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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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카라'''( | + | '''앙카라'''(터키어: Ankara, 영어: Ankara)는 [[터키]]의 수도이다. [[이스탄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앙카라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
− | 앙카라는 | + | 앙카라는 터키의 초대 대통령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정치적 중심지로, 1923년 오스만 제국이 멸망하고 터키 공화국이 세워지자, 이스탄불을 대신해 수도로 지정됐다. 앙카라는 공무원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이지만, 아나톨리아 지역의 상공업의 중심지이며, 도로와 철도 교통의 중심지다. |
앙카라에는 [[중동전문대학]](Hacettepe Üniversitesi)와 [[앙카라대학]](Ankara Üniversitesi)이 있다. 또 국립도서관, 고고학박물관, 민속학박물관과 국립극장, 대통령 관현악단이 앙카라에 있다. | 앙카라에는 [[중동전문대학]](Hacettepe Üniversitesi)와 [[앙카라대학]](Ankara Üniversitesi)이 있다. 또 국립도서관, 고고학박물관, 민속학박물관과 국립극장, 대통령 관현악단이 앙카라에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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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 개요 == | ||
− | * 행정 단위: | + | * 행정 단위: 터키 수도 |
* 면적: 2,516.00 km² | * 면적: 2,516.00 km² | ||
* 인구: 4,587,55 명(2013년) | * 인구: 4,587,55 명(2013년) | ||
− | * 지역어: | + | * 지역어: 터키어 |
* 정부 공식 홈페이지: http://www.ankara.gov.tr/ | * 정부 공식 홈페이지: http://www.ankara.gov.t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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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6년에는 오스만 제국의 2대 술탄인 [[오르한 1세]]가 앙카라를 정복하였다. [[티무르 제국]]의 티무르가 아나톨리아 원정 때 앙카라를 포위 공격해 1402년 빼앗았다. 그러나 1403년에 앙카라는 다시 오스만의 지배하에 돌아와서 제1차 세계 대전 때까지 오스만 제국이 지배하고 있었다. | 1356년에는 오스만 제국의 2대 술탄인 [[오르한 1세]]가 앙카라를 정복하였다. [[티무르 제국]]의 티무르가 아나톨리아 원정 때 앙카라를 포위 공격해 1402년 빼앗았다. 그러나 1403년에 앙카라는 다시 오스만의 지배하에 돌아와서 제1차 세계 대전 때까지 오스만 제국이 지배하고 있었다. | ||
− | 1차 대전의 종반 무렵, 현재의 | + | 1차 대전의 종반 무렵, 현재의 터키 지방은 오스만 술탄의 지배하에 있었으나 그리스 군의 침공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 터키 민족주의 지도자 [[케말 파샤]](후의 케말 아타튀르크)는 그의 저항운동 본부를 1919년 앙카라에 세웠다. 1923년 [[터키 공화국]]이 수립되고 앙카라가 이스탄불(당시 콘스탄티노폴리스) 대신 터키의 수도로 정해졌다. |
− | === | + | ===터키 공화국 시대=== |
− | 앙카라가 | + | 앙카라가 터키 공화국의 수도가 된 이후, 구시가지는 울루스(Ulus)로, 신시가지는 예니셰히르로 불리게 되었다. 로마시대, 비잔틴시대, 오스만 제국 시대의 유적들과 오래된 시장, 옛 관공서 등은 울루스에, 대로, 신식 호텔, 극장, 쇼핑몰, 신식 관공서, 대사관 등은 크즐라이(Kızılay)를 중심으로 하는 신시가지에 위치하게 됐다. 그 이후, 앙카라는 터키 공화국의 수도로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다. 1924년에는 앙카라의 인구는 35,000명 밖에 되지 않았다. 1950년에는 286,781명이 사는 도시가 되었고, 2014년에는 5,150,072명의 인구가 사는 대도시가 되었고, 현재 터키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됐다. |
2015년 10월 10일 현지시각 오전 10시 4분에 앙카라 중앙역 앞에서 테러가 발생했다. 이 테러로 102명이 사망하고, 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쳤다. 이 테러는 터키 공화국의 역사상 최악의 인명피해를 낸 테러였다. | 2015년 10월 10일 현지시각 오전 10시 4분에 앙카라 중앙역 앞에서 테러가 발생했다. 이 테러로 102명이 사망하고, 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쳤다. 이 테러는 터키 공화국의 역사상 최악의 인명피해를 낸 테러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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