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토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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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오토]](Li Auto)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한 첫날 43% 급등했다. 2020년 7월 30일(현지시각) 로이터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리오토는 이날 나스닥 증시 기업공개(IPO)에서 공모가 대비 43.13% 오른 16.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52% 상승한 17.5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리오토는 이번 IPO를 통해 10억 9,300만 달러(1조 3,000억 원)를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리오토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를 디자인하고 생산한다.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와 중국판 배달의 민족 메이퇀 디엔핑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6월 기준으로 판매한 6인승 SUV가 단 1만 400대에 불과하지만 언젠가 이 회사가 중국의 테슬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기대한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됐다.<ref>이현승,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31/2020073102661.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중국의 테슬라 된다" 中 리오토, 美 상장 첫날 43% 급등]〉, "Chosunbiz", 2020-07-31</ref> | *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오토]](Li Auto)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한 첫날 43% 급등했다. 2020년 7월 30일(현지시각) 로이터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리오토는 이날 나스닥 증시 기업공개(IPO)에서 공모가 대비 43.13% 오른 16.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52% 상승한 17.5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리오토는 이번 IPO를 통해 10억 9,300만 달러(1조 3,000억 원)를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리오토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를 디자인하고 생산한다.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와 중국판 배달의 민족 메이퇀 디엔핑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6월 기준으로 판매한 6인승 SUV가 단 1만 400대에 불과하지만 언젠가 이 회사가 중국의 테슬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기대한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됐다.<ref>이현승,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31/2020073102661.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중국의 테슬라 된다" 中 리오토, 美 상장 첫날 43% 급등]〉, "Chosunbiz", 2020-07-31</ref> | ||
* 2020년 9월 22일 리샹자동차는 베이징에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중국 자동차 부품 기업 드사이SV(Desay SV·德赛西威) 등 3자 전략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2022년 출시될 차기 모델인 풀사이즈 확장형 스마트 SUV에 엔비디아의 '''오린'''을 장착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경쟁사인 [[샤오펑모터스]]를 앞지르는 움직임이다. 엔비디아 오린 시스템온칩(SoC)은 2019년에 출시되었으며 약 4년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만든 차내 칩이며 전 세대 드라이브 AGX 자비에(DRIVE AGX Xavier) 시스템온칩의 약 7배인 초당 200TOPS(테라플롭스. 1테라=초당 1조 회 연산)에 달한다. 리샹자동차는 오린을 통해 레벨4 자율주행 기능을 달성하고 최종적으로 차량 전체 컴퓨팅 파워를 2,000TOPS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데세이SV는 오린 시스템 레벨 칩의 계산을 바탕으로 리샹에 자율주행 도메인 컨트롤러를 제공한다.<ref>개미뉴스, 〈[https://blog.naver.com/antnewsceo/222110080250 中 전기차 리샹, 2022년 출시 신형 SUV에 차세대 AI칩 ‘오린’ 탑재]〉, 《네이버 블로그》, 2020-10-08</ref> | * 2020년 9월 22일 리샹자동차는 베이징에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중국 자동차 부품 기업 드사이SV(Desay SV·德赛西威) 등 3자 전략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2022년 출시될 차기 모델인 풀사이즈 확장형 스마트 SUV에 엔비디아의 '''오린'''을 장착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경쟁사인 [[샤오펑모터스]]를 앞지르는 움직임이다. 엔비디아 오린 시스템온칩(SoC)은 2019년에 출시되었으며 약 4년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만든 차내 칩이며 전 세대 드라이브 AGX 자비에(DRIVE AGX Xavier) 시스템온칩의 약 7배인 초당 200TOPS(테라플롭스. 1테라=초당 1조 회 연산)에 달한다. 리샹자동차는 오린을 통해 레벨4 자율주행 기능을 달성하고 최종적으로 차량 전체 컴퓨팅 파워를 2,000TOPS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데세이SV는 오린 시스템 레벨 칩의 계산을 바탕으로 리샹에 자율주행 도메인 컨트롤러를 제공한다.<ref>개미뉴스, 〈[https://blog.naver.com/antnewsceo/222110080250 中 전기차 리샹, 2022년 출시 신형 SUV에 차세대 AI칩 ‘오린’ 탑재]〉, 《네이버 블로그》, 2020-10-08</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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