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8 편집하기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아이디(ID)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33번째 줄: 33번째 줄:
  
 
==파생 모델==
 
==파생 모델==
===아우디 R8 스파이더===
+
===R8 스파이더===
 
{{갤러리|width=260
 
{{갤러리|width=260
 
|파일:1세대 R8 스파이더.jpg|'''1세대 R8 스파이더'''
 
|파일:1세대 R8 스파이더.jpg|'''1세대 R8 스파이더'''
40번째 줄: 40번째 줄:
 
|파일:2세대 R8 스파이더 페이스리프트.jpg|'''2세대 R8 스파이더 F/L'''
 
|파일:2세대 R8 스파이더 페이스리프트.jpg|'''2세대 R8 스파이더 F/L'''
 
}}
 
}}
[[아우디 R8 스파이더]]는 아우디 R8에서 지붕이 열리는 모델로, [[로드스터]]의 형태이다. [[오픈카]]의 형태 중 로드스터는 다른 말로 스파이더라고 불리는데, 이에서 따온 모델명이다. 1세대의 아우디 R8 스파이더는 다른 아우디의 오픈탑 모델처럼 역시 소프트탑을 장착하고 있으며 소프트 탑의 무게는 42kg 정도로 차체 무게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며 무게중심을 낮게 유지해 준다. 전자동인 소프트탑은 50km/h 속도 내에서 19초 이내에 개폐되고, 탑을 열면 뒷편의 엔진 수납공간으로 Z 모양으로 접혀 들어간다.<ref> 김훈기 기자, 〈[https://www.carisyou.com/magazine/NEWCARINTRO/52785 아우디 코리아, 뉴 R8 스파이더 출시]〉, 《카이즈유》, 2010-11-25</ref>  
+
아우디 R8에서 지붕이 열리는 모델로, [[로드스터]]의 형태이다. [[오픈카]]의 형태 중 로드스터는 다른 말로 스파이더라고 불리는데, 이에서 따온 모델명이다. 1세대의 아우디 R8 스파이더는 다른 아우디의 오픈탑 모델처럼 역시 소프트탑을 장착하고 있으며 소프트 탑의 무게는 42kg 정도로 차체 무게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며 무게중심을 낮게 유지해 준다. 전자동인 소프트탑은 50km/h 속도 내에서 19초 이내에 개폐되고, 탑을 열면 뒷편의 엔진 수납공간으로 Z 모양으로 접혀 들어간다.<ref> 김훈기 기자, 〈[https://www.carisyou.com/magazine/NEWCARINTRO/52785 아우디 코리아, 뉴 R8 스파이더 출시]〉, 《카이즈유》, 2010-11-25</ref>  
 
외관을 보면 아우디 R8 특유의 공격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슈퍼카스러운 면모를 더욱 풍긴다. 전면부에서 가장 달라진 것은 [[공기흡입구]]로 크기가 늘어나고 더욱 눈에 띄는 디자인이 되었다. 측면부의 공기흡입구도 마찬가지이다. 앞 유리는 앞 유리를 둘러싼 틀, 즉 양쪽의 [[A 필러]]와 헤더 부위를 금속재질로 마무리하였다. 금속성의 재질로 함으로써 [[컨버터블]]의 럭셔리함을 더욱 강조하고, 경량의 [[알루미늄]]을 투텁게 사용하여 A 필러의 강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로써 채택됐을 것이다. 차체는 기하학적 곡선과 날카로운 모서리로 [[에지 스타일]]을 강조한 형태이다. 차체 뒤쪽 엔진 커버의 경우에는 V형 엔진을 암시하도록 두 개의 실린더 헤드가 디자인되어 있다.<ref> 〈[http://www.iautoca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 신차 디자인 비평 : 아우디 R8 스파이더, 캐딜락 CTS 쿠페, BMW 535d M 스포츠]〉, 《아이오토카》, 2011-04-28</ref> 기본 2도어 쿠페와 마찬가지로 V8, V10 FSI 엔진 중에 선택이 가능했으며 쿠페보다 중량이 100kg 상승하고 가격도 2,000만 원 가량 더 비쌌다.
 
