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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아이'''<!--모빌 아이-->(Mobileye)는 1999년에 설립된 [[이스라엘]]의 비전(Vision) 기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공동창업자 겸 대표이사는 '''[[지브 아비람]]'''(Ziv Aviram)과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이다. 2017년에 [[인텔]](Intel)에 인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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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아이'''<!--모빌 아이-->(Mobileye)는 1999년에 설립된 [[이스라엘]]의 비전(Vision) 기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2017년에 [[인텔]](Intel)에 인수되었다.
  
 
== 개요 ==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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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인물 ==
 
== 주요 인물 ==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 모빌아이의 최고경영자(CEO)이며, 자율주행자동차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암논 샤슈아는 30년 동안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해 온 과학자이고, 20년 동안 '차량용 주행보조장치'(Driver Assistant)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을 생산한 기업의 최고경영자이며, 무엇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한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인공지능]](AI) [[인공신경망]](딥러닝)과 [[컴퓨터 비전]]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1960년생인 샤슈아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교]](Tel Aviv University)에서 수학과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후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에서 컴퓨터 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길을 떠나 1993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인공지능 연구실에서 인공지능 및 [[인지과학]]에 관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받은 후 고국으로 돌아와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다시 강단에 섰다. 샤슈아는 1988년 이후 30년 동안 105개에 이르는 인공지능 및 컴퓨터 비전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샤슈아는 자신이 연구한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관련 기술로 창업을 꿈꿨다. 처음 시작한 사업은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부품이나 완제품의 정밀도를 측정하는 3차원 비파괴 검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샤슈아는 1995년 코그니텐스라는 기업을 설립해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코그니텐스는 2006년 스웨덴의 정밀계측기업 헥사곤(Hexagon AB)에 매각됐다. 두 번째로 꿈꾼 사업이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주행보조장치를 개발하는 것이다. 그는 이 아이디어를 1998년 일본에서 강의하던 도중 떠올리게 되었다. 샤슈아는 자신의 연구 결과 한 대의 카메라만 있으면 자동차가 차선을 이탈하는지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이를 현실화하면 큰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을 직감했다. 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샤슈아는 두 가지 거래를 성사시켰다. 첫 번째는 연구 및 개발에 집중할 본인 대신 자본을 조달하고 회사를 경영해 줄 동업자를 찾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샤슈아는 이스라엘의 사업가 지브 아비람과 손잡았다. 두 번째는 모교인 히브리 대학교로부터 컴퓨터 비전 기술을 이전받는 것이었다. 샤슈아는 대학을 설득해 자신이 연구한 기술에 대한 권리를 얻은 후 이를 바탕으로 창업에 나섰다. 1999년 샤슈아와 아비람은 '모빌아이 비전 테크놀로지', 줄여서 모빌아이라 불리는 자동차 주행보조장치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를 설립했다. 샤슈아는 이후 20년 동안 모빌아이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로서 첨단 주행보조장치를 개발하고,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집중했다.<ref>강일용, 〈[https://www.ajunews.com/view/20191109102633439 (강일용의 CEO열전) ⑲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자율주행차의 아버지, 암논 샤슈아 모빌아이 대표]〉, 《아주경제》, 2019-11-09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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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논 사슈아]]'''(Amnon Shashua) : 모빌아이의 최고경영자(CEO)이며, 자율주행자동차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암논 샤슈아는 30년 동안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해 온 과학자이고, 20년 동안 '차량용 주행보조장치(DA, Driver Assistant)'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을 생산한 기업의 최고경영자이며, 무엇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한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인공지능]](AI) [[인공신경망]](딥러닝)과 [[컴퓨터 비전]]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1960년생인 샤슈아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교]](Tel Aviv University)에서 수학과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후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에서 컴퓨터 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길을 떠나 1993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인공지능 연구실에서 인공지능 및 [[인지과학]]에 관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받은 후 고국으로 돌아와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다시 강단에 섰다. 샤슈아는 1988년 이후 30년 동안 105개에 이르는 인공지능 및 컴퓨터 비전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샤슈아는 자신이 연구한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관련 기술로 창업을 꿈꿨다. 처음 시작한 사업은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부품이나 완제품의 정밀도를 측정하는 3차원 비파괴 검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샤슈아는 1995년 코그니텐스라는 기업을 설립해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코그니텐스는 2006년 스웨덴의 정밀계측기업 헥사곤(Hexagon AB)에 매각됐다. 두 번째로 꿈꾼 사업이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주행보조장치를 개발하는 것이다. 그는 이 아이디어를 1998년 일본에서 강의하던 도중 떠올리게 되었다. 샤슈아는 자신의 연구 결과 한 대의 카메라만 있으면 자동차가 차선을 이탈하는지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이를 현실화하면 큰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을 직감했다. 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샤슈아는 두 가지 거래를 성사시켰다. 첫 번째는 연구 및 개발에 집중할 본인 대신 자본을 조달하고 회사를 경영해 줄 동업자를 찾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샤슈아는 이스라엘의 사업가 지브 아비람과 손잡았다. 두 번째는 모교인 히브리 대학교로부터 컴퓨터 비전 기술을 이전받는 것이었다. 샤슈아는 대학을 설득해 자신이 연구한 기술에 대한 권리를 얻은 후 이를 바탕으로 창업에 나섰다. 1999년 샤슈아와 아비람은 '모빌아이 비전 테크놀로지', 줄여서 모빌아이라 불리는 자동차 주행보조장치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를 설립했다. 샤슈아는 이후 20년 동안 모빌아이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로서 첨단 주행보조장치를 개발하고,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집중했다.<ref>강일용, 〈[https://www.ajunews.com/view/20191109102633439 (강일용의 CEO열전) ⑲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자율주행차의 아버지, 암논 샤슈아 모빌아이 대표]〉, 《아주경제》, 2019-11-09 </ref>
  
