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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안전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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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첨단안전장치(ADAS)는 탑승자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주행을 보조해 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최근 출시되는 신차에는 탑재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자율주행 기술발전에 따른 첨단안전장치의 실효성 향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있다.

다양한 첨단안전장치[편집]

  •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 차량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차선을 넘게 될 경우 경고 표시나 진동, 소리 등으로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하는 장치이다.
  • 비상 자동제동 시스템(AEBS, 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 : 차량 스스로 전방 충돌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스로 감속 또는 정지하는 첨단 안전장치이다. AEBS는 운전자의 졸음운전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장착하는 예방 장치다. 차량 전면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선행 차량과 거리를 측정하고, 주변 장애물 정보를 수집한다. 이후 운행 중 추돌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낸다. 그럼에도 운전자가 제동하지 않으면 차량 스스로 멈추거나 속도를 줄인다. 정부는 2017년 1월 9일부터 새로 출시되는 대형 승합차(11m 이상), 대형 화물차·특수차(총중량 20톤 초과)에 AEBS를 의무 장착하도록 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승용차를 제외한 모든 승합차(경형 제외)와 3.5톤 초과 화물차, 특수차에도 AEBS를 의무 장착해야 한다.
  • 전방충돌방지(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FCA) : 주행 중 전방을 달리고 있는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감지됐을 때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반응이 없으면 스스로 제동과 조향까지 제어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 차로 이탈방지 보조(Lane Keeping Assist, LKA) : 주행 중 차량이 운전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차로를 이탈할 경우 스티어링 휠 또는 시트에 진동, 또는 스피커의 경고음 등으로 위험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최근에는 경고뿐 아니라 조향까지 제어해 주는 수준까지 기술이 발전했다.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mart Cruise Control) : 운전자가 일정 속도를 입력하면 그 이하의 속도로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충돌 없이 가속과 감속을 스스로 제어하는 기능이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또는 '적응형 정속 주행장치'라고도 부른다. 따로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내 정체 시 매우 유용한 기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스톱앤고(Stop & Go) 기능까지 더해져 차량이 완전히 정차한 후에서도 앞 차를 따라 스스로 출발이 가능해졌다. 차량의 정속 주행을 보조하는 크루즈 컨트롤 자체는 이미 오래 전 상용화됐지만, 여기에 레이더 센서를 더해 앞 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주행하는 기능이 바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다.
  • 사각지대 경보장치(BLind-spot Information System, BLIS) : 초음파 센서나 카메라를 통해 사이드미러로 확보되지 않는 사각지대에 다른 차량이 접근할 경우 경고등, 또는 진동 및 소리로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기능이다. 최근에는 사각지대뿐 아니라 후측방에 다른 차가 있는데 차로 변경을 시도할 경우, 경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아예 운전대를 틀어 차로 변경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처럼 능동적인 조향보조가 포함된 시스템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BCA-R,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Rear)이라고 불린다.
  • 후방 긴급자동제동(R-AEB; Rear-Autonomous Emergency Braking) : 자동차의 후진 경로에 있는 사람이나 물체 등을 센서로 인식해,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경보를 울렸음에도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차를 강제로 멈춰 세우는 기술이다. 기존 후방긴급자동제동 장치에는 주로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왔는데 레이더 센서를 적용한 것은 국내 업체가 처음이다. 후진 사고의 위험성이 늘고 있는데 유럽은 2021년부터 신차안전도평가(Euro-NCAP) 항목에 후방긴급자동제동 기술을 넣어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고, 미국의 경우 도로교통안전국(NHTSA)을 중심으로 관련 기술에 대한 평가 기준을 마련 중에 있어 해당 기술의 중요도는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 운전자 주의 경고(Driver State Warning, DSW) : 지난 2018년 국내 수소전기 버스에 첫 선을 보였다. 계기판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가 운전자의 눈 깜빡임이나 하품, 눈 감음 등의 횟수와 시간을 인식하고 피로도와 졸음운전 여부를 판단해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이다. 또한 운전자가 일정 시간 동안 전방을 제대로 주시하지 않고 운전을 할 경우 경고를 준다.
  • 나이트비전 시스템(Night Vision) : 야간주행의 안전을 담보하는 기술이다. 전면 그릴에 장착한 적외선 카메라가 전방의 약 100m 내에 있는 보행자와 동물을 감지, 충돌 위험 시 운전자에게 경고음을 보내 충돌을 예방하는 기능이다. 일부 고급차에 적용되고 있다.
  •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AVM, Around View Monitoring) : AVM은 차체의 4면에 광각 카메라를 설치해 차량 주변을 촬영한 뒤, 이를 보정해 하늘에서 내려다보듯 차 주변 전체를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그야말로 보조 카메라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후방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의 낮은 장애물 등을 보고 피할 수 있어 주차나 좁은 곳 통행에 큰 도움을 준다.
  • 후방 교차 충돌방지 시스템(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 후진 중 미처 파악하기 어려운 후측방에서 달려오는 차를 미리 감지하고 경보하는 시스템이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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