외관을 보면 아우디 R8 특유의 공격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슈퍼카스러운 면모를 더욱 풍긴다. 전면부에서 가장 달라진 것은 [[공기흡입구]]로 크기가 늘어나고 더욱 눈에 띄는 디자인이 되었다. 측면부의 공기흡입구도 마찬가지이다. 앞 유리는 앞 유리를 둘러싼 틀, 즉 양쪽의 [[A 필러]]와 헤더 부위를 금속재질로 마무리하였다. 금속성의 재질로 함으로써 [[컨버터블]]의 럭셔리함을 더욱 강조하고, 경량의 [[알루미늄]]을 투텁게 사용하여 A 필러의 강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로써 채택됐을 것이다. 차체는 기하학적 곡선과 날카로운 모서리로 [[에지 스타일]]을 강조한 형태이다. 차체 뒤쪽 엔진 커버의 경우에는 V형 엔진을 암시하도록 두 개의 실린더 헤드가 디자인되어 있다.<ref> 〈[http://www.iautoca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 신차 디자인 비평 : 아우디 R8 스파이더, 캐딜락 CTS 쿠페, BMW 535d M 스포츠]〉, 《아이오토카》, 2011-04-28</ref> 기본 2도어 쿠페와 마찬가지로 V8, V10 FSI 엔진 중에 선택이 가능했으며 쿠페보다 중량이 100kg 상승하고 가격도 2,000만 원 가량 더 비쌌다.
  
50번째 줄: 50번째 줄:
 
2013년 아우디 R8의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7월 아우디 E-트론이 다시 등장하면서 차후 몇 년 이내 생산할 가능성을 암시하다가 2015년 3월 페이스리프트의 외형이 아닌 2세대 R8의 외형을 한 R8 e-트론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하여 공개되었다. 마찬가지로 외형에는 큰 변함이 없고, 아우디가 자랑하는 스페이스 프레임과 CFRP가 적용되어 무게증가를 최소화하였다. 이전 모델에 비교하면 모터의 출력과 배터리 용량이 모두 늘어났다는 점이다. [[리튬이온배터리]]의 경우는 용량이 기존 53kWh에서 92kwh로, 한번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거리는 450km로 늘었다. 또한 2시간 이내의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수랭식]] 배터리 팩은 52개의 모듈로 구성하여 관리 시스템의 성능도 비약적으로 상승하였다. 성능도 제로백 가속시간 3.9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ref> 한상기,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10&wr_id=2051 15 제네바-아우디 R8 e-트론]〉, 《글로벌오토뉴스》, 2015-02-28</ref> 하지만 가격대가 12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가격에다 같은 가격대로 고를 수 있는 차들 선택지가 넘쳐 났기 때문에 100대 미만만 만들어지고 2016년 10월 부로 생산이 취소되었다.
 
2013년 아우디 R8의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7월 아우디 E-트론이 다시 등장하면서 차후 몇 년 이내 생산할 가능성을 암시하다가 2015년 3월 페이스리프트의 외형이 아닌 2세대 R8의 외형을 한 R8 e-트론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하여 공개되었다. 마찬가지로 외형에는 큰 변함이 없고, 아우디가 자랑하는 스페이스 프레임과 CFRP가 적용되어 무게증가를 최소화하였다. 이전 모델에 비교하면 모터의 출력과 배터리 용량이 모두 늘어났다는 점이다. [[리튬이온배터리]]의 경우는 용량이 기존 53kWh에서 92kwh로, 한번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거리는 450km로 늘었다. 또한 2시간 이내의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수랭식]] 배터리 팩은 52개의 모듈로 구성하여 관리 시스템의 성능도 비약적으로 상승하였다. 성능도 제로백 가속시간 3.9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ref> 한상기,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10&wr_id=2051 15 제네바-아우디 R8 e-트론]〉, 《글로벌오토뉴스》, 2015-02-28</ref> 하지만 가격대가 12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가격에다 같은 가격대로 고를 수 있는 차들 선택지가 넘쳐 났기 때문에 100대 미만만 만들어지고 2016년 10월 부로 생산이 취소되었다.
  
