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계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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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연료계가 매우 정확해서 연료계의 바늘이 E(empty)에 가면 연료가 완전히 떨어지게 되어 차가 바로 서버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런 일이 없게 하기 위하여 자동차 연료계는 항상 어느 정도 여유를 두고 [[연료 경고등]]을 점등시킨다. 연료계 눈금은 연료탱크 내부에 뜨개를 달아서 탱크 내의 연료 높이에 따라 뜨개가 상하 운동을 하게 되고, 이것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여 [[계기판]]에 표시하게 돼 있다. 그런데 뜨개가 가장 낮은 위치까지 내려가도 약간의 연료 위에 떠 있도록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게이지 바늘이 E에 있거나 연료 경고등이 점등되어도 실제 연료탱크에는 약간의 연료가 남아 있는 상태가 된다. 이때 남아 있는 연료의 양은 자동차 제조회사와 연료탱크 크기에 따라 다른데 대략 7∼10ℓ 정도로, 연료 경고등이 점등된 이후 약 70km 정도 더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연료 경고등이 점등되어도 운전자가 남아있는 연료로 주유소를 찾기에는 충분한 거리라 할 수 있다.<ref>〈[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4452 착한 거짓말쟁이 연료계]〉, 《동아사이언스》, 2001-04-07</ref> | 만약 연료계가 매우 정확해서 연료계의 바늘이 E(empty)에 가면 연료가 완전히 떨어지게 되어 차가 바로 서버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런 일이 없게 하기 위하여 자동차 연료계는 항상 어느 정도 여유를 두고 [[연료 경고등]]을 점등시킨다. 연료계 눈금은 연료탱크 내부에 뜨개를 달아서 탱크 내의 연료 높이에 따라 뜨개가 상하 운동을 하게 되고, 이것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여 [[계기판]]에 표시하게 돼 있다. 그런데 뜨개가 가장 낮은 위치까지 내려가도 약간의 연료 위에 떠 있도록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게이지 바늘이 E에 있거나 연료 경고등이 점등되어도 실제 연료탱크에는 약간의 연료가 남아 있는 상태가 된다. 이때 남아 있는 연료의 양은 자동차 제조회사와 연료탱크 크기에 따라 다른데 대략 7∼10ℓ 정도로, 연료 경고등이 점등된 이후 약 70km 정도 더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연료 경고등이 점등되어도 운전자가 남아있는 연료로 주유소를 찾기에는 충분한 거리라 할 수 있다.<ref>〈[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4452 착한 거짓말쟁이 연료계]〉, 《동아사이언스》, 2001-04-07</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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