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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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더블유]](BMW)의 Z1 모델은 이미 단종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자동차지만,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도어핸들을 가졌다. 이미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이 자동차에는 도어핸들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운전석 쪽 차 열쇠가 삽입되는 버튼을 누르게 되면, 창문을 문안으로 내리는 동시에 도어를 사이드 실 안으로 떨어뜨려 운전자가 탑승하는 공간을 확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는 영국 기반의 스포츠카 생산회사 [[티브이알]](TVR)의 투스칸(Tuscan)처럼 [[사이드미러]] 하단에 도어핸들 버튼을 숨겨 놓기도 했다. 차 측면이 단정하고 깨끗하게 보이는 동시에 공기역학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려 준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도어핸들 버튼을 찾기가 힘들고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ref name="도어3"></ref> | [[비엠더블유]](BMW)의 Z1 모델은 이미 단종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자동차지만,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도어핸들을 가졌다. 이미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이 자동차에는 도어핸들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운전석 쪽 차 열쇠가 삽입되는 버튼을 누르게 되면, 창문을 문안으로 내리는 동시에 도어를 사이드 실 안으로 떨어뜨려 운전자가 탑승하는 공간을 확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는 영국 기반의 스포츠카 생산회사 [[티브이알]](TVR)의 투스칸(Tuscan)처럼 [[사이드미러]] 하단에 도어핸들 버튼을 숨겨 놓기도 했다. 차 측면이 단정하고 깨끗하게 보이는 동시에 공기역학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려 준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도어핸들 버튼을 찾기가 힘들고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ref name="도어3"></ref> | ||
− | ==== | + | ====팝아웃 타입==== |
− | + | [[팝아웃 타입]]은 영어 단어 뜻 그대로 평소에는 보이지 않다가 도어핸들 주변의 특별한 버튼 또는 터치센서를 누르게 되면,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된다. [[닛산]](Nissan)의 GT-R, [[람보르기니]](Lamborghini) 가야르도(Gallardo), [[애스턴마틴]](Aston Martin), 뱅퀴시(Vanquish)같이 주로 슈퍼카 모델에 사용되었으며, 자동차 도어의 일정한 부분 또는 도어핸들의 가장자리를 눌러주게 되면 반대쪽이 돌출됨으로써, 그 돌출된 부분을 잡아당기면 차 문이 열리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ref name="도어3"></ref> | |
− | ====플러시 타입 | + | ====플러시 타입==== |
− | 근래 여러 [[자동차 제조회사]]에서 시도하는 [[플러시 타입 | + | 근래 여러 [[자동차 제조회사]]에서 시도하는 [[플러시 타입]] 도어핸들은, 외부에 돌출시키지 않고 도어 측면에 매립하는 방식으로 인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해당 차량의 스마트키를 가지고 자동차 근처에 다가가거나 살짝 만지면 자동으로 도어핸들이 튀어나오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공기저항을 최소화시켜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려야 하는 [[전기차]]와 각종 고성능 차량의 주행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테슬라]](Tesla)의 [[모델 S]], 국내에서 출시한 [[레인지로버]](Range Rover), [[재규어]](Jaguar) F 타이브, [[토요타]](Toyota)의 LC 스포츠카 등에 이 플러시 타입 도어핸들을 적용시켰다. 물론 국내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자동차㈜]]에서도 최근 개최된 R&D 모터에서 개발 진행 중인 플러시 타입 도어핸들을 공개한 적이 있는 만큼 자동차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ref name="도어3"></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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