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모터스 편집하기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아이디(ID)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7번째 줄: 7번째 줄:
 
==주요 모델==
 
==주요 모델==
 
===테리안===
 
===테리안===
[[파일:테리안.JPG|썸네일|300픽셀|'''[[테리안]]'''(TERRIAN)]]
+
[[파일:테리안.JPG|썸네일|300픽셀|'''테리안'''(TERRIAN)]]
  
 
[[테리안]](TERRIAN)은 제인모터스이 개발한 다목적 관리차이다. 공항, 리조트, 농장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소형 전기자동차로 개발되었다. 제인모터스는 자사 제품의 A/S 및 부가서비스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GS글로벌과 협력해 국내외 전기상용차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ref>조현진 기자,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432297&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 (DIFA 2018) 제인모터스, '칼마토', '테리안' 소개하며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 용도 전장부품 전시]〉, 《AVING》, 2018-11-01</ref>
 
[[테리안]](TERRIAN)은 제인모터스이 개발한 다목적 관리차이다. 공항, 리조트, 농장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소형 전기자동차로 개발되었다. 제인모터스는 자사 제품의 A/S 및 부가서비스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GS글로벌과 협력해 국내외 전기상용차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ref>조현진 기자,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432297&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 (DIFA 2018) 제인모터스, '칼마토', '테리안' 소개하며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 용도 전장부품 전시]〉, 《AVING》, 2018-11-01</ref>
  
 
===칼마토===
 
===칼마토===
[[파일:칼마토 (CALMATO).jpg|썸네일|300픽셀|'''[[칼마토 EV]]'''(CALMATO)]]
+
[[파일:칼마토 (CALMATO).jpg|썸네일|300픽셀|'''칼마토'''(CALMATO)]]
  
[[칼마토 EV]](CALMATO)는 국내 최초의 전기 트럭이다. 대표 서민 화물차인 [[현대자동차]]의 1톤 포터처럼 보였다. 하지만 가까이 가보면 덜덜거리는 특유의 디젤 엔진 소리나 매캐한 경유 냄새가 없다. 차량 뒤에도 배기가스를 빼내는 머플러가 보이지 않고, 기름통도 달리지 않았다. 칼마토는 '조용하게 연주하라'는 뜻의 이탈리어다. 이 차는 이달 말 처음으로 시중에 선을 보인다.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임시번호판을 달고 쿠팡·CJ 대한통운·롯데글로벌로직스 등 3곳의 물류회사 택배 배송 차량으로 시범 운행된다. 서민들의 1호 차인 1 톤  디젤트럭이 전기 화물차로 변신하는 첫걸음이 대구에서 시작되었다. 대구시와 제인모터스는 "칼마토에 대한 정부 차량인증이 끝나는 6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 최소 500대 이상을 물류업체에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차량은 현대자동차 1 톤 포터 모델의 골격을 그대로 사용한다. 머플러·엔진 같은 필요 없는 부품을 뜯어내고, 전기차에 필요한 배터리·감속기·모터 등을 설치, 재조립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겉모양은 기존 1 톤 트럭과 같지만 속은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이다. 공장 생산라인을 들여다보면 직원 30여명이 조를 나눠 1 톤 포터를 한쪽에 올려놓고 골격만 놔두고 모두 분해했다. 옆 라인에선 골격만 남은 포터에 배터리를 끼우고, 감속기·모터·전기 회생 장치 등을 설치했다. 시계바늘처럼 생긴 기존 속도 계기판을 디지털로 바꾸는 형태로 실내까지 손질했다. 엔진 등 36개의 기존 부품이 뜯겨나갔고, 감속기 등 45개의 새 부품이 조립돼 칼마토가 만들어졌다. 구진회 제인모터스 부사장은 골격을 빼고 모두 다 전기차 부품으로 교체한다고 보면 된다. 칼마토 한대가 만들어지는데 11시간이 걸리고, 하루 최대 16대까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f>김윤호 기자, 〈[https://news.joins.com/article/22420088 대한민국 1호 전기화물차, 이달말부터 배송현장 달린다]〉, 《중앙일보》, 2018-03-07</ref>
+
[[칼마토]](CALMATO)는 국내 최초의 전기 트럭이다. 대표 서민 화물차인 [[현대자동차]]의 1톤 포터처럼 보였다. 하지만 가까이 가보면 덜덜거리는 특유의 디젤 엔진 소리나 매캐한 경유 냄새가 없다. 차량 뒤에도 배기가스를 빼내는 머플러가 보이지 않고, 기름통도 달리지 않았다. 칼마토는 '조용하게 연주하라'는 뜻의 이탈리어다. 이 차는 이달 말 처음으로 시중에 선을 보인다.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임시번호판을 달고 쿠팡·CJ 대한통운·롯데글로벌로직스 등 3곳의 물류회사 택배 배송 차량으로 시범 운행된다. 서민들의 1호 차인 1 톤  디젤트럭이 전기 화물차로 변신하는 첫걸음이 대구에서 시작되었다. 대구시와 제인모터스는 "칼마토에 대한 정부 차량인증이 끝나는 6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 최소 500대 이상을 물류업체에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차량은 현대자동차 1 톤 포터 모델의 골격을 그대로 사용한다. 머플러·엔진 같은 필요 없는 부품을 뜯어내고, 전기차에 필요한 배터리·감속기·모터 등을 설치, 재조립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겉모양은 기존 1 톤 트럭과 같지만 속은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이다. 공장 생산라인을 들여다보면 직원 30여명이 조를 나눠 1 톤 포터를 한쪽에 올려놓고 골격만 놔두고 모두 분해했다. 옆 라인에선 골격만 남은 포터에 배터리를 끼우고, 감속기·모터·전기 회생 장치 등을 설치했다. 시계바늘처럼 생긴 기존 속도 계기판을 디지털로 바꾸는 형태로 실내까지 손질했다. 엔진 등 36개의 기존 부품이 뜯겨나갔고, 감속기 등 45개의 새 부품이 조립돼 칼마토가 만들어졌다. 구진회 제인모터스 부사장은 골격을 빼고 모두 다 전기차 부품으로 교체한다고 보면 된다. 칼마토 한대가 만들어지는데 11시간이 걸리고, 하루 최대 16대까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f>김윤호 기자, 〈[https://news.joins.com/article/22420088 대한민국 1호 전기화물차, 이달말부터 배송현장 달린다]〉, 《중앙일보》, 2018-03-07</ref>
  
