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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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Rolls-Royce Motor Cars Limited)는 영국의 고급 자동차 제조업체이다. 독일 [[비엠더블유]](BMW)의 자회사로, 1998년 BMW가 롤스로이스 plc로부터 롤스로이스 브랜드명과 로고 사용권을 허가받고 [[폭스바겐 AG]]로부터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 및 롤스로이스 그릴 모양 상표권을 취득한 후 설립됐다. 롤스로이스 자동차 회사는 영국 [[웨스트서식스]] 주 굿우드의 역사적인 굿우드 서킷 맞은편에 2003년에 개업한 특별 건설 행정 및 생산 시설에서 운영된다. 롤스로이스는 2003년부터 롤스로이스 브랜드 자동차를 독점적으로 생산하였다. 롤스로이스 CEO는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Torsten Muller-Otvos)이다.   
 
'''롤스로이스'''(Rolls-Royce Motor Cars Limited)는 영국의 고급 자동차 제조업체이다. 독일 [[비엠더블유]](BMW)의 자회사로, 1998년 BMW가 롤스로이스 plc로부터 롤스로이스 브랜드명과 로고 사용권을 허가받고 [[폭스바겐 AG]]로부터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 및 롤스로이스 그릴 모양 상표권을 취득한 후 설립됐다. 롤스로이스 자동차 회사는 영국 [[웨스트서식스]] 주 굿우드의 역사적인 굿우드 서킷 맞은편에 2003년에 개업한 특별 건설 행정 및 생산 시설에서 운영된다. 롤스로이스는 2003년부터 롤스로이스 브랜드 자동차를 독점적으로 생산하였다. 롤스로이스 CEO는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Torsten Muller-Otvo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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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팬텀 4도어 세단은 2003년에 처음으로 판매된 제품이었다. 이후 팬텀 세단의 확장형 휠베이스와 양문 쿠페, 컨버터블 버전으로 제품군을 확장했고, 소형 고스트 4도어 세단, 래디스 2도어 쿠페, 던 컨버터블, 컬리난 SUV도 포함시켰다.<ref name="wiki"> "[https://en.wikipedia.org/wiki/Rolls-Royce_Motor_Cars Rolls-Royce Motor Cars]", ''Wikipedia'', </ref>
 
롤스로이스 팬텀 4도어 세단은 2003년에 처음으로 판매된 제품이었다. 이후 팬텀 세단의 확장형 휠베이스와 양문 쿠페, 컨버터블 버전으로 제품군을 확장했고, 소형 고스트 4도어 세단, 래디스 2도어 쿠페, 던 컨버터블, 컬리난 SUV도 포함시켰다.<ref name="wiki"> "[https://en.wikipedia.org/wiki/Rolls-Royce_Motor_Cars Rolls-Royce Motor Cars]", ''Wikipedia'',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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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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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롤스는 1910년 비행대회에 출전 중 도버해협에서 추락사하였고, 로이스는 귀족 작위를 받고 70세에 사망하였다.<ref>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88727&cid=40942&categoryId=34660 롤스로이스]〉, 《네이버 지식백과》, </ref>
 
창업자 롤스는 1910년 비행대회에 출전 중 도버해협에서 추락사하였고, 로이스는 귀족 작위를 받고 70세에 사망하였다.<ref>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88727&cid=40942&categoryId=34660 롤스로이스]〉, 《네이버 지식백과》, </ref>
 
=== 판매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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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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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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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인물==
 
== 주요인물==
[[파일:찰스 롤스.jpg|썸네일|200픽셀|'''[[찰스 롤스]]'''(Charles R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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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Torsten Muller-Otvos) : 롤스로이스의 글로벌 수장이면서도 독일 출신인 뮐러-위트비스는 사실 뼛속까지 'BMW맨'이다. 1989년 BMW그룹에 입사한 그는 98년 브랜드 전략담당 부사장으로 롤스로이스 인수에 참여했고, 2000~2003년엔 '미니' 브랜드 전략 담당을 맡아 성공적인 부활을 주도했다. BMW그룹 브랜드 관리 선임 부사장을 거쳐 2010년부터 롤스로이스의 글로벌 CEO로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최고급 자동차의 성장을 이끌어왔다.<ref>이동현 기자, 〈[https://news.joins.com/article/20931821 뼛속까지 ‘BMW맨’이 롤스로이스 경영자로]〉, 《중앙일보》, 2016-11-27</ref>
[[파일:헨리 로이스.jpg|썸네일|200픽셀|'''[[헨리 로이스]]'''(Henry Royce)]]
 
[[파일:토스텐 뮐러 위트비스.jpg|썸네일|200픽셀|'''[[토스텐 뮐러 위트비스]]'''(Torsten Muller-Otvos)]]
 
[[파일:피터 슈바르첸바우어.jpg|썸네일|200픽셀|'''[[피터 슈바르첸바우어]]'''(Peter Schwarzenbauer)]]
 
 
 
 
* '''[[찰스 롤스]]'''(Charles Rolls) : 롤스로이스 창업자이다. 귀족 집안 출신의 레이서 겸 자동차 딜러이기도 하다. 1904년 롤스는 판매하기 좋은 '괜찮은 차'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2기통 10마력 엔진을 장착한 로이스의 차를 발견했다. 이 차가 마음에 쏙 들었던 그는 로이스 자동차 판매만 전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결국 찰스롤스와 헨리 로이스는 1906년 롤스로이스를 설립하고 이듬해 세계 최고의 차로 인정받게 되는 자신들의 첫 작품 '실버 고스트(Silver Ghost)'를 내놓았다. '은빛 유령'이라는 이름을 얻은 실버 고스트는 1925년까지 총 7870대가 생산됐으며 지금도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는 모델이다. 실버 고스트로 롤스로이스의 명성이 치솟던 1910년 모험심이 많았던 롤스는 [[라이트 형제]](Wright brothers)가 만든 최초의 비행기를 샀다. 그 해 6월 처음으로 도버해협의 왕복비행에 성공한 그는 그러나 한 달 후 시범 비행을 하다 추락해 숨졌다. 공교롭게도 라이트 형제가 최초로 만든 비행기를 타다가 사고가 났고 영국 최초의 항공사고 기록을 남기게 된다.<ref name="경향">안광호 기자,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310061631052&code=920508 <신차와 역사>‘황제의 차’ 롤스로이스]", 《경향비즈》, 2013-10-06</ref>
 
