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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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Doosan Group)은 대한민국 최장수 대기업이다. 독일 폭스바겐 그룹의 관계와 비슷하다. 1990년대까지 기술소재사업, 정보유통사업, 생활문화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던 두산은 2001년 한국중공업, 2004년 고려산업개발, 2005년 대우종합기계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인프라 지원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했으며,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새로운 미래 제조업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B%91%90%EC%82%B0%EA%B7%B8%EB%A3%B9 두산그룹]〉, 《위키백과》</ref>
 
 
'''두산그룹'''<!--두산 그룹-->(Doosan Group)은 대한민국 최장수 대기업이다. 독일 폭스바겐 그룹의 관계와 비슷하다. 1990년대까지 기술소재사업, 정보유통사업, 생활문화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던 두산은 2001년 한국중공업, 2004년 고려산업개발, 2005년 대우종합기계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인프라 지원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했으며,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새로운 미래 제조업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B%91%90%EC%82%B0%EA%B7%B8%EB%A3%B9 두산그룹]〉, 《위키백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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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요==
두산그룹은 대한민국 최초의 기업집단이다. 2021년 1월 기준으로 재계서열 12위이며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에 두산타워 본사가 쇼핑몰이 함께 위치해 있다. 창업주는 매헌 박승직이며, 1896년 8월에 서울 종로에서 창업한 '박승직 상점'이 시초다. 2016년 3월 25일부터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원이 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적 기업인 두산은 125년의 긴 역사를 거치며 많은 변화를 거듭해 왔다. 특히, 1990년대 후반부터 유례를 찾기 힘든 과감한 혁신으로 빠른 변화를 추구했고, 그 결과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두산은 이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인프라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38개 국가에 약 4만 명이 근무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건실한 경영을 해나가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늘 시장을 예의주시 하고 있으며 부단한 혁신과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근원적 경쟁력 제고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또한 두산의 임직원은 끊임없이 올라가는 눈높이와,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할 줄 아는 현명한 근성을 갖추고 있다. '강력한 사람들의 따뜻한 집단'을 지향하는 두산의 사람 중심 경영은 두산을 한층 더 밝은 미래로 이끌 것이다. 두산은 주주가치 극대화에도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두산의 지배구조는 지주회사 전환 이후 한층 안정되고 투명해졌다. 지주회사뿐 아니라 자회사에 이르기까지 이사회 중심의 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의 두산 임직원들은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두산'을 향해 각자의 자리에서 기업가치 극대화와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f>〈[https://www.doosan.com/kr/intro/leadership/?menu=ceo 리더쉽]〉, 《DOOSAN》</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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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기업집단. 2021년 1월 기준으로 재계서열 12위이며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에 두산타워 본사가 쇼핑몰이 함께 위치해 있다. 창업주는 매헌 박승직이며, 1896년 8월에 서울 종로에서 창업한 '박승직 상점'이 시초다. 2016년 3월 25일부터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원이 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적 기업인 두산은 125년의 긴 역사를 거치며 많은 변화를 거듭해 왔다. 특히, 1990년대 후반부터 유례를 찾기 힘든 과감한 혁신으로 빠른 변화를 추구했고, 그 결과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두산은 이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인프라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38개 국가에 약 4만 명이 근무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건실한 경영을 해나가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늘 시장을 예의주시 하고 있으며 부단한 혁신과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근원적 경쟁력 제고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또한 두산의 임직원은 끊임없이 올라가는 눈높이와,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할 줄 아는 현명한 근성을 갖추고 있다. '강력한 사람들의 따뜻한 집단'을 지향하는 두산의 사람 중심 경영은 두산을 한층 더 밝은 미래로 이끌 것이다. 두산은 주주가치 극대화에도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두산의 지배구조는 지주회사 전환 이후 한층 안정되고 투명해졌다. 지주회사뿐 아니라 자회사에 이르기까지 이사회 중심의 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의 두산 임직원들은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두산'을 향해 각자의 자리에서 기업가치 극대화와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f>〈[https://www.doosan.com/kr/intro/leadership/?menu=ceo 리더쉽]〉, 《DOOSAN》</ref>
  
 
==연혁==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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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 : 2007년 두산 창립 111주년을 기념하여 문을 연 두산아트센터는 연강홀, 스페이스111, 두산갤러리를 통해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고 지원한다.
 
