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충전소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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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냉열 활용 액화 수소 메가스테이션 구축=== | ===LNG냉열 활용 액화 수소 메가스테이션 구축=== | ||
− | 2021년 5월 28일, 한국가스공사가 [[지에스칼텍스㈜]]와 액화 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의 성공적 런칭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세계 최초로 | + | 2021년 5월 28일, 한국가스공사가 [[지에스칼텍스㈜]]와 액화 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의 성공적 런칭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세계 최초로 LNG 냉열을 활용한 액화 수소 생산 및 공급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수소 추출기지, 액화 수소 플랜트, 액화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탄소 포집 활용 기술 상용화 등 수소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에 힘을 쏟기로 했다. 우선 연산 1만 톤 규모의 액화 수소 메가스테이션을 구축해 향후 수도권과 중부권에 공급할 계획이다. 액화 수소 메가스테이션은 한국가스공사 [[LNG]] 기지의 천연가스를 원료로 수소를 추출한 후 LNG 냉열을 활용해 액화 수소로 변환 및 저장하고 탱크로리로 수도권 액화 수소 충전소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액화 수소는 기체 상태보다 부피가 800분의 1로 줄어 저장과 운송이 용이하고 수소충전소 면적도 감소하여 주유소 내에 설치할 수 있어 공급 원가 절감은 물론 편리한 수소 충전이 가능해진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특히 LNG 기화 공정에서 발생해 버려지는 냉열 에너지를 수소 액화에 세계 최초로 활용함으로써 비용을 최대 30%까지 낮춰 경제적인 수소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사는 수도권 및 중부권에 액화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고, 수소 추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제품 원료를 생산하는 탄소 포집 활용 기술 상용화하기 위한 사업도 함께 협력한다.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와 지에스칼텍스㈜가 협력한다면 수소 생산 및 판매 분야를 선도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 경제적인 수소를 공급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f>임진영 기자, 〈[http://daily.hankooki.com/lpage/economy/202105/dh20210528093103148430.htm 가스공사, 세계 최초 LNG냉열 활용 액화수소 메가스테이션 구축]〉, 《데일리한국》, 2021-05-28</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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