는 명확한 반박이 없으며, 수 많은 내부고발자나 증언자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UFO의 특성에 대한 가설[편집]

UFO의 비물질적인 특성들은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들이 있다. 이러한 특성들에 대한 현대과학으로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 음속 돌파를 하는 데도 일어나지 않는 소닉 붐과 소음: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의 플라즈마 물리 연구실 책임자인 장 피에르 프티 교수에 의하면, 강력하고 정교한 전자기파의 제어를 통해 라플라스의 힘을 끌어내어 충격파를 없애는 기술이 가능하다고 한다.
  • 추진체 없이 가속하는 운동 방식과 순간 가속, 직각 회전: 이러한 순간 가속과 직각회전이 가능할 수 있는 경우는 물리학 법칙에 의하면 가속도가 무한대일 경우에만 해당한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지구상의 기술로는 구현이 불가능하다.
  • 이밖에도 UFO의 불이 켜지고 꺼지듯 일어나는 소멸, 등장현상과 합체, 분리 현상 등과 같이 아인슈타인의 4차원 시공간 개념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일어나기도 한다.

UFO의 기원에 대한 가설[편집]

외계 가설[편집]

UFO가 외계에서 왔다는 가설이다. 사전적으로, UFO는 미확인된 비행 물체를 통칭하는 단어이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UFO가 외계인의 우주선과 거의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ETV (ExtraTerrestrial Vehicle)이라는 단어가 UFO와는 별개의 외계인의 우주선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외계 가설의 지지자들은 이러한 물체가 기술적이고, 초자연적인 현상과 동반되어 나타난다고 말한다. 또한, 지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비행체의 비행 기술과 형태를 띠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과학을 뛰어넘는 알 수 없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현대 과학에 따르면, 지구가 더 이상 우주의 중심이 아니며, 수많은 별들 중 하나에서의 행성에 불과하다. 이러한, 가정을 기반으로 생명체가 지구에만 존재할 이유는 없다. 따라서, 이러한 지능생명체가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물리학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로는 드레이크 방정식이 있다. 드레이크 방정식에 따른 우리 은하 내의 문명 수는 약 백만 개에 육박하고, 문명 간 평균 거리는 150광년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이에 따라 일부 과학자들은 지구가 충분히 외계 문명과 접촉이 가능하다고 해석한다.

초심리 가설[편집]

초심리학에서 연구하는 영역은 초감각 지각과 염력으로 나눌 수 있는데, 초감각 지각의 경우 예지, 투시, 정신감응 등과 같은 현상을 포함한다. 듀크 대학의 라인 교수는 무작위적인 경우의 수학적 확률이 인간의 정신력에 의해 유의할만한 빗나감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였다. 또한, 이전에도 초감각적인 현상, 예견이나 투시 능력을 가진 사람, 폴터가이스트 현상 등 물리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현상들이 존재했다. 초감각 가설은 이러한 현상들을 통해 초감각은 물리학적인 법칙을 거스를 수 있고, 이를 통해 UFO의 비물질적인 현상을 설명한다는 가설이다.

관련 기록 및 보도[편집]