* '''[[찰스 롤스]]'''(Charles Rolls) : 롤스로이스 창업자이다. 귀족 집안 출신의 레이서 겸 자동차 딜러이기도 하다. 1904년 롤스는 판매하기 좋은 '괜찮은 차'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2기통 10마력 엔진을 장착한 로이스의 차를 발견했다. 이 차가 마음에 쏙 들었던 그는 로이스 자동차 판매만 전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결국 찰스롤스와 헨리 로이스는 1906년 롤스로이스를 설립하고 이듬해 세계 최고의 차로 인정받게 되는 자신들의 첫 작품 '실버 고스트(Silver Ghost)'를 내놓았다. '은빛 유령'이라는 이름을 얻은 실버 고스트는 1925년까지 총 7870대가 생산됐으며 지금도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는 모델이다. 실버 고스트로 롤스로이스의 명성이 치솟던 1910년 모험심이 많았던 롤스는 [[라이트 형제]](Wright brothers)가 만든 최초의 비행기를 샀다. 그 해 6월 처음으로 도버해협의 왕복비행에 성공한 그는 그러나 한 달 후 시범 비행을 하다 추락해 숨졌다. 공교롭게도 라이트 형제가 최초로 만든 비행기를 타다가 사고가 났고 영국 최초의 항공사고 기록을 남기게 된다.<ref name="경향">안광호 기자,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310061631052&code=920508 <신차와 역사>‘황제의 차’ 롤스로이스]", 《경향비즈》, 2013-10-06</ref>
 
 
* '''[[헨리 로이스]]'''(Henry Royce) : 롤스로이스 창업자이다. 가난한 제분업자의 아들로 태어나 전구용 필라멘트를 만드는 회사(초창기에는 발전기와 전기 도르래를 생산했다)를 운영했다. 롤스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로이스는 프랑스 남부의 한 작은 마을에서 요양하며 디자인 작업에 전념했다. 크루(Crewe) 등에 공장을 설립한 그는 이후부터 본격적인 롤스로이스 경영에 착수했다.<ref name="경향"></ref>
 
* '''[[헨리 로이스]]'''(Henry Royce) : 롤스로이스 창업자이다. 가난한 제분업자의 아들로 태어나 전구용 필라멘트를 만드는 회사(초창기에는 발전기와 전기 도르래를 생산했다)를 운영했다. 롤스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로이스는 프랑스 남부의 한 작은 마을에서 요양하며 디자인 작업에 전념했다. 크루(Crewe) 등에 공장을 설립한 그는 이후부터 본격적인 롤스로이스 경영에 착수했다.<ref name="경향"></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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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슈바르첸바우어'''(Peter Schwarzenbauer) : BMW 그룹의 MINI와 롤스로이스, 모토라드, 애프터세일즈 부문을 총괄하는 사장
*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Torsten Muller-Otvos) : 롤스로이스의 글로벌 수장이면서도 독일 출신인 뮐러-위트비스는 사실 뼛속까지 'BMW맨'이다. 1989년 BMW그룹에 입사한 그는 98년 브랜드 전략담당 부사장으로 롤스로이스 인수에 참여했고, 2000~2003년엔 '미니' 브랜드 전략 담당을 맡아 성공적인 부활을 주도했다. BMW그룹 브랜드 관리 선임 부사장을 거쳐 2010년부터 롤스로이스의 글로벌 CEO로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최고급 자동차의 성장을 이끌어왔다.<ref>이동현 기자, 〈[https://news.joins.com/article/20931821 뼛속까지 ‘BMW맨’이 롤스로이스 경영자로]〉, 《중앙일보》, 2016-11-27</ref>
 
 
 
* '''[[피터 슈바르첸바우어]]'''(Peter Schwarzenbauer) : BMW 그룹의 MINI와 롤스로이스, 모토라드, 애프터세일즈 부문을 총괄하는 사장이다. 1980년부터 1984년까지 [[ 뮌헨 응용과학대학]]에서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경영학(FH) 학위 취득으로 학업을 마쳤다.
 
  
 
== 역사 ==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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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엔 판교신도시 알파돔타워에 대한민국 3번째 매장을 개업했다. 판교신도시가 서판교 타운하우스의 부촌과 동판교 신흥 부촌, 그리고 바로 옆의 분당신도시, 더 나아가 경기 남부권의 수요까지 잡을 수 있는 입지로 판단한 것 같다.<ref name="나무"></ref>
 
2019년 12월엔 판교신도시 알파돔타워에 대한민국 3번째 매장을 개업했다. 판교신도시가 서판교 타운하우스의 부촌과 동판교 신흥 부촌, 그리고 바로 옆의 분당신도시, 더 나아가 경기 남부권의 수요까지 잡을 수 있는 입지로 판단한 것 같다.<ref name="나무"></ref>
  
== 브랜드 및 공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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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위상 ==
19세기 후반 자동차 엔지니어였던 헨리 로이스는 당시 시중에 나와있던 기존의 자동차들이 성에 차지 않았고, 자신이 직접 '완벽한 차'를 구현하겠다며 자동차 제조에 나섰다. 그렇게 탄생한 모델이 바로 '로이스10'이다. 로이스10을 본 자동차 판매업에 종사하던 귀족 출신의 찰스 롤스는 깊은 인상을 받았고, 롤스는 로이스의 자동차 개발에 재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하면서 1906년 각자의 성을 합친 '롤스로이스'라는 이름의 자동차 제조사를 공동 창업했다. 업한 이듬해 롤스로이스가 출시한 '실버고스트'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첫 자동차 '40/50HP'는 시장에 나오자마자 자동차 시장을 뒤흔들었다. 20세기 초반에 만들어진 차 대부분은 거칠고 시끄러웠지만 40/50HP는 엔진을 부드럽게 작동할 수 있도록 6기통 엔진 대신 로이스가 직접 개발한 직렬 6기통 엔진을 넣어 보다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했다.
 
 
 
사실 이 때부터 롤스로이스는 일반 자동차와 큰 가격 차이를 보였다. 실버고스트는 섀시와 구동계 제작은 롤스로이스가 맡았고, 차체는 코치빌더가 소비자 요구에 따라 만들었다. 사실 현재 롤스로이스가 차체 색상부터 시트의 색상과 각종 옵션들을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만드는 것도 이때부터다. 대량생산으로 같은 기종, 같은 색상의 정형화된 자동차를 뽑아내던 당시 일반 자동차 브랜드와는 이때부터 차별화된 것이다.
 
