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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발전은 전력을 생산하는 시간이 5분 이내로 짧아서 전력 수요량 변화에 가장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민첩성 덕분에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한 시간대에 전력을 공급하기 적합하며 수차가 돌아가는 속도가 일정하고 발전 전력의 주파수가 균일해서 전력 품질을 유지하는 기능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의암댐, 팔당댐 등 유입량에 비해 물을 가둬두는 양이 적어서 저수지의 조절 능력이 없는 발전소를 제외하면 국내의 모든 수력발전소가 하루 4~5시간 정도 수요량이 높을 때만 운전하는 '첨두운전'을 하고 있다. 수력발전은 발전단가의 장기 안정성을 보장하는 역할도 한다. 수력발전은 부지 매입이나 건설과 같은 초기 투자비가 많이 필요해 발전원가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연료비가 거의 들지 않기에 타 전원과 비교했을 때 발전단가가 싸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안정적이다. 또한 수력을 이용하여 발전을 하고 있는 시간에는 수력에서 생산된 전력량만큼 수력보다 비싼 화력발전소가 가동되지 않기에 전력 가격을 낮추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유가 폭등과 같은 연료비 변동에 별반 영향을 받지 않기에 화력발전에 비해 전력 요금 안정화에 기여하는 바가 높다.
 
수력발전은 전력을 생산하는 시간이 5분 이내로 짧아서 전력 수요량 변화에 가장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민첩성 덕분에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한 시간대에 전력을 공급하기 적합하며 수차가 돌아가는 속도가 일정하고 발전 전력의 주파수가 균일해서 전력 품질을 유지하는 기능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의암댐, 팔당댐 등 유입량에 비해 물을 가둬두는 양이 적어서 저수지의 조절 능력이 없는 발전소를 제외하면 국내의 모든 수력발전소가 하루 4~5시간 정도 수요량이 높을 때만 운전하는 '첨두운전'을 하고 있다. 수력발전은 발전단가의 장기 안정성을 보장하는 역할도 한다. 수력발전은 부지 매입이나 건설과 같은 초기 투자비가 많이 필요해 발전원가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연료비가 거의 들지 않기에 타 전원과 비교했을 때 발전단가가 싸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안정적이다. 또한 수력을 이용하여 발전을 하고 있는 시간에는 수력에서 생산된 전력량만큼 수력보다 비싼 화력발전소가 가동되지 않기에 전력 가격을 낮추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유가 폭등과 같은 연료비 변동에 별반 영향을 받지 않기에 화력발전에 비해 전력 요금 안정화에 기여하는 바가 높다.
  
수력발전은 그 구조가 간단하므로 발전효율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 개인이 작은 수력발전 장치를 직접 만들어 설치할 수도 있다. 이러한 소규모 수력발전은 소수력발전 혹은 소규모 수력발전이라고도 하며 최근 설치 건수가 증가 추세다. 규모나 출력이 특히 작은 수력발전을 특별히 마이크로수력이라고 하며 전력수요가 매우 적은 곳에서 꼭 필요한 양만큼의 전기를 얻는 데 주로 활용된다. 소수력발전은 전력 생산 외에 농업용 저수지, 하수처리장, 정수장, 다목적댐의 용수로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국내의 개발 잠재량은 풍부하며 청정자원으로서 가치가 크다.<ref>〈[https://www.knrec.or.kr/energy/waterpower_intro.aspx 수력]〉, 《한국에너지공단》</ref><ref>에너지정보문화재단, 〈[https://m.blog.naver.com/energyinfoplaza/221578467663 (스토리) 에너지의 전환 원리를 이용한 수력발전]〉, 《네이버 블로그》, 2019-07-11</ref><ref>김병욱, 〈[https://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24800 (기획) 친환경에너지시장 핵심 수력발전, 향후 과제는?]〉, 《투데이에너지》, 2020-05-1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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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발전은 그 구조가 간단하므로 발전효율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 개인이 작은 수력발전 장치를 직접 만들어 설치할 수도 있다. 이러한 소규모 수력발전은 소수력발전 혹은 소규모 수력발전이라고도 하며 최근 설치 건수가 증가 추세다. 규모나 출력이 특히 작은 수력발전을 특별히 마이크로수력이라고 하며 전력수요가 매우 적은 곳에서 꼭 필요한 양만큼의 전기를 얻는 데 주로 활용된다. 소수력발전은 전력 생산 외에 농업용 저수지, 하수처리장, 정수장, 다목적댐의 용수로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국내의 개발 잠재량은 풍부하며 청정자원으로서 가치가 크다.<ref>〈[https://www.knrec.or.kr/energy/waterpower_intro.aspx 수력]〉, 《한국에너지공단》</ref><ref>에너지정보문화재단, 〈[https://m.blog.naver.com/energyinfoplaza/221578467663 [스토리] 에너지의 전환 원리를 이용한 수력발전]〉, 《네이버 블로그》, 2019-07-11</ref><ref>김병욱, 〈[https://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24800 (기획) 친환경에너지시장 핵심 수력발전, 향후 과제는?]〉, 《투데이에너지》, 2020-05-1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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