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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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 ====태양전지==== | ||
− | 2019년 12월 30일,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진이 기존 CIGS 유연 박막 태양전지에 차세대 형광물질인 페로브스카이트를 적용해 자외선, 가시광, 적외선 태양광을 모두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 + | 2019년 12월 30일,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진이 기존 CIGS 유연 박막 태양전지에 차세대 형광물질인 페로브스카이트를 적용해 자외선, 가시광, 적외선 태양광을 모두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CIGS 유연 박막 태양전지는 자외선 영역을 포함하는 파장 대역의 태양광이 태양전지 상부의 투명전극에서 흡수돼 해당 파장 대역의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공동 연구팀은 자외선 영역의 빛을 흡수해 가시광 대역의 빛을 발광하는 나노 결정의 CsPbBr3 페로브스카이트 고효율 형광체를 개발하고, 이를 CIGS 태양전지의 투명전극 층 위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 영역을 모두 포함한 광대역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CIGS·페로브스카이트 하이브리드 유연 박막 태양전지가 완성됐다. CIGS 박막 태양전지는 비 실리콘 태양전지 중 에너지 변환효율이 높고, 가벼우면서 유연한 특성을 갖춰 차세대 태양전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차세대 형광 물질인 페로브스카이트는 금속과 불소, 염소, 브롬, 요오드를 지칭하는 할로젠족이 결합된 반도체 물질이다. 이 물질은 자외선을 가시광으로 변환하는 발광 특성이 있어 [[LED]], 디스플레이, 태양전지의 광 소재로 널리 사용된다.<ref>강민구 기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86086622723768&mediaCodeNo=257&OutLnkChk=Y 버려지는 자외선도 전기에너지로···태양전지 기술 개발]〉, 《이데일리》, 2019-12-30</ref> |
===상온 초전도체=== | ===상온 초전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