*두산아트센터 : 2007년 두산 창립 111주년을 기념하여 문을 연 두산아트센터는 연강홀, 스페이스111, 두산갤러리를 통해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고 지원한다.
 
*두산경영연구원 : 두산경영연구원은 그룹의 Think-Tank 기능을 담당하는 BI(Business Intelligence, 전략지원실) 부문과 임직원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DLI(Doosan Leadership Institute, 연강원) 부문으로 구성되며 2016년 3월 독립법인으로 설립되었다.<ref>〈[https://www.doosan.com/kr/intro/affiliates/?menu=auxiliary-organizations 계열사]〉, 《Doosan》</ref>
 
*두산경영연구원 : 두산경영연구원은 그룹의 Think-Tank 기능을 담당하는 BI(Business Intelligence, 전략지원실) 부문과 임직원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DLI(Doosan Leadership Institute, 연강원) 부문으로 구성되며 2016년 3월 독립법인으로 설립되었다.<ref>〈[https://www.doosan.com/kr/intro/affiliates/?menu=auxiliary-organizations 계열사]〉, 《Doosan》</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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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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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CSR 활동에 대해 " '강력한 사람들의 따뜻한 집단'을 지향하는 사람 중심 경영은 두산을 한층 더 밝은 미래로 이끌 것"이라고 정의하며 사람 중심 경영을 중시하는 두산답게 사회적 책임 활동에서도 사람의 성장을 중요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두산의 대표적인 활동은 두산 과학 교실이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두산 과학 교실은 현재까지 약 700명의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참가했다. 두산은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학생들의 융합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증진을 이룬다. 한 학기 동안 진행되는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두산 임직원 봉사자들은 조력자와 강사로서 함께 참여한다. 두산은 아동·청소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순직 소방공무원의 미취학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비와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소방가족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았으며, 1인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부모 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의 정신건강을 미리 살피를 활동도 펼친다. 두산 임직원 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의 취업 및 직업교육, 긴급 생활자금도 지원하며 2019년 2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청춘 Starts 역시 두산 임직원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들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며 현재 양궁, 사격, 태권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5명의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보육 시설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책 놀이 활동 등을 펼치며 언어·정서 지능 발달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다른 활동으로는 임직원들이 소외계층과 직접 만나 성장을 돕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두산]](대표 박정원·동현수·김민철)은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두리'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야구 형 스포츠 '티볼'을 하고, 연말에는 운동회를 통해 체력 증진과 사회성 향상을 이룬다. 두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우리두리는 티볼 프로그램을 359회 실시했고, 임직원 봉사자 917명이 참석했다. 또한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정연인) 임직원들은 '토요 동구밖 교실' 활동으로 취약계층 아이들과 함께 역사탐방, 생태체험, 사회·과학체험, 공예·원예 교실 등 다양한 테마 체험 활동을 펼치며 사회성 발달과 정서 함양을 돕는다. [[두산인프라코어]](대표 손동연) 임직원들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5년 동안 1:1로 청소년의 멘토링이 돼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두산의 사람 성장을 위한 활동은 해외에서도 멈추지 않고 펼쳐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1년부터 중국에 총 34개의 희망소학교를 세우고 빈곤 지역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두산은 2006년부터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 위치한 한국 학교에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국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에게는 6개월 동안 뉴욕 첼시에 위치한 '두산레지던시 뉴욕'에서 작업실과 거주공간을 제공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신진 큐레이터를 발굴·지원하는 '두산 큐레이터 워크샵', 매년 상반기 사회·인문학 각 분야 석학을 초청해 강연하는 '두산인문극장', 국내외 현대예술의 흐름을 쉽게 알려주는 일반인 대상 무료강좌 두산아트스쿨, 청소년과 예술가의 만남 두산 청소년아트스쿨 등 사람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의 사회공헌으로는 한국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가구를 만들고,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가지고 놀 장난감과 책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영국 등 유럽에서는 커뮤니티 시설 개선 활동, 인도와 베트남에선 학교·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1991년부터 29년째 군 장교 및 사병들에게 사랑의 차(茶)를 보내는 활동 역시 두산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대표 김진호) 등 주요 계열사들은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현역 군인들에게 매년 커피와 제설작업 장비를 기증하고 있다. 그간 전국 360개 부대에 3,920만 잔의 차를 전달했으며 두산 계열사들은 군부대뿐 아니라 농촌과 섬마을과도 교류 활동을 맺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창원 귀산마을, 고성 장기마을, 함안 미산마을 등 경남지역 7개 농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번기와 수확기에 임직원이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또 명예이장 위촉, 특산물 직거래, 마을주민 회사 초청 견학 등의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석모도 석포리와 ‘1 섬마을 1사(社)’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산물 구입과 사회공헌활동, 섬마을 문화 체험 및 여가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두산메카텍]](대표 신호선)은 매월 몸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필품을 후원한다. 또 창원지역 내 홀몸 어르신의 생신 잔치도 마련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임직원 기술봉사단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의 전기 시설물 점검·수리, 도배 등을 지원하는 ‘클린 하우스’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이 외에도 두산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마산만 수중 환경정화, 벽화 그리기, 안심 탄천 산책로 조성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f>유성용 기자,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011 (사회를 위한 기업, 기업을 위한 사회⑲) 두산, '사람의 성장'과 '지역 기여' 중심의 사내 문화 정착]〉,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2020-11-25</ref>
  