===아우디 R8 GT===
+
===R8 GT===
 
{{갤러리|width=260
 
{{갤러리|width=260
 
|파일:Aud iR8 GT 쿠페.jpg|'''R8 GT 쿠페'''
 
|파일:Aud iR8 GT 쿠페.jpg|'''R8 GT 쿠페'''
 
|파일:Audi-r8-gt-스파이더.jpg|'''R8 GT 스파이더'''
 
|파일:Audi-r8-gt-스파이더.jpg|'''R8 GT 스파이더'''
 
}}
 
}}
2012년 V10 FSI 모델을 기반으로 성능을 강화하고 무게를 감량한 고성능 한정판인 [[아우디 R8 GT]]가 출시되었다. 라인업은 쿠페와 스파이더로 나뉘며 전 세계 333대 한정, 국내에는 모두 스파이더로 6대가 들어왔다. 한국에 출시한 R8 GT 스파이더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정교하면서도 경량의 설계요소들이 적용된 모습인데 기존 R8 스파이더보다 100kg 이상 가벼운 1650kg 무게를 자랑한다. 소프트톱과 리어 스포일러, 후면 범퍼에는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했고 경량 버킷 시트를 적용하여 차의 무게를 줄이면서도 안정성을 높였다. 소프트 톱의 무게는 이전 일반 스파이더 모델과 동일한 42kg 정도로 고속주행과 무게중심을 고려하였다. R8 GT 스파이더는 한정 모델인 만큼 한정 모델만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차량 측면에 붙어잇는 GT 배지는 특별함을 더해주었고, 이어 스포츠 [[스티어링 휠]], [[스포츠 버킷 시트]], 매트 등에도 'R8 GT'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기어 손잡이]]에도 'R8 GT'로고와 함께 고유번호 (000/333)이 새겨져 있다. 일반 R8 스파이더 V10 모델과 비교하면 당연 중량이 줄었기 때문에 같은 엔진이어도 성능이 차이 난다. 기존 R8 스파이더보다 35마력 향상된 560마력의 파워를 제공하며, 6,500rpm에서 55.1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8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7km/h를 기록한다.<ref> 양봉수 기자, 〈[https://www.carisyou.com/magazine/NEWCARINTRO/56151 아우디, R8 GT 스파이더 출시]〉, 《카이즈유》, 2012-04-23</ref> 다른 모델들처럼 기존 차량의 페이스리프트나 세대를 거치면서 변경되면, 파생모델들도 변경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곤 해서 2세대 R8 GT를 기대하였지만 아우디는 모델의 복잡성을 없애기 위해 고성능 모델 2세대 GT를 출시하지 않았다.
+
2012년 V10 FSI 모델을 기반으로 성능을 강화하고 무게를 감량한 고성능 한정판인 R8 GT가 출시되었다. 라인업은 쿠페와 스파이더로 나뉘며 전 세계 333대 한정, 국내에는 모두 스파이더로 6대가 들어왔다. 한국에 출시한 R8 GT 스파이더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정교하면서도 경량의 설계요소들이 적용된 모습인데 기존 R8 스파이더보다 100kg 이상 가벼운 1650kg 무게를 자랑한다. 소프트톱과 리어 스포일러, 후면 범퍼에는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했고 경량 버킷 시트를 적용하여 차의 무게를 줄이면서도 안정성을 높였다. 소프트 톱의 무게는 이전 일반 스파이더 모델과 동일한 42kg 정도로 고속주행과 무게중심을 고려하였다. R8 GT 스파이더는 한정 모델인 만큼 한정 모델만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차량 측면에 붙어잇는 GT 배지는 특별함을 더해주었고, 이어 스포츠 [[스티어링 휠]], [[스포츠 버킷 시트]], 매트 등에도 'R8 GT'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기어 손잡이]]에도 'R8 GT'로고와 함께 고유번호 (000/333)이 새겨져 있다. 일반 R8 스파이더 V10 모델과 비교하면 당연 중량이 줄었기 때문에 같은 엔진이어도 성능이 차이 난다. 기존 R8 스파이더보다 35마력 향상된 560마력의 파워를 제공하며, 6,500rpm에서 55.1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8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7km/h를 기록한다.<ref> 양봉수 기자, 〈[https://www.carisyou.com/magazine/NEWCARINTRO/56151 아우디, R8 GT 스파이더 출시]〉, 《카이즈유》, 2012-04-23</ref> 다른 모델들처럼 기존 차량의 페이스리프트나 세대를 거치면서 변경되면, 파생모델들도 변경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곤 해서 2세대 R8 GT를 기대하였지만 아우디는 모델의 복잡성을 없애기 위해 고성능 모델 2세대 GT를 출시하지 않았다.
  