  • BC 217, 218 로마 - 로마의 역사가 리비우스가 저술한 '로마사'에는 '유령선이 하늘에서 빛나는 것을 보았다', '둥근 방패가 하늘에서 보였다'라는 기록이 존재한다.
  • BC 74 로마 - 수천명의 군인들이 전쟁 중 하늘에서 은색 와인병 모양의 거대한 물체가 불꽃을 내며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 1561년 독일 뉘른베르크 상공 천문소동 - 1561년 4월 14일 새벽녘 신성로마제국 뉘른베르크 자유시 상공에 구형태, 접시형태, 십자형태의 정체불명의 검은물체들이 나타나 번쩍번쩍 불빛들을 내며 전투를 벌였고 많은 사람들에 의해 목격되어 당시 신문으로도 발간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를 환일현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 문헌 자료들이 많은 중국에서도 당연히 UFO에 관한 목격담들이 많이 있다. 중국 청나라 때의 문헌인 상해송강부속지(上海松江府續志)란 책에 의하면 청나라 가경 황제가 다스린 지 23년이 되던 해(1818년)의 7월 23일, 상해 지역의 하늘에 갑자기 검은 빛이 나타나서 스스로 동남쪽에서 서남쪽으로 움직였다고 한다. 검은 빛을 내는 그 괴이한 물체를 수십 가구의 사람들이 보았는데, 그 모습은 밝은 수레바퀴 같이 생긴 큰 대야와 같았고, 스스로 돌아가면서 하늘을 날아다녔고, 몸체에 온통 비늘 갑옷이 둘러져 있어서 어디가 머리이고 꼬리인지를 분별할 수 없었다고 전한다.
  • 일본 에도 막부 시대에도 UFO으로 보이는 기록이 간혹 보인다. 예를 들어서 17세기 초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 시절의 기록이나 19세기 후반 쇼군 도쿠가와 이에사다 시절 기록에도 나온다. 굉장히 놀랍게도 우연의 일치인지 일본의 기록과 광해군 일기의 기록 연도가 동일하다. 둘다 1609년에 발생했다.
  • 조선 시대에도 UFO 관측 기록이 있다. 광해군 시기의 UFO 소동 문서로. 또한 1701년 11월 3일자 숙종실록에도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하늘에 나타났다는 기록이 실려있다.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전선 전역의 연합군 군용기에서 야간 공습시 왠 불공 같은 것이 나타난 걸 목격한 게 몇 개 있는데 그들은 그 구체를 새로운 심리전 무기라 판단했고 그 것들을 Foo Fighter로 불렀다. 타임지에서도 실렸다. 이 푸 파이터즈는 조그마한 금속재질 구거나 혹은 여러 색의 빛을 발하는 공들이었으며, 폭격기 승무원들은 이걸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전쟁 이후 스웨덴 등지에선 유령 로켓들이 나타나기도 했고, 지상에 착탄해 크레이터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된 미군 기밀자료가 풀렸는데 그들도 확실하게 모른다고 밝혔다. 재미있는 건 푸 파이터를 본 연합군 조종사들은 그것이 나치 독일 측의 비밀무기라고 생각했지만 반대로 독일군은 푸 파이터들이 연합군의 무기인 줄로 알았다고 한다.
  • 지금도 수수께끼인 토머스 맨텔 대위 사건이 있다. 본명은 토머스 프랜시스 맨텔 주니어 (Thomas Francis Mantell Jr.1922년 6월 30일 – 1948년 1월 7일)는 1948년 1월 7일, 켄터키 주 미 공군기지 근처에 오후 1시 45분경에 나타난 괴이한 물체가 탐지되어 이걸 조사하러 간 미공군 P-51 4대 중 하나를 몰던 공군 장교였다. 1대는 연료부족으로 물러났고, 하나둘 아군기가 추격을 포기하고 물러난 거랑 달리 맨텔 대위 홀로 추격했다가 오후 3시에 급하게 "그 금속 물체가 나를 쫓아온다! 응전하겠다!" 라고 급하게 통신을 남기고 영원히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나중에 대위가 탄 전투기가 추락한 채로 발견되어 사망이 확인되었다. 당시, 미군 측은 맨텔이 금성을 뭔가 모를 물체로 보고 고도 3만피트까지 추격하면서 실제로 기관총을 쐈다고 발표했다. 그러다가, 공기 부족으로 기절해 추락해 사망했다는 것. 하지만, 여러 모로 말이 많았는데 당시 금성이 고도 1만 5천 피트에서 보였다는 것에 대해 공군에서도 이상하게 여기고 있으며 대위가 마지막에 "그 금속 물체가 쫓아온다!" 라는 것이 대체 무슨 말인지? 공기 부족으로 보인 환각이라는 건지? 아니면? 여러 모로 논란이 있다.
  • 1959년 파푸어뉴기니 한 선교원에서 윌리엄 길 선교사를 포함한 원주민 38명이 UFO를 집단목격했다고 하며 외계인까지도 목격했다고 한다.
  • 1969년 9월 1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버크셔 일대에서 많은 주민들이 집단 목격했다. 일부 주민들은 UFO에 납치되어 UFO 안에서 다른 주민들을 만나기도 했고 풀려났을 때는 납치되었을 당시와 다른 장소에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기절과 기억 상실 등을 겪었다고 증언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5화에서 다루면서 널리 알려졌다.
  • 1976년에 대한민국 서울 청와대 상공에 다수의 UFO가 나타나 대공사격을 가한 적이 있다. (서울 UFO 격추미수 사건 문서로.) 그리고 1980년 팀스피리트 훈련 도중에는 철원군에 UFO가 추락한 적이 있고 같은 시기 대한민국 공군 F-4 팬텀 II 전폭기가 미확인 비행물체를 추적한 적이 있다고도 한다. 시국이 어수선할 때인 데다 주한미군이 기체와 정체불명의 변사체들의 인도를 요구해 모두 넘겼다고 한다. 처음에는 중국 공군이나 소련 공군의 정찰기인 줄 알았으나 변사체의 모습이 인간이 아닌 다른 무언가라서 직감으로 UFO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참고로 이 사건의 경우 제5공화국 초기인 1980년 보고서가 나왔으나 끔찍한 모양의 변사체 때문에 보고서를 공개할 수 없었고 선데이 서울에 소설 형식으로 살짝 언급됐었다. 그리고 그 외 가장 확실한 목격담으로 2015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및 지축동 일대 원흥 택지지구에서 대규모의 집단 괴 발광물체가 밤 하늘에 출몰, 외국인이 이를 찍어 외신에도 소식이 전해지고 주민 여럿이 목격하는 일도 있었다.
