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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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봉진.jpg|썸네일|200픽셀|'''[[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파일:김봉진.jpg|썸네일|200픽셀|'''[[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우아한형제들'''<!--우아한 형제들-->은 [[음식배달]] 서비스 [[앱]]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2011년 3월 설립됐다. 회사대표는 '''[[김봉진]]''', '''[[김범준 (우아한형제들)|김범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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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우아한 형제들-->은 [[음식배달]] 서비스 [[앱]] '[[배달의민족]]'의 운영사로, 2011년 3월 설립됐다. 회사대표는 '''[[김봉진]]''', '''[[김범준 (우아한형제들)|김범준]]'''이다.
  
 
== 개요 ==
 
== 개요 ==
우아한형제들은 디자이너 출신 [[김봉진]] 대표가 설립한 [[푸드테크]]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인 '배달의 민족'을 통해 급성장했으며, 음식배달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2021년 기준 누적 다운로드 5,400만 건을 돌파했으며, 매출액은 2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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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은 디자이너 출신 김봉진 대표가 설립한 '푸드테크'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인 '배달의 민족'을 통해 급성장했으며, 음식배달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2021년 기준 누적 다운로드 5,400만 건을 돌파했으며, 매출은 2조원을 돌파했다.
  
 
2019년말 독일의 음식배달 서비스 기업 '[[딜리버리히어로]]'는 우아한형제들의 기업가치를 40억 달러(한화 약 4조7500억 원)로 평가, 국내외 투자자 지분 87%를 인수했다.
 
2019년말 독일의 음식배달 서비스 기업 '[[딜리버리히어로]]'는 우아한형제들의 기업가치를 40억 달러(한화 약 4조7500억 원)로 평가, 국내외 투자자 지분 87%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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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프로젝트
 
;친환경 프로젝트
배달의민족이 2021년 5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분리배출 다이어리'라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제목 그대로 일상에서 사람들이 자주 찾는 배달 음식 용기를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버릴 수 있는지를 콘텐츠로 만들었다. '분리배출 다이어리' 시리즈는 배달의민족이 진행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인 '배민그린'의 일환이다. 배민그린은 따로 담당 조직이 정해져 있지 않고 각 사업부의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해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분리배출 다이어리 시리즈도 이런 친환경 시도 중 하나이다. 배달의민족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격히 확대된 배달 시장의 최대 수혜업으로 꼽히지만, 1회용 용기 등 배달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도 무겁게 요구받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환경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을 '당장 실천 가능한 콘텐츠'로 풀어낸 것으로 해석된다. 예상되는 사회 이슈에 커뮤니케이션적으로 선제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보인다. 제작은 우아한형제들의 브랜드콘텐츠팀에서 담당한다. 해당 부서는 '환경 이슈와 관련해 적극적이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조치'를 고민하던 중 배달 용기를 잘 분류하여 버리기만 해도 재활용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됐고, 곧바로 이 시리즈를 기획했다. 배달 용기의 분리 배출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알리는 일이 배달의민족에서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음식은 김밥과 떡볶이, 피자, 치킨 등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자주 먹는 음식인데, 이는 팀원들의 실제 경험에서 소재를 찾기 때문이다. 때로는 특정 브랜드의 음식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때마다 '잘 버리기 위해 음식을 시키겠다'는 댓글이 달리며 뜻밖의 광고 효과가 나기도 한다.<ref> 한나라 기자,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17 배달의민족이 환경문제에 접근하는 방법]〉, 《더피알타임스》, 2021-08-20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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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2021년 5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분리배출 다이어리'라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제목 그대로 일상에서 사람들이 자주 찾는 배달 음식 용기를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버릴 수 있는지를 콘텐츠로 만들었다. '분리배출 다이어리' 시리즈는 배달의민족이 진행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인 '배민그린'의 일환이다. 배민그린은 따로 담당 조직이 정해져 있지 않고 각 사업부의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해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분리배출 다이어리 시리즈도 이런 친환경 시도 중 하나이다. 배달의민족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격히 확대된 배달 시장의 최대 수혜업으로 꼽히지만, 1회용 용기 등 배달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도 무겁게 요구받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환경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을 '당장 실천 가능한 콘텐츠'로 풀어낸 것으로 해석된다. 예상되는 사회 이슈에 커뮤니케이션적으로 선제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보인다. 제작은 우아한형제들의 브랜드콘텐츠팀에서 담당한다. 해당 부서는 '환경 이슈와 관련해 적극적이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조치'를 고민하던 중 배달 용기를 잘 분류하여 버리기만 해도 재활용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됐고, 곧바로 이 시리즈를 기획했다. 배달 용기의 분리 배출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알리는 일이 배달의민족에서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음식은 김밥과 떡볶이, 피자, 치킨 등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자주 먹는 음식인데, 이는 팀원들의 실제 경험에서 소재를 찾기 때문이다. 때로는 특정 브랜드의 음식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때마다 '잘 버리기 위해 음식을 시키겠다'는 댓글이 달리며 뜻밖의 광고 효과가 나기도 한다.<ref> 한나라 기자,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17 배달의민족이 환경문제에 접근하는 방법]〉, 《The PR》, 2021-08-20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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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기자, 〈[https://www.ng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065 우아한형제들, 근무장소·시간 모두 '자율' 전환]〉, 《뉴스저널리즘》,  2022-07-14
 
* 김문수 기자, 〈[https://www.ng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065 우아한형제들, 근무장소·시간 모두 '자율' 전환]〉, 《뉴스저널리즘》,  2022-07-14
 
* 김민지 기자,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811000072 LGU+-배달의민족, 요식업 사장님 지원 위해 뭉쳤다]〉, 《헤럴드경제》, 2021-08-11
 
* 김민지 기자,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811000072 LGU+-배달의민족, 요식업 사장님 지원 위해 뭉쳤다]〉, 《헤럴드경제》, 2021-08-11
* 한나라 기자,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17 배달의민족이 환경문제에 접근하는 방법]〉, 《더피알타임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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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기자,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17 배달의민족이 환경문제에 접근하는 방법]〉, 《The PR》,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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