 
 
롤스로이스의 고귀함은 그것의 뛰어난 품질에서 나온 것이다. 창업자인 헨리 레스는 "차 값은 잊혀지지만 품질은 오래 간다"고 말한 바 있다. 롤스로이스의 성공은 세련됨과 영원함이다. 그리고 거대함까지 갖춘 영국 전통 자동차 제조 예술 덕분이다. 더욱 믿을 수 없는 것은 1904년 이후 현재까지 60% 이상의 롤스로이스는 여전히 성능이 좋다. 롤스로이스는 수공노동을 많이 해 인건비가 비싼 영국에선 생산비가 비싸다는 점이 가장 차별화된다. 롤스로이스의 가격이 놀라운 이유 중 하나이다. 롤스로이스는 지금도 손으로 직접 만든다. 더 기괴한 것은 롤스로이스의 차머리 라디에이터 그릴은 완전히 숙련된 노동자가 어떠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과 눈으로 계량해 만든 것이라는 점이다. 하나를 만드는데 하루 종일 작업해야 가능하며 그 다음에는 5시간 동안 가공 샌딩을 해야 했다. 핸들 하나를 만드는 데 15시간, 차체 한 대를 조립하는 데 31시간, 엔진 한 대를 설치하는 데 6일이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조립 라인에서 분당 6인치만 이동이 가능해 4도어 차량을 제작하는 데 두달 반이 걸리고, 한 대당 5000마일의 테스트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보통 롤스로이스를 주문하는 고객들은 반년 이상 끈기 있게 기다려야 한다.<ref> 〈[https://baike.baidu.com/item/%E5%8A%B3%E6%96%AF%E8%8E%B1%E6%96%AF#reference 劳斯莱斯]〉, 《百度百科》, </ref>
 
 
 
성능만 좋다고 해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을 수는 없다. 롤스로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것이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차량은 검정색, 은색, 흰색, 혹은 다양한 색이라도 빨간색, 남색 정도로 구분된다. 하지만 롤스로이스는 시그니처 색상은 정해져 있으나 고객에 따라 구체적인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실제로 일부 고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샤넬 립스틱이나 자신이 키우는 애완동물과 같은 색을 요구해 이를 제작한 적도 있다.
 
 
 
외관 뿐만 아니라 가죽 시트, 문, 바닥 등을 비롯한 4400여 가지 옵션을 모두 고객의 취향에 맞춰 제작할 수 있다. 이렇듯 고객 맞춤형 제작으로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만큼 롤스로이스는 완벽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가죽 시트를 바느질하는 일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롤스로이스 커스텀 자동차는 제작을 완료해 차량을 출고하는 단계까지 적게는 6개월에서 1년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실제로 롤스로이드 팬텀 모델 기준 가죽 시트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소는 18마리에 달한다. 이조차 자연 방목한 소로만 쓰인다. 실내 장식용 원목나무 종류도 6가지에 달할 정도로 최고급으로만 사용한다.
 
 
 
이런 이유로 롤스로이스는 '돈이 있어도 사지 못하는 차'로도 유명하다. 제작 기간이 오래 걸리는 탓에 소량생산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uller Otvos) 롤스로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연간 최대 생산 차량대수를 9999대로 밝혔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에서 4107대가 팔린 것을 고려하면 2배 이상을 더 팔아야 하는 수치이긴 하지만 메르세데스 벤츠가 국내에서만 연간 8만대가 팔린다는 사실을 비춰보면 큰 수치는 아니다.<ref>윤신원 기자,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121916321521987 자동차 한 대에 5억원, '롤스로이스'는 왜 비싼걸까? ]〉, 《아시아경제》, 2019-12-20</ref>
 
  
2018년 12월 세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2018년 글로벌 브랜드 500대'에서 롤스로이스는 488위에 올랐다.<ref> 〈[https://baike.baidu.com/item/2018%E4%B8%96%E7%95%8C%E5%93%81%E7%89%8C500%E5%BC%BA/23215459?fromtitle=2018%E4%B8%96%E7%95%8C%E5%93%81%E7%89%8C500%E5%BC%BA%E6%A6%9C%E5%8D%95&fromid=23215465&fr=aladdin 2018世界品牌500强]〉, 《百度百科》, </ref>
 
  
 
== 특징 ==
 
== 특징 ==
[[파일:롤스로이스 던의 코치도어.png|썸네일|200픽셀|오른쪽|롤스로이스 던의 코치도어]]
 
[[파일:롤스로이스 우산.png|썸네일|200픽셀|오른쪽|롤스로이스 우산]]
 
[[파일:환희의 여신상 및 그릴.png|썸네일|200픽셀|오른쪽|환희의 여신상 및 그릴]]
 
[[파일:스피닝 휠캡.png|썸네일|200픽셀|오른쪽|스피닝 휠캡]]
 
[[파일:계기판.png|썸네일|200픽셀|오른쪽|계기판]]
 
=== 코치 도어 ===
 
보통의 차량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방식으로, 문의 경첩이 뒤에 달려있고 문의 앞쪽이 열리는 코치 도어(Coach Door)가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롤스로이스 차량들이 쇼퍼드리븐인데, 이 코치 도어는 행사나 어떤 상황에서 인파가 몰리게 되면 앞쪽 문과 함께 양문으로 탑승자를 보호하는 효과를 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롤스로이스 탑승자라면 바깥에서 차문을 닫아주는 경우가 많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탑승자가 굳이 손을 뻗지 않아도 편하게 닫을 수 있도록 차량 내부의 버튼만 누르면 열린 차문이 자동으로 되돌아와 닫히는 기능도 포함되어있다.<ref name="나무"></ref>
 
=== 우산 ===
 
오너가 비에 맞지 말라는 의도에서 문 안에 크롬몰딩 우산이 박혀있으며 누르면 튀어나온다. 롤스로이스 우산답게 비밀스런 꿈의 신소재로 만든 건 아니고 그냥 테플론 발수 코팅이 된 튼튼하고 고급스런 우산이다. 참고로 이 우산의 가격만 해도 100만 원 이상이다. 도어 내부에는 우산에서 흘러나온 빗물 배수장치와 열을 이용한 건조장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우산을 꺼내면 따뜻하다.<ref name="나무"></ref>
 
=== 환희의 여신상 ===
 
특히 롤스로이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콘은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 그리고 판테온 신전을 형상화한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환희의 여신상은 당시 롤스로이스의 전무이사 클라우드 존슨의 비서이자 모델인 '엘리너 벨라스코 손턴'(Eleanor Velasco Thornton, 1880-1915)을 좋아한 영국 귀족 가문의 자제 '존 에드워드 스콧-몬터규'(John Edward Scott-Montagu)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몬터규는 신분의 격차와 가문의 반대로 손턴과 결혼할 수 없었는데, 그는 자신의 사랑을 증표로 남기기 위해 절친한 친구이자 유명 조각가인 찰스 로빈슨 사익스(Charles Robinson Sykes)에게 손턴의 모습을 담은 차량의 엠블럼을 만들어줄 것을 부탁한다. 사익스는 1910년 엘리노어를 모델로 매혹적인 자태의 여인이 손가락으로 입술을 살짝 가린 아름다운 엠블럼을 제작하는데 통칭 '위스퍼(whisper)'라고도 불린다.
 
