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나강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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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월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주말 아르헨티나 산타페의 파라나강에 식인 물고기 '피라냐'가 출몰했다. 파라나강은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유명 일광욕 장소로, 당시 이곳에 있던 사람들 약 30명이 피라냐떼의 습격을 받았다. 이들 중 한 13세 소녀는 발가락이 잘려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피부 이식 수술을 받기도 했다. 현지 언론은 사고 당시 해변에서 일하던 구조원들이 사람들을 응급 처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낮은 수위와 높은 온도인 여름 철에 피라냐들의 공격이 더 흔하다고 설명했다. 산타페시 인명구조원 연합 관계자는 생각보다 이른 시기이긴 하지만 강의 수위가 낮아지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피라냐'들의 공격이 증가했다며 이틀 만에 약 20명이 물렸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효과적인 응급 처치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라며 어린아이들을 물가에 혼자 두지 말라고 권고했다. 현지 당국은 당분간 사람들이 강에 들어가 일광욕을 즐기는 행위를 금지하기로 했다. 한편, 이 강에서 '피라냐'가 사람을 공격한 건 처음이 아니다. 2013년에도 약 60명이 피라냐떼의 공격으로 부상을 당했다. 2008년에도 이곳에서 수영을 하던 약 40명이 피라냐에게 물리는 사고가 일어났다.<ref>이지현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12510441884839 아르헨티나, 식인물고기 '피라냐' 떼의 습격…수십명 다쳐]〉, 《머니투데이》, 2021-11-26</ref> | * 2021년 11월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주말 아르헨티나 산타페의 파라나강에 식인 물고기 '피라냐'가 출몰했다. 파라나강은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유명 일광욕 장소로, 당시 이곳에 있던 사람들 약 30명이 피라냐떼의 습격을 받았다. 이들 중 한 13세 소녀는 발가락이 잘려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피부 이식 수술을 받기도 했다. 현지 언론은 사고 당시 해변에서 일하던 구조원들이 사람들을 응급 처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낮은 수위와 높은 온도인 여름 철에 피라냐들의 공격이 더 흔하다고 설명했다. 산타페시 인명구조원 연합 관계자는 생각보다 이른 시기이긴 하지만 강의 수위가 낮아지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피라냐'들의 공격이 증가했다며 이틀 만에 약 20명이 물렸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효과적인 응급 처치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라며 어린아이들을 물가에 혼자 두지 말라고 권고했다. 현지 당국은 당분간 사람들이 강에 들어가 일광욕을 즐기는 행위를 금지하기로 했다. 한편, 이 강에서 '피라냐'가 사람을 공격한 건 처음이 아니다. 2013년에도 약 60명이 피라냐떼의 공격으로 부상을 당했다. 2008년에도 이곳에서 수영을 하던 약 40명이 피라냐에게 물리는 사고가 일어났다.<ref>이지현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12510441884839 아르헨티나, 식인물고기 '피라냐' 떼의 습격…수십명 다쳐]〉, 《머니투데이》, 2021-11-26</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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