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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고양 캐롯 농구단은 2022-2023시즌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22년 9월 30일까지 내기로 한 가입금의 1차 납부금 5억 원을 내지 않고 납부 시기를 늦춰달라고 KBL에 거듭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에 KBL은 개막 이틀 전인 2022년 10월 13일을 마감 시간으로 못박았다. 이때까지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면 새 시즌을 캐롯 구단 없이 치르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캐롯 구단은 KBL 이사회가 강경 대응안을 발표한 2022년 10월 12일 오후 뒤늦게 1차 납부금을 냈다. 내년 상반기까지 10억 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고 농구계의 걱정이 적잖지만 어쨌든 KBL의 새 식구로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안양 KGC인삼공사를 떠나 캐롯 구단의 초대 사령탑이 된 김승기 감독은 2022년 10월 15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DB와 홈 경기를 앞두고 미납금과 관련해 선수단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승기 감독 스스로는 흔들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승기 감독은 "분위기가 어수선했는데, 농구 인기가 아무리 줄어도 농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고 열정적인 팬들이 많기 때문에 쉽게 잘못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선수들에게도 전혀 문제 없을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1차 가입금을 납부한 날 캐롯 구단의 경기 부문을 책임지는 허재 대표는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지갑을 열었다. 김승기 감독은 "그날 허재 대표팀이 '선수들, 고기 먹여라'면서 500만원을 주셨다. 400만원 넘게 고기를 사먹고 남은 돈은 선수들에게 차비로 줬다"며 웃었다. KGC인삼공사를 떠나 새로운 구장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김승기 감독은 "아직 체육관에도 적응이 안 됐다"면서 "부담스럽다. 선수 구성을 정확하게 한 시즌이 아니고 조금은 약한 구성으로 시즌을 시작하기 때문에 부담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ref>박세운 기자, 〈[https://www.nocutnews.co.kr/news/5833199 고양 캐롯 5억 원 납부한 날, 허재 대표 500만 원 쐈다 "고기 사먹고 힘내"]〉, 《노컷뉴스》, 2022-10-15</ref>
 
*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고양 캐롯 농구단은 2022-2023시즌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22년 9월 30일까지 내기로 한 가입금의 1차 납부금 5억 원을 내지 않고 납부 시기를 늦춰달라고 KBL에 거듭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에 KBL은 개막 이틀 전인 2022년 10월 13일을 마감 시간으로 못박았다. 이때까지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면 새 시즌을 캐롯 구단 없이 치르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캐롯 구단은 KBL 이사회가 강경 대응안을 발표한 2022년 10월 12일 오후 뒤늦게 1차 납부금을 냈다. 내년 상반기까지 10억 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고 농구계의 걱정이 적잖지만 어쨌든 KBL의 새 식구로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안양 KGC인삼공사를 떠나 캐롯 구단의 초대 사령탑이 된 김승기 감독은 2022년 10월 15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DB와 홈 경기를 앞두고 미납금과 관련해 선수단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승기 감독 스스로는 흔들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승기 감독은 "분위기가 어수선했는데, 농구 인기가 아무리 줄어도 농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고 열정적인 팬들이 많기 때문에 쉽게 잘못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선수들에게도 전혀 문제 없을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1차 가입금을 납부한 날 캐롯 구단의 경기 부문을 책임지는 허재 대표는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지갑을 열었다. 김승기 감독은 "그날 허재 대표팀이 '선수들, 고기 먹여라'면서 500만원을 주셨다. 400만원 넘게 고기를 사먹고 남은 돈은 선수들에게 차비로 줬다"며 웃었다. KGC인삼공사를 떠나 새로운 구장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김승기 감독은 "아직 체육관에도 적응이 안 됐다"면서 "부담스럽다. 선수 구성을 정확하게 한 시즌이 아니고 조금은 약한 구성으로 시즌을 시작하기 때문에 부담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ref>박세운 기자, 〈[https://www.nocutnews.co.kr/news/5833199 고양 캐롯 5억 원 납부한 날, 허재 대표 500만 원 쐈다 "고기 사먹고 힘내"]〉, 《노컷뉴스》, 2022-10-15</ref>
