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칠판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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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용으로 사용되는 스마트칠판은 교육용처럼 단순하게 터치를 인식하는 수준에 멈추지 않고, 다양하게 협업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는 것으로 바뀌었다. [[4차 산업혁명]]의 발달으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오피스]] 시장을 목표로 원격 화상회의를 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내장하고 실시간 문서 및 자료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칠판의 기본 기능인 텍스트를 쓰고, 지우는 필기기능을 활용해서 발표를 하면서 직접 필기를 하고 큰 화면을 통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증권 분석, 비즈니스 상담, 의료 상담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ref name="조은혜 기자"></ref> | : 기업용으로 사용되는 스마트칠판은 교육용처럼 단순하게 터치를 인식하는 수준에 멈추지 않고, 다양하게 협업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는 것으로 바뀌었다. [[4차 산업혁명]]의 발달으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오피스]] 시장을 목표로 원격 화상회의를 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내장하고 실시간 문서 및 자료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칠판의 기본 기능인 텍스트를 쓰고, 지우는 필기기능을 활용해서 발표를 하면서 직접 필기를 하고 큰 화면을 통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증권 분석, 비즈니스 상담, 의료 상담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ref name="조은혜 기자"></ref> | ||
− | == | + | == 시사점 == |
스마트칠판 시장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2년 13억달러에서 연 평균 6.1% 성장해서 2018년 기준 18.5억 달러에 이르렀다. 해외에서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스마트칠판에 대해 보급을 확대하고 교육 인프라의 업그레이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실행되고 있는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을 통해 스마트칠판의 보급이 확대 중이다. 기업으로 볼 때 미국의 스마트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가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캐나다의 프로메시안(Promethean)이 2위를 차지하고 있어 두 기업이 스마트칠판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두 기업의 점유율을 합치면 전체 스마트칠판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위주로 스마트칠판 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아하정보통신, 컴박스테크놀러지이다. 우리나라 스마트보드 점유율 1위인 아하정보통신은 세계에서 점유율 3%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80인치 이상 크기의 스마트보드를 선보였다.<ref name="이정노">이정노 외 2명, 〈교육용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동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2014-12-14</ref> | 스마트칠판 시장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2년 13억달러에서 연 평균 6.1% 성장해서 2018년 기준 18.5억 달러에 이르렀다. 해외에서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스마트칠판에 대해 보급을 확대하고 교육 인프라의 업그레이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실행되고 있는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을 통해 스마트칠판의 보급이 확대 중이다. 기업으로 볼 때 미국의 스마트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가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캐나다의 프로메시안(Promethean)이 2위를 차지하고 있어 두 기업이 스마트칠판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두 기업의 점유율을 합치면 전체 스마트칠판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위주로 스마트칠판 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아하정보통신, 컴박스테크놀러지이다. 우리나라 스마트보드 점유율 1위인 아하정보통신은 세계에서 점유율 3%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80인치 이상 크기의 스마트보드를 선보였다.<ref name="이정노">이정노 외 2명, 〈교육용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동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2014-12-14</re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