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바퀴 편집하기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아이디(ID)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5번째 줄: 5번째 줄:
  
 
== 후륜구동 ==
 
== 후륜구동 ==
후륜구동은 [[엔진]]에서 뒷바퀴에 동력이 전달되는 자동차 [[구동]] 방식으로, 뒷바퀴 굴림이라고도 한다. 주로 [[엔진]]을 앞에 배치하여 뒷바퀴를 굴리는 방식인 FR 방식이 이용되지만, 엔진 설치 위치에 따라 MR, RR 등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FR 차량은 차량 앞, 뒤의 무게 배분이 균일하므로 승차감, 주행성능, [[코너링]]과 제동 등이 모두 우수해 스포츠카나 [[메르세데스-벤츠]], [[BMW]], [[렉서스]], [[캐딜락]], [[제네시스]] 등의 고급차량에 많이 사용된다. 또한 [[배기량]] 및 [[실린더]]가 많은 엔진을 배치하기 힘들어 비교적 큰 엔진이 있는 [[대형차]]나 [[트럭]]에 채용되는 경우가 많다. MR 방식은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엔진에서 뒷바퀴로 구동력을 보내는 방식이다. 무거운 엔진이 중앙에 있어 회전 관성상 유리해 주행성능이 뛰어나다. 엔진 공간으로 인해 탑승공간이 좁아져 [[람보르기니]] 같은 주행성능에 중점을 둔 고성능 [[스포츠카]]에 많이 적용된다. RR 방식은 차체 뒷부분에 엔진을 배치한 후륜구동 방식이다. 동력전달경로가 짧고, 빙판, 언덕길에서의 발진성이 우수하다. 다만 [[오버스티어]] 현상,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약한 인내력, 바람의 영향을 받기 쉽고, 고속주행 시 안정성이 좋지 않다는 점이 단점이다. [[대형버스]], [[컨버터블]] 등에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후륜구동 차량은 추진축을 사용한다. 추진축은 보통 변속기 쪽과 차동기어 쪽으로 나뉘며, 변속기 및 차동기어에 연결하기 위해 유니버설 조인트를 사용한다. 이것은 노면 충격 등에 의해 변속기 및 차동기어의 상하 위치가 변화하는 것을 막아 준다. 앞쪽에 엔진이 있고 앞바퀴가 구동하는 전륜구동 방식이나, 뒤쪽에 엔진이 있고 뒷바퀴가 구동하는 RR 방식은 엔진과 바퀴 축이 가까이 있어 추진축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FR 방식의 후륜구동 자동차는 엔진에서 추진축을 통해 구동력을 보내 뒷바퀴를 회전시킨다. 전륜구동 방식에서 [[언더스티어]] 현상이 발생했다면, 후륜구동인 FR 방식에서는 오버스티어 현상이 나타난다. 오버스티어란, 코너를 돌 때 [[스티어링휠]]을 돌린 각도보다 차량의 회전 각도가 커지는 현상을 말한다. 따라서 회전하고 있는 방향과 반대로 스티어링휠을 돌려야 한다. 후륜구동 자동차는 고속 주행 시 승차감이 좋고, 접지력도 좋아지며, 뒷바퀴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쉽게 탄력을 받을 수도 있다. 안정적 무게 배분으로 코너링과 제동 때도 뒷바퀴 들림이 적어 [[전륜구동]]보다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낼 수 있다. 단, [[구동축]]이 필요해 전륜구동 방식과 비교해 무겁고, 비용이 많이 들며 실내공간 확보에 불리하다. 무게가 더 나가므로 연비 면에서도 손실이다. 전륜구동 방식보다 바람의 영향을 받기 쉬워지며, 미끄러지기 쉽고, 눈·비 등 악천후나 거칠어진 노면에서 주행 안정성이 떨어진다.<ref> 휠라이프,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10101740&memberNo=32594659 "후륜구동" -자동차 구동방식 2편-]〉, 《네이버 포스트》, 2017-10-19 </ref>