 
===아우디 R8 LMX===
 
===아우디 R8 LMX===
 
[[파일:2014-audi-r8-lmx.jpg|썸네일|300픽셀|'''아우디 R8 LMX'''(Audi R8 LMX)]]
 
[[파일:2014-audi-r8-lmx.jpg|썸네일|300픽셀|'''아우디 R8 LMX'''(Audi R8 LMX)]]
 
 
[[아우디 R8 LMX]]는 레이저 라이트가 장착된 모델로 2013년 1세대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된 이후의 한정판 모델이다. 아우디는 2013년 12월 새로운 르망 레이싱카인 R18 e-트론 콰트로를 통해 레이저 라이트 기술을 공개하고 2014년 1월 스포츠 콰트로 레이저라이트 컨셉트를 통하여 라이트 양산 가능성을 밝혔다. 이에 2014년 5월 양산 레이저 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R8 LMX를 공개하였다. 레이저 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양산차로 99대만 판매되었다. 한 개의 헤드램프에는 한 개의 레이저 모듈이 달리고 한 개의 레이저 모듈은 4개의 레이저 [[다이오드]]를 갖춘 구성을 갖는다. 차량이 60km/h 이상의 속도를 달리면 [[LED]] 상향등과 레이저 라이트가 함께 작동되기 시작하여 이론상 풀 LED 라이트의 [[상향등]]보다 2배 먼 거리를 밝힌다. 더하여 상대방의 차량을 방해할 것을 우려하여 카메라 기반 센서 시스템을 활용하여 조명 패턴을 변화시켜 방해 없이 먼 거리를 밝힐 수 있게 하였다. 레이저 라이트 이외에도 외관이 약간 변화하였는데, 크리스탈 효과를 적용한 아라 블루(Ara Blue) 색상을 적용하였고 대형 사이즈의 리어 스포일러는 고정식에 전면부에는 프런트 스포일러와 [[카나드]]를 추가했다. 또한 [[싱글 프레임 그릴]]과 공기흡입구, 후면부 공기 배출구 등은 트타늄 그레이로 색상을 사용하여 차별화시켰다. 여기에 LMX만을 위해 디자인된 19, 20인치 휠은 매력을 더한다. 실내도 마찬가지로 블랙톤을 기본으로 하는 실내 곳곳에 블루 컬러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더했다. 성능을 보았을 때, LMX는 2013년까지 출시되었던 R8 모델 중 가장 출력이 높은 모델이었다. 5.2L V10 유닛이 올라가며 변속기는 7단 S-트로닉이 기본 장착된다. 최고출력은 570마력, 최대토크는 54.9kg.m이며 제로백 가속 시간은 3.4초에 불가하다. 최고 속도는 319km/h에 달한다.<ref> 김선웅 기자, 〈[https://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51933 양산차 최초 레이저 라이트 적용, 아우디 R8 LMX]〉, 《오토뷰》, 2014-05-12</ref> <ref> 채영석,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ct_181&wr_id=1089 아우디 R8 LMX |]〉, 《글로벌오토뉴스》, 2014-05-12</ref>  
 
