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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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계기판.png|썸네일|200픽셀|오른쪽|계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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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치 도어 ===
 
=== 코치 도어 ===
보통의 차량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방식으로, 문의 경첩이 뒤에 달려있고 문의 앞쪽이 열리는 코치 도어(Coach Door)가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롤스로이스 차량들이 쇼퍼드리븐인데, 이 코치 도어는 행사나 어떤 상황에서 인파가 몰리게 되면 앞쪽 문과 함께 양문으로 탑승자를 보호하는 효과를 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롤스로이스 탑승자라면 바깥에서 차문을 닫아주는 경우가 많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탑승자가 굳이 손을 뻗지 않아도 편하게 닫을 수 있도록 차량 내부의 버튼만 누르면 열린 차문이 자동으로 되돌아와 닫히는 기능도 포함되어있다.<ref name="나무"></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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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차량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방식으로, 문의 경첩이 뒤에 달려있고 문의 앞쪽이 열리는 코치 도어(Coach Door)가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롤스로이스 차량들이 쇼퍼드리븐인데, 이 코치 도어는 행사나 어떤 상황에서 인파가 몰리게 되면 앞쪽 문과 함께 양문으로 탑승자를 보호하는 효과를 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롤스로이스 탑승자라면 바깥에서 차문을 닫아주는 경우가 많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탑승자가 굳이 손을 뻗지 않아도 편하게 닫을 수 있도록 차량 내부의 버튼만 누르면 열린 차문이 자동으로 되돌아와 닫히는 기능도 포함되어있다.
 
=== 우산 ===
 
=== 우산 ===
오너가 비에 맞지 말라는 의도에서 문 안에 크롬몰딩 우산이 박혀있으며 누르면 튀어나온다. 롤스로이스 우산답게 비밀스런 꿈의 신소재로 만든 건 아니고 그냥 테플론 발수 코팅이 된 튼튼하고 고급스런 우산이다. 참고로 이 우산의 가격만 해도 100만 원 이상이다. 도어 내부에는 우산에서 흘러나온 빗물 배수장치와 열을 이용한 건조장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우산을 꺼내면 따뜻하다.<ref name="나무"></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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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 비에 맞지 말라는 의도에서 문 안에 크롬몰딩 우산이 박혀있으며 누르면 튀어나온다. 롤스로이스 우산답게 비밀스런 꿈의 신소재로 만든 건 아니고 그냥 테플론 발수 코팅이 된 튼튼하고 고급스런 우산이다. 참고로 이 우산의 가격만 해도 100만 원 이상이다. 도어 내부에는 우산에서 흘러나온 빗물 배수장치와 열을 이용한 건조장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우산을 꺼내면 따뜻하다.
 
=== 환희의 여신상 ===
 
=== 환희의 여신상 ===
 
특히 롤스로이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콘은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 그리고 판테온 신전을 형상화한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환희의 여신상은 당시 롤스로이스의 전무이사 클라우드 존슨의 비서이자 모델인 '엘리너 벨라스코 손턴'(Eleanor Velasco Thornton, 1880-1915)을 좋아한 영국 귀족 가문의 자제 '존 에드워드 스콧-몬터규'(John Edward Scott-Montagu)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몬터규는 신분의 격차와 가문의 반대로 손턴과 결혼할 수 없었는데, 그는 자신의 사랑을 증표로 남기기 위해 절친한 친구이자 유명 조각가인 찰스 로빈슨 사익스(Charles Robinson Sykes)에게 손턴의 모습을 담은 차량의 엠블럼을 만들어줄 것을 부탁한다. 사익스는 1910년 엘리노어를 모델로 매혹적인 자태의 여인이 손가락으로 입술을 살짝 가린 아름다운 엠블럼을 제작하는데 통칭 '위스퍼(whisper)'라고도 불린다.
 
