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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주력 전차는 냉전 시기에 등장하여 주력으로 사용한 2세대 전차들로 이때부터 분류 명칭 역시 중전차가 아닌 주력 전차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야간전투가 가능해졌으며 주무장에 스테빌라이저를 장착하고 기계식 탄도 계산기가 탑재되어 있다. 일부는 NBC 방호능력을 갖추었고 치프틴을 제외한 서구권 전차들의 대부분은 주무장으로 영국제 105mm L7을 장착했다. 이 시기 전차들은 대량생산에 적합하게 설계되었고 실제로 대량생산되었는데, 핵전쟁 상황은 극단적인 소모전을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이었다. 다만 뛰어난 기동성이 2세대 전차의 특징이라고는 전혀 서술되어있지 않다. 장갑과 동력 기술이 어느 정도 발전된 1970년대에는 일본의 74식 전차나 영국의 [[빅커스 MBT]] 같은 포탑 쪽을 중심으로 적당한 방호력을 지니도록 설계하며, 동시에 적당한 기동성도 지닐 수 있도록 설계한 케이스들도 나왔다. 더불어 이런 전차들의 경우 기존 서구권 전차에서 사용하던 기계식 탄도 계산기와 영상합치식 거리측정기가 아닌, 컴퓨터 탄도 계산기와 레이저 거리측정기 등의 당대 최신예 사격 통제 장비들을 장착해 2세대 전차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 이렇게 그 시대에 맞춰 2세대 주력 전차는 다양한 개성을 갖게 된 것이었지만, 현대에 와서도 다양한 상황과 맞물려, 전차개발능력이 부족한 중소규모 군대를 가진 국가들이 여전히 2세대 전차를 구매하거나 계속 사용하고 있다. 이후에는 철도수송 이외의 수송 방법이 발달하여 주력 전차의 중량과 크기를 2차대전 후반의 중전차급으로 올릴 수 있게 된 것이고, 아직도 전차 수송 방법이 철도 이외에는 여의치 않는 곳은 전차의 크기를 철도수송에 맞춰 제한하며, 철도시설 자체도 열악한 곳은 자력 주행성이 뛰어난 경량형 2세대 전차나 소련의 주력 전차를 주로 사용하며 그마저도 어려운 경우 경전차를 사용하게 된다. 2세대 전차가 배치된 시점에서는 경전차와 중전차는 거의 폐지되었다. 경전차 특유의 수색 정찰 임무는 대부분 정찰 장갑차 및 기계화 보병으로 이관되었고, 중전차는 치프틴이 떡장과 120mm 포로 그 역할을 일부 계승한 것을 제외하면 그 존재가치가 소멸한 셈이었다. 다만 경전차의 개발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었다. 공수 전차 혹은 정찰 전차로서 경전차는 일부지만 계속 남아있었다. 미군은 경전차는 아니지만 이에 가까운 [[M551 셰리든]]을 개발하였고, 영국 또한 [[FV101 스콜피온]]을 개발하였다. 경전차의 수색 정찰 임무도 끝난 것이 아니라 1991년 걸프전 당시 82공수사단 소속[[M551 셰리든]]이 용도로 투입되었다.<ref>〈[https://namu.wiki/w/2%EC%84%B8%EB%8C%80%20%EC%A0%84%EC%B0%A8 2세대 전차]〉, 《나무위키》</ref>  
 