[[아우디 R8 LMX]]는 레이저 라이트가 장착된 모델로 2013년 1세대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된 이후의 한정판 모델이다. 아우디는 2013년 12월 새로운 르망 레이싱카인 R18 e-트론 콰트로를 통해 레이저 라이트 기술을 공개하고 2014년 1월 스포츠 콰트로 레이저라이트 컨셉트를 통하여 라이트 양산 가능성을 밝혔다. 이에 2014년 5월 양산 레이저 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R8 LMX를 공개하였다. 레이저 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양산차로 99대만 판매되었다. 한 개의 헤드램프에는 한 개의 레이저 모듈이 달리고 한 개의 레이저 모듈은 4개의 레이저 [[다이오드]]를 갖춘 구성을 갖는다. 차량이 60km/h 이상의 속도를 달리면 [[LED]] 상향등과 레이저 라이트가 함께 작동되기 시작하여 이론상 풀 LED 라이트의 [[상향등]]보다 2배 먼 거리를 밝힌다. 더하여 상대방의 차량을 방해할 것을 우려하여 카메라 기반 센서 시스템을 활용하여 조명 패턴을 변화시켜 방해 없이 먼 거리를 밝힐 수 있게 하였다. 레이저 라이트 이외에도 외관이 약간 변화하였는데, 크리스탈 효과를 적용한 아라 블루(Ara Blue) 색상을 적용하였고 대형 사이즈의 리어 스포일러는 고정식에 전면부에는 프런트 스포일러와 [[카나드]]를 추가했다. 또한 [[싱글 프레임 그릴]]과 공기흡입구, 후면부 공기 배출구 등은 트타늄 그레이로 색상을 사용하여 차별화시켰다. 여기에 LMX만을 위해 디자인된 19, 20인치 휠은 매력을 더한다. 실내도 마찬가지로 블랙톤을 기본으로 하는 실내 곳곳에 블루 컬러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더했다. 성능을 보았을 때, LMX는 2013년까지 출시되었던 R8 모델 중 가장 출력이 높은 모델이었다. 5.2L V10 유닛이 올라가며 변속기는 7단 S-트로닉이 기본 장착된다. 최고출력은 570마력, 최대토크는 54.9kg.m이며 제로백 가속 시간은 3.4초에 불가하다. 최고 속도는 319km/h에 달한다.<ref> 김선웅 기자, 〈[https://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51933 양산차 최초 레이저 라이트 적용, 아우디 R8 LMX]〉, 《오토뷰》, 2014-05-12</ref> <ref> 채영석,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ct_181&wr_id=1089 아우디 R8 LMX |]〉, 《글로벌오토뉴스》, 2014-05-12</ref>  
  
78번째 줄: 77번째 줄:
 
[[파일:Audi-R8 V10 Decennium.jpg|썸네일|300픽셀|'''아우디 R8 디세니움'''(Audi R8 Decennium)]]
 
[[파일:Audi-R8 V10 Decennium.jpg|썸네일|300픽셀|'''아우디 R8 디세니움'''(Audi R8 Decennium)]]
  