 
==기술과 혁신==
 
==기술과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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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제품/서비스 : 기존 제품에 새로운 가치 부가 창출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제품 및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고객 중심 경영 강화, 데이터/UX 기반 서비스/비즈니스 모델 혁신
 
*디지털 제품/서비스 : 기존 제품에 새로운 가치 부가 창출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제품 및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고객 중심 경영 강화, 데이터/UX 기반 서비스/비즈니스 모델 혁신
 
*디지털 OE : 디지털 비즈니스 To-Be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S&OP(Sales & Operation Plan), 디지털 팩토리 등 프로세스/시스템 To-be 재설계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한 민첩성(Agility) 확보<ref> 〈[https://www.doosan.com/kr/intro/technology-innovation/?menu=digital-transformation_new-business_product-service_operational-excellence 기술과 혁신]〉, 《Doosan》</ref>
 
*디지털 OE : 디지털 비즈니스 To-Be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S&OP(Sales & Operation Plan), 디지털 팩토리 등 프로세스/시스템 To-be 재설계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한 민첩성(Agility) 확보<ref> 〈[https://www.doosan.com/kr/intro/technology-innovation/?menu=digital-transformation_new-business_product-service_operational-excellence 기술과 혁신]〉, 《Doosan》</ref>
 
==사회 공헌==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CSR 활동에 대해 " '강력한 사람들의 따뜻한 집단'을 지향하는 사람 중심 경영은 두산을 한층 더 밝은 미래로 이끌 것"이라고 정의하며 사람 중심 경영을 중시하는 두산답게 사회적 책임 활동에서도 사람의 성장을 중요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두산의 대표적인 활동은 두산 과학 교실이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두산 과학 교실은 현재까지 약 700명의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참가했다. 두산은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학생들의 융합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증진을 이룬다. 한 학기 동안 진행되는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두산 임직원 봉사자들은 조력자와 강사로서 함께 참여한다. 두산은 아동·청소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순직 소방공무원의 미취학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비와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소방가족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았으며, 1인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부모 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의 정신건강을 미리 살피를 활동도 펼친다. 두산 임직원 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의 취업 및 직업교육, 긴급 생활자금도 지원하며 2019년 2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청춘 Starts 역시 두산 임직원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들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며 현재 양궁, 사격, 태권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5명의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보육 시설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책 놀이 활동 등을 펼치며 언어·정서 지능 발달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다른 활동으로는 임직원들이 소외계층과 직접 만나 성장을 돕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두산]](대표 박정원·동현수·김민철)은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두리'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야구 형 스포츠 '티볼'을 하고, 연말에는 운동회를 통해 체력 증진과 사회성 향상을 이룬다. 두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우리두리는 티볼 프로그램을 359회 실시했고, 임직원 봉사자 917명이 참석했다. 또한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정연인) 임직원들은 '토요 동구밖 교실' 활동으로 취약계층 아이들과 함께 역사탐방, 생태체험, 사회·과학체험, 공예·원예 교실 등 다양한 테마 체험 활동을 펼치며 사회성 발달과 정서 함양을 돕는다. [[두산인프라코어]](대표 손동연) 임직원들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5년 동안 1:1로 청소년의 멘토링이 돼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두산의 사람 성장을 위한 활동은 해외에서도 멈추지 않고 펼쳐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1년부터 중국에 총 34개의 희망소학교를 세우고 빈곤 지역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두산은 2006년부터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 위치한 한국 학교에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국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에게는 