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코아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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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티아스_미드라이히.jpg|썸네일|200픽셀|'''[[마티아스 미드라이히]]'''(Mathias Miedreich) 유미코아 CEO]]
 
[[파일:마티아스_미드라이히.jpg|썸네일|200픽셀|'''[[마티아스 미드라이히]]'''(Mathias Miedreich) 유미코아 CEO]]
  
'''유미코아'''<!--벨기에 유미코아, 유미 코아, 유미코어-->(Umicore)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양극재]]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소재 기술 및 재활용 그룹이며 양극재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현재 CEO는 1975년 독일태생인 '''[[마티아스 미드라이히]]'''(Mathias Miedreich)이다. 1999년 한국에 [[한국유미코아]](Umicore Korea) 법인을 설립하여,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등 [[천안시]]에만 3개의 공장(14만 8760㎡ 규모)을 건설해 95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ref>은현탁 기자,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31806 벨기에 유미코아, 천안에 아시아 최대 R&D센터 짓는다]〉, 《대전일보》, 2020-07-2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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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코아'''<!--벨기에 유미코아, 유미 코아-->(Umicore)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양극재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소재 기술 및 재활용 그룹이며 양극재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현재 CEO는 1975년 독일태생인 '''[[마티아스 미드라이히]]'''(Mathias Miedreich)이다. 한국에는 1999년 법인을 설립하여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등 천안에만 3개의 공장(14만 8760㎡ 규모)을 건설해 95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ref>은현탁 기자,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31806 벨기에 유미코아, 천안에 아시아 최대 R&D센터 짓는다]〉, 《대전일보》, 2020-07-20 </ref>
  
 
== 개요 ==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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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미코아와 배터리 사업 ==  
 
