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함 편집하기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 | [[파일: | + | [[파일:컨테이너 방식.png|썸네일|300픽셀|'''적재함'''(container)]] |
− | + | '''적재함'''(積載函, container)는 [[화물차]]나 [[수레]] 따위에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칸을 의미한다.<ref>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768177&cid=64628&categoryId=64628 적재함]〉, 《네이버 지식백과》 </ref> | |
− | '''적재함'''(積載函, container) | ||
− | |||
== 개요 == | == 개요 == | ||
16번째 줄: | 14번째 줄: | ||
3. 자동차(화물자동차, 이륜자동차 및 소형 3륜자동차만 해당한다)의 적재용량은 다음 각 목의 구분에 따른 기준을 넘지 아니할 것 | 3. 자동차(화물자동차, 이륜자동차 및 소형 3륜자동차만 해당한다)의 적재용량은 다음 각 목의 구분에 따른 기준을 넘지 아니할 것 | ||
가. 길이: 자동차 길이에 그 길이의 10분의 1을 더한 길이. 다만, 이륜자동차는 그 승차장치의 길이 또는 적재장치의 길이에 30센티미터를 더한 길이를 말한다. | 가. 길이: 자동차 길이에 그 길이의 10분의 1을 더한 길이. 다만, 이륜자동차는 그 승차장치의 길이 또는 적재장치의 길이에 30센티미터를 더한 길이를 말한다. | ||
− | 나. 너비: 자동차의 후사경으로 뒤쪽을 확인할 수 있는 범위(후사경의 높이보다 화물을 낮게 적재한 경우에는 그 화물을, 후사경의 높이보다 화물을 높게 | + | 나. 너비: 자동차의 후사경으로 뒤쪽을 확인할 수 있는 범위(후사경의 높이보다 화물을 낮게 적재한 경우에는 그 화물을, 후사경의 높이보다 화물을 높게 적재한 경 |
− | + | 우에는 뒤쪽을 확인할 수 있는 범위를 말한다)의 너비 | |
− | 다. 높이: 화물자동차는 지상으로부터 4미터(도로구조의 보전과 통행의 안전이 지장이 없다고 인정하여 고시한 도로노선의 경우에는 4미터 20센티미터), | + | 다. 높이: 화물자동차는 지상으로부터 4미터(도로구조의 보전과 통행의 안전이 지장이 없다고 인정하여 고시한 도로노선의 경우에는 4미터 20센티미터), 소형 3륜자 |
− | + | 동차는 지상으로부터 2미터 50센티미터, 이륜자동차는 지상으로부터 2미터의 높이 | |
=== 적재함 규격 사이즈 측정 단위 === | === 적재함 규격 사이즈 측정 단위 === | ||
203번째 줄: | 201번째 줄: | ||
== 활용 == | == 활용 == | ||
− | 적재함은 기본적으로 물건을 적재하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컨테이너 주택부터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예쁜 카페, 쇼핑몰까지 사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적재함을 활용한 곳 중 젊은이들의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 중 하나가 건대 커먼그라운드다. 커먼그라운드는 약 1,600평 규모에 버려진 컨테이너 200개를 활용해 디자인한 국내 최초 세계 최대 팝업 컨테이너 복합문화 쇼핑몰로, 많은 이들이 찾는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또한, 여유롭게 노후를 즐기거나 귀농을 위해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집을 지으려는 이들이 늘면서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설치 가능한 컨테이너를 활용해 집을 짓는 경우도 많다. 또한, 컨테이너를 활용해 개성이 드러나는 공간 연출로 독특한 분위기로 디자인된 하우스나 카페들도 일상에서 자주 만날 수 있다. 적재함이 이전에는 가격대가 저렴한 건축물로만 인식되었다면, 최근에는 적재함에 건축 기술과 디자인이 가미되면서 창조적인 공간이면서도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갖춘 건축 장르가 되는 것이다.<ref> 국가과학기술연구회, 〈[https://blog.naver.com/nststory2014/221796125950 부피 1/4로 줄인 ‘접이식 컨테이너’ 기술, 세계 물류 혁신을 이끌다]〉, 《네이버 블로그》, 2020-02-04 </ref> | + | 적재함은 기본적으로 물건을 적재하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컨테이너 주택부터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예쁜 카페, 쇼핑몰까지 사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적재함을 활용한 곳 중 젊은이들의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 중 하나가 건대 커먼그라운드다. 커먼그라운드는 약 1,600평 규모에 버려진 컨테이너 200개를 활용해 디자인한 국내 최초 세계 최대 팝업 컨테이너 복합문화 쇼핑몰로, 많은 이들이 찾는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또한, 여유롭게 노후를 즐기거나 귀농을 위해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집을 지으려는 이들이 늘면서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설치 가능한 컨테이너를 활용해 집을 짓는 경우도 많다. 또한, 컨테이너를 활용해 개성이 드러나는 공간 연출로 독특한 분위기로 디자인된 하우스나 카페들도 일상에서 자주 만날 수 있다. 적재함이 이전에는 가격대가 저렴한 건축물로만 인식되었다면, 최근에는 적재함에 건축 기술과 디자인이 가미되면서 창조적인 공간이면서도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갖춘 건축 장르가 되는 것이다.<ref> 국가과학기술연구회, 〈[https://blog.naver.com/nststory2014/221796125950 부피 1/4로 줄인 ‘접이식 컨테이너’ 기술, 세계 물류 혁신을 이끌다]〉, 《네이버 블로그》, 2020-02-04 </ref>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컨테이너 경기장'으로 유명한 라스 아부 아부드 스타디움은 경기장이 월드컵 직후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적재함으로 만들어졌다. 974개의 화물 적재함으로 만들어진 해당 경기장은 월드컵이 끝난 후 바로 철거될 예정이라고 한다.<ref> 이성철 기자,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5731977 컨테이너로 만든 카타르월드컵 경기장]〉, 《뉴스원》, 2021-11-18 </ref> |
{{각주}} | {{각주}} | ||
221번째 줄: | 219번째 줄: | ||
==같이 보기== | ==같이 보기== | ||
− | |||
− | |||
− | |||
* [[화물차]] | * [[화물차]] | ||
* [[수레]] | * [[수레]] | ||
− | {{자동차 | + | {{자동차 부품|검토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