특히 롤스로이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콘은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 그리고 판테온 신전을 형상화한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환희의 여신상은 당시 롤스로이스의 전무이사 클라우드 존슨의 비서이자 모델인 '엘리너 벨라스코 손턴'(Eleanor Velasco Thornton, 1880-1915)을 좋아한 영국 귀족 가문의 자제 '존 에드워드 스콧-몬터규'(John Edward Scott-Montagu)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몬터규는 신분의 격차와 가문의 반대로 손턴과 결혼할 수 없었는데, 그는 자신의 사랑을 증표로 남기기 위해 절친한 친구이자 유명 조각가인 찰스 로빈슨 사익스(Charles Robinson Sykes)에게 손턴의 모습을 담은 차량의 엠블럼을 만들어줄 것을 부탁한다. 사익스는 1910년 엘리노어를 모델로 매혹적인 자태의 여인이 손가락으로 입술을 살짝 가린 아름다운 엠블럼을 제작하는데 통칭 '위스퍼(whisper)'라고도 불린다.
  
몬터규는 이 엠블럼을 부착한 자신의 롤스로이스를 '속도의 영혼(Spirit of Speed)'라고 불렀고, 그의 자동차에 부착된 이 엠블럼은 점차 유명해지게 된다. 이후 많은 롤스로이스의 오너들이 이런 특별한 엠블럼을 자신의 차에도 부착하기를 원했고, 롤스로이스는 사익스에게 몬터규를 위해 엠블럼을 만들어준것처럼 롤스로이스만의 엠블럼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한다. 사익스는 의뢰를 받아들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그리스 신화 속 여신 니케(Nike)의 신상에서 영감을 얻어 위스퍼와 닮은 엠블럼을 제작하는데, 이것이 바로 현재의 환희의 여신상이다. 재미있는건 당시 공동 창업자인 헨리 로이스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기 때문에 여인상의 장착을 반대하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만 달아 주었는데, 롤스로이스 오너들중 여인상을 부착하지 않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기에 나중엔 기본으로 달려서 나오게 되었다고 전해진다.<ref name="나무"></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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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규는 이 엠블럼을 부착한 자신의 롤스로이스를 '속도의 영혼(Spirit of Speed)'라고 불렀고, 그의 자동차에 부착된 이 엠블럼은 점차 유명해지게 된다. 이후 많은 롤스로이스의 오너들이 이런 특별한 엠블럼을 자신의 차에도 부착하기를 원했고, 롤스로이스는 사익스에게 몬터규를 위해 엠블럼을 만들어준것처럼 롤스로이스만의 엠블럼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한다. 사익스는 의뢰를 받아들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그리스 신화 속 여신 니케(Nike)의 신상에서 영감을 얻어 위스퍼와 닮은 엠블럼을 제작하는데, 이것이 바로 현재의 환희의 여신상이다. 재미있는건 당시 공동 창업자인 헨리 로이스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기 때문에 여인상의 장착을 반대하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만 달아 주었는데, 롤스로이스 오너들중 여인상을 부착하지 않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기에 나중엔 기본으로 달려서 나오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환희의 여신상은 여러가지 소재를 이용해서 제작되는데 기본적으로 스테인리스를 이용하여 제작하며 주문에 따라 백금 혹은 금으로 제작을 하거나 도금을 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은은한 빛이 흐르는 크리스털로도 제작하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지는 환희의 여신상의 가격은 소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겠지만 약 450만원 정도의 가치를 진닌다고 한다. 혹시 누가 떼어가기라도 하면 어떻게 될까? 롤스로이스 사에서는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환희의 여신상에 기능을 넣었다. 누군가 환희의 여신상이 탐이 나 가져가려 한다면 환희의 여신상이 꺽이는 것을 감지하여 여신상을 기계식으로 와이어를 사용하여 그릴 속으로 빠르게 집어 넣는다. 그리고 뚜껑을 닫아 아예 숨겨버린다. 주차시에는 환희의 여신상이 그릴 속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ref>오토모빌매거진,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781638&memberNo=15178086 롤스로이스의 역사 #1 : ]〉, 《네이버 포스트》, 2016-12-13</ref>  
 