  • 1982년 10월 12일 새벽에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UFO가 목격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보통 UFO는 특정 지역에서 소수의 사람들에게 목격되는 경우가 흔한데 이 경우는 비슷한 시간대에 여러 지역에서 다수의 사람들에게 목격되는 특이한 사례였다. 당시 뉴스에서도 비교적 자세히 보도되었고 10월 13일자 일간지 사회면에 크게 실리기도 했다.
  • 1986년 일본항공의 화물기가 미국 알래스카에서 UFO 3대를 만나기도 하였다. 조종사가 증언한 비행물체의 크기가 후덜덜한데, 무려 항공모함의 2배정도라고 한다.
  • 1994년 9월 아프리카 짐바브웨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UFO가 착륙했고 이를 62명의 아이들이 집단목격 했다고 한다. 심지어 외계인도 목격했다고 하며, 해당 사건 전 며칠간 약 100여명의 사람들로부터 UFO를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해당국의 ZBC 방송국에 제보되었다고 한다.
  • 1995년 대한민국의 가평에서 한 사진기자가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찍었는데 UFO가 촬영되었다. 비슷한 시기 KBS에서 외계인 다큐를 방영할 때도 등장하였다. 이 사진이 특별한 이유는 사진기자가 연사로 찍었는데 1장의 사진에만 나온 점과, 셔터 속도, 조리개 값 등의 촬영정보가 있어 UFO의 거리와 속도 등을 계산할 근거가 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UFO의 실존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진 중 하나로 유명하다. UFO를 중심으로 찍은 사진은 가짜가 많지만, 배경에 UFO가 살짝 찍힌 경우에는 진짜일 수도 있다. 가평 UFO를 검증해줬던 CNES 역시 "이것이 조작이 아니다" 정도만을 확인했다. 문서 서두에서도 서술했듯이 그런 사례는 단지 우리는 우리가 이것에 대해 모른다는 것을 알았다 정도의 결론을 얻은 것뿐이다. 즉, 현재는 우주에서 날아온 외계인의 비행체로서의 의미가 아닌 정말로 미확인된 비행물체라는 것은 매우 확실하다.
  • 1997년 3월 13일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도 집단 목격 사례가 있었으며, 2015년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픽션 영화 '피닉스 라이트 사건'이 제작되기도 했다. 버크셔와 마찬가지로 여러 장소에서 일면식도 없는 다수의 주민들이 목격했고, 그들의 진술 역시 공통점이 많다는 점에서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재난 상황이나 사고 현장에서 목격되는 경우가 많다. 대지진이 일어난 칠레에서도 목격되는 모양. 과거 2001년 911테러 당시에도 꽤 많은 UFO가 목격됐었다.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집단 히스테리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UFO들이 진짜 미확인 비행물체일 가능성과 증언 등의 신빙성은 낮다고 보는 것이 좋다.
  • 2012년 1월에 목격사례 중 가장 명확하고 크기가 큰 UFO가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되었다. 아르헨티나 2부 리그 팀끼리 축구시합을 벌이고 있는 경기장에서 발견되었다. 최초 목격자는 차코 포레버 팀 감독이였다.
  • 2012년 1월 5일, 중국의 공항이 UFO로 인해 폐쇄된 적도 있다.
  • 2012년 4월에 한 외국 승객이 비행기 내에서 서울 상공을 비행하고 있는 UFO를 촬영한 영상이 큰 화제를 일으켰지만 사실 조작이었다.
  • 2015년에 아르헨티나에서 UFO가 또 발견되었다. (기사) 뉴스 진행 도중 방송국 창 밖으로 날아가는 UFO가 발견되었다.
  • 2017년 뉴욕타임즈에 미 국방부의 미스테리한 UFO 프로그램이라는 특집 기사와 함께 To The Stars 아카데미라는 민간과학연구소에서 3편의 UFO 영상을 공개했었 다. 2019년 9월 미 해군이 실제 해군 항공대 전투기에서 촬영된 영상이 맞다며 공식 인정하면서 UFO의 존재를 증명하는 결정적 증거이며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UFO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 자세한 것은 동영상에 나온다. 2020년 4월 27일 미합중국 국방부차원에서 다시 사실임을 재확인했다.
  • 2019년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한 UFO 영상(2:30부터)은 늘상 저화질 핸드헬드(?) UFO 영상들만 보는 데 지쳐 있던 UFO론자들과 회의주의자들을 흥분시켰다. 미국 유타 주에서 고화질 카메라로 우연하게 촬영된 이 영상은, 촬영 당시에는 이런 게 찍힌지도 몰랐다고 하며 나중에 검토 과정에서 뒤늦게 발견되었다. 통속적인 UFO 영상들과는 달리, 이 영상은 2,160p를 제공하는 고화질 영상인데다 유튜브에서 재생속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빠른 물체가, 저 멀리에서부터 이미 화면에 잡히고 있었으며 심지어 급회전을 하면서 카메라 옆을 지나갔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과학 전문 유튜브 채널인 Joe Scott 역시 한 영상에서 자신이 본 가장 설득력 있는 UFO 영상 중 하나로 이것을 꼽았다. 그러나 회의적인 사람들은 이 영상이 하필이면 호사가들이 그렇게나 좋아하는 51구역 인근에서 촬영되었다는 점을 의심하기도 한다. 2019년에 어떤 고속도로에서 한류초 최윤서 학생이 구형 UFO를 목격했다.
  • 2019년에는 지리산에서 목격한 UFO가 있는데, 몇 달 뒤에 몽골에서도 지리산 UFO와 같은 모습의 UFO가 목격되었다는 점이다.
  • 2010년대 후반까지도 아르헨티나에서는 UFO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
  • 2021년 4월에는 캘리포니아 인근의 미 해군 구축함에서 야간투시 장비로 촬영된 피라미드형 UFO가 언론에 유출된 적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펜타곤에서 그것의 정체가 '불명'(unknown), 즉 UFO가 맞다고 확인해 주기도 했다. 이런 사례들에 대해 분석한 과학적 회의주의 전문 블로그에서는 이것이 민간 항공기 혹은 군용 드론을 오인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드론에 의한 오인 사례[편집]

