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대형세단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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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중형SUV]]와 준대형세단 간에 판매 경쟁이 치열하다. 중형SUV을 선호하던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준대형세단으로 몰리고 있다. 2020년에 그랜저를 앞세워 준대형세단의 판매가 늘어나며 한동안 앞서가던 중형SUV의 판매량을 추격하고 있다. [[완성차]] 5개사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10월 중형SUV의 누적 판매량은 16만 1,524대, 준대형세단은 16만 534대로 집계됐다. 두 차급의 판매량 차이가 1,000대도 나지 않는다. 2016년부터 5년간 중형SUV와 준대형세단의 경쟁에서는 2017년 한 해를 제외하고는 모두 중형SUV가 앞섰다. 2016년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싼타페]](Santa Fe)가 7만 6,917대, 기아자동차㈜의 [[쏘렌토]](Sorento)가 8만 715대 팔리며 중형SUV 시장을 이끌었다. 중형SUV는 17만 1,758대, 준대형세단은 14만 3,419대가 판매돼 두 차급 간 판매량 차이가 2만 8,000대가 넘었다. 2017년에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모델인 그랜저의 인기에 힘입어 준대형세단이 중형SUV를 3만 대 앞질렀다.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는 한 해 동안 13만 2,080대가 팔리며 준대형세단의 [[견인차]] 구실을 했다. 이듬해인 2018년에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모델 [[QM6]]가 4만 7,640대로 2016년 이래 최고 판매고를 기록했고 새롭게 출시된 4세대 싼타페와 쏘렌토가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중형SUV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4세대 싼타페는 10만 702대가 판매돼 SUV 최초로 1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중형SUV는 2018년에는 4만 9,000여 대, 2019년에는 2만 8,000여 대가 각각 더 팔리며 압승했다. 하지만 2020년에는 두 차급이 판매 1위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2020년 10월까지 준대형세단 판매는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2% 증가했지만, 중형SUV는 2019년 동기 대비 4.9% 증가에 그쳤다. 2020년 기준 판매되는 준대형세단은 그랜저와 K7 등 2개 차종이고, 중형SUV는 싼타페, [[넥쏘]](NEXO), 쏘렌토, [[이쿼녹스]](Equinox), QM6 등 5개다. 이 중 2019년 11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며 그랜저는 2020년 10월까지 12만 4,736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같은 기간 중형SUV의 싼타페와 쏘렌토의 판매량 합을 넘어섰다.<ref> 장하나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201108064900003 중형SUV냐, 준대형세단이냐…'올해 베스트셀링 차급' 경쟁 치열]〉, 《연합뉴스》, 2020-11-09 </ref><ref> 오세성 기자,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0110978157 '베스트셀링 차급' 중형SUV, 올해는 준대형세단이 '맹추격']〉, 《한국경제》, 2020-11-09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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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중형SUV]]와 준대형세단 간에 판매 경쟁이 치열하다. 중형SUV을 선호하던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준대형세단으로 몰리고 있다. 2020년에 그랜저를 앞세워 준대형세단의 판매가 늘어나며 한동안 앞서가던 중형SUV의 판매량을 추격하고 있다. [[완성차]] 5개사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10월 중형SUV의 누적 판매량은 16만 1,524대, 준대형세단은 16만 534대로 집계됐다. 두 차급의 판매량 차이가 1,000대도 나지 않는다. 2016년부터 5년간 중형SUV와 준대형세단의 경쟁에서는 2017년 한 해를 제외하고는 모두 중형SUV가 앞섰다. 2016년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싼타페]](Santa Fe)가 7만 6,917대, 기아자동차㈜의 [[쏘렌토]](Sorento)가 8만 715대 팔리며 중형SUV 시장을 이끌었다. 중형SUV는 17만 1,758대, 준대형세단은 14만 3,419대가 판매돼 두 차급 간 판매량 차이가 2만 8,000대가 넘었다. 2017년에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모델인 그랜저의 인기에 힘입어 준대형세단이 중형SUV를 3만 대 앞질렀다.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는 한 해 동안 13만 2,080대가 팔리며 준대형세단의 [[견인차]] 구실을 했다. 이듬해인 2018년에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모델 [[QM6]]가 4만 7,640대로 2016년 이래 최고 판매고를 기록했고 새롭게 출시된 4세대 싼타페와 쏘렌토가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중형SUV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4세대 싼타페는 10만 702대가 판매돼 SUV 최초로 1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중형SUV는 2018년에는 4만 9,000여 대, 2019년에는 2만 8,000여 대가 각각 더 팔리며 압승했다. 하지만 2020년에는 두 차급이 판매 1위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2020년 10월까지 준대형세단 판매는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2% 증가했지만, 중형SUV는 2019년 동기 대비 4.9% 증가에 그쳤다. 2020년 기준 판매되는 준대형세단은 그랜저와 K7 등 2개 차종이고, 중형SUV는 싼타페, [[넥쏘]](NEXO), 쏘렌토, [[이쿼녹스]](Equinox), QM6 등 5개다. 이 중 2019년 11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며 그랜저는 2020년 10월까지 12만 4,736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같은 기간 중형SUV의 싼타페와 쏘렌토의 판매량 합을 넘어섰다.<ref> 장하나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201108064900003 중형SUV냐, 준대형세단이냐…'올해 베스트셀링 차급' 경쟁 치열]〉, 《연합뉴스》, 2020-11-09 </ref><ref> 오세성 기자,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0110978157 '베스트셀링 차급' 중형SUV, 올해는 준대형세단이 '맹추격']〉, 《한경자동차》, 2020-11-09 </ref>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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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성 기자, 〈[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19/10/895211/ (최기성의 허브車)‘준대형 세단의 전설’ 그랜저, 사장차→아빠차→오빠차]〉, 《매일경제》, 2019-10-31
 
*최기성 기자, 〈[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19/10/895211/ (최기성의 허브車)‘준대형 세단의 전설’ 그랜저, 사장차→아빠차→오빠차]