환희의 여신상은 여러가지 소재를 이용해서 제작되는데 기본적으로 스테인리스를 이용하여 제작하며 주문에 따라 백금 혹은 금으로 제작을 하거나 도금을 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은은한 빛이 흐르는 크리스털로도 제작하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지는 환희의 여신상의 가격은 소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겠지만 약 450만원 정도의 가치를 진닌다고 한다. 혹시 누가 떼어가기라도 하면 어떻게 될까? 롤스로이스 사에서는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환희의 여신상에 기능을 넣었다. 누군가 환희의 여신상이 탐이 나 가져가려 한다면 환희의 여신상이 꺽이는 것을 감지하여 여신상을 기계식으로 와이어를 사용하여 그릴 속으로 빠르게 집어 넣는다. 그리고 뚜껑을 닫아 아예 숨겨버린다. 주차시에는 환희의 여신상이 그릴 속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ref>오토모빌매거진,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781638&memberNo=15178086 롤스로이스의 역사 #1 : ]〉, 《네이버 포스트》, 2016-12-13</ref>  
  
 
=== 스피닝 휠캡 ===
 
=== 스피닝 휠캡 ===
차가 멈춰 있을 때는 물론이고 달리며 바퀴가 회전하고 있을 때도 휠캡의 로고만은 회전하지 않고 항상 똑바로 서 있다. 외부에서 보았을땐 항상 고정된 RR 로고를 보게 만드는 셈이다. 이는 휠캡 안쪽 밑에 베어링을 장착했기 때문에 항상 정자세를 유지하고 있다.<ref name="나무"></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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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멈춰 있을 때는 물론이고 달리며 바퀴가 회전하고 있을 때도 휠캡의 로고만은 회전하지 않고 항상 똑바로 서 있다. 외부에서 보았을땐 항상 고정된 RR 로고를 보게 만드는 셈이다. 이는 휠캡 안쪽 밑에 베어링을 장착했기 때문에 항상 정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 계기판 ===
 
=== 계기판 ===
계기판에는 일반적인 차들이 RPM 게이지가 있는 것과는 다르게, 0~100%의 표기가 되어있는 '파워 리저브(Power Reserve)' 게이지가 있다. '현재 사용가능한 출력'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는데, 정지 시에는 100%을 유지하다가 엑셀을 밟아 엔진 출력을 올리면 계기판의 가용 출력 표시는 내려가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롤스로이스 모델들은 워낙 넉넉한 엔진 출력을 자랑하는지라, 최고 속도인 250km을 찍어도 잔여 게이지가 20% 아래로는 잘 내려가지 않는다.<ref name="나무"></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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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에는 일반적인 차들이 RPM 게이지가 있는 것과는 다르게, 0~100%의 표기가 되어있는 '파워 리저브(Power Reserve)' 게이지가 있다. '현재 사용가능한 출력'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는데, 정지 시에는 100%을 유지하다가 엑셀을 밟아 엔진 출력을 올리면 계기판의 가용 출력 표시는 내려가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롤스로이스 모델들은 워낙 넉넉한 엔진 출력을 자랑하는지라, 최고 속도인 250km을 찍어도 잔여 게이지가 20% 아래로는 잘 내려가지 않는다.
  