== 유미코아와 배터리 사업 ==  
* 2019년 10월 24일, 유미코아는  [[삼성SDI]]와 약 8만 톤에 달하는 고성능 [[NMC]](니켈 망간 코발트) [[양극재]] 공급을 위한 다년 간의 전략적인 계약을 체결하였다. 양극재는 한국에서 대부분 생산될 것이며 유미코아의 다른 지역의 공장에서도 조달된다. 계약 중의 대부분은 자동차에 관련한 것이며 일부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위해서 사용된다. 이 계약을 통해 삼성SDI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 특히 자동차 분야로의 시장을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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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미코아는 2019년 10월 24일 삼성SDI와 약 8만 톤에 달하는 고성능 [[NMC]](니켈 망간 코발트) 양극재 공급을 위한 다년간의 전략적인 계약을 체결하였다. 양극재는 한국에서 대부분 생산될 것이며 유미코아의 다른 지역의 공장에서도 조달된다. 계약중의 대부분은 자동차에 관련한 것이며 일부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위해서 사용된다. 이 계약을 통해 삼성SDI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 특히 자동차 분야로의 시장을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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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미코아는 2019년 9월 23일 LG화학과 NMC 양극재 소재 (니켈 망간 코발트) 에 대해 다년간의 전략적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고 한국, 중국, 폴란드의 유미코아 공장을 통해 LG화학한테 납품하기로 했다. 본 계약의 내용을 보면 총 12만 5천 톤의 양극재를 공급하게 되어 있고  대부분 물량은 폴란드 유미코아 공장에서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기본적인 지적 재산권을 위해 기술 라이선스 협정을 체결하였는데 이로 인해 양사는 자동차와 에너지 저장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여러 고품질 NMC 양극재에 대한 기본적인 글로벌 특허 사용자 권리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 2019년 9월 23일, 유미코아는  LG화학과 NMC 양극재 소재 (니켈 망간 코발트)에 대한 다년 간의 전략적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고 한국, 중국, 폴란드의 유미코아 공장을 통해 LG화학에 납품하기로 했다. 본 계약의 내용을 보면 총 12만 5천 톤의 양극재를 공급하게 되어 있고  대부분 물량은 폴란드 유미코아 공장에서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기본적인 지적 재산권을 위해 기술 라이선스 협정을 체결하였는데 이로 인해 양사는 자동차와 에너지 저장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여러 고품질 NMC 양극재에 대한 기본적인 글로벌 특허 사용자 권리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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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미코아는 2019년 5월 23일 프리포트 코발트 사와 코발트 제련소 및 양극재 전구체 사업을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코콜라 제련소와 양극재 전구체 생산시설의 인수는 유미코아의 배터리 소재의 시장을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다. 유미코아는 완벽한 시스템의 배터리 공급망을 통해 유럽 내에서 기술개발, 제련, 전구체 생산, 양극재 생산,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유럽 내 배터리셀과 자동차 산업 분야의 고객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되고 있다. 이 유럽의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통해, 유미코아는 유럽 내에서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배터리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유럽연합(EU)의 계획에 큰 몫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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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시장 확대로 폐배터리 처리가 중요한 과제가 되는 현재 유미코아는 양극재 공급부터 재활용(Recycling)까지 전반적인 시스템 체계를 갖추고 있다. 전기차는 보통 5~10년간 또는 15만~20만㎞ 주행 후에는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다. 이렇게 나오는 배터리의 양은 상당한바 업계에 따르면 2030년에 가서 세계적으로 약 90GWh가량 폐배터리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 배터리를 그대로 폐기할 경우 환경오염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버려진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일이 과제로 되고 있다. [[양극재]]는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과 함께 이차전지 4대 구성요소이며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 에너지원이며 이차전지 성능과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면서 배터리 원가 대비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적인 양극재 회사인 벨기에 유미코아는 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추진해 전기차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추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ref>류태웅 기자, 〈[https://m.etnews.com/20210428000107  ‘배터리 데이 2021’임동준 한국유미코아 회장 ‘양극재 전주기 생산 체계 확보’]〉, 《전자신문》, 2021-04-28</ref>
* 2019년 5월 23일, 유미코아는 프리포트코발트사와 코발트 제련소 및 양극재 [[전구체]] 사업을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코콜라 제련소와 양극재 전구체 생산 시설의 인수는 유미코아의 배터리 소재의 시장을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다. 유미코아는 완벽한 시스템의 배터리 공급망을 통해 유럽 내에서 기술개발, 제련, 전구체 생산, 양극재 생산,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유럽 내 [[배터리 셀]]과 자동차 산업 분야의 고객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되고 있다. 이 유럽의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통해, 유미코아는 유럽 내에서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배터리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유럽연합(EU)의 계획에 큰 몫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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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배터리 양극재 선두업체인 유미코아와 서로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공동 사용할 수 있는 비독점 상호 특허 사용(Cross-License)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5월 13일 바스프의 소식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니켈·망간·코발트(NMC)/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니켈·망간·코발트·알루미늄(NMCA) 및 리튬 함량이 높은 고에너지의 고망간 니켈·코발트·망간(HE NCM)과 같은 화학 물질을 포함한 광범위한 양극 활물질(CAM)과 그 전구체(PCAM)에 대한 특허를 가리킨다. CAM은 전기자동차 및 기타 응용 분야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 안전성 및 비용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전구체와 CAM의 개발 및 이들의 상호작용은 배터리 셀 성능을 극대화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ref>성재용 기자,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5/13/2021051300235.html 바스프, '배터리 양극재 선두업체' 유미코아와 상호 특허 사용 계약]〉, 《뉴데일리경제》, 2021-05-1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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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미코아는 1999년에 한국법인을 설립하여 현재 95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천안 외국인투자지역에 아시아 진출한 연구·개발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인 1만 9296㎡ 부지확보와 자본금 3,000만 달러(360억 원)를 투자한다. 유미코아 대규모의 연구·개발센터 건립은 최근 급속도로 상승하는 전기차와 수소차 수요를 판단한 것으로, 이에 따른 연구·개발 활동 역시 가속화 하고 있다.<ref>은현탁 기자,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31806 벨기에 유미코아, 천안에 아시아 최대 R&D센터 짓는다]〉, 《대전일보》, 2020-07-20 </ref>
* 전기차 시장 확대로 [[폐배터리]] 처리가 중요한 과제가 되는 현재 유미코아는 양극재 공급부터 재활용(Recycling)까지 전반적인 시스템 체계를 갖추고 있다. 전기차는 보통 5~10년간 또는 15만~20만㎞ 주행 후에는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다. 이렇게 나오는 배터리의 양은 상당한 바 업계에 따르면 2030년에 가서 세계적으로 약 90GWh가량 폐배터리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 배터리를 그대로 폐기할 경우 환경오염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버려진 배터리를 재 사용하는 일이 과제로 되고 있다. [[양극재]]는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과 함께 이차전지 4대 구성 요소이며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 에너지원이며 이차전지 성능과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면서 배터리 원가 대비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적인 양극재 회사인 벨기에 유미코아는 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추진해 전기차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추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ref>류태웅 기자, 〈[https://m.etnews.com/20210428000107  ‘배터리 데이 2021’임동준 한국유미코아 회장 ‘양극재 전주기 생산 체계 확보’]〉, 《전자신문》, 2021-04-28</ref>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배터리 양극재 선두업체인 유미코아와 서로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공동 사용할 수 있는 비독점 상호 특허 사용(Cross-License)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5월 13일 바스프의 소식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니켈]]·[[망가니즈]]·[[코발트]](NMC)/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니켈·망간·코발트·알루미늄(NMCA) 및 리튬 함량이 높은 고에너지의 고망간 니켈·코발트·망간(HE NCM)과 같은 화학 물질을 포함한 광범위한 양극 [[활물질]](CAM)과 그 전구체(PCAM)에 대한 특허를 가리킨다. CAM은 전기자동차 및 기타 응용 분야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 안전성 및 비용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전구체와 CAM의 개발 및 이들의 상호작용은 배터리 셀 성능을 극대화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ref>성재용 기자,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5/13/2021051300235.html 바스프, '배터리 양극재 선두업체' 유미코아와 상호 특허 사용 계약]〉, 《뉴데일리경제》, 2021-05-1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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