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모터스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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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에 들어간 제인모터스의 1톤 전기 화물차가 현대차와의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 극심한 판매부진을 겪었다. 대구에서 국내 최초로 전기차 트럭을 생산해 냈지만 첫해 판매 목표는 450대였지만, 결과는 3%에도 못미치는 13대에 그쳤다. 제인모터스의 차량 가격은 현대차보다 천3백만 원 더 비싼 반면, 1번 충전시 주행 거리는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반면 기술력과 자금력을 앞세운 현대차는 출시 5달 만에 3천5백 대를 팔았다. 경쟁에서 밀려난 제인모터스는 극심한 판매 부진에서 좀처럼 빠져 나오지 못하는 상태이다. 전기차 생산 기반 조성과 지역 부품산업 활성화를 기대했던 대구시도 피해를 입었다. 큰 기대 속에 양산에 들어갔던 대구산 전기화물차가 채 2년도 지나지 않아 위기를 맞이하며 대구시의 미래차 선도도시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ref>이재민 기자,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46948&ref=A 제인모터스 판매부진…전기차 생산도시 삐걱]〉, 《KBS뉴스》, 2020-05-15</ref> | + | 양산에 들어간 제인모터스의 1톤 전기 화물차가 현대차와의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 극심한 판매부진을 겪었다. 대구에서 국내 최초로 전기차 트럭을 생산해 냈지만 첫해 판매 목표는 450대였지만, 결과는 3%에도 못미치는 13대에 그쳤다. 제인모터스의 차량 가격은 현대차보다 천3백만 원 더 비싼 반면, 1번 충전시 주행 거리는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반면 기술력과 자금력을 앞세운 현대차는 출시 5달 만에 3천5백 대를 팔았다. 경쟁에서 밀려난 제인모터스는 현재 극심한 판매 부진에서 좀처럼 빠져 나오지 못하는 상태이다. 전기차 생산 기반 조성과 지역 부품산업 활성화를 기대했던 대구시도 피해를 입었다. 큰 기대 속에 양산에 들어갔던 대구산 전기화물차가 채 2년도 지나지 않아 위기를 맞이하며 대구시의 미래차 선도도시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ref>이재민 기자,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46948&ref=A 제인모터스 판매부진…전기차 생산도시 삐걱]〉, 《KBS뉴스》, 2020-05-15</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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