 
== 제품 ==
 
==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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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프터마켓 ===
 
=== 애프터마켓 ===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충돌 방지 기술은 중요한 청각적, 시각적 경고를 통해 충돌을 방지하고 완화하며, 차량의 충돌 빈도 수와 그 심각도를 줄이는 기술이다. 이러한 성능은 치료 및 진료를 받는 장소에서 이동해야 하는 환자를 고려할 때 특히 중요하다. 이 기술은 가장 정교한 수준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한 팀이 모빌아이의 충돌 방지 솔루션을 설계했으며, 해당 솔루션은 현재 도로상에 있는 모든 차량에 적용될 수 있다. 이 솔루션의 주요 구성으로는 전방 충돌 경고와 차량, 트럭 및 오토바이와의 후미 충돌 경고, 보행자 및 자전거 사용자 충돌 경고, 차간거리 모니터링으로 자동차간 안전 거리 미확보 시 경고, 차선 감시 및 차로 이탈 시 경고,  속도 제한 표시 감지 및 인식, 속도 제한 초과 시 운전자에게 경고 등이 있다. 뉴욕시 소재의 비응급 의료 이송 업체인 앰부트랜스 앰뷸렛(Ambu-Trans Ambulette)은 모빌아이의 충돌 방지 기술을 자사 차량에 도입한 후, 충돌 사고와 충돌 관련 비용 절감에 큰 개선을 보인 기업 중 하나이다. [[닐 칼리쉬]](Neal Kalish) 앰부트랜스 앰뷸렛 대표는 "모빌아이의 기술이 분명 자사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렇게나 극적인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모빌아이의 기술은 진정으로 생명을 살리는기술이며, 도로 위의 모든 차량은 모빌아이의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앰부트랜스 앰뷸렛은 뉴욕시 다섯 개의 자치구에 비응급 의료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투석 치료 장소, 병원 및 기타 진료실 사이 이동을 지원한다. 이 업체는 7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모든 차량은 모빌아이의 애프터마켓 충돌 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15년 모빌아이의 기술을 도입하기 전, 앰부트랜스 앰뷸렛은 매년 약 35건에서 50건 정도의 충돌 사고를 겪었으며 이로 인해 100만 달러 가량의 손해를 보았다. 모든 차량에 모빌아이의 충돌 방지 기술을 도입한 후, 앰부트랜스 앰뷸렛은 충돌 사고가 연간 5건에서 6건으로 감소하고, 충돌 관련 비용은 95퍼센트 감소하여 연간 평균 손해 비용이 5만 달러로 감소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충돌 관련 비용 절감 이외에도, 보험 청구 건도 크게 감소하여 앰부트랜스 앰뷸렛은 더 낮은 보험료를 훨씬 수월하게 협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수치를 모빌아이의 '투자 수익ROI 계산기'에 입력한 결과, 앰부트랜스 앰뷸렛의 모빌아이 투자 금액 회수 기간은 약 3개월이었다. 한편 앰부트랜스 앰뷸렛과 같이 붐비는 도시 환경에서 운행하는 운송 업체에게 도로 안전을 향상시키는 솔루션 도입은 중요하다. 뉴욕 경찰국(New York City Police Department)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10월 기준, 뉴욕시에서만 2만 470건의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했었다. 이처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을 도입하기 전과 비교했을 때 앰부트랜스 앰뷸렛이 겪은 충돌 빈도와 심각성은 크게 감소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연간 95%의 충돌 관련 지출과 손해를 절감했다고 한다. 