 
1 톤 화물차는 승용차와는 주행 특성이 달라야 한다. 빠른 속도보다는 긴 운행거리와 저속에서의 견인력이 중요하다. 연비가 좋고, 힘이 세야 한다는 뜻이다. 130마력을 내는 칼마토는 1 톤 화물을 싣고 120㎞를 갈 수 있다. 최대 시속은 120㎞,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1초다. 133마력에 최대 시속 180㎞ 정도인 1 톤 디젤트럭보다 크게 못하지 않은 주행성능이다. 다만 급속 40분, 완속 7시간인 충전시간이 약점이다. 동진수 제인모터스 사업부 부장은 "주행거리는 기존 화물차가 65L 경유를 가득채우면 500㎞ 이상을 가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칼마토의 주행감은 승용차 못지 않다. 소음이나 진동이 거의 없다. 곧 도로를 달릴 차량에 올랐다. 전기 승용차처럼 시동이 걸린지 알수 없을 만큼 조용했다. 액셀레이터를 밟자 '스으윽' 하면서 곧장 속도가 붙었다. 화물차가 덜덜거리고 무거운 움직임을 가졌다는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전기 화물차 1대당 보조금은 국·시비를 합쳐 2800만원 선이다. 가격이 정해지면 소비자는 차값의 반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기존 1 톤 화물차의 대당 가격은 1600만원 선이다. 전기 화물차는 일반 화물차에 비해 ①기름값이 안들어가는 점 ②취·등록세가 저렴하다는 점 ③세금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영업용으로 신규 화물차 등록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구진회 부사장은 칼마토 출시 후엔 기존 중고 1 톤 화물차를 칼마토처럼 전기차로 개조하는 사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구 공장에서 시작할 예정이다"며 "친환경 시대에 맞게 이제 전기 화물차 시대가 활짝 열렸다고 말했다.<ref>유은정 기자,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381092&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 (미리보는 2017 DIFA) 제인모터스, 전기택배차 및 다목적 관리차 전시할 예정]〉, 《AVING》, 2017-10-20</ref>
 
1 톤 화물차는 승용차와는 주행 특성이 달라야 한다. 빠른 속도보다는 긴 운행거리와 저속에서의 견인력이 중요하다. 연비가 좋고, 힘이 세야 한다는 뜻이다. 130마력을 내는 칼마토는 1 톤 화물을 싣고 120㎞를 갈 수 있다. 최대 시속은 120㎞,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1초다. 133마력에 최대 시속 180㎞ 정도인 1 톤 디젤트럭보다 크게 못하지 않은 주행성능이다. 다만 급속 40분, 완속 7시간인 충전시간이 약점이다. 동진수 제인모터스 사업부 부장은 "주행거리는 기존 화물차가 65L 경유를 가득채우면 500㎞ 이상을 가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칼마토의 주행감은 승용차 못지 않다. 소음이나 진동이 거의 없다. 곧 도로를 달릴 차량에 올랐다. 전기 승용차처럼 시동이 걸린지 알수 없을 만큼 조용했다. 액셀레이터를 밟자 '스으윽' 하면서 곧장 속도가 붙었다. 화물차가 덜덜거리고 무거운 움직임을 가졌다는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전기 화물차 1대당 보조금은 국·시비를 합쳐 2800만원 선이다. 가격이 정해지면 소비자는 차값의 반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기존 1 톤 화물차의 대당 가격은 1600만원 선이다. 전기 화물차는 일반 화물차에 비해 ①기름값이 안들어가는 점 ②취·등록세가 저렴하다는 점 ③세금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영업용으로 신규 화물차 등록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구진회 부사장은 칼마토 출시 후엔 기존 중고 1 톤 화물차를 칼마토처럼 전기차로 개조하는 사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구 공장에서 시작할 예정이다"며 "친환경 시대에 맞게 이제 전기 화물차 시대가 활짝 열렸다고 말했다.<ref>유은정 기자,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381092&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 (미리보는 2017 DIFA) 제인모터스, 전기택배차 및 다목적 관리차 전시할 예정]〉, 《AVING》, 2017-10-20</ref>

위키원에서의 모든 기여는 다른 기여자가 편집, 수정,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키원:저작권 문서를 보세요).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