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E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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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4,670mm, [[전폭]] 1,850mm, [[전고]] 1,415mm, [[축거]] 2,835mm로 경쟁모델로 삼고있는 [[BMW]] [[3시리즈]](전장4,624mm, 전폭 1,811mm, 전고1,429mm, 축거 2,810mm)와 [[C 클래스]](전장 4,700mm, 전폭 1,810mm, 전고 1,445mm, 축거 2,840mm 비교 시 폭은 가장 넓고 전고는 가장 낮다.<ref> 한상기 기자,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ct_097&wr_id=1534&sfl=wr_subject&stx=%EC%9E%AC%EA%B7%9C%EC%96%B4 한상기 | 재규어 XE 20t 시승기|]〉, 《글로벌 오토 뉴스》, 2015-08-31 </ref> 전면부는 J블레이드 [[헤드램프]]가 재규어의 특유의 그물형 그릴을 파고드는 모습을 보여주어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고, 범퍼 아래를 두르다가 헤드램프를 지나는 선은 자연스럽게 측면 캐릭터라인으로 이어지고 트렁크 리드로 다시 모이는 형식이다. 컴팩트 세단이지만 차체를 낮춤과 동시에 롱 노즈 숏 데크의 후륜구동 세단 비례로 공격적인 자세를 취한다. 우아한 이미지와 함께 가만히 있어도 달리는 듯한 힘이 느껴진다. 공기 저항을 최소화 한 설계 덕분에 재규어 중 가장 낮은 0.26Cd의 공기저항계수를 뽑아냈다. BMW 3시리즈, 벤츠 C 클래스보다 창 높이가 낮은 점도 역동성을 반영한 요소다. 펜더의 액세서리에서 시작된 가느다란 선과 도어 아래의 곡선은 허전함을 덜어낸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크기에 비해 상당히 크다. 평범하지 않은 비율 때문에 다소 혼란스러운 인상이다. F-타입과 닮은 LED 형태도 묘한 표정을 연출한다. 범퍼 아래는 듀얼 [[머플러]]를 왼쪽으로 뽑아냈다.<ref> 구기성 기자,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nkey=201703131716101 (시승)역동성+안정성, 재규어 XE 20d AWD]〉, 《오토타임즈》, 2017-03-14 </ref> 실내구성은 간결한데, 다른 경쟁 차종과는 다른 차별화된 특징이 묻어난다. 큼직한 화면과 줄 맞추어 정리된 버튼은 독일차를 연상케 할 만큼 잘 정돈된 구성이었다. 고광택 패널로 덮어 고급감을 강조했지만 버튼을 누르는 촉감은 아쉽다. 재규어 전매특허인 다이얼식 [[변속 레버]]가 당연 돋보이며, 운전에 재미를 위해 [[스티어링 휠]]에 [[패들 시프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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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4,670mm, [[전폭]] 1,850mm, [[전고]] 1,415mm, [[축거]] 2,835mm로 경쟁모델로 삼고있는 [[BMW 3]]시리즈(전장4,624mm, 전폭 1,811mm, 전고1,429mm, 축거 2,810mm)와 [[C 클래스]](전장 4,700mm, 전폭 1,810mm, 전고 1,445mm, 축거 2,840mm 비교 시 폭은 가장 넓고 전고는 가장 낮다.<ref> 한상기 기자,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ct_097&wr_id=1534&sfl=wr_subject&stx=%EC%9E%AC%EA%B7%9C%EC%96%B4 한상기 | 재규어 XE 20t 시승기|]〉, 《글로벌 오토 뉴스》, 2015-08-31 </ref> 전면부는 J블레이드 [[헤드램프]]가 재규어의 특유의 그물형 그릴을 파고드는 모습을 보여주어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고, 범퍼 아래를 두르다가 헤드램프를 지나는 선은 자연스럽게 측면 캐릭터라인으로 이어지고 트렁크 리드로 다시 모이는 형식이다. 컴팩트 세단이지만 차체를 낮춤과 동시에 롱 노즈 숏 데크의 후륜구동 세단 비례로 공격적인 자세를 취한다. 우아한 이미지와 함께 가만히 있어도 달리는 듯한 힘이 느껴진다. 공기 저항을 최소화 한 설계 덕분에 재규어 중 가장 낮은 0.26Cd의 공기저항계수를 뽑아냈다. BMW 3시리즈, 벤츠 C 클래스보다 창 높이가 낮은 점도 역동성을 반영한 요소다. 펜더의 액세서리에서 시작된 가느다란 선과 도어 아래의 곡선은 허전함을 덜어낸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크기에 비해 상당히 크다. 평범하지 않은 비율 때문에 다소 혼란스러운 인상이다. F-타입과 닮은 LED 형태도 묘한 표정을 연출한다. 범퍼 아래는 듀얼 [[머플러]]를 왼쪽으로 뽑아냈다.<ref> 구기성 기자,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nkey=201703131716101 (시승)역동성+안정성, 재규어 XE 20d AWD]〉, 《오토타임즈》, 2017-03-14 </ref> 실내구성은 간결한데, 다른 경쟁 차종과는 다른 차별화된 특징이 묻어난다. 큼직한 화면과 줄 맞추어 정리된 버튼은 독일차를 연상케 할 만큼 잘 정돈된 구성이었다. 고광택 패널로 덮어 고급감을 강조했지만 버튼을 누르는 촉감은 아쉽다. 재규어 전매특허인 다이얼식 [[변속 레버]]가 당연 돋보이며, 운전에 재미를 위해 [[스티어링 휠]]에 [[패들 시프트]]를 마련했다.
문쪽에서부터 시작해 대시보드를 한 바퀴 감싸는 어라운드 디자인은 아늑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고 야간 운전 시 들어오는 은은한 하늘색 조명과 무드등은 맑고 깨끗한 분위기를 준다. 차량 내부 공간은 차제 크기 대비 실내공간이 여유로운 편은 아니다. 평균적인 체격의 성인 남성 기준으로 운전석과 조수석에선 넓은 센터페시아와 그대로 이어진 높은 센터 터널 때문에 그쪽 무릎이 닿을 수 있고, 뒷좌석 머리와 무릎 공간도 충분하진 않다. 하지만 동급의 어떤 경쟁모델도 공간이 만족스러울 정도로 넉넉하진 못하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ref name="카이즈유"> 김정균, 〈[https://www.carisyou.com/magazine/REVIEW/66560 이성적인 감성주의 - 재규어 XE]〉, 《카이즈유》, 2015-09-02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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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쪽에서부터 시작해 대시보드를 한 바퀴 감싸는 어라운드 디자인은 아늑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고 야간 운전 시 들어오는 은은한 하늘색 조명과 무드등은 맑고 깨끗한 분위기를 준다. 차량 내부 공간은 차제 크기 대비 실내공간이 여유로운 편은 아니다. 평균적인 체격의 성인 남성 기준으로 운전석과 조수석에선 넓은 센터페시아와 그대로 이어진 높은 센터 터널 때문에 그쪽 무릎이 닿을 수 있고, 뒷좌석 머리와 무릎 공간도 충분하진 않다. 하지만 동급의 어떤 경쟁모델도 공간이 만족스러울 정도로 넉넉하진 못하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ref name="카이즈유"> 김정균, 〈[https://www.carisyou.com/magazine/REVIEW/66560 이성적인 감성주의 - 재규어 XE]〉, 《카이즈유》, 2015-09-02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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