전 세계 운송업체가 모빌아이의 충돌 방지 기술을 구현했을 때, 이러한 안전 솔루션의 비용 절감 및 인명 구조 능력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ref>정한영 기자, 〈[http://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2981 앰부트랜스 앰뷸렛, ADAS 기술 도입 후 연간 충돌 관련 비용 95% 절감]〉, 《인공지능신문》, 2018-12-07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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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충돌 방지 기술은 중요한 청각적, 시각적 경고를 통해 충돌을 방지 또는 완화하며, 차량의 충돌 빈도 수와 그 심각도를 줄이는 기술이다. 이러한 성능은 치료 및 진료를 받는 장소에서 이동해야 하는 환자를 고려할 때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가장 정교한 수준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한 동일한 팀이 모빌아이의 충돌 방지 솔루션을 설계했으며, 해당 솔루션은 현재 도로상 모든 차량에 적용될 수 있다. 이 솔루션의 주요 구성으로는 전방 충돌 경고와 차량, 트럭 및 오토바이와의 후미 충돌 경고, 보행자 및 자전거 사용자 충돌 경고, 차간거리 모니터링으로 자동차간 안전 거리 미확보 시 경고, 차선 감시 및 차로 이탈 시 경고,  속도 제한 표시 감지 및 인식, 속도 제한 초과 시 운전자에게 경고 등이 있다. 뉴욕시 소재의 비응급 의료 이송 업체인 앰부트랜스 앰뷸렛(Ambu-Trans Ambulette)은 모빌아이의 충돌 방지 기술을 자사 차량에 도입한 후, 충돌 사고와 충돌 관련 비용 절감에 큰 개선을 보인 기업 중 하나이다. [[닐 칼리쉬]](Neal Kalish) 앰부트랜스 앰뷸렛 대표는 "모빌아이의 기술이 분명 자사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렇게나 극적인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모빌아이의 기술은 진정으로 생명을 살리는기술이며, 도로 위의 모든 차량은 모빌아이의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앰부트랜스 앰뷸렛은 뉴욕시 다섯 개의 자치구에 비응급 의료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투석 치료 장소, 병원 및 기타 진료실 사이 이동을 지원한다. 이 업체는 7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모든 차량은 모빌아이의 애프터마켓 충돌 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15년 모빌아이의 기술을 도입하기 전, 앰부트랜스 앰뷸렛은 매년 약 35건에서 50건 정도의 충돌 사고를 겪었으며 이로 인해 100만 달러 가량의 손해를 보았다. 모든 차량에 모빌아이의 충돌 방지 기술 도입 후, 앰부트랜스 앰뷸렛은 충돌 사고가 연간 5건에서 6건 정도로 감소하고, 충돌 관련 비용은 95퍼센트 감소하여 연간 평균 손해 비용이 5만 달러로 감소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충돌 관련 비용 절감 이외에도, 보험 청구 건도 크게 감소하여 앰부트랜스 앰뷸렛은 더 낮은 보험료를 훨씬 수월하게 협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수치를 모빌아이의 '투자 수익ROI 계산기'에 입력한 결과, 앰부트랜스 앰뷸렛의 모빌아이 투자 금액 회수 기간은 약 3개월이었다. 한편 앰부트랜스 앰뷸렛과 같이 붐비는 도시 환경에서 운행하는 운송 업체에게 도로 안전을 향상시키는 솔루션 도입은 중요하다. 뉴욕 경찰국(New York City Police Department)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10월 기준, 뉴욕시에서만 2만 470건의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했었다. 이처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을 도입하기 전과 비교했을 때 앰부트랜스 앰뷸렛이 겪은 충돌 빈도와 심각성은 크게 감소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연간 95%의 충돌 관련 지출과 손해를 절감했다고 한다. 전 세계 운송업체가 모빌아이의 충돌 방지 기술을 구현했을 때, 이러한 안전 솔루션의 비용 절감 및 인명 구조 능력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ref>정한영 기자, 〈[http://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2981 앰부트랜스 앰뷸렛, ADAS 기술 도입 후 연간 충돌 관련 비용 95% 절감]〉, 《인공지능신문》, 2018-12-07 </ref>
  
