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호 편집하기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32번째 줄: | 32번째 줄: | ||
=== 헤븐 === | === 헤븐 === | ||
− | 황성호 교수는 꽤 오랜 기간 기계공학부 자작 자동차 동아리 헤븐(HEVEN)의 지도 교수를 맡고 있다. 헤븐(HEVEN)은 다양한 학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모여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동아리이며, 서로의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다양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가 열려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 | 황성호 교수는 꽤 오랜 기간 기계공학부 자작 자동차 동아리 헤븐(HEVEN)의 지도 교수를 맡고 있다. 헤븐(HEVEN)은 다양한 학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모여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동아리이며, 서로의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다양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가 열려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헤븐은 사회, 기술 트렌드에 맞추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제작하고 있으며, 제작에 있어서는 기계팀, 전기팀, 자율차팀으로 나누어 활동을 진행한다고 한다. 먼저, 기계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설계와 [[시뮬레이션]](simulation)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공작기계를 사용하여 실제 자동차를 제작하고 있다. 다음으로 전기팀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주행 보조 장치 전반의 연구와 제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율차팀은 [[C언어]], [[파이썬]](Python) 등을 활용해 자율 주행차에 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있다. 이렇게 조직력이 돋보이는 헤븐은 설계 및 제작에 앞서 자동차 제작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자,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자동차에 대한 스터디 역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헤븐은 가솔린이나 디젤 없이 전기 배터리로만 주행 가능한 차량의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고, 자율 주행차와 관련해서는 [[라이다]](LIDAR)와 [[비전]](VISION)을 이용하여 장애물에 더욱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헤븐에서는 탄탄한 커리큘럼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식과 팀워크 모두를 성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ref>MCARFE,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918641&memberNo=3303032 대학교의 다양한 자동차 동아리! 1탄]〉, 《네이버 블로그》, 2019-11-25</ref> 이에 황석호 교수는 늘 동아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대단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환경이 열악한 공작 실습동 안에서 기온이 40도를 오르내리는 한 여름에도, 얼음물이 꽁꽁 어는 겨울철에도, 심지어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와도, 밤을 꼬박 새워가며 자작 자동차를 만드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그 시절이 아니면 해나가기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고 말하였다. 이 같은 말과 더불어 물론 전공에 대한 학업도 중요하지만, 대학생활하면서 뭔가 의미 있는 것 하나에 내 열정을 다 바쳐 빠져볼 그런 경험을 한번 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동아리 활동 경험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권유했다.<ref name="네이버 블로그"></ref> |
{{각주}}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