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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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지금처럼 의료분쟁이 빈번하지 않았다. 그 원인은 의료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도 상대적 약자인 환자의 승소율이 극히 낮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환자의 권리의식이 낮고 승소가능성이 매우 적다는 패배의식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현재는 일반인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분쟁이 발생하면 의료소송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 일반 소송에 비해 전문적인 의료소송에서의 피해자 측의 입증문제를 보다 완화 한 것과 전문적인 변호사들이 많아진 것도 그 이유가 된다. | 예전에는 지금처럼 의료분쟁이 빈번하지 않았다. 그 원인은 의료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도 상대적 약자인 환자의 승소율이 극히 낮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환자의 권리의식이 낮고 승소가능성이 매우 적다는 패배의식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현재는 일반인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분쟁이 발생하면 의료소송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 일반 소송에 비해 전문적인 의료소송에서의 피해자 측의 입증문제를 보다 완화 한 것과 전문적인 변호사들이 많아진 것도 그 이유가 된다. | ||
− |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 + |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2014-2019.06 의료사고 분쟁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의료사고 분쟁 건수가 827건이었던 반면 2018년엔 약 2배 증가한 158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고유형별로는 2014년부터 2019년 6월까지를 기준으로, 증상악화가 1600건으로 압도적이었고 이어 감염(518건), 진단지연(511건)으로 인한 분쟁이 많았다. | 사고유형별로는 2014년부터 2019년 6월까지를 기준으로, 증상악화가 1600건으로 압도적이었고 이어 감염(518건), 진단지연(511건)으로 인한 분쟁이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