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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도어]]는 자동차를 타고 내리는 도어에서 작동되는 옵션인 소프트클로징, 압축 도어라고도 불리는 장치로, 대중화되어 있진 않지만 일부 고급 차량, 상위 모델 위주로 적용되는 옵션 중 하나이다. 간혹 도어를 닫을 때 힘 조절이 잘되지 않아 너무 세게 닫게 되거나 심지어 너무 약하게 닫혀 도어가 완전히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다. 문이 완벽히 닫혀 있지 않더라도 도어 내부에 장착된 모터의 힘을 이용해 도어를 자동으로 닫아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급 차량 같은 경우 문의 무게도 높을 뿐만 아니라 밀폐력이 강하기 때문에 운전자 또는 탑승자가 도어를 보다 쉽게 닫기 위해 개발되었다. 다소 생소한 이 고스트도어 장치는 국산 차량에 도입된 지는 10년 정도 되었으며, 2008년식 [[쌍용자동차㈜]] [[체어맨|체어맨W]](Chairman W)에서부터 시작되었으나 해외에서는 이미 전동식 파워도어라는 정식 명칭으로 1990년 초반부터 적용되었단 괘 오래된 옵션이다. 이 옵션의 작동 원리는 도어가 약간 열려 있는 상태를 센서가 감지하게 되면 해당 도어의 [[ECU]]로 신호를 전송한다. 신호를 받은 ECU는 도어 내부 모터로 동력 신호를 보내고 [[케이블]]과 연결된 모터는 출력 레버를 당기게 된다. 이후 래치 레버가 회전하면서 차체에 달린 스트라이커에 잠김 상태인 래치를 밀어서 돌리면 도어가 완전히 닫히는 시스템이다. 즉, 쉽게 말하면 [[모터]]가 작동하면서 기어와 케이블이 움직여 레버를 작동시키면 도어를 닫아주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강력한 모터의 힘으로 도어를 닫는 방식이기 때문에 안전성에도 문제가 많았다. 차량 매뉴얼 상에도 신체의 일부분이 도어 사이에 끼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고 있지만, 고스트도어 손가락 절단 사건이 종종 벌어지면서 해당 옵션의 안전성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고스트토어 장치는 일반 차량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옵션이며 추가 시 금액도 결코 낮은 편이 아니다. 높은 금액을 지불하고 선택한 좋은 옵션인 만큼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문이 완벽하게 닫히지 않아도 모터가 자동으로 감지해 문을 닫아주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장치가 상황에 따라 위험할 수도 있어 안전상 개선해야 할 점들은 존재한다. 제조사 측에서는 끼임, 절단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동 시 이물질이나 간섭 등으로 부하가 생기면 모터 동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도록 설계되었다고는 하나, 해당 기능이 있는 도어를 열거나 닫을 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ref> 픽플러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106064&memberNo=35152771&searchRank=26 만족감과 위험성이 교차하는 고급 옵션, 고스트도어(소프트클로징)]〉, 《네이버 포스트》, 2021-04-01 </ref>  
 
[[고스트도어]]는 자동차를 타고 내리는 도어에서 작동되는 옵션인 소프트클로징, 압축 도어라고도 불리는 장치로, 대중화되어 있진 않지만 일부 고급 차량, 상위 모델 위주로 적용되는 옵션 중 하나이다. 간혹 도어를 닫을 때 힘 조절이 잘되지 않아 너무 세게 닫게 되거나 심지어 너무 약하게 닫혀 도어가 완전히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다. 문이 완벽히 닫혀 있지 않더라도 도어 내부에 장착된 모터의 힘을 이용해 도어를 자동으로 닫아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급 차량 같은 경우 문의 무게도 높을 뿐만 아니라 밀폐력이 강하기 때문에 운전자 또는 탑승자가 도어를 보다 쉽게 닫기 위해 개발되었다. 다소 생소한 이 고스트도어 장치는 국산 차량에 도입된 지는 10년 정도 되었으며, 2008년식 [[쌍용자동차㈜]] [[체어맨|체어맨W]](Chairman W)에서부터 시작되었으나 해외에서는 이미 전동식 파워도어라는 정식 명칭으로 1990년 초반부터 적용되었단 괘 오래된 옵션이다. 이 옵션의 작동 원리는 도어가 약간 열려 있는 상태를 센서가 감지하게 되면 해당 도어의 [[ECU]]로 신호를 전송한다. 신호를 받은 ECU는 도어 내부 모터로 동력 신호를 보내고 [[케이블]]과 연결된 모터는 출력 레버를 당기게 된다. 이후 래치 레버가 회전하면서 차체에 달린 스트라이커에 잠김 상태인 래치를 밀어서 돌리면 도어가 완전히 닫히는 시스템이다. 즉, 쉽게 말하면 [[모터]]가 작동하면서 기어와 케이블이 움직여 레버를 작동시키면 도어를 닫아주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강력한 모터의 힘으로 도어를 닫는 방식이기 때문에 안전성에도 문제가 많았다. 차량 매뉴얼 상에도 신체의 일부분이 도어 사이에 끼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고 있지만, 고스트도어 손가락 절단 사건이 종종 벌어지면서 해당 옵션의 안전성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고스트토어 장치는 일반 차량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옵션이며 추가 시 금액도 결코 낮은 편이 아니다. 높은 금액을 지불하고 선택한 좋은 옵션인 만큼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문이 완벽하게 닫히지 않아도 모터가 자동으로 감지해 문을 닫아주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장치가 상황에 따라 위험할 수도 있어 안전상 개선해야 할 점들은 존재한다. 제조사 측에서는 끼임, 절단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동 시 이물질이나 간섭 등으로 부하가 생기면 모터 동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도록 설계되었다고는 하나, 해당 기능이 있는 도어를 열거나 닫을 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ref> 픽플러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106064&memberNo=35152771&searchRank=26 만족감과 위험성이 교차하는 고급 옵션, 고스트도어(소프트클로징)]〉, 《네이버 포스트》, 2021-04-01 </ref>  
  