 
몬터규는 이 엠블럼을 부착한 자신의 롤스로이스를 '속도의 영혼(Spirit of Speed)'라고 불렀고, 그의 자동차에 부착된 이 엠블럼은 점차 유명해지게 된다. 이후 많은 롤스로이스의 오너들이 이런 특별한 엠블럼을 자신의 차에도 부착하기를 원했고, 롤스로이스는 사익스에게 몬터규를 위해 엠블럼을 만들어준것처럼 롤스로이스만의 엠블럼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한다. 사익스는 의뢰를 받아들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그리스 신화 속 여신 니케(Nike)의 신상에서 영감을 얻어 위스퍼와 닮은 엠블럼을 제작하는데, 이것이 바로 현재의 환희의 여신상이다. 재미있는건 당시 공동 창업자인 헨리 로이스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기 때문에 여인상의 장착을 반대하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만 달아 주었는데, 롤스로이스 오너들중 여인상을 부착하지 않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기에 나중엔 기본으로 달려서 나오게 되었다고 전해진다.<ref name="나무"></ref>
 
 
환희의 여신상은 여러가지 소재를 이용해서 제작되는데 기본적으로 스테인리스를 이용하여 제작하며 주문에 따라 백금 혹은 금으로 제작을 하거나 도금을 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은은한 빛이 흐르는 크리스털로도 제작하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지는 환희의 여신상의 가격은 소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겠지만 약 450만원 정도의 가치를 진닌다고 한다. 혹시 누가 떼어가기라도 하면 어떻게 될까? 롤스로이스 사에서는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환희의 여신상에 기능을 넣었다. 누군가 환희의 여신상이 탐이 나 가져가려 한다면 환희의 여신상이 꺽이는 것을 감지하여 여신상을 기계식으로 와이어를 사용하여 그릴 속으로 빠르게 집어 넣는다. 그리고 뚜껑을 닫아 아예 숨겨버린다. 주차시에는 환희의 여신상이 그릴 속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ref>오토모빌매거진,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781638&memberNo=15178086 롤스로이스의 역사 #1 : ]〉, 《네이버 포스트》, 2016-12-13</ref>
 
 
=== 스피닝 휠캡 ===
 
차가 멈춰 있을 때는 물론이고 달리며 바퀴가 회전하고 있을 때도 휠캡의 로고만은 회전하지 않고 항상 똑바로 서 있다. 외부에서 보았을땐 항상 고정된 RR 로고를 보게 만드는 셈이다. 이는 휠캡 안쪽 밑에 베어링을 장착했기 때문에 항상 정자세를 유지하고 있다.<ref name="나무"></ref>
 
  
=== 계기판 ===
 
계기판에는 일반적인 차들이 RPM 게이지가 있는 것과는 다르게, 0~100%의 표기가 되어있는 '파워 리저브(Power Reserve)' 게이지가 있다. '현재 사용가능한 출력'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는데, 정지 시에는 100%을 유지하다가 엑셀을 밟아 엔진 출력을 올리면 계기판의 가용 출력 표시는 내려가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롤스로이스 모델들은 워낙 넉넉한 엔진 출력을 자랑하는지라, 최고 속도인 250km을 찍어도 잔여 게이지가 20% 아래로는 잘 내려가지 않는다.<ref name="나무"></ref>
 
  
 
== 제품 ==
 
==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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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포크(코치빌드) ===
 
=== 비스포크(코치빌드) ===
 
[[파일:롤스로이스 스웹테일.png|썸네일|300픽셀|오른쪽|한대 140억 하는 차 롤스로이스 스웹테일(Sweptail)]]
 
[[파일:롤스로이스 스웹테일.png|썸네일|300픽셀|오른쪽|한대 140억 하는 차 롤스로이스 스웹테일(Sweptail)]]
비스포크는 롤스로이스의 오너들을 위한 맞춤 디자인 프로그램이다. 기본적으로 차량 자체는 굿우드 공장에서 조립식으로 나오지만 차내 인테리어나 차체 도색을 비롯한 디자인 부분은 오너들이 원하는 대로 적용해준다. 4,000가지 외장 컬러와 2만가지 실내 베니어(veneer, 얇은 나무 판) 조합 등 수없이 많은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고객은 특정 소재나 컬러를 추구하기도 한다. 자기 집 마당의 나무를 베어다 실내에 써달라거나, 좋아하는 립스틱과 같은 색깔로 외장을 칠해달라거나, 심지어 애견의 털을 가져와 같은 색 실내를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ref name="나무"></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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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는 롤스로이스의 오너들을 위한 맞춤 디자인 프로그램이다. 기본적으로 차량 자체는 굿우드 공장에서 조립식으로 나오지만 차내 인테리어나 차체 도색을 비롯한 디자인 부분은 오너들이 원하는 대로 적용해준다. 4,000가지 외장 컬러와 2만가지 실내 베니어(veneer, 얇은 나무 판) 조합 등 수없이 많은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고객은 특정 소재나 컬러를 추구하기도 한다. 자기 집 마당의 나무를 베어다 실내에 써달라거나, 좋아하는 립스틱과 같은 색깔로 외장을 칠해달라거나, 심지어 애견의 털을 가져와 같은 색 실내를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롤스로이스 스웹테일'''(Sweptail): 코치빌드 모델로 전 제작 과정이 수제작으로 이루어졌으며, 세상에서 단 한대 뿐이고 한화로 140억원 이다. 스웹테일은 특별한 2인승 롤스로이스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맞춤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이 모델을 의뢰한 고객은 슈퍼요트와 개인 비행기 등을 모으는 수집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은 1920년대 롤스로이스의 디자인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2인승 쿠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으며 고객 요구대로 대형 파노라마 유리 지붕이 적용됐다. 전면의 경우 브랜드 특유의 파르테논 신전 라디에이터 그릴이 더해졌고 범퍼 하단 그릴 격자는 3D 프린터로 제작됐다. 측면은 직선이 강조돼 남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면서도 C필러 라인을 완만하게 만들어 우아한 느낌을 살렸다. 특히 이 라인은 슈퍼요트를 오마주한 디자인으로 각진 전면부와 대비를 이룬다.<ref>김민범 기자, 〈[https://bizn.donga.com/car/3/0111/20170529/84615513/1 롤스로이스 ‘스웹테일’ 공개…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 제작 모델]〉, 《비즈N동아오토》, 2017-05-29</ref>
 