6개월 동안 뉴욕 첼시에 위치한 '두산레지던시 뉴욕'에서 작업실과 거주공간을 제공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신진 큐레이터를 발굴·지원하는 '두산 큐레이터 워크샵', 매년 상반기 사회·인문학 각 분야 석학을 초청해 강연하는 '두산인문극장', 국내외 현대예술의 흐름을 쉽게 알려주는 일반인 대상 무료강좌 두산아트스쿨, 청소년과 예술가의 만남 두산 청소년아트스쿨 등 사람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의 사회공헌으로는 한국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가구를 만들고,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가지고 놀 장난감과 책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영국 등 유럽에서는 커뮤니티 시설 개선 활동, 인도와 베트남에선 학교·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1991년부터 29년째 군 장교 및 사병들에게 사랑의 차(茶)를 보내는 활동 역시 두산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대표 김진호) 등 주요 계열사들은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현역 군인들에게 매년 커피와 제설작업 장비를 기증하고 있다. 그간 전국 360개 부대에 3,920만 잔의 차를 전달했으며 두산 계열사들은 군부대뿐 아니라 농촌과 섬마을과도 교류 활동을 맺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창원 귀산마을, 고성 장기마을, 함안 미산마을 등 경남지역 7개 농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번기와 수확기에 임직원이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또 명예이장 위촉, 특산물 직거래, 마을주민 회사 초청 견학 등의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석모도 석포리와 ‘1 섬마을 1사(社)’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산물 구입과 사회공헌활동, 섬마을 문화 체험 및 여가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두산메카텍]](대표 신호선)은 매월 몸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필품을 후원한다. 또 창원지역 내 홀몸 어르신의 생신 잔치도 마련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임직원 기술봉사단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의 전기 시설물 점검·수리, 도배 등을 지원하는 ‘클린 하우스’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이 외에도 두산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마산만 수중 환경정화, 벽화 그리기, 안심 탄천 산책로 조성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f>유성용 기자,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011 (사회를 위한 기업, 기업을 위한 사회⑲) 두산, '사람의 성장'과 '지역 기여' 중심의 사내 문화 정착]〉,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2020-11-25</ref>
 
  
 
==전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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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B%91%90%EC%82%B0%EA%B7%B8%EB%A3%B9 두산그룹]〉,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91%90%EC%82%B0%EA%B7%B8%EB%A3%B9 두산그룹]〉, 《나무위키》
 
*〈[https://www.doosan.com/kr/intro/affiliates/?menu=auxiliary-organizations 계열사]〉, 《Doosan》
 
*〈[https://www.doosan.com/kr/intro/affiliates/?menu=auxiliary-organizations 계열사]〉, 《Doo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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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용 기자,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011 (사회를 위한 기업, 기업을 위한 사회⑲) 두산, '사람의 성장'과 '지역 기여' 중심의 사내 문화 정착]〉,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2020-11-25
 
*〈[https://www.doosan.com/kr/intro/technology-innovation/?menu=digital-transformation_new-business_product-service_operational-excellence 기술과 혁신]〉, 《Doosan》
 
*〈[https://www.doosan.com/kr/intro/technology-innovation/?menu=digital-transformation_new-business_product-service_operational-excellence 기술과 혁신]〉, 《Doosan》
*유성용 기자,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011 (사회를 위한 기업, 기업을 위한 사회⑲) 두산, '사람의 성장'과 '지역 기여' 중심의 사내 문화 정착]〉,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2020-11-25
 
 
* 이형선, 〈[https://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695 (비즈 이슈) '구조조정' 마무리 두산그룹,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재도약]〉, 《팍스경제TV》, 2021-02-17
 
* 이형선, 〈[https://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695 (비즈 이슈) '구조조정' 마무리 두산그룹,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재도약]〉, 《팍스경제TV》,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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