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리아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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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톨리아 지역 대부분은 넓은 [[고원]] 지대이다. 아나톨리아 북쪽과 동쪽일수록 [[산]]이 더 험하다. [[흑해]]와 [[에게해]]가 이어지는 [[보스포루스해협]]과 [[다르다넬스해협]] 사이에 [[마르마라해]]가 있다. 마르마라해 북쪽은 [[유럽]] 대륙이며, 보스포루스는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준다. 이 지역의 유구한 역사 덕분에 인구 역시 매우 다양하다. 아나톨리아 남동부에 주요 [[무슬림]] 소수 집단을 이루고 있는 [[쿠르드족]], 아나톨리아 남쪽에 주로 사는 [[아랍인]] 외에도 아나톨리아 각지에는 [[알바니아인]], [[보스니아인]], [[유대인]], [[조지아인]], [[그리스인]], [[아르메니아인]]이 소수 집단을 이루어 살고 있다. | 아나톨리아 지역 대부분은 넓은 [[고원]] 지대이다. 아나톨리아 북쪽과 동쪽일수록 [[산]]이 더 험하다. [[흑해]]와 [[에게해]]가 이어지는 [[보스포루스해협]]과 [[다르다넬스해협]] 사이에 [[마르마라해]]가 있다. 마르마라해 북쪽은 [[유럽]] 대륙이며, 보스포루스는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준다. 이 지역의 유구한 역사 덕분에 인구 역시 매우 다양하다. 아나톨리아 남동부에 주요 [[무슬림]] 소수 집단을 이루고 있는 [[쿠르드족]], 아나톨리아 남쪽에 주로 사는 [[아랍인]] 외에도 아나톨리아 각지에는 [[알바니아인]], [[보스니아인]], [[유대인]], [[조지아인]], [[그리스인]], [[아르메니아인]]이 소수 집단을 이루어 살고 있다. | ||
− | 아타톨리아 지역은 [[지중해]] 인근에서도 손꼽히는 풍요로운 지역으로, 이 지역은 꽤 오랜 기간부터 [[문명]]이 꽃피운 곳임에도 아직까지 생산력이 매우 높은 편이다. [[동로마제국]]은 이 지역을 기반으로 천 년 세월을 버텨냈고, [[ | + | 아타톨리아 지역은 [[지중해]] 인근에서도 손꼽히는 풍요로운 지역으로, 이 지역은 꽤 오랜 기간부터 [[문명]]이 꽃피운 곳임에도 아직까지 생산력이 매우 높은 편이다. [[동로마제국]]은 이 지역을 기반으로 천 년 세월을 버텨냈고, [[오스만투르크]]가 그 뒤를 이었으며, 현대 [[튀르키예]]도 여기 덕분에 [[식량]] [[자급자족]]이 가능하고, 농산물을 수출하기까지 하는 몇 안 되는 국가일 정도이다. 반면, 아나톨리아와 비슷하게 고대 문명의 발상지였던 [[메소포타미아]] 지방이나 [[이집트]] 및 [[북아프리카]] 지대는 과거엔 비옥한 [[토지]]를 바탕으로 우수한 생산력을 뽐냈으나, 계속되는 농경 활동에 현재는 [[지력]]이 고갈되어 [[사막화]]가 진행되었다.<ref>〈[https://namu.wiki/w/%EC%95%84%EB%82%98%ED%86%A8%EB%A6%AC%EC%95%84 아나톨리아]〉, 《나무위키》</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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