* '''롤스로이스 스웹테일'''(Sweptail): 코치빌드 모델로 전 제작 과정이 수제작으로 이루어졌으며, 세상에서 단 한대 뿐이고 한화로 140억원 이다. 스웹테일은 특별한 2인승 롤스로이스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맞춤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이 모델을 의뢰한 고객은 슈퍼요트와 개인 비행기 등을 모으는 수집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은 1920년대 롤스로이스의 디자인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2인승 쿠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으며 고객 요구대로 대형 파노라마 유리 지붕이 적용됐다. 전면의 경우 브랜드 특유의 파르테논 신전 라디에이터 그릴이 더해졌고 범퍼 하단 그릴 격자는 3D 프린터로 제작됐다. 측면은 직선이 강조돼 남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면서도 C필러 라인을 완만하게 만들어 우아한 느낌을 살렸다. 특히 이 라인은 슈퍼요트를 오마주한 디자인으로 각진 전면부와 대비를 이룬다.<ref>김민범 기자, 〈[https://bizn.donga.com/car/3/0111/20170529/84615513/1 롤스로이스 ‘스웹테일’ 공개…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 제작 모델]〉, 《비즈N동아오토》, 2017-05-2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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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949년에 발표된 실버 던.jpg|썸네일|300픽셀|오른쪽|1949년에 발표된 실버 던]]
 
[[파일:1949년에 발표된 실버 던.jpg|썸네일|300픽셀|오른쪽|1949년에 발표된 실버 던]]
 
[[파일:1965년 선보인 실버 섀도우.jpg|썸네일|300픽셀|오른쪽|1965년 선보인 실버 섀도우]]
 
[[파일:1965년 선보인 실버 섀도우.jpg|썸네일|300픽셀|오른쪽|1965년 선보인 실버 섀도우]]
* '''롤스로이스의 첫 차량 10hp'''(1904 ~ 1906) : 1904년 프랑스 모터쇼에서 롤스로이스의 첫 차량 10hp가 공개되었다. 10hp는 직력 2기통의 1800cc 엔진을 달고 2명을 태우고 달릴 수 있다. 롤스로이스는 10hp 이후로 제대로 자리를 잡고 제대로 된 자동차를 만들기로 한다.<ref name="오토모빌">오토모빌매거진,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781638&memberNo=15178086 롤스로이스의 역사 #1]〉, 《네이버 포스트》, 2016-12-1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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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는 실버 고스트 이후 20(Twenty·1922-1929), 팬텀 I(Phantom I·1925-1929), 팬텀 II(Phantom II·1925-1936) 등을 선보이며 최고급 차로서의 전통을 이어갔다. 1922년 실버 고스트보다 작게 제작된 ‘20’은 롤스로이스 고유의 정숙성과 안락함, 손쉬운 조작기능을 간직하면서도 빠른 속도를 자랑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 '''롤스로이스 V-8'''(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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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25년에서 1929년 사이에 생산된 팬텀 Ⅰ은 파르테논 신전을 상징하는 웅장한 수직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새로워졌다. 6800㏄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성능은 물론이고 롤스로이스 전통의 품격있는 디자인과 '달리는 요트, 달리는 별장'으로 불릴 정도의 첨단장비를 갖췄다.
* '''롤스로이스 15hp'''(1905)
 
* '''롤스로이스 20hp'''(1905 ~ 1906) : 20마력의 출력, 작은 크기의 차량이다.
 
* '''롤스로이스 30hp'''(1905 ~ 1906) : 1906년 출시된 6기통 모델이다.
 
* '''실버 고스트'''(1907 ~ 1925) : 현재 고스트의 조상이자 당시 제대로 된 롤스로이스사의 자동차이다. 실버고스트는 원래 40/50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지만 밤에 소리없이 부드럽게 달려오는 모습이 은빛 유령처럼 보인다고 하여 실버 고스트라 불렸다. 실버 고스트는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롤스로이스는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직렬 6기통 엔진에 최대 출력은 40마력이었으며 최고 시속은 무려 80Km/h이었다. 당시 실버 고스트는 영국 왕실 자동차 클럽이 주최한 내구성 시험에서 하루 12시간씩 24,135Km를 고장없이 달렸다고 하며 1930년에는 영국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영국 왕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이후로 영국 왕실은 롤스로이스의 고객이 된다.<ref name="오토모빌"></ref>
 
* '''롤스로이스 20'''(Twenty 1922 ~ 1929) : 배기량 3127cc, 출력 50hp, 최고속도 105km/h. 롤스로이스 스탠더드 모델보다 작은 사이즈로 제작된 트웬티는 롤스로이스 고유의 무소음과 안락함, 손쉬운 컨트롤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빠른 스피드를 자랑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 '''롤스로이스 40/50 팬텀'''(1925 ~ 1931) : 실버 고스트를 원본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팬텀이다.
 
* '''롤스로이스 20/25'''(1929 ~ 1936) : 배기량 3699cc, 출력 20hp 쿠페
 
* '''롤스로이스 팬텀 Ⅱ'''(1929 ~ 1936) : 팬텀Ⅱ는 팬텀Ⅰ의 전통을 고수하면서 보다 향상된 서스펜션 시스템을 장착했다. 짧은 섀시를 사용한 컨티넨탈(Continental)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 '''롤스로이스 25/30'''(1936 ~ 1938) : 배기량 4257cc, 컨버터블
 
* '''롤스로이스 레이스'''(1936 ~ 1938) : 롤스로이스 레이스는 아름답게 최고 시속이 137Km/h이며 직력 6기통 4257cc엔진을 품었다. 생긴 모습과는 전혀 레이스 같지 않게 날렵하지 않지만 당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었다. 레이스는 그때나 지금이나 우아한 모습은 마찬가지인 같다. 
 
