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트럭 편집하기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아이디(ID)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41번째 줄: 41번째 줄:
 
===자율주행 현대 대형트럭===
 
===자율주행 현대 대형트럭===
 
[[파일:자율주행 현대 대형트럭.png|썸네일|300픽셀|'''자율주행 현대 대형트럭''']]
 
[[파일:자율주행 현대 대형트럭.png|썸네일|300픽셀|'''자율주행 현대 대형트럭''']]
[[현대자동차㈜]]가 화물 운송용 대형 트레일러 자율주행 차량으로 의왕-인천 간 약 40km 구간 고속도로 자율 주행에 성공하며 또다시 미래 혁신기술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형트럭에 대한 자율 주행 기술은 미래 물류산업 혁신을 견인해 대한민국의 물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는 동시에 대형 교통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자동차는 이 대형 트레일러트럭의 자율 주행 기술 시연 성공을 시작으로 군집 주행과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필요 없는 완전 자율 주행 트럭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8-08-21에 열린 이 시연은 미국 자동차 공학회 기준 3단계의 자율 주행 기술을 갖춘 트레일러가 연결된 최대 중량 40톤 급 엑시언트 자율주행차 1대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6월 말 이 차량에 대해 대형트럭으로는 처음으로 자율 주행 임시운행 허가증을 발부했다. 현대자동차는 자율 주행 트럭의 물류산업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차원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와 협업해 실제 해외로 수출될 부품을 싣고 달리는 시나리오를 택했다.<ref name=“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https://news.hmgjournal.com/MediaCenter/News/Press-Releases/hmc-truck-180822 대형트럭 자율주행 국내 최초 성공]〉, 《현대 신문》, 2018-08-22 </ref> 자율 주행 트럭, 기존 자율 주행 기술과 차별화된 센싱, 판단, 제어기술 대거 적용했다. 인천항 방향의 고속도로는 평일에도 수출 물동량이 많아 도심 도로 못지않게 교통량이 많은 편이다. 또 예기치 않은 돌발 상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상당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 게다가 트레일러가 결착된 대형트럭은 일반 준중형급 승용차 대비 전장은 약 3.5배, 전폭은 1.4배, 차체 중량은 9.2배가량 커 더욱 고도화되고 정밀한 자율 주행 제어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기존 자율 주행 기술과 차별화된 센싱 기술을 비롯해 정밀 지도, 판단, 제어기술 등을 대거 적용했다. 우선 전방 및 후측방에 카메라 3개, 전방 및 후방에 레이더 2개, 전방 및 양측면에 [[라이다]] 3개, 트레일러 연결 부위에 [[굴절각 센서]] 1개, GPS 1개 등 총 10개의 센서가 적용돼 주변 환경을 빈틈없이 인식한다. 각 센서들은 기존 자율 주행 승용차에 적용됐던 것들과 성능은 유사하지만 대형트럭에 맞춰 최적화된 구성으로 변경했다. 특히 굴절각 센서는 차체와 트레일러 사이의 각도 변화를 실시간 파악함으로써 차량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각각의 센서들로부터 입수한 데이터들은 정밀 지도와 결합돼 전자제어 시스템으로 보내진다. 전자제어 시스템은 상황별 정확한 판단을 내린 뒤 가감속, 조향, 제동 등을 제어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다양한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을 꾸준히 운행하면서 판단, 제어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승용차 자율주행차 대비 구현 난이도가 높은 대형트럭에서도 각종 돌발 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했다.<ref name=“현대자동차”></ref>
+
[[현대자동차(주)]]가 화물 운송용 대형 트레일러 자율 주행 차량으로 의왕-인천 간 약 40km 구간 고속도로 자율 주행에 성공하며 또다시 미래 혁신기술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형트럭에 대한 자율 주행 기술은 미래 물류산업 혁신을 견인해 대한민국의 물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는 동시에 대형 교통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자동차는 이 대형 트레일러트럭의 자율 주행 기술 시연 성공을 시작으로 군집 주행과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필요 없는 완전 자율 주행 트럭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8-08-21에 열린 이 시연은 미국 자동차 공학회 기준 3단계의 자율 주행 기술을 갖춘 트레일러가 연결된 최대 중량 40톤 급 엑시언트 자율주행차 1대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6월 말 이 차량에 대해 대형트럭으로는 처음으로 자율 주행 임시운행 허가증을 발부했다. 현대자동차는 자율 주행 트럭의 물류산업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차원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와 협업해 실제 해외로 수출될 부품을 싣고 달리는 시나리오를 택했다.<ref name=“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https://news.hmgjournal.com/MediaCenter/News/Press-Releases/hmc-truck-180822 대형트럭 자율주행 국내 최초 성공]〉, 《현대 신문》, 2018-08-22 </ref> 자율 주행 트럭, 기존 자율 주행 기술과 차별화된 센싱, 판단, 제어기술 대거 적용했다. 인천항 방향의 고속도로는 평일에도 수출 물동량이 많아 도심 도로 못지않게 교통량이 많은 편이다. 또 예기치 않은 돌발 상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상당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 게다가 트레일러가 결착된 대형트럭은 일반 준중형급 승용차 대비 전장은 약 3.5배, 전폭은 1.4배, 차체 중량은 9.2배가량 커 더욱 고도화되고 정밀한 자율 주행 제어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기존 자율 주행 기술과 차별화된 센싱 기술을 비롯해 정밀 지도, 판단, 제어기술 등을 대거 적용했다. 우선 전방 및 후측방에 카메라 3개, 전방 및 후방에 레이더 2개, 전방 및 양측면에 [[라이다]] 3개, 트레일러 연결 부위에 [[굴절각 센서]] 1개, GPS 1개 등 총 10개의 센서가 적용돼 주변 환경을 빈틈없이 인식한다. 각 센서들은 기존 자율 주행 승용차에 적용됐던 것들과 성능은 유사하지만 대형트럭에 맞춰 최적화된 구성으로 변경했다. 특히 굴절각 센서는 차체와 트레일러 사이의 각도 변화를 실시간 파악함으로써 차량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각각의 센서들로부터 입수한 데이터들은 정밀 지도와 결합돼 전자제어 시스템으로 보내진다. 전자제어 시스템은 상황별 정확한 판단을 내린 뒤 가감속, 조향, 제동 등을 제어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다양한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을 꾸준히 운행하면서 판단, 제어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승용차 자율주행차 대비 구현 난이도가 높은 대형트럭에서도 각종 돌발 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했다.<ref name=“현대자동차”></ref>
  
 
===현대 수소트럭===
 
===현대 수소트럭===

위키원에서의 모든 기여는 다른 기여자가 편집, 수정,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키원:저작권 문서를 보세요).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