* 일본 정부가 국민연금(기초연금) 보험료 납부 기간을 현행 40년에서 45년으로 5년 더 연장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2022년 10월 15일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현재 20세부터 60세까지 40년간 납부하게 되어있는 국민연금 납부 기간을 65세까지 납부하는 45년으로 늘리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일본의 공적연금 제도는 국민연금과 후생연금 두 가지인데, 이 가운데 국민연금은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일본 국민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2022년 국민연금 보험료는 월 1만6590엔(약 16만 원)이고, 40년간 납부하면 매월 약 6만5000엔(약 63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금도 60세가 넘는 회사원이나 공무원들은 재직 중일 경우 65세까지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있으므로, 이들은 납부 기간이 늘어나더라도 전혀 달라질 게 없다. 하지만 제도가 바뀔 경우, 자영업자나 60세 이후 소득이 없는 퇴직자들 역시 5년 더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므로 이들의 부담은 한층 더 커진다. 일본 정부는 향후 고령자 급증과 활동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연금 재원이 모자라 수급액이 감소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 이와 같은 개선책을 강구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연금 제도 수정을 반대하는 국민들의 의견도 만만치 않다. 국민연금 납부 기간 연장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포털사이트 등에는 이에 반대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포털 이용자들은 "현재 연금 수급자에게 돈을 주기 위해 젊은 세대가 보험료를 내는 기간을 연장한다는 것이냐" "국민에게 돈을 빼앗아가지 말고 각 부처에서 낭비하는 예산을 삭감하라"는 등 격렬하게 정부를 비판했다. 국민연금 개편에 대한 논의는 후생노동상 자문기관인 사회보장심의회가 이달 내로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한 결론을 2024년에 낸 다음 2025년 정기 국회에 개정 법안을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ref>김현정 기자,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01619292944338 日, 국민연금 납부기간 40→45년으로 연장 추진]〉, 《아시아경제》, 2022-10-1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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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가 국민연금(기초연금) 보험료 납부 기간을 현행 40년에서 45년으로 5년 더 연장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2022년 10월 15일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현재 20세부터 60세까지 40년간 납부하게 되어있는 국민연금 납부 기간을 65세까지 납부하는 45년으로 늘리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일본의 공적연금 제도는 국민연금과 후생연금 두 가지인데, 이 가운데 국민연금은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일본 국민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2022년 국민연금 보험료는 월 1만6590엔(약 16만 원)이고, 40년간 납부하면 매월 약 6만5000엔(약 63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금도 60세가 넘는 회사원이나 공무원들은 재직 중일 경우 65세까지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있으므로, 이들은 납부 기간이 늘어나더라도 전혀 달라질 게 없다. 하지만 제도가 바뀔 경우, 자영업자나 60세 이후 소득이 없는 퇴직자들 역시 5년 더 보험료를 납부해야하므로 이들의 부담은 한층 더 커진다. 일본 정부는 향후 고령자 급증과 활동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연금 재원이 모자라 수급액이 감소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 이와 같은 개선책을 강구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연금 제도 수정을 반대하는 국민들의 의견도 만만치 않다. 국민연금 납부 기간 연장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포털사이트 등에는 이에 반대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포털 이용자들은 "현재 연금 수급자에게 돈을 주기 위해 젊은 세대가 보험료를 내는 기간을 연장한다는 것이냐" "국민에게 돈을 빼앗아가지 말고 각 부처에서 낭비하는 예산을 삭감하라"는 등 격렬하게 정부를 비판했다. 국민연금 개편에 대한 논의는 후생노동상 자문기관인 사회보장심의회가 이달 내로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한 결론을 2024년에 낸 다음 2025년 정기 국회에 개정 법안을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ref>김현정 기자,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01619292944338 日, 국민연금 납부기간 40→45년으로 연장 추진]〉, 《아시아경제》, 2022-10-1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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