+
후륜구동은 [[엔진]]에서 뒷바퀴에 동력이 전달되는 자동차 [[구동]] 방식으로, 뒷바퀴 굴림이라고도 한다. 주로 [[엔진]]을 앞에 배치하여 뒷바퀴를 굴리는 방식인 FR 방식이 이용되지만, 엔진 설치 위치에 따라 MR, RR 등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FR 차량은 차량 앞, 뒤의 무게 배분이 균일하므로 승차감, 주행성능, [[코너링]]과 제동 등이 모두 우수해 스포츠카나 [[메르세데스-벤츠]], [[BMW]], [[렉서스]], [[캐딜락]], [[제네시스]] 등의 고급차량에 많이 사용된다. 또한 [[배기량]] 및 [[실린더]]가 많은 엔진을 배치하기 힘들어 비교적 큰 엔진이 있는 [[대형차]]나 [[트럭]]에 채용되는 경우가 많다. MR 방식은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엔진에서 뒷바퀴로 구동력을 보내는 방식이다. 무거운 엔진이 중앙에 있어 회전 관성상 유리해 주행성능이 뛰어나다. 엔진 공간으로 인해 탑승공간이 좁아져 [[람보르기니]] 같은 주행성능에 중점을 둔 고성능 [[스포츠카]]에 많이 적용된다. RR 방식은 차체 뒷부분에 엔진을 배치한 후륜구동방식이다. 동력전달경로가 짧고, 빙판, 언덕길에서의 발진성이 우수하다. 다만 [[오버스티어]] 현상,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약한 인내력, 바람의 영향을 받기 쉽고, 고속주행 시 안정성이 좋지 않다는 점이 단점이다. [[대형버스]], [[컨버터블]] 등에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후륜구동 차량은 추진축을 사용한다. 추진축은 보통 변속기 쪽과 차동기어 쪽으로 나뉘며, 변속기 및 차동기어에 연결하기 위해 유니버설 조인트를 사용한다. 이것은 노면 충격 등에 의해 변속기 및 차동기어의 상하 위치가 변화하는 것을 막아 준다. 앞쪽에 엔진이 있고 앞바퀴가 구동하는 전륜구동 방식이나, 뒤쪽에 엔진이 있고 뒷바퀴가 구동하는 RR 방식은 엔진과 바퀴 축이 가까이 있어 추진축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FR 방식의 후륜구동 자동차는 엔진에서 추진축을 통해 구동력을 보내 뒷바퀴를 회전시킨다. 전륜구동 방식에서 [[언더스티어]] 현상이 발생했다면, 후륜구동인 FR 방식에서는 오버스티어 현상이 나타난다. 오버스티어란, 코너를 돌 때 [[스티어링휠]]을 돌린 각도보다 차량의 회전 각도가 커지는 현상을 말한다. 따라서 회전하고 있는 방향과 반대로 스티어링휠을 돌려야 한다. 후륜구동 자동차는 고속 주행 시 승차감이 좋고, 접지력도 좋아지며, 뒷바퀴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쉽게 탄력을 받을 수도 있다. 안정적 무게 배분으로 코너링과 제동 때도 뒷바퀴 들림이 적어 [[전륜구동]]보다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낼 수 있다. 단, [[구동축]]이 필요해 전륜구동 방식과 비교해 무겁고, 비용이 많이 들며 실내공간 확보에 불리하다. 무게가 더 나가므로 연비 면에서도 손실이다. 전륜구동 방식보다 바람의 영향을 받기 쉬워지며, 미끄러지기 쉽고, 눈·비 등 악천후나 거칠어진 노면에서 주행 안정성이 떨어진다.<ref> 휠라이프,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10101740&memberNo=32594659 "후륜구동" -자동차 구동방식 2편-]〉, 《네이버 포스트》, 2017-10-19 </ref>
 
   
 
   
 
{{각주}}
 
{{각주}}

위키원에서의 모든 기여는 다른 기여자가 편집, 수정,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키원:저작권 문서를 보세요).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