본격적인 주력 전차는 냉전 시기에 등장하여 주력으로 사용한 2세대 전차들로 이때부터 분류 명칭 역시 중전차가 아닌 주력 전차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야간전투가 가능해졌으며 주무장에 스테빌라이저를 장착하고 기계식 탄도 계산기가 탑재되어 있다. 일부는 NBC 방호능력을 갖추었고 치프틴을 제외한 서구권 전차들의 대부분은 주무장으로 영국제 105mm L7을 장착했다. 이 시기 전차들은 대량생산에 적합하게 설계되었고 실제로 대량생산되었는데, 핵전쟁 상황은 극단적인 소모전을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이었다. 다만 뛰어난 기동성이 2세대 전차의 특징이라고는 전혀 서술되어있지 않다. 장갑과 동력 기술이 어느 정도 발전된 1970년대에는 일본의 74식 전차나 영국의 [[빅커스 MBT]] 같은 포탑 쪽을 중심으로 적당한 방호력을 지니도록 설계하며, 동시에 적당한 기동성도 지닐 수 있도록 설계한 케이스들도 나왔다. 더불어 이런 전차들의 경우 기존 서구권 전차에서 사용하던 기계식 탄도 계산기와 영상합치식 거리측정기가 아닌, 컴퓨터 탄도 계산기와 레이저 거리측정기 등의 당대 최신예 사격 통제 장비들을 장착해 2세대 전차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 이렇게 그 시대에 맞춰 2세대 주력 전차는 다양한 개성을 갖게 된 것이었지만, 현대에 와서도 다양한 상황과 맞물려, 전차개발능력이 부족한 중소규모 군대를 가진 국가들이 여전히 2세대 전차를 구매하거나 계속 사용하고 있다. 이후에는 철도수송 이외의 수송 방법이 발달하여 주력 전차의 중량과 크기를 2차대전 후반의 중전차급으로 올릴 수 있게 된 것이고, 아직도 전차 수송 방법이 철도 이외에는 여의치 않는 곳은 전차의 크기를 철도수송에 맞춰 제한하며, 철도시설 자체도 열악한 곳은 자력 주행성이 뛰어난 경량형 2세대 전차나 소련의 주력 전차를 주로 사용하며 그마저도 어려운 경우 경전차를 사용하게 된다. 2세대 전차가 배치된 시점에서는 경전차와 중전차는 거의 폐지되었다. 경전차 특유의 수색 정찰 임무는 대부분 정찰 장갑차 및 기계화 보병으로 이관되었고, 중전차는 치프틴이 떡장과 120mm 포로 그 역할을 일부 계승한 것을 제외하면 그 존재가치가 소멸한 셈이었다. 다만 경전차의 개발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었다. 공수 전차 혹은 정찰 전차로서 경전차는 일부지만 계속 남아있었다. 미군은 경전차는 아니지만 이에 가까운 [[M551 셰리든]]을 개발하였고, 영국 또한 [[FV101 스콜피온]]을 개발하였다. 경전차의 수색 정찰 임무도 끝난 것이 아니라 1991년 걸프전 당시 82공수사단 소속[[M551 셰리든]]이 용도로 투입되었다.<ref>〈[https://namu.wiki/w/2%EC%84%B8%EB%8C%80%20%EC%A0%84%EC%B0%A8 2세대 전차]〉, 《나무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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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대 전차''' : 2세대 주력 전차보다 강력해진 화포를 탑재하였고,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디지털 탄도 컴퓨터로 대표되는 현대적인 사격통제장치가 장착되었다. 특히 T-72는 경량화와 125mm급 화포로 당시 강력한 화력과 기동력으로 자유 세계를 놀라게 해 3세대 주력 전차의 기폭제로 여겼다. 하지만 나중에는 걸프 전쟁과 이라크전쟁 때 3세대 주력 전차에 격파당해 성능이 과소평가되기도 했다.
===2.5세대===
 
2.5세대 전차는 2세대 주력 전차보다 강력해진 화포를 탑재하였고,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디지털 탄도 컴퓨터로 대표되는 현대적인 사격통제장치가 장착되었다. 특히 T-72는 경량화와 125mm급 화포로 당시 강력한 화력과 기동력으로 자유 세계를 놀라게 해 3세대 주력 전차의 기폭제로 여겼다. 하지만 나중에는 걸프 전쟁과 이라크전쟁 때 3세대 주력 전차에 격파당해 성능이 과소평가되기도 했다.
 
  
 
===3세대===
 
===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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