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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 교환 방식(Store and forward Switching)은 하나의 통신 회선을 여러 메시지가 공유 가능한 방식이다. 전송 속도와 코드가 서로 다른 장치 간에도 통신이 가능하다. 메시지를 저장시켰다가 전송하므로 기억장치가 필요하지만 초기 설계 비용과 통신 비용이 저렴하다. 부가적인 내용을 추가하여 전송 가능하고, 전송 속도나 코드의 변환 및 전송 오류 정정이 가능하다. 축적 교환 방식에는 아래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축적 교환 방식(Store and forward Switching)은 하나의 통신 회선을 여러 메시지가 공유 가능한 방식이다. 전송 속도와 코드가 서로 다른 장치 간에도 통신이 가능하다. 메시지를 저장시켰다가 전송하므로 기억장치가 필요하지만 초기 설계 비용과 통신 비용이 저렴하다. 부가적인 내용을 추가하여 전송 가능하고, 전송 속도나 코드의 변환 및 전송 오류 정정이 가능하다. 축적 교환 방식에는 아래 두 가지 종류가 있다.
  
* '''메시지 교환 방식'''(message switching): 교환기가 일단 송신 측의 메시지를 받아서 저장한 후에 전송 순서가 오면 수신 측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각 메시지마다 전송 경로를 설정하고, 수신 측 주소를 붙여서 전송한다. 전송 메시지는 교환기의 기억장치에 일정 기간 동안 저장되기 때문에 다음에 검색이 가능하다. 전송이 지연되는 시간이 매우 길고 응답 시간이 느리기 때문에 대화형 데이터의 전송에는 적절하지 않다. 전송량이 급격히 많아지는 경우에는 저장 기능을 활용하여 교환기의 혼란 상태를 피할 수 있고, 송신 측과 수신 측이 동일한 시간에 운영 상태에 있지 않아도 가능하다. 또한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여러 곳에 전송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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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지 교환 방식'''(message switching) : 교환기가 일단 송신 측의 메시지를 받아서 저장한 후에 전송 순서가 오면 수신 측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각 메시지마다 전송 경로를 설정하고, 수신 측 주소를 붙여서 전송한다. 전송 메시지는 교환기의 기억장치에 일정 기간 동안 저장되기 때문에 다음에 검색이 가능하다. 전송이 지연되는 시간이 매우 길고 응답 시간이 느리기 때문에 대화형 데이터의 전송에는 적절하지 않다. 전송량이 급격히 많아지는 경우에는 저장 기능을 활용하여 교환기의 혼란 상태를 피할 수 있고, 송신 측과 수신 측이 동일한 시간에 운영 상태에 있지 않아도 가능하다. 또한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여러 곳에 전송 가능하다.
  
* '''패킷 교환 방식'''(Packet Switching): 메시지를 일정한 길이의 패킷으로 잘라서 전송하는 방식이다. 패킷은 전송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한 블록과 주소지 정보, 관리 정보로 구성된다. 각각의 패킷은 일정한 헤더가 필요하여 패킷은 적절한 크기로 나뉜다. 패킷은 장애가 발생할 시 재전송을 위한 패킷 교환기에 일시 저장되었다가 곧 전송되며 전송이 끝난 후에 폐기된다. 패킷 교환망은 OSI 의 3계층에 속하고, 패킷형 터미널을 위한 DTE와 DCE 사이의 접속 규정은 X.25이며, 패킷망 상호 간의 접속을 위한 프로토콜은 X.75이다. 수신 측에서 분할된 패킷을 재조립해야 한다. 하나의 통신 회선을 여러 사용자가 공유할 수 있어 회선 이용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으며, 응답시간이 빨라 대화형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패킷의 장점이다. 통신량의 제어를 통해 망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으며, 전송 시 교환기 및 통신 회선 등에 장애가 발생하여도 다른 경로를 선택하여 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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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킷 교환 방식'''(Packet Switching) : 메시지를 일정한 길이의 패킷으로 잘라서 전송하는 방식이다. 패킷은 전송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한 블록과 주소지 정보, 관리 정보로 구성된다. 각각의 패킷은 일정한 헤더가 필요하여 패킷은 적절한 크기로 나뉜다. 패킷은 장애가 발생할 시 재전송을 위한 패킷 교환기에 일시 저장되었다가 곧 전송되며 전송이 끝난 후에 폐기된다. 패킷 교환망은 OSI 의 3계층에 속하고, 패킷형 터미널을 위한 DTE와 DCE 사이의 접속 규정은 X.25이며, 패킷망 상호 간의 접속을 위한 프로토콜은 X.75이다. 수신 측에서 분할된 패킷을 재조립해야 한다. 하나의 통신 회선을 여러 사용자가 공유할 수 있어 회선 이용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으며, 응답시간이 빨라 대화형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패킷의 장점이다. 