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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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少林寺)는 중국에서 오악 중 중악이라 불리는 [[허난성]]의 덩펑 부근 쑹산(숭산)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절이다. 무술로 유명하며, 이 때문에 무협소설에서 자주 등장하고 중요하게 다뤄진다. 중국인으로 무술을 사용하는 대머리 캐릭터는 다 소림사 출신이거나 소림사 스님이라고 할 만큼 무술의 아이콘이다. 중국 100대 명사중 하나이다. | '''소림사'''(少林寺)는 중국에서 오악 중 중악이라 불리는 [[허난성]]의 덩펑 부근 쑹산(숭산)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절이다. 무술로 유명하며, 이 때문에 무협소설에서 자주 등장하고 중요하게 다뤄진다. 중국인으로 무술을 사용하는 대머리 캐릭터는 다 소림사 출신이거나 소림사 스님이라고 할 만큼 무술의 아이콘이다. 중국 100대 명사중 하나이다. | ||
− | + | 임제종(臨濟宗)의 대가람(大伽藍)이다. 고루(鼓樓)인 초조암(初祖庵)은 원(元)나라 때 건물이고 본전은 송(宋)나라 때(1125) 건물인데, 본전의 내부에 있는 인왕(仁王)·용 등을 부각한 석주(石柱)는 유명하다. 이 석주 외에 다수의 당·송 이후의 석비(石碑), 동위(東魏)의 삼존불(三尊佛), 북제(北濟)의 조상(造像) 등 200기(基) 이상이 남아 장관을 이루고 있다. | |
처음에 이 사찰은 496년에 북위(北魏)의 효문제(孝文帝)가 발타선사(跋跎禪師)를 위하여 창건했다고 전한다. 달마(達磨)가 530년부터 9년간 여기서 좌선했다는 사실로도 유명하다. | 처음에 이 사찰은 496년에 북위(北魏)의 효문제(孝文帝)가 발타선사(跋跎禪師)를 위하여 창건했다고 전한다. 달마(達磨)가 530년부터 9년간 여기서 좌선했다는 사실로도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