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아이 편집하기

[[파일:㈜엠비아이 로고.png|썸네일|200픽셀|'''㈜엠비아이'''(M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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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문수.jpg|썸네일|200픽셀|'''[[유문수]]''' ㈜엠비아이 대표이사]]-->

'''㈜엠비아이'''<!--엠비아이-->(MBI)는 충북 [[청주시]]에 있는 스마트 [[전기오토바이]] 완성차 제조와 [[변속기]] 제조 전문 벤처기업이다. 2005년에 설립되었고 현재 대표이사는 2017년에 취임한 '''[[유문수]]'''이다.  

'''㈜엠비아이'''는 [[전기자전거]] 및 [[전기오토바이]] [[변속기]]를 만드는 벤처기업이다. ㈜엠비아이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자전거]], [[스쿠터]], [[자동차]] 등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자전거 허브 내장 변속기 및 전기 이륜차 모터용 [[변속기]]를 연구 개발하였다. 현재 25여 건의 세계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1월 국내 최초이고 세계에서 4번째로 허브 내장 3단 변속기를 양산하였으며 동 제품은 세계 최초 가속식, 터닝 변속 방식을 채택한 경쟁사 대비 가장 우수한 기능을 가진 제품이기도 하다. 연구와 개발을 위주로 하여왔기에 2016년까지 임직원이 15명에 불과했는데 연구직이 7명이고 관리직은 8명이였지만 200여 명의 주주들의 지지를 받으며 2013년 개발에 성공한 2단 변속기를 중국에 출시하면서 벤처기업으로 성장하였다.

2017년 3월 22일, 엠비아이는 전기자동차 업계의 난제로 손꼽혀온 '차동장치 통합형 모터 2단 변속기'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고 제주에서 개막한 '제4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시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엠비아이가 개발한 '차동장치 통합형 모터 2단 변속기'는 차동장치 내에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 역할을 하는 강력한 초슬림 모터 2단 변속 모듈을 내장, 외부 충격과 내구성까지 겸비한 고난도 제품으로 전기자동차 동력 효율을 30~40% 가량 높여 등판능력과 주행거리를 크게 개선했고 구동 모터와 배터리 등 자동차 핵심부품 원가를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또 이 변속기를 탑재할 경우 별도의 엔진룸과 동력 축이 필요 없어 자동차 디자인을 파격적으로 개선할 수 있고 차량 무게는 줄이면서 적재공간은 크게 늘릴 수 있다. 엠비아이는 이 변속기로 한국 특허를 등록받았으며 인휠형 2단 변속 파워트레인 개발도 진행 중이다. 엠비아이는 회사 설립 후 20년간 국내외 특허 20개 이상 보유하고 변속기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전기 오토바이 전기 자전거의 핵심요소인 모터용 변속기를 집중 연구개발 제조하는 세계적 변속기 전문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ref>김미정 기자,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87829  엠비아이, 세계 최초 전기차용 2단 변속기 개발]〉, 《중부매일》, 2017-03-22</ref>  

엠비아이는 공동 주관사인 [[GS칼텍스]], [[시티랩스]]（City Labs） 등 17개 기업 기관이 협약한 제주특별자치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지자체와 민간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친환경 도시 스마트화를 구현하는 국가지원 신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GS칼텍스와 제주도 엠비아이 등의 컨소시엄으로 이루어졌다. 사업 핵심은 스마트시티에 최적화한 친환경 에너지 및 교통수단(그린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서 엠비아이는 MBI 시리즈 전기 오토바이와 전기 자전거 공유형 배터리 교환장치(SBS·Sharing Battery Station)를 구축해 플랫폼 공유 서비스를 진행한다. 엠비아이는 JDC가 서귀포 제주혁신도시에 추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조성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ref>한덕동 기자,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91213300001485  엠비아이, GS칼텍스와 제주 스마트시티 사업 동참]〉, 《한국일보》, 2021-09-12</ref>

* 2006년 : 발명진흥회 2개 부문 '은상' 수상.

2021년 6월 21일, ㈜엠비아이가 LPG 충전소에도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충북 청주시 E1 북청주 LPG 충전소 내 교환형 공유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을 설치했다. 전기　오토바이 운전자는 이곳 LPG 충전소 내 교환형 공유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 시스템을 이용하면 1분여 만에 완충된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다.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E1 북청주 LPG 충전소는 전기　이륜차용 교환형 공유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는 부지를 임대 제공하고 엠비아이는 설치 및 사후관리를 맡는다. 유문수 ㈜엠비아이 대표는 'LPG 충전소에도 교환형 공유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대중화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데 빠르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전기　이륜차 라이더들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워트레인 특허기업인 ㈜엠비아이는 매연과 소음이 없는 친환경 전기　이륜차 사업에 앞서 나가고 있다.　<ref>이정은 기자, 〈[https://www.fnnews.com/news/202106210935533275  엠비아이, E1 LPG충전소 내 전기오토바이 교환충전소 시범 설치]〉, 《파이낸셜뉴스》, 2021-06-21</ref>  

* 이정은 기자, 〈[https://www.fnnews.com/news/202108130936197465 엠비아이, 고용량배터리 개발 완료..'주행거리 최대 81% 증가']〉, 《파이낸셜뉴스》, 2021-08-13

* 한덕동 기자,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1131333071254 2020 파워인물 ''한국산 전기오토바이 세계시장 석권 시동'']〉, 《한국일보》, 202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