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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Jaguar, 捷豹)는 [[영국]]의 다국적 자동차 제조업체인 '''[[재규어 랜드로버]]'''(Jaguar Land Rover)의 고급 차량 브랜드다. 중국어로는 지에빠오(捷豹, {{발음|捷豹}})라고 부른다. 재규어는 영국 코벤트리(Coventry)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회사는 인도의 '''[[타타자동차]]'''(Tata Motors) 회사의 자회사이다.
 
'''재규어'''(Jaguar, 捷豹)는 [[영국]]의 다국적 자동차 제조업체인 '''[[재규어 랜드로버]]'''(Jaguar Land Rover)의 고급 차량 브랜드다. 중국어로는 지에빠오(捷豹, {{발음|捷豹}})라고 부른다. 재규어는 영국 코벤트리(Coventry)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회사는 인도의 '''[[타타자동차]]'''(Tata Motors) 회사의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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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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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재규어 I-페이스.jpg|썸네일|275픽셀|'''[[재규어 I-페이스]]'''(JAGUAR I-PACE)]]
 
[[파일:재규어 I-페이스.jpg|썸네일|275픽셀|'''[[재규어 I-페이스]]'''(JAGUAR I-PACE)]]
  
* '''I-페이스'''(I-Pace) : 2016년 첫 공개되어 2018년 출시된 재규어 최초의 [[전기차]]다. 외관 디자인은 재규어의 슈퍼카 C-X75의 영향을 받았으며, EV400 SE, EV400 HSE, EV400 퍼스트에디션 트림로 판매되고 있다. 전장 4,700mm, 전폭 1,895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990mm를 가지고 있다.<ref name = "공식"></ref> 차량 전후방 차축에 최대 토크 35.5kg.m 성능의 영구 자석 동기식 전기 모터 2개를 탑재해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1.0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4.8초 만에 100km/h까지 도달한다. 전기차임에도 소음을 줄이기 위해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하는 등의 노력으로  타이어 소음을 제외하고 소음이 거의 없다. 0.29cd라는 낮은 공기저항 계수를 가지고 있다.<ref> 김훈기 기자,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70 재규어 I-페이스, 경계를 허물고 미래에서 온 전기 SUV]〉, 《오토헤럴드》, 2019-01-20</ref> 전방 및 후방 액슬 사이에 최대한 낮게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이 이뤄졌다. 또한 무게 중심점을 기존 F-페이스 보다 130mm 낮춰 안정감을 극대화 하였다. 90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여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33km이며 차량 후방에 장착된 배터리 매니징 시스템 덕에 실제 주행거리는 이보다 더 길다.<ref> 신화섭 기자,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25575 (시승기)재규어 I-페이스, 낯설지만 강렬한 추격자]〉, 《모터그래프》, 2020-05-01</ref> 차량의 감속 시 손실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주는 에너지 회생 제동 시스템이 탑재돼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회생 제동 기능을 활성화하며, 감속하는 동시에 생산된 전력을 이용해 배터리 사용량을 최적화해준다. 충전은 7kW 단상 AC 온보드 충전 장치2가 장착되어, 밤새 충전 시 차량을 완충하고 시간당 최대 35km 주행 거리 분량을 충전할 수 있다. 가정용 소켓은 월 박스보다 충전 속도가 느리지만 시간당 최대 11km의 주행 거리 분량을 충전할 수 있으며, 밤새 충전 시 하루 평균 통근 거리인 60km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공공 충전소에서 사용되는 50kW DC 급속 충전기를 이용해 시간당 최대 270km 분량의 전력, 90분 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으며, 100kW 급속충전을 통해 40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운전자의 주행 습관을 인지하는 새로운 EV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스마트폰으로 충전 및 차량의 실내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인컨트롤 리모트, 자동 주차 보조,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차선 유지 어시스트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었다.<ref> 이한승 기자, 〈[https://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7617 재규어 'I-페이스' 연내 출시, 400마력 전기 SUV]〉, 《탑라이더》, 2018-10-2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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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페이스'''(I-Pace) : 2016년 첫 공개되어 2018년 출시된 재규어 최초의 [[전기차]]다. 외관 디자인은 재규어의 슈퍼카 C-X75의 영향을 받았으며, EV400 SE, EV400 HSE, EV400 퍼스트에디션 트림로 판매되고 있다. 전장 4,700mm, 전폭 1,895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990mm를 가지고 있다.<ref name = "공식"></ref> 차량 전후방 차축에 최대 토크 35.5kg.m 성능의 영구 자석 동기식 전기 모터 2개를 탑재해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1.0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4.8초 만에 100km/h까지 도달한다. 전기차임에도 소음을 줄이기 위해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하는 등의 노력으로  타이어 소음을 제외하고 소음이 거의 없다. 0.29cd라는 낮은 공기저항 계수를 가지고 있다.<ref> 김훈기 기자,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70 재규어 I-페이스, 경계를 허물고 미래에서 온 전기 SUV]〉, 《오토헤럴드》, 2019-01-20</ref> 전방 및 후방 액슬 사이에 최대한 낮게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이 이뤄졌다. 또한 무게 중심점을 기존 F-페이스 보다 130mm 낮춰 안정감을 극대화 하였다. 90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여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33km이며 차량 후방에 장착된 배터리 매니징 시스템 덕에 실제 주행거리는 이보다 더 길다.<ref> 신화섭 기자,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25575 (시승기)재규어 I-페이스, 낯설지만 강렬한 추격자]〉, 《모터그래프》, 2020-05-01</ref> 차량의 감속 시 손실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주는 에너지 회생 제동 시스템이 탑재돼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회생 제동 기능을 활성화하며, 감속하는 동시에 생산된 전력을 이용해 배터리 사용량을 최적화해준다. 충전은 7kW 단상 AC 온보드 충전 장치2가 장착되어, 밤새 충전 시 차량을 완충하고 시간당 최대 35km 주행 거리 분량을 충전할 수 있다. 가정용 소켓은 월 박스보다 충전 속도가 느리지만 시간당 최대 11km의 주행 거리 분량을 충전할 수 있으며, 밤새 충전 시 하루 평균 통근 거리인 60km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공공 충전소에서 사용되는 50kW DC 급속 충전기를 이용해 시간당 최대 270km 분량의 전력, 90분 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으며, 100kW 급속충전을 통해 40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운전자의 주행 습관을 인지하는 새로운 EV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스마트폰으로 충전 및 차량의 실내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인컨트롤 리모트, 자동 주차 보조,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차선 유지 어시스트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었다.<ref> 이한승 기자, 〈[https://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7617 재규어 'I-페이스' 연내 출시, 400마력 전기 SUV]〉, 《탑라이더》, 2018-10-25</ref>
  