사실 UFO의 원래 뜻은 미확인 비행물이기 때문에 드론이건, RC 비행기건 정체가 식별되기 전까지는 UFO라고 할 수 있다.

그러기 때문에 대한민국 공군은 모든 미확인 비행물체를 일단 적기로 간주하고 상부에서 격추조치명령을 내려 전국 산꼭대기에 널려 있는 방공포대와 비행단 소속 F-15, F-16 전투기들이 격추 조치에 들어가게 된다. 미확인 드론 역시 육군 방공에서 일단 적기로 간주해 격추하게 된다.

게다가 2010년대 들어 RC 드론이 유행하면서 비행접시로 오인할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한데, 드론의 특성상 급기동, 급선회 기동이 가능하고 제자리 정지비행도 가능하기 때문. 심지어 드론의 재질마저 다양화되면서부터 오인하기가 더 좋아졌다. 그중에는 심지어 아예 모양 자체를 비행접시 모양으로 만들거나 스타워즈의 밀레니엄 팔콘을 본따서 만든 드론도 출현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비행접시로 오인하기가 더 좋아졌다.

동영상[편집]

2020년 4월 29일 미국 국방부는 UFO(미확인된 비행체의 의미)에 대한 3건의 영상을 공개했다. 미 해군이 해당 영상을 진짜라고 인정한 적은 있으나 국방부가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한 개는 2004년 11월, 두 개는 2015년 1월에 촬영되어 민간기업이 공개한 것이었으나 진위논란이 있어왔다. 미 국방부는 "영상의 진위 여부에 대한 대중의 오해를 풀기 위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에서 전투기 조종사는 UFO의 움직임에 감탄하기도 하며, 추적에 성공한 후 환호하기도 한다.

미국 국방부가 UFO 조사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발족한다.

아래 영상은 위 영상에 대한 다큐멘터리

아래 영상은 위 영상에 대한 회의적인 분석

이후 2021년 6월 25일 UAP 태스크 포스는 예비보고서로써 70쪽 가량의 기밀본 보고서를 의회로 제출하였으며, 대중에게는 9쪽 짜리 일반 보고서를 공개하였다. 대중에게 공개된 일반 보고서는 2004~2021년 동안 해군 조종사들이 관측한 144건의 사례에 대해 분석하고 있으며 이 중 대다수의 사례는 최근 2년 내에 발생한 사례라고 한다. 분석내용으로 UFO는 레이더, 적외선, 광학장치, 육안 등으로 종합적으로 관측한 결과 반사된 빛 등의 기상현상이 아닌 물리적 실체가 존재한다는 점, 주로 군사지역에서 관측된다는 점, 그리고 추진체없이 상당한 속도로 가속하며, 공중에서 완전히 정지하는 점, 관성을 무시하고 갑작스럽게 기동한다는 점, 그리고 일부 사례에서는 전자기파를 방출함에 따라 관측자의 레이더나 발사장치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점 등을 포함하고 있다. 144건 중에 단 1건만 바람빠진 대형 풍선이었고, 그 이외의 143건은 일단 설명할 수 없는, 실체가 있는 물체라고 설명했다.

다음 버젼의 보고서는 6월 25일을 기준으로부터 90일 이내 추가로 보고될 예정이라고 한다. 발행될 보고서는 다음 링크의 미국 국가정보국(DNI)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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