[[아우디 R8 V10 디세니움]]은 아우디 [[모터스포츠]]의 지난 10년의 성과를 자축하기 위해 2019년 선보인 차량이다. 디세니움은 단 222대만 한정 생산, 판매되는 모델로 차량 곳곳에 모터스포츠에 반영된 다양한 기술과 기능이 더해져 모터스포츠에서 아우디의 위상과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R8은 1세대에서 2세대로 이어지면서 강렬한 인상을 가지게 되었는데, 더욱 강렬하고 과감하게 다듬어진 느낌이다.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가 노골적으로 부각되어 강렬한 외형이 갖추어진다. 차체 전체에 적용된 무광의 데이토나 그레이 차체에 에어 인테이크를 대대적으로 확대시킨 전면 범퍼를 배치하여 차량 전방에 배치된 구동계 전반적인 냉각 성능은 물론, 정교하게 가동된 20인치 휠은 모터스포츠 무대를 질주하는 레이스 카를 연상케 한다. 후면의 대구경 듀얼 머플러 팁과 거대한 [[디퓨저]], 그리고 리어 윙 스포일러를 더해 확실히 드라이빙에 중점을 둔 듯한 모습을 만든다. 외관과 마찬가지로 실내 또한 전체적으로 블랙 마감 처리가 되었다. 유광 탄소 섬유로 된 인레이와 다이아몬드 퀀트 스티치 패턴이 들어간 스포츠 시트는 멋스러움을 더하고, 전면부의 변속기, 스티어링, [[도어 암레스트]] 등은 유광 브론즈 색상의 스티치 장식이 들어가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다듬어졌다. 또한 [[센터 콘솔]]과 도어 및 인레이 등에 'Decennium'로고를 넣어 한정판 모델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하였다. 디세니움은 자연흡기 10V 5.2L FSI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출력 620마력과 최대 토크 59.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제로백까지 3.1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31km/h에 이른다. 여기에 고성능 브레이크와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강력한 주행 성능을 더욱 즐겁고 확실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하였다.<ref>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3130781728228 ‘아우디 스포츠’의 10주년 성과를 알리는 ‘아우디 R8 V10 데쎄니움’]〉, 《한국일보》, 2019-03-13</ref> <ref> 모터리언 Motorian,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memberNo=20218752&volumeNo=18140268 아우디, 10주년 기념 한정판 ‘R8 V10 디세니움’ 공개]〉, 《네이버 포스트》, 2019-03-08</ref>
+
[[아우디 R8 V10 디세니움]]은 아우디 [[모터스포츠]]의 지난 10년의 성과를 자축하기 위해 2019년 선보인 차량이다. 디세니움은 단 222대만 한정 생산, 판매되는 모델로 차량 곳곳에 모터스포츠에 반영된 다양한 기술과 기능이 더해져 모터스포츠에서 아우디의 위상과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R8은 1세대에서 2세대로 이어지면서 강렬한 인상을 가지게 되었는데, 더욱 강렬하고 과감하게 다듬어진 느낌이다.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가 노골적으로 부각되어 강렬한 외형이 갖추어진다. 차체 전체에 적용된 무광의 데이토나 그레이 차체에 에어 인테이크를 대대적으로 확대시킨 전면 범퍼를 배치하여 차량 전방에 배치된 구동계 전반적인 냉각 성능은 물론, 정교하게 가동된 20인치 휠은 모터스포츠 무대를 질주하는 레이스 카를 연상케 한다. 후면의 대구경 듀얼 머플러 팁과 거대한 [[디퓨저]], 그리고 리어 윙 스포일러를 더해 확실히 드라이빙에 중점을 둔 듯한 모습을 만든다. 외관과 마찬가지로 실내 또한 전체적으로 블랙 마감 처리가 되었다. 유광 탄소 섬유로 된 인레이와 다이아몬드 퀀트 스티치 패턴이 들어간 스포츠 시트는 멋스러움을 더하고, 전면부의 변속기, 스티어링, [[도어 암레스트]] 등은 유광 브론즈 색상의 스티치 장식이 들어가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다듬어졌다. 또한 [[센터 콘솔]]과 도어 및 인레이 등에 'Decennium'로고를 넣어 한정판 모델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하였다. 디세니움은 자연흡기 10V 5.2L FSI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출력 620마력과 최대 토크 59.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제로백까지 3.1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31km/h에 이른다. 여기에 고성능 브레이크와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강력한 주행 성능을 더욱 즐겁고 확실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하였다.<ref>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3130781728228 ‘아우디 스포츠’의 10주년 성과를 알리는 ‘아우디 R8 V10 데쎄니움’]〉, 《한국일보》, 2019-03-13</ref> <ref> 모터리언 Motorian,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memberNo=20218752&volumeNo=18140268 아우디, 10주년 기념 한정판 ‘R8 V10 디세니움’ 공개]〉, 《네이버 포스트》, 2019-03-08</ref>  
  
 
==제원==
 
==제원==

위키원에서의 모든 기여는 다른 기여자가 편집, 수정,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키원:저작권 문서를 보세요).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