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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명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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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기술혁명.jpg|썸네일|300픽셀|'''기술혁명'''(技術革命, Technical revolution)]] | [[파일:기술혁명.jpg|썸네일|300픽셀|'''기술혁명'''(技術革命, Technical revolution)]] | ||
| − | '''기술혁명''' | + | '''기술혁명'''(技術革命, Technical revolution)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발생하는 경제상의 [[변혁]]을 말한다. 제2 차 세계 대전 이후 [[원자력]], [[석유 화학]], [[전자 공학]] 따위에서 새로운 기술 개발이 가져온 경제의 장기적 상승이 대표적이다. |
== 개요 == | == 개요 == | ||
| − | + | '''기술혁신'''이라고도 한다. 생산기술의 발전에 의하여 사회적 생산의 생산력에 질적 변화가 발생하는 것. 이것은 자동장치의 도입에 의하여 생산의 기술적 기초가 아주 새로워지고, 생산 및 생산력 조직 속에서의 인간의 지위와 역할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과학 그 자체가 생산력의 역할을 담당한다. 기술혁명은 근대의 생산력 발전을 기초로 하여 역사적으로 필연적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고, 고도로 발달한 자본주의 국가나 일찌기 사회주의로 들어선 국가에서 시기를 같이 하여 일어났다. 그러나 자본주의 국가들과 사회주의 국가들에 있어서 기술혁명이 가지는 의미는 전혀 다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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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즉 그 범위ㆍ속도ㆍ방향ㆍ목표 등에서 차이가 난다.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그것이 독점체가 국가독점자본주의 하에서 최대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 발생되며, 그 목표에 적합한 범위 내에서만 진전된다. 자본주의 사회체제 하에서는 이 진행을 지속시켜 나가는 것이 불가능하며, 거기에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내적 모순이 첨예하게 드러나는 것이다. 기술혁명의 역사적 의의는 사회주의로부터 공산주의로 이행하기 위한 물질적ㆍ기술적 토대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혁명에 의한 막대한 생산력의 발전, 인간 노동의 눈부신 경감, 이에 따른 풍부한 물자의 보장과 충분한 개성의 발전이 주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
== 기술혁명 시대 == | == 기술혁명 시대 == | ||
| − | 기술혁명이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다. 지금 지구촌에는 | + | 기술혁명이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다. 지금 지구촌에는 제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인류의 역사를 바꾼 혁명은 새로운 에너지의 등장과 생산수단의 변화에서 비롯됐다. 지구촌에는 18세기 이후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
[[제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의 발명'에서 비롯됐다. 1784년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수공업 시대가 막을 내리고 기계가 물건을 생산하는 '기계화'시대가 열렸다. 증기와 수력을 에너지원으로 해서 산업혁명을 촉발시킨 영국은 세계 최대 공업대국이 됐다. 이 시대에는 책과 신문이 중요한 지식전달과 소통의 수단으로 작용했다. 이어 전기에 의한 [[제2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1870년 미국의 신시네티 도축장에 최초로 컨베이어벨트가 등장하면서 전기에 의한 대량생산체계가 구축됐다. 분업화가 이뤄졌고 전기의 힘으로 미국은 생산효율성을 높이면서 세계 최강대국의 지위를 구축했다. 텔레비전과 라디오가 정보소통의 도구로 등장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반도체가 '[[제3차 산업혁명]]', 즉 디지털혁명을 일으켰다. 1969년 반도체소자를 이용해 프로그램 제어가 가능한 '프로그램 로직 컨트롤러(PLC)'가 명실공히 '자동화시대'를 열었다. 전자공학(electronics)과 정보기술(IT)의 등장은 텔레비전ㆍ냉장고ㆍ세탁기 등 가전제품 전성시대를 열었고 이어 인터넷의 등장으로 IT혁명이 일어났다. SNSㆍ스마트폰이 정보소통의 창이 됐다. | [[제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의 발명'에서 비롯됐다. 1784년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수공업 시대가 막을 내리고 기계가 물건을 생산하는 '기계화'시대가 열렸다. 증기와 수력을 에너지원으로 해서 산업혁명을 촉발시킨 영국은 세계 최대 공업대국이 됐다. 이 시대에는 책과 신문이 중요한 지식전달과 소통의 수단으로 작용했다. 이어 전기에 의한 [[제2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1870년 미국의 신시네티 도축장에 최초로 컨베이어벨트가 등장하면서 전기에 의한 대량생산체계가 구축됐다. 분업화가 이뤄졌고 전기의 힘으로 미국은 생산효율성을 높이면서 세계 최강대국의 지위를 구축했다. 텔레비전과 라디오가 정보소통의 도구로 등장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반도체가 '[[제3차 산업혁명]]', 즉 디지털혁명을 일으켰다. 1969년 반도체소자를 이용해 프로그램 제어가 가능한 '프로그램 로직 컨트롤러(PLC)'가 명실공히 '자동화시대'를 열었다. 전자공학(electronics)과 정보기술(IT)의 등장은 텔레비전ㆍ냉장고ㆍ세탁기 등 가전제품 전성시대를 열었고 이어 인터넷의 등장으로 IT혁명이 일어났다. SNSㆍ스마트폰이 정보소통의 창이 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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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의 발전과 기술혁명 사이에는 깊은 상호작용이 있다. 아래 표는 인류의 발전과 기술혁명의 주요 사건과 관계를 연대별로 정리한 것이다. | 인류의 역사의 발전과 기술혁명 사이에는 깊은 상호작용이 있다. 아래 표는 인류의 발전과 기술혁명의 주요 사건과 관계를 연대별로 정리한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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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 표에서 볼 수 있듯이, | + | 이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인류의 발전과 기술혁명은 상호작용하며, 기술혁명은 인류의 발전을 가속화시키고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 시대마다 기술적 진보는 인류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왔으며,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기술 혁명이 발전하고 발전함에 따라 인류의 발전과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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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 == 같이 보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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