통신량의 제어를 통해 망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으며, 전송 시 교환기 및 통신 회선 등에 장애가 발생하여도 다른 경로를 선택하여 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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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스 기술: 하나의 파일을 전송하기 위해 패킷 교환망 안에서 작은 크기의 데이터들로 나눈다. 각각의 데이터는 발신지 주소, 목적지 주소가 추가되어 하나의 단일 패킷이 된다. 이런 패킷들은 순서대로 목적지까지 보내지고 목적지에서는 이런 패킷 순서를 다시 원본 파일로 재구성하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각 패킷은 개별적으로 경로가 제어된다. 회선 교환망에서도 회선의 경로를 찾기 위해서 경로 제어를 수행한다. 하지만 회선 교환 네트워크에서는 일단 경로가 설정되면 데이터를 패킷으로 나누지도 않을뿐더러 개별적으로 경로를 제어하지도 않는다. 단지 이전 경로를 따라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전송한다. 패킷 교환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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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스 기술 : 하나의 파일을 전송하기 위해 패킷 교환망 안에서 작은 크기의 데이터들로 나눈다. 각각의 데이터는 발신지 주소, 목적지 주소가 추가되어 하나의 단일 패킷이 된다. 이런 패킷들은 순서대로 목적지까지 보내지고 목적지에서는 이런 패킷 순서를 다시 원본 파일로 재구성하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각 패킷은 개별적으로 경로가 제어된다. 회선 교환망에서도 회선의 경로를 찾기 위해서 경로 제어를 수행한다. 하지만 회선 교환 네트워크에서는 일단 경로가 설정되면 데이터를 패킷으로 나누지도 않을뿐더러 개별적으로 경로를 제어하지도 않는다. 단지 이전 경로를 따라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전송한다. 패킷 교환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 가상 회선 방식: 단말기 상호 간에 논리적인 가상 통신 회선을 미리 설정한 뒤, 송신지와 수신지 사이의 연결을 확립한다. 그리고 설정된 경로를 따라 패킷들을 순서에 따라 운반하는 방식이다. 정보 전송 전에 제어 패킷에 의해 경로가 설정된다. 통신이 이루어지는 컴퓨터 사이에 데이터 전송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보장된다. 모든 패킷은 발생한 순서대로 같은 경로를 통해 전송 된다. 즉 패킷의 송수신 순서가 같다. 콜 셋업(call setup)에 대한 오버헤드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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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 회선 방식 : 단말기 상호 간에 논리적인 가상 통신 회선을 미리 설정한 뒤, 송신지와 수신지 사이의 연결을 확립한다. 그리고 설정된 경로를 따라 패킷들을 순서에 따라 운반하는 방식이다. 정보 전송 전에 제어 패킷에 의해 경로가 설정된다. 통신이 이루어지는 컴퓨터 사이에 데이터 전송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보장된다. 모든 패킷은 발생한 순서대로 같은 경로를 통해 전송 된다. 즉 패킷의 송수신 순서가 같다. 콜 셋업(call setup)에 대한 오버헤드가 존재한다.
# 데이터그램 방식: 연결 경로를 설정하지 않고 인접한 노드들의 트래픽 상황을 고려하여 각각의 패킷들을 순서에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운반하는 방식이다. 패킷마다 전송 경로가 다르기에 패킷은 목적지의 완전한 주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네트워크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경로로 패킷을 전송하기 때문에 융통성이 좋다. 순서에 상관없이 여러 경로를 통해 도착한 패킷들은 수신 측에서 순서를 다시 정리한다. 소수의 패킷으로 구성된 짧은 데이터 전송에 적합하다. 망이 고장 났을 때에 최적화된 경로를 찾아갈 수 있어 신뢰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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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그램 방식 : 연결 경로를 설정하지 않고 인접한 노드들의 트래픽 상황을 고려하여 각각의 패킷들을 순서에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운반하는 방식이다. 패킷마다 전송 경로가 다르기에 패킷은 목적지의 완전한 주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네트워크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경로로 패킷을 전송하기 때문에 융통성이 좋다. 순서에 상관없이 여러 경로를 통해 도착한 패킷들은 수신 측에서 순서를 다시 정리한다. 소수의 패킷으로 구성된 짧은 데이터 전송에 적합하다. 망이 고장 났을 때에 최적화된 경로를 찾아갈 수 있어 신뢰성이 높다.