 
== 제품 ==
 
==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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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포크(코치빌드) ===
 
=== 비스포크(코치빌드) ===
 
[[파일:롤스로이스 스웹테일.png|썸네일|300픽셀|오른쪽|한대 140억 하는 차 롤스로이스 스웹테일(Sweptail)]]
 
[[파일:롤스로이스 스웹테일.png|썸네일|300픽셀|오른쪽|한대 140억 하는 차 롤스로이스 스웹테일(Sweptail)]]
비스포크는 롤스로이스의 오너들을 위한 맞춤 디자인 프로그램이다. 기본적으로 차량 자체는 굿우드 공장에서 조립식으로 나오지만 차내 인테리어나 차체 도색을 비롯한 디자인 부분은 오너들이 원하는 대로 적용해준다. 4,000가지 외장 컬러와 2만가지 실내 베니어(veneer, 얇은 나무 판) 조합 등 수없이 많은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고객은 특정 소재나 컬러를 추구하기도 한다. 자기 집 마당의 나무를 베어다 실내에 써달라거나, 좋아하는 립스틱과 같은 색깔로 외장을 칠해달라거나, 심지어 애견의 털을 가져와 같은 색 실내를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ref name="나무"></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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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는 롤스로이스의 오너들을 위한 맞춤 디자인 프로그램이다. 기본적으로 차량 자체는 굿우드 공장에서 조립식으로 나오지만 차내 인테리어나 차체 도색을 비롯한 디자인 부분은 오너들이 원하는 대로 적용해준다. 4,000가지 외장 컬러와 2만가지 실내 베니어(veneer, 얇은 나무 판) 조합 등 수없이 많은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고객은 특정 소재나 컬러를 추구하기도 한다. 자기 집 마당의 나무를 베어다 실내에 써달라거나, 좋아하는 립스틱과 같은 색깔로 외장을 칠해달라거나, 심지어 애견의 털을 가져와 같은 색 실내를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롤스로이스 스웹테일'''(Sweptail): 코치빌드 모델로 전 제작 과정이 수제작으로 이루어졌으며, 세상에서 단 한대 뿐이고 한화로 140억원 이다. 스웹테일은 특별한 2인승 롤스로이스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맞춤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이 모델을 의뢰한 고객은 슈퍼요트와 개인 비행기 등을 모으는 수집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은 1920년대 롤스로이스의 디자인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2인승 쿠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으며 고객 요구대로 대형 파노라마 유리 지붕이 적용됐다. 전면의 경우 브랜드 특유의 파르테논 신전 라디에이터 그릴이 더해졌고 범퍼 하단 그릴 격자는 3D 프린터로 제작됐다. 측면은 직선이 강조돼 남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면서도 C필러 라인을 완만하게 만들어 우아한 느낌을 살렸다. 특히 이 라인은 슈퍼요트를 오마주한 디자인으로 각진 전면부와 대비를 이룬다.<ref>김민범 기자, 〈[https://bizn.donga.com/car/3/0111/20170529/84615513/1 롤스로이스 ‘스웹테일’ 공개…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 제작 모델]〉, 《비즈N동아오토》, 2017-05-29</ref>
 
* '''롤스로이스 스웹테일'''(Sweptail): 코치빌드 모델로 전 제작 과정이 수제작으로 이루어졌으며, 세상에서 단 한대 뿐이고 한화로 140억원 이다. 스웹테일은 특별한 2인승 롤스로이스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맞춤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이 모델을 의뢰한 고객은 슈퍼요트와 개인 비행기 등을 모으는 수집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은 1920년대 롤스로이스의 디자인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2인승 쿠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으며 고객 요구대로 대형 파노라마 유리 지붕이 적용됐다. 전면의 경우 브랜드 특유의 파르테논 신전 라디에이터 그릴이 더해졌고 범퍼 하단 그릴 격자는 3D 프린터로 제작됐다. 측면은 직선이 강조돼 남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면서도 C필러 라인을 완만하게 만들어 우아한 느낌을 살렸다. 특히 이 라인은 슈퍼요트를 오마주한 디자인으로 각진 전면부와 대비를 이룬다.<ref>김민범 기자, 〈[https://bizn.donga.com/car/3/0111/20170529/84615513/1 롤스로이스 ‘스웹테일’ 공개…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 제작 모델]〉, 《비즈N동아오토》, 2017-05-2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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