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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2일 웨이모가 22억5000만달러(약 2조6800억원)를 추가로 투자받게 됐다고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웨이모가 외부에서 투자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기업인 알파벳 뿐만 아니라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자본업체 앤드리센 호로위치와 실버레이크, 자동차 유통업체 오토네이션, 캐나다 연금투자 이사회가 투자하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외로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도 투자를 약속했다. 웨이모에서는 이번 투자금을 직원 추가 채용과 기술개발, 글로벌 경영 투자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모는 지금까지 자율주행차량의 공공도로 시험 주행 거리가 2000만마일로 약 3200만km정도를 주행했으며 시뮬레이션으로만 100억마일로 160억km을 달렸기 때문에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차량공유서비스인 웨이모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미국 일부 도시에서 진행할 배달 서비스인 웨이모 바이아(Waymo Via)를 시험 중에 있다. 하지만 미국 일부 도시에서 배달 서비스인 웨이모 CNBC는 웨이모를 비롯해 자율주행차량 개발업체들이 아직도 사람에 운전을 의지하고 있는 등 실용화 계획이 늦어져 고전을 하고 있다며 안전성 문제를 지적했다. 가을 투자은행 모간스탠리로부터 2019년 웨이모의 기업가치가 1750억달러에서 1050억달러로 40%나 하향된 것을 그 이유로 꼽았다. 모기업인 알파벳은 그동안 웨이모의 재정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사내 리스크 위험이 높은 사업과 기업들인 ‘어더 베츠(Other Bets)’가 2019년 매출에서 6억5900만달러에 48억달러로 약 5조72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과 투자자들은 여전히 웨이모를 자율주행차 개발의 선두 주자로 보고 있는 등 큰 수익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ref>윤재준 기자, 〈[https://www.fnnews.com/news/202003031047482415 웨이모, 22억5000만달러 추가 투자금 확보]〉, 《파이낸셜뉴스》, 2020-03-03</ref>  
 
2020년 03월 02일 웨이모가 22억5000만달러(약 2조6800억원)를 추가로 투자받게 됐다고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웨이모가 외부에서 투자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기업인 알파벳 뿐만 아니라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자본업체 앤드리센 호로위치와 실버레이크, 자동차 유통업체 오토네이션, 캐나다 연금투자 이사회가 투자하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외로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도 투자를 약속했다. 웨이모에서는 이번 투자금을 직원 추가 채용과 기술개발, 글로벌 경영 투자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모는 지금까지 자율주행차량의 공공도로 시험 주행 거리가 2000만마일로 약 3200만km정도를 주행했으며 시뮬레이션으로만 100억마일로 160억km을 달렸기 때문에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차량공유서비스인 웨이모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미국 일부 도시에서 진행할 배달 서비스인 웨이모 바이아(Waymo Via)를 시험 중에 있다. 하지만 미국 일부 도시에서 배달 서비스인 웨이모 CNBC는 웨이모를 비롯해 자율주행차량 개발업체들이 아직도 사람에 운전을 의지하고 있는 등 실용화 계획이 늦어져 고전을 하고 있다며 안전성 문제를 지적했다. 가을 투자은행 모간스탠리로부터 2019년 웨이모의 기업가치가 1750억달러에서 1050억달러로 40%나 하향된 것을 그 이유로 꼽았다. 모기업인 알파벳은 그동안 웨이모의 재정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사내 리스크 위험이 높은 사업과 기업들인 ‘어더 베츠(Other Bets)’가 2019년 매출에서 6억5900만달러에 48억달러로 약 5조72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과 투자자들은 여전히 웨이모를 자율주행차 개발의 선두 주자로 보고 있는 등 큰 수익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ref>윤재준 기자, 〈[https://www.fnnews.com/news/202003031047482415 웨이모, 22억5000만달러 추가 투자금 확보]〉, 《파이낸셜뉴스》, 2020-03-03</ref>  
  