  
 
====기타====
 
====기타====
*'''컷 스루 방식'''(Cut-Through): 전체 프레임이 수신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프레임의 목적지 주소만 확인하여 에러에 대한 검사 없이 해당 목적지로 전달된다. 그래서 지연시간은 최소화되지만 수신된 패킷이 오류가 발생할 경우 처리하지 못하고 목적지까지 도달한다. 그렇게 되면 목적지 장치에서 이를 폐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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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스루 방식'''(Cut-Through) : 전체 프레임이 수신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프레임의 목적지 주소만 확인하여 에러에 대한 검사 없이 해당 목적지로 전달된다. 그래서 지연시간은 최소화되지만 수신된 패킷이 오류가 발생할 경우 처리하지 못하고 목적지까지 도달한다. 그렇게 되면 목적지 장치에서 이를 폐기한다.
*'''플래그먼트 프리 방식'''(Fragment Free): 두 방식의 장점을 조합한 방식으로, 처음에는 프에임의 64바이트 부분이 전송되고 그때부터 스위치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이더넷 콜리전(ethernet collsion)은 64바이트 이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에러의 대부분은 여기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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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먼트 프리 방식'''(Fragment Free) : 두 방식의 장점을 조합한 방식으로, 처음에는 프에임의 64바이트 부분이 전송되고 그때부터 스위치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이더넷 콜리전(ethernet collsion)은 64바이트 이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에러의 대부분은 여기서 발생한다.
*'''인테림 컷 스루 방식'''(Interim Cut-Through): 컷 스루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서, 컷 스루 방식은 프레임의 최소 사이즈가 64바이트 이하의 프레임일 경우에 스위칭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들어온 프레임을 피포(FIFO)에 넣어서 프레임 사이즈가 64바이트가 되지 않는 프레임은 삭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방식도 오류 프레임에 대한 처리는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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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림 컷 스루 방식'''(Interim Cut-Through) : 컷 스루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서, 컷 스루 방식은 프레임의 최소 사이즈가 64바이트 이하의 프레임일 경우에 스위칭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들어온 프레임을 피포(FIFO)에 넣어서 프레임 사이즈가 64바이트가 되지 않는 프레임은 삭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방식도 오류 프레임에 대한 처리는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인텔리전트 스위칭 방식'''(Intelligent Switching): 축적 교환 방식과 컷 스루 방식을 혼합한 것으로서 보통 컷 스루 방식으로 동작하다가 오류가 발생하면 축적 교환 방식으로 변경하여 오류 프레임 전송을 중시 시킨다. 이 방식은 통신을 하는 동안 독점적인 사용을 위해 두 통신 노드 사이를 연결하는 회선 교환 방식과는 달리 작은 데이터 트래픽에 더 적합하다.<ref>좋은사람, 〈[https://blog.naver.com/deepb1ue/221190216250 데이터 교환 방식 - 축적 교환 방식]〉, 《네이버 블로그》, 2018-01-21</ref><ref>세상, 그 중심의 나!! , 〈[https://proneer.tistory.com/entry/Ethernet-Switching-%EB%B0%A9%EC%8B%9D Ethernet-Switching 방식]〉, 《티스토리》, 2007-04-23</ref><ref> 위키백과 패킷 교환 - https://ko.wikipedia.org/wiki/%ED%8C%A8%ED%82%B7_%EA%B5%90%ED%99%9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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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트 스위칭 방식'''(Intelligent Switching) : 축적 교환 방식과 컷 스루 방식을 혼합한 것으로서 보통 컷 스루 방식으로 동작하다가 오류가 발생하면 축적 교환 방식으로 변경하여 오류 프레임 전송을 중시 시킨다. 이 방식은 통신을 하는 동안 독점적인 사용을 위해 두 통신 노드 사이를 연결하는 회선 교환 방식과는 달리 작은 데이터 트래픽에 더 적합하다.<ref>좋은사람, 〈[https://blog.naver.com/deepb1ue/221190216250 데이터 교환 방식 - 축적 교환 방식]〉, 《네이버 블로그》, 2018-01-21</ref><ref>세상, 그 중심의 나!! , 〈[https://proneer.tistory.com/entry/Ethernet-Switching-%EB%B0%A9%EC%8B%9D Ethernet-Switching 방식]〉, 《티스토리》, 2007-04-23</ref><ref> 위키백과 패킷 교환 - https://ko.wikipedia.org/wiki/%ED%8C%A8%ED%82%B7_%EA%B5%90%ED%99%9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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