===도어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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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바이저===
[[도어바이저]]는 자동차 도어 유리 상단에 붙이는 일종의 [[플라스틱]] [[가림막]]이다. 과거에는 아예 신차 구입 당시에 도어바이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제조사들이 순정 제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물론 구입하려면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쉽게 구입 가능하고, 장착도 쉽게 직접 할 수 있다. 도어바이저의 가장 큰 장점은 [[창문]]을 열어도 [[비]]와 [[바람]]이 직접적으로 자동차 내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통 고속도로에서도 창문을 열고 싶어도 워낙 바람이 세게 들어오기 때문에 쉽지 않다. 이때 도어바이저를 장착하고 창문을 살짝 열어두면 환기도 되고 바람도 막을 수 있다. 같은 원리로 비가 올 때도 창문을 열 수 있다. 또한 요금소 등에서 비가 오는 날 창문을 완전히 열어야 할 때도 물방울이 차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 또 주차 시에도 보다 안전하게 환기가 가능하다. 더운 여름철 창문을 살짝 열어두는 것만으로도 온도를 제법 낮출 수 있다. 도난이 문제겠지만, 바이저가 있다면 창문을 살짝 열어두어도 표시가 잘 나지 않는다. 갑자기 소나기가 와도 차 안으로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며 이 밖에도 측면에서 비치는 자외선으로 인한 운전자의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도어바이저는 왜 인기가 없는 이유는 첫 번째는 디자인이다. 애당초 자동차는 이러한 도어바이저를 장착을 하지 않는 상태로 디자인이 되는데 여기에 도어바이저를 달게 된다면 디자인 밸런스가 무너지게 된다. 실제로도 굉장히 옛날 차 같은 느낌을 준다는 반응도 많고 게다가 플라스틱 소재인 만큼 시간이 지나면 잔흠집과 색깔이 변해 더욱 노후한 느낌을 주게 된다. 그 밖에 이유로는 앞서 설명한 대로 자동차 내 흡연 인구가 크게 줄어들었으며, 선루프라는 대체 기능이 있다는 점도 도어바이저를 장착하지 않게 된 이유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일반적인 환기라면 자동차 내외기 순환 모드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 단점으로는 약간이기는 하지만 운전 중 시야에도 영향을 주며, 세차할 때 조금이지만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도 하고 공기 저항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과거 흡연자들에게 필수 액세서리로 여겨져 온 도어바이저는 점점 더 외면받을 것으로 보인다.<ref> ABC타이어,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742922&memberNo=16056627&searchKeyword=%EC%9E%90%EB%8F%99%EC%B0%A8%20%EB%8F%84%EC%96%B4&searchRank=20 왜 요즘에는 도어 바이저를 달지 않을까]〉, 《네이버 포스트》, 2021-06-14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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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바이저]]는 자동차 도어 유리 상단에 붙이는 일조의 플라스틱 가림막이다. 과거에는 아예 신차 구입 당시에 도어 바이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제조사들이 순정 제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물론 구입하려면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쉽게 구입 가능하고, 장착도 쉽게 직접 할 수 있다. 도어 바이저의 가장 큰 장점은 창문을 열어도 비와 바람이 직접적으로 자동차 내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통 고속도로에서도 창문을 열고 싶어도 워낙 바람이 세게 들어오기 때문에 쉽지 않다. 이때 도어 바이저를 장착하고 창문을 살짝 열어두면 환기도 되고 바람도 막을 수 있다. 같은 원리로 비가 올 때도 창문을 열 수 있다. 또한 요금소 등에서 비가 오는 날 창문을 완전히 열어야 할 때도 물방울이 차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 또 주차 시에도 보다 안전하게 환기가 가능하다. 더운 여름철 창문을 살짝 열어두는 것만으로도 온도를 제법 낮출 수 있다. 도난이 문제겠지만, 바이저가 있다면 창문을 살짝 열어두어도 표시가 잘 나지 않는다. 갑자기 소나기가 와도 차 안으로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며 이 밖에도 측면에서 비치는 자외선으로 인한 운전자의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도어 바이저는 왜 인기가 없는 이유는 첫 번째는 디자인이다. 애당초 자동차는 이러한 도어 바이저를 장착을 하지 않는 상태로 디자인이 되는데 여기에 도어 바이저를 달게 된다면 디자인 밸런스가 무너지게 된다. 실제로도 굉장히 옛날 차 같은 느낌을 준다는 반응도 많고 게다가 플라스틱 소재인 만큼 시간이 지나면 잔흠집과 색깔이 변해 더욱 노후한 느낌을 주게 된다. 그 밖에 이유로는 앞서 설명한 대로 자동차 내 흡연 인구가 크게 줄어들었으며, 선루프라는 대체 기능이 있다는 점도 도어 바이저를 장착하지 않게 된 이유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일반적인 환기라면 자동차 내외기 순환 모드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 단점으로는 약간이기는 하지만 운전 중 시야에도 영향을 주며, 세차할 때 조금이지만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도 하고 공기 저항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과거 흡연자들에게 필수 액세서리로 여겨져 온 도어 바이저는 점점 더 외면받을 것으로 보인다.<ref> ABC타이어,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742922&memberNo=16056627&searchKeyword=%EC%9E%90%EB%8F%99%EC%B0%A8%20%EB%8F%84%EC%96%B4&searchRank=20 왜 요즘에는 도어 바이저를 달지 않을까]〉, 《네이버 포스트》, 2021-06-14 </ref>
  
 
===도어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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