* '''롤스로이스 팬텀 Ⅲ'''(1936 ~ 1939) : 팬텀 Ⅲ는 7340㏄ 12기통 엔진을 장착해 시속 160㎞가 넘는 속도를 자랑했다. 인디펜던트 프론트 서스펜션을 장착한 롤스로이스 최초의 모델이었다.
 
* '''롤스로이스 실버 레이스'''(1946 ~ 1958) : 
 
* '''롤스로이스 실버 던'''(1949 ~ 1955) : 실버 던은 가장 최근 출시한 던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로 '새벽'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실버 던은 롤스로이스에서 섀시를 자체 개발하여 뜻깊은 모델 중 하나이다. 특히 다른 모델과 다르게 유려한 라인이 돋보인다.<ref name="오토모빌"></ref>
 
* '''롤스로이스 팬텀 IV'''(1950 ~ 1956)  : 팬텀 Ⅳ는 영국 왕실과 국가 원수들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모델이다. 1950년에서 1956년 사이에 단 18대만 생산됐다. 
 
* '''롤스로이스 실버 클라우드'''(1955 ~ 1966) : 클래식함에서 조금 더 지금의 롤스로이스에 가까워진 실버 클라우드이다. 실버 클라우드는 3세대를 거듭하여 출시하였으며 실버 클라우드 1은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롤스로이스의 마지막 차량이였다. 실버 클라우드 2부터 8기통 6,230cc엔진을 장착하였으며 실버 클라우드3부터는 라인과 디자인의 변화가 있다. 실버 클라우드는 이전 차량과 다르게 코치 도어가 적용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ref name="오토모빌"></ref>
 
* '''롤스로이스 팬텀 Ⅴ'''(1959 ~ 1968) : 1959년에서 1968년 사이에 생산된 팬텀 Ⅴ는 실버 클라우드(Silver Cloud) Ⅱ에 바탕을 뒀으나 섀시는 더 길어졌다. 길어진 차체로 인해 코치빌딩 업무가 늘어났으나, 무게 분산은 작은 모델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 '''롤스로이스 실버 섀도우'''(1965 ~ 1980) : 실버 섀도우는 조금 더 각진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4휠 디스크브레이크, 독립 서스펜션과 풀 파워 브레이킹 등 많은 기술이 들어간 자동차이다. 실버 섀도우도 코치 도어가 적용되지 않았다.<ref name="오토모빌"></ref>
 
* '''롤스로이스 카마르그 Ⅰ-Ⅴ'''(1975 ~ 1986) : 롤스로이스 역사에서 가장 특이한 차로 손꼽힌다. 1975년부터 1986년까지 생산된 이 차는 롤스로이스가 만든 차 중에서도 드물게 이탈리아 카로체리아인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했다. 주로 영국 코치빌더들이 디자인하고 만들었던 이전 롤스로이스 차들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카마르그라는 이름도 범상치 않은데 이는 프랑스 론 강과 지중해가 만나는 삼각주 지역의 습지를 가리키는 말이다.ref>류청희 자동차 칼럼니스트,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121/98472946/1 아름다운 도시의 이름, 럭셔리카로 다시 태어나다]〉, 《동아닷컴》, 2019-11-22</ref>
 
* '''롤스로이스 팬텀 VI'''(1968 ~ 1991) : 팬텀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22년) 생산되었던 모델이다. 1968년 선보인 팬텀 Ⅵ는 7인승 4도어 리무진으로 런던 뮬리너 파크 워드(Mulliner Park Ward)에서 생산됐다.
 
* '''롤스로이스 실버 스피릿'''(1980 ~ 1998) : 실퍼 스피릿은 3세대를 거쳐 탄생하였으며 8기통 엔진을 품고 6,750cc의 배기량을 뿜으며 최대출력 304마력, 최고 시속 225Km/h의 성능을 발휘하였다. 디자인은 지금의 롤스로이와 가장 근접한 디자인이다.<ref name="오토모빌"></ref>
 
* '''2도어 쿠페 코니셰'''(1971 ~ 1990) : 코니셰는 2도어 쿠페로 실버섀도우의 쿠페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쿠페와 컨버터블 2가지 버전으로 생산되었으며 쿠페는 1981년도에 생산이 먼저 중단되었다고 한다.<ref name="오토모빌"></ref>
 
  
'''BMW 인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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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Phantom·유령)'으로 명명된 배경도 이채롭다. 팬텀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 최고를 추구하라'는 사훈 아래 숙련된 엔지니어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이 때문에 시동이 걸린 상태라면 들려야 할 기본적인 엔진음이나 고속으로 달릴 때 바람이 내는 풍절음,실내 이음부분의 작은 잡소리까지 완벽하게 잡아낼 수 있었다. 유령처럼 소리없이 다가오고 달린다는 의미에서 ‘팬텀’으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로이스는 1930년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왕실로부터 준남작 지위를 받게 된다.
* '''롤스로이스 실버 세라프'''(1998 ~ 2002) : 크루 공장에서 마지막으로 생산된 롤스로이스 모델이다. 실버 세라프는 BMW에서 개발한 12기통 엔진이 들어갔으며 전자장비, 에어백, 공조장치, 시트 등을 BMW에서 공급했다.<ref name="오토모빌"></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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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시리즈는 이후에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모델로 변모했다. 팬텀 Ⅱ는 팬텀 Ⅰ의 전통을 고수하면서 보다 향상된 서스펜션 시스템을 장착했다. 짧은 섀시를 사용한 컨티넨탈(Continental)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1936년에서 1939년 사이에 생산된 팬텀 Ⅲ는 7340㏄ 12기통 엔진을 장착해 시속 160㎞가 넘는 속도를 자랑했다.
* '''롤스로이스 차세대 코니셰'''(1999 ~ 2003)
 
* '''롤스로이스 팬텀'''(2003 ~ 2012) : 1998년 BMW 그룹이 롤스로이스를 인수하면서 새로운 본사와 공장을 설립하고 새로운 롤스로이스 팬텀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롤스로이스'를 시작했다. 4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새로운 롤스로이스 팬텀은 롤스로이스 고유의 디자인과 21세기 첨단 기술의 결합으로 이뤄진 최고의 모델로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2005년에는 팬텀 EWB(Extended Wheel Base) 모델을 선보였다.
 
* '''롤스로이스 100EX'''(2005 ~ ) : 100EX는 롤스로이스가 2003년 BMW그룹 산하에서 재출범한 이후 선보인 첫 실험 모델이었다. 2004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100EX는 2도어, 4시트 컨버터블로서 롤스로이스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전통에 한 획을 그었다.
 