 
== 협력 ==
 
== 협력 ==
 
; 포드
 
; 포드
2020년 7월 21일 [[포드]](FORD)는 전 차량 제품군에 걸쳐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을 탑재하기 위해 모빌아이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모빌아이는 포드에 비전 처리 소프트웨어와 함께 아이큐 시스템온칩 제품군(EyeQ3, Q4)으로 구성된 비전 감지 솔루션을 공급하고, 포드 차량에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자율주행 1~2단계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1단계는 스티어링 또는 가감속 등 전체 주행의 일부를 자동화하는 단계이고, 2단계는 스티어링 및 가속과 제동까지를 자동화하는 단계이다. 두 단계 모두 주행의 책임은 운전자가 진다. 앞으로 포드가 생산하는 차량에는 모빌아이의 아이큐 시스템온칩과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포드 코 파일럿 360(Ford Co-Pilot 360)'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협력은 해당 차량이 단종될 때까지 전체 제품 수명주기 내내 이어진다. 포드와 모빌아이는 수년간 협력해 왔지만 포드가 차량 제품군의 전체 수명주기 간 한 업체의 제품만을 공급받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드의 포드 코 파일럿 360 기술에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자동 하이 빔 헤드램프, 자동비상제동(AEBS)을 활용한 충돌 경고 시스템, 스톱 앤 고(Stop-and-Go) 및 차선 중앙 유지 기능을 갖춘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이 포함된다. 신규 [[머스탱 마하 C]](Mustang Mach-E) 및 [[포드 F-150]] 모델에는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까지 지원된다. 모빌아이의 기술이 탑재된 포드의 차량에는 실내 운전보조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싱크(SYNC)에 모빌아이의 로고가 새겨진다.<ref>김주연 기자, 〈[https://www.kipost.net/news/articleView.html?idxno=204812 차세대 포드 차량 속에는 모빌아이가 있다]〉, 《키포스트》, 2020-07-21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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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1일 [[포드]](FORD)는 전 차량 제품군에 걸쳐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을 탑재하기 위해 모빌아이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모빌아이는 포드에 비전 처리 소프트웨어와 함께 아이큐 시스템온칩 제품군(EyeQ3, Q4)으로 구성된 비전 감지 솔루션을 공급하고, 포드 차량에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자율주행 1~2단계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1단계는 스티어링 또는 가감속 등 전체 주행의 일부를 자동화하는 단계이고, 2단계는 스티어링 및 가속과 제동까지를 자동화하는 단계이다. 두 단계 모두 주행의 책임은 운전자가 진다. 앞으로 포드가 생산하는 차량에는 모빌아이의 아이큐 시스템온칩과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포드 코 파일럿 360(Ford Co-Pilot 360)'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협력은 해당 차량이 단종될 때까지 전체 제품 수명주기 내내 이어진다. 포드와 모빌아이는 수년간 협력해 왔지만 포드가 차량 제품군의 전체 수명주기 간 한 업체의 제품만을 공급받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드의 포드 코 파일럿 360 기술에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자동 하이 빔 헤드램프, 자동비상제동(AEBS)을 활용한 충돌 경고 시스템, 스톱 앤 고(Stop-and-Go) 및 차선 중앙 유지 기능을 갖춘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이 포함된다. 신규 [[머스탱 마하 C]](Mustang Mach-E) 및 [[F150]] 모델에는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까지 지원된다. 모빌아이의 기술이 탑재된 포드의 차량에는 실내 운전보조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싱크(SYNC)에 모빌아이의 로고가 새겨진다.<ref>김주연 기자, 〈[https://www.kipost.net/news/articleView.html?idxno=204812 차세대 포드 차량 속에는 모빌아이가 있다]〉, 《키포스트》, 2020-07-21 </ref>
  
 
; 상하이자동차
 
; 상하이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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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 [[지브 아비람]]
 
* [[암논 샤슈아]]
 
 
* [[인텔]]
 
* [[인텔]]
 
* [[엔비디아]]
 
* [[엔비디아]]
*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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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수정 필요}}
 
{{자동차 부품 회사|검토 필요}}
 
{{자동차 부품 회사|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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