 
==관계사==
 
==관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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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황==
 
==최근 현황==
 
; 중국시장에서의 부진
 
; 중국시장에서의 부진
2018년 [[재규어 랜드로버]]는 중국 시장 판매량이 22% 감소해, 중국 진출 28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중국 경기 침체 등의 외부적 요인도 있지만,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의 품질 문제가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 합작 공장에서 생산되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디스커버리, XE, XF 등 주력 모델들이 끊임없이 품질 불량 및 결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중국 시장에서 2017년에만 13차례 [[리콜]]을 진행됐다. 이에 현지 딜러에서는 30%가 넘는 [[할인판매]]를 하며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되어 구매 선호도가 떨어지는 악순환에 빠졌다. 또한 미국의 수입차 관세 인상 문제와, 유럽 내 디젤 차량의 인기 감소, [[브렉시트]] 협상의 난항으로 인한 영국산 자동차의 유럽 수출 위기 등으로 인해 재규어 랜드로버는 공장 운영을 중단하고 최대 5000명의 인력을 감원하는 구조조정 작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공장 설비 등에 대한 조기 상각 처리를 하였고, 이것이 2018년 4분기 실적에 반영되면서 적자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이에 재규어 랜드로버는 고강도의 구조조정과 상품성 강화, 비용 절감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레인지로버 SV 쿠페와 디스커버리 SVX 등 한정판 모델의 양산 계획을 모두 취소하였으며,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ref>김주영 기자,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28 인도 타타에 4조 원대 ‘적자 폭탄’ 떠안긴 재규어 랜드로버]〉, 《오토헤럴드》, 2019-02-1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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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재규어 랜드로버는 중국 시장 판매량이 22% 감소해, 중국 진출 28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중국 경기 침체 등의 외부적 요인도 있지만,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의 품질 문제가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 합작 공장에서 생산되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디스커버리, XE, XF 등 주력 모델들이 끊임없이 품질 불량 및 결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중국 시장에서 2017년에만 13차례 리콜을 진행됐다. 이에 현지 딜러에서는 30%가 넘는 할인 판매를 하며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되어 구매 선호도가 떨어지는 악순환에 빠졌다. 또한 미국의 수입차 관세 인상 문제와, 유럽 내 디젤 차량의 인기 감소, 브렉시트 협상의 난항으로 인한 영국산 자동차의 유럽 수출 위기 등으로 인해 재규어 랜드로버는 공장 운영을 중단하고 최대 5000명의 인력을 감원하는 구조조정 작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공장 설비 등에 대한 조기 상각 처리를 하였고, 이것이 2018년 4분기 실적에 반영되면서 적자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이에 재규어 랜드로버는 고강도의 구조조정과 상품성 강화, 비용 절감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레인지로버 SV 쿠페와 디스커버리 SVX 등 한정판 모델의 양산 계획을 모두 취소하였으며, 전기차, 자율 주행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ref> 김주영 기자,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28 인도 타타에 4조 원대 ‘적자 폭탄’ 떠안긴 재규어 랜드로버]〉, 《오토헤럴드》, 2019-02-18</ref>
  
 
; 리콜 사태
 
; 리콜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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