* '''롤스로이스 101EX'''(2005 ~ ) : 100EX를 기반으로 한 그랜드 투어러 쿠페 프로토 타입인 101EX 가 제네바 국제 오토쇼 에서 선보였다. 101EX 축소 버전이긴하지만 2003 팬텀과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 기술을 공유했다. 차량은 팬텀 세단보다 9.5 인치(241mm) 더 짧으며 루프 라인이 낮고 유리 영역이 얕다. 출력은 BMW 6.75L V12 엔진을 사용한다. 200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했다.<ref> "[https://en.wikipedia.org/wiki/Rolls-Royce_100EX Rolls-Royce 100EX]", ''Wikipedia'', </ref>
 
* '''롤스로이스 200EX'''(2010년) : 200EX는 롤스로이스가 2003년 선보인 100EX를 잇는 모델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엔지니어링 디렉터인 헬무트 리델은 "오늘날의 자동차 엔지니어링은 창의력, 혁신 등의 균형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런 측면에서 200EX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평가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f>조용성 기자, 〈[https://www.fnnews.com/news/200902231143410879?t=y 롤스로이스 실험모델 200EX 공개]〉, 《파이낸셜뉴스》, 2014-11-07</ref>
 
*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Ⅱ'''(2012 ~ 현재) : 롤스로이스는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팬텀 시리즈 Ⅱ를 선보였다. 현대적이면서 영속적인 디자인으로 진화한 것은 물론 첨단기술을 통해 드라이브 트레인, 사용의 편리함과 연결성 면에서도 큰 향상을 보였다.
 
  
== 미래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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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Ⅳ는 영국 왕실과 국가 원수들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모델이다. 1950년에서 1956년 사이에 단 18대만 생산됐다. 1959년에서 1968년 사이에 생산된 팬텀 Ⅴ는 실버 클라우드(Silver Cloud) Ⅱ에 바탕을 뒀으나 섀시는 더 길어졌다. 1968년 선보인 팬텀 Ⅵ는 7인승 4도어 리무진으로 런던 뮬리너 파크 워드(Mulliner Park Ward)에서 생산됐다.
[[파일:롤스로이스 서체.png|썸네일|300픽셀|오른쪽|새롭게 디자인된 롤스로이스 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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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의 명성은 신모델의 잇따른 성공 덕분에 꾸준히 이어졌다. 1950년대 발표된 실버 던(Silver Dawn)은 최초로 섀시뿐만 아니라 차체까지 모두 롤스로이스에서 생산됐다. 압축 스틸 자체를 사용한 실버 던은 원래 수출용으로 만들어졌으나 후에 영국 내에서도 판매됐다.
[[파일:뉴 환희의 여신상.png|썸네일|300픽셀|오른쪽|롤스로이스 엠블럼 환희의 여신(The Spirit of Ecstasy)]]
 
'''자동차 브랜드 아닌 '럭셔리 하우스' 지향'''
 
  
'''운송수단을 넘어 공간 이동 개념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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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실버 클라우드(Silver Cloud) 시리즈는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마지막 모델이자 롤스로이스 최고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 됐다. 이후 1965년부터 1980년까지 생산된 실버 섀도우(Silver Shadow), 1970년대 코니셰(Corniche), 1980년대 실버 스피릿(Silver Spirit) 등이 차례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브랜드 주요 컬러 및 BI 등 대대적인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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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벤틀리를 인수할 정도로 사세를 확장해 나가던 롤스로이스는 1990년대 들어 심각한 경영난에 빠졌다. 위기에 처한 롤스로이스를 두고 급기야 인수 경쟁이 벌어졌다. 1998년 치열한 경쟁 끝에 폭스바겐이 크루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자동차 공장과 벤틀리 이름 사용권을 인수하는데 성공했으나, 결국엔 롤스로이스 자동차 이름에 관한 권리를 획득했던 BMW가 롤스로이스 생산에 들어가게 됐다.
  