웨이모에서 피아트크라이슬러자동차(FCA)와 협력해 자율배송 VAN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피아트크라이슬러자동차에서의 ‘램 프로마스터(Ram ProMaster)’ VAN 차량을 기반으로 자율배송 VAN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웨이모와 FCA는 지난 2016년 FCA의 퍼시픽 미니밴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는 등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었는데 이번 2020년에 들어서 협력의 범위를 자율배송 VAN 개발까지 확대한 것이다. 웨이모는 자율배송 서비스인 무인 트럭 웨이모 비아를 준비 중에 있다. 이를 계기로 이번 FCA와의 협력은 웨이모 비아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될 계획이다. 여기서 나아가 피아트크라이슬러자동차의 차량들은 전체적으로 자율주행 레벨4를 지원하는 기술에 관해 웨이모와 배타적인 전략적 기술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웨이모는 그 외에도 볼보, 닛산-르노, 재규어 랜드로버와도 자율주행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웨이모의 이번 자율배송 VAN 분야에 대한 피아트크라이슬러자동차와의 협력 발표는 웨이모의 자율배송 서비스에 대한 또 한발자국의 도약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현재 웨이모에서는 '클래스8'의 세미 트럭을 애리조나, 뉴멕시코, 텍사스 등에서 테스트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자율배송 자동차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에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확산으로 로보택시 사업의 추진은 힘들어지고 있는 현황이다. 이미 많은 자율주행자동차 업체들이 로보택시 테스트를 중단하고 자율배송 분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웨이모 역시 피닉스 외곽에서 진행해오던 상용 자율주행 자동차 호출서비스인 웨이모 원을 코로나 이후 중단하기에 이르었다. 이후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미니밴 차량을 활용해 자율배송을 테스트하고 있다.<ref>장길수 기자,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28 웨이모-피아트크라이슬러, 자율배송 VAN 개발 협력]〉, 《로봇신문》, 2020-07-2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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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크라이슬러자동차(FCA)와 협력해 자율배송 VAN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피아트크라이슬러자동차에서의 ‘램 프로마스터(Ram ProMaster)’ VAN 차량을 기반으로 자율배송 VAN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웨이모와 FCA는 지난 2016년 FCA의 퍼시픽 미니밴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는 등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었는데 이번에 협력의 범위를 자율배송 VAN 개발까지 확대한 것이다. 웨이모는 자율배송 서비스인 무인 트럭 웨이모 비아를 준비 중에 있다. 이를 계기로 이번 FCA와의 협력은 웨이모 비아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될 계획이다. 여기서 나아가 피아트크라이슬러자동차의 차량들은 전체적으로 자율주행 레벨4를 지원하는 기술에 관해 웨이모와 배타적인 전략적 기술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웨이모는 그 외에도 볼보, 닛산-르노, 재규어 랜드로버와도 자율주행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웨이모의 이번 자율배송 VAN 분야에 대한 피아트크라이슬러자동차와의 협력 발표는 웨이모의 자율배송 서비스에 대한 또 한발자국의 도약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현재 웨이모에서는 '클래스8'의 세미 트럭을 애리조나, 뉴멕시코, 텍사스 등에서 테스트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자율배송 자동차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에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확산으로 로보택시 사업의 추진은 힘들어지고 있는 현황이다. 이미 많은 자율주행자동차 업체들이 로보택시 테스트를 중단하고 자율배송 분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웨이모 역시 피닉스 외곽에서 진행해오던 상용 자율주행 자동차 호출서비스인 웨이모 원을 코로나 이후 중단하기에 이르었다. 이후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미니밴 차량을 활용해 자율배송을 테스트하고 있다.<ref>장길수 기자,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28 웨이모-피아트크라이슬러, 자율배송 VAN 개발 협력]〉, 《로봇신문》, 2020-07-23</ref>
  
 
2020년 08월 30일 웨이모가 운행하는 자율주행 트럭은 페터빌트 579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자율주행 트럭에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의 센서와 온보드 컴퓨터가 탑재되어 있는데 현재 자율주행 기술만으로는 5단계의 완벽한 무인 운전이 어려워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고 화물은 운송하지 않는다. 대신 트레일러에 무게 추를 싣고 화물을 운송할 때처럼 시험 주행중에 있다. 웨이모에서는 시험 주행을 위한 장소로 텍사스를 선택했는데 이는 텍사스의 고른 기후 환경과 쾌적한 도로 환경 등이 자율주행에 최적화 됐기 때문이다. 또한 그 지역의 인구 16명 중 1명이 운송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을만큼 트럭 산업이 활성화 된 지역이기 때문이었다. 웨이모는 앞으로 자율주행 트럭 13대를 댈러스와 휴스턴을 오가는 구간에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역 내 트럭 운전사를 추가로 고용할 계획을 밝혔다. 웨이모는 무인 트럭의 상용화가 산업 활성화에 기초가 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안전성을 높이고 운전자들의 피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f>구기성 기자,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popup=0&nid=10&c1=10&c2=10&c3=00&nkey=202008281309431 웨이모, 자율주행 대형트럭 시범운행 나서]〉, 《오토타임즈》, 2020-08-30</ref>
 
2020년 08월 30일 웨이모가 운행하는 자율주행 트럭은 페터빌트 579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자율주행 트럭에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의 센서와 온보드 컴퓨터가 탑재되어 있는데 현재 자율주행 기술만으로는 5단계의 완벽한 무인 운전이 어려워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고 화물은 운송하지 않는다. 대신 트레일러에 무게 추를 싣고 화물을 운송할 때처럼 시험 주행중에 있다. 웨이모에서는 시험 주행을 위한 장소로 텍사스를 선택했는데 이는 텍사스의 고른 기후 환경과 쾌적한 도로 환경 등이 자율주행에 최적화 됐기 때문이다. 또한 그 지역의 인구 16명 중 1명이 운송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을만큼 트럭 산업이 활성화 된 지역이기 때문이었다. 웨이모는 앞으로 자율주행 트럭 13대를 댈러스와 휴스턴을 오가는 구간에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역 내 트럭 운전사를 추가로 고용할 계획을 밝혔다. 웨이모는 무인 트럭의 상용화가 산업 활성화에 기초가 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안전성을 높이고 운전자들의 피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f>구기성 기자,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popup=0&nid=10&c1=10&c2=10&c3=00&nkey=202008281309431 웨이모, 자율주행 대형트럭 시범운행 나서]〉, 《오토타임즈》, 2020-08-3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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