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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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8월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판매 중인 전기자동차 모델이 6년 만에 13개 자동차 브랜드의 18개 모델로 3배 증가했다. 차종도 소형 및 준중형급 세단 주류에서 중형급 세단과 중형 및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지 확대되었다. 특히, 초기 주행거리는 100Km 안팎이었지만, 소비자 주행패턴에 따라 최소 200Km 초반에서 400Km 후반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화되었다. 가격 또한 3000만 원대 후반에서 1억 원 초반까지 브랜드나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선택의 폭도 늘었다. 전기자동차 보급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소비자 선택지가 늘어났으며, 2021년에는 최대 30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2020년 하반기에 포르쉐 타이칸 출시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 | + | 2020년 8월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판매 중인 전기자동차 모델이 6년 만에 13개 자동차 브랜드의 18개 모델로 3배 증가했다. 차종도 소형 및 준중형급 세단 주류에서 중형급 세단과 중형 및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지 확대되었다. 특히, 초기 주행거리는 100Km 안팎이었지만, 소비자 주행패턴에 따라 최소 200Km 초반에서 400Km 후반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화되었다. 가격 또한 3000만 원대 후반에서 1억 원 초반까지 브랜드나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선택의 폭도 늘었다. 전기자동차 보급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소비자 선택지가 늘어났으며, 2021년에는 최대 30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2020년 하반기에 포르쉐 타이칸 출시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기아자동차㈜]](KIA Motors), [[제네시스 (자동차)|제네시스]](Genesis) 브랜드 각각 1종씩 신차가 출시되었고,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도 2종에서 3종을 출시했다. 쌍용자동차(SsangYong Motor), 폭스바겐(Volkswagen), 비엠더블유 미니(BMW MINI), 볼보(Volvo) 등도 국내에 신차를 내놓는다. 18개 모델 중 일부가 단종 되더라도 2021년에는 최소 25종에서 30종에 육박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에 가장 큰 걸림돌이 살만한 전기자동차가 없다는 것인데 유럽 자동차를 비롯한 수입차들의 신차 출시가 계속되고 있으며, 국내 전기차 시장은 유럽과 미국 못지않게 소비자 선택 차종이 크게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f>박태준 기자, 〈[https://www.etnews.com/20200821000133?mc=ns_003_00001 6년 만에 전기차 판매 모델 3배 늘었다...내년엔 최대 30종 전망]〉, 《전자신문》, 2020-08-23</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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