롤스로이스는 2020년 8월 27일 향후 미래 전략을 발표하면서 브랜드의 몇가지 새로운 점들을 공개했다. 가장 큰 변화는 롤스로이스는 자신들을 더 이상 자동차 생산업체가 아니라 '럭셔리 하우스'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시대에 점점 더 줄어드는 [[주행]]의 즐거움 대신 럭셔리한 실내 공간으로 탑승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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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공장을 영국 굿우드로 옮긴 롤스로이스는 최고의 엔지니어들과 디자이너들이 전담팀을 꾸린 지 4년 만인 2003년 새로워진 ‘팬텀’을 내놓는데 성공했다. 2009년에는 모던하고 정교한 스타일의 ‘고스트(Ghost)’를 선보였고 올해는 6.6ℓ 12기통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로 최고 624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레이스(Wraith)’를 공개했다.<ref name="경향"></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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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4 ~ 1906 롤스로이스 10HP
롤스로이스가 '하우스 오브 럭셔리 브랜드'로 새로운 브랜드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편했다. '럭셔리 카 브랜드'에서 나아가 럭셔리 제품을 광범위하게 다루며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취지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브랜드 메인 컬러의 교체이다. 기존의 컬러는 블랙, 실버, 화이트 등 어두운 색조의 조합을 유지해왔다. 새로운 컬러는 '퍼플 스피릿(Purple Spirit)'이라는 다크한 보라색을 주조색으로 활용하고 '로즈 골드'를 보조색으로 활용해 풍부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남성과 여성 고객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설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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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5년 롤스로이스 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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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5 롤스로이스 15hp
이 외에 브랜드 이니셜 폰트도 변경했다. 기존 리베라 나이츠(Riviera Nights)로 불리는 전용 폰트를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크기를 조절해 입체감을 살렸다. 대표 글자인 'R'의 형태를 키우고 다듬어 시각적으로 안정감과 주목도를 높인 것. 또 심볼인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도 심플하게 디자인해 생기를 불어넣었다. 회사는 "구매자 평균 연령층이 43세로 크게 낮아졌다"며 "젊고 폭넓은 소비층을 위해 대대적인 변화를 거쳤고 그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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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5 ~ 1906 롤스로이스 20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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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5 ~ 1906 롤스로이스 30hp
또한, 롤스로이스의 엠블럼 '환희의 여신(The Spirit of Ecstasy)'을 선으로 명확하게 정리했으며, 2차원적 형태로 표현했을 때 왼쪽을 바라보는 방향에서 오른쪽을 바라보게 해 앞으로 나아가는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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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6 ~ 1925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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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2 ~ 1929 롤스로이스 20
롤스로이스의 이 같은 전략은 미래 자동차 회사가 나아갈 또 하나의 방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동화와 함께 자율주행 시대가 오면 차는 더 이상 조작의 즐거움을 누리기 힘들다. 대신 공간 속에서 새로운 재미를 발견해야 하는 게 과제로 떠오르는 중이다.  즉 A에서 B지점까지 사람을 실어 나르는 수단을 넘어 공간 이동 개념을 적용해 그 안에서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준비로 해석된다. 더욱이 브랜드 특성상 공기역학이나 기계적인 주행 완성도보다 실내 소재 및 품질, 고급스러운 감각을 극대화하는 데에 특화돼 있어 럭셔리 공간을 창출하는 새 전략에도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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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5 ~ 1931 롤스로이스 40/50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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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9 ~ 1936 롤스로이스 20/25
그렇다고 롤스로이스가 하루 아침에 인테리어 회사가 된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미래를 대비하고 큰 그림을 그려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다는 점은 놀랍고 신선한 일이 분명하다. 그만큼 앞으로의 브랜드 방향과 관점, 구체적으로는 실내에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기술에 관심이 가기 때문이다. 더불어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정통 럭셔리의 기준을 세워왔다는 점에서 경쟁 고급 브랜드의 대응 방안도 궁금하다. 특별한 소비자를 잡기 위한 미래 경쟁이 새로운 기술 등장에 따라 새로운 국면으로 펼쳐지는 셈이다.<ref>김성환 기자,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popup=0&nid=01&c1=01&c2=01&c3=00&nkey=202008302014281 <하이빔>롤스로이스, 자동차 공간을 주목한 이유]〉, 《오토타임스》, 2020-08-31</ref> <ref>유채은 기자, 〈[https://www.jungle.co.kr/magazine/201956 롤스로이스, 럭셔리 하우스로 도약 위한 BI 공개]〉, 《디자인정글》, 2020-09-0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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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9 ~ 1936 롤스로이스 팬텀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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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6 ~ 1938 롤스로이스 25/30
==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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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6 ~ 1938 롤스로이스 레이스
<youtube>HyaWaKIxHfg</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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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6 ~ 1939 롤스로이스 팬텀 Ⅲ
<youtube>lCcmmbgEGzI</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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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6 ~ 1958 롤스로이스 실버 레이스
<youtube>7CqURzwM2qM</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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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9 ~ 1955 롤스로이스 실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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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 ~ 1956 롤스로이스 팬텀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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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5 ~ 1966 롤스로이스 실버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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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9 ~ 1968 롤스로이스 팬텀 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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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 ~ 1980 롤스로이스 실버 섀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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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8 ~ 1991 롤스로이스 카마르 그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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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8 ~ 1991 롤스로이스 팬텀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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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 ~ 1998 롤스로이스 실버 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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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인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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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 ~ 2002 롤스로이스 실버 세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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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 ~ 2003 롤스로이스 차세대 코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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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 ~ 2012 롤스로이스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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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 현재 Rolls-Royce 100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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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 현재 Rolls-Royce Gh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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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Rolls-Royce 200EX 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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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 현재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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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 현재 Rolls-Royce Wraith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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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 참고자료 ==
* 롤스로이스 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rolls-roycemotorcars.com/en_GB/home.html
 
* "[https://en.wikipedia.org/wiki/Rolls-Royce_Motor_Cars Rolls-Royce Motor Cars]", ''Wikipedia''
 
* 〈[https://namu.wiki/w/%EB%A1%A4%EC%8A%A4%EB%A1%9C%EC%9D%B4%EC%8A%A4%20 롤스로이스]〉, 《나무위키》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49834&cid=43167&categoryId=43167 롤스로이스]〉, 《네이버 지식백과》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88727&cid=40942&categoryId=34660 롤스로이스]〉, 《네이버 지식백과》
 
* 〈[https://baike.baidu.com/item/%E5%8A%B3%E6%96%AF%E8%8E%B1%E6%96%AF#reference 劳斯莱斯]〉, 《百度百科》
 
* "[https://en.wikipedia.org/wiki/Rolls-Royce_100EX Rolls-Royce 100EX]", ''Wikipedia''
 
* 이동현 기자, 〈[https://news.joins.com/article/20931821 뼛속까지 ‘BMW맨’이 롤스로이스 경영자로]〉, 《중앙일보》, 2016-11-27
 
* 안광호 기자,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310061631052&code=920508 <신차와 역사>‘황제의 차’ 롤스로이스]", 《경향비즈》, 2013-10-06
 
* 윤신원 기자,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121916321521987 자동차 한 대에 5억원, '롤스로이스'는 왜 비싼걸까? ]〉, 《아시아경제》, 2019-12-20
 
* 〈[https://baike.baidu.com/item/2018%E4%B8%96%E7%95%8C%E5%93%81%E7%89%8C500%E5%BC%BA/23215459?fromtitle=2018%E4%B8%96%E7%95%8C%E5%93%81%E7%89%8C500%E5%BC%BA%E6%A6%9C%E5%8D%95&fromid=23215465&fr=aladdin 2018世界品牌500强]〉, 《百度百科》
 
* 김민범 기자, 〈[https://bizn.donga.com/car/3/0111/20170529/84615513/1 롤스로이스 ‘스웹테일’ 공개…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 제작 모델]〉, 《비즈N동아오토》, 2017-05-29
 
* 조용성 기자, 〈[https://www.fnnews.com/news/200902231143410879?t=y 롤스로이스 실험모델 200EX 공개]〉, 《파이낸셜뉴스》, 2014-11-07
 
* 김성환 기자,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popup=0&nid=01&c1=01&c2=01&c3=00&nkey=202008302014281 <하이빔>롤스로이스, 자동차 공간을 주목한 이유]〉, 《오토타임스》, 2020-08-31
 
* 유채은 기자, 〈[https://www.jungle.co.kr/magazine/201956 롤스로이스, 럭셔리 하우스로 도약 위한 BI 공개]〉, 《디자인정글》, 2020-09-03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 [[비엠더블유]]
 
* [[환희의 여신상]]
 
* [[폭스바겐]]
 
* [[벤틀리]]
 
*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
 
* [[찰스 롤스]]
 
* [[헨리 로이스]]
 
* [[비커스]]
 
* [[피터 슈바르첸바우어]]
 
* [[메르세데스-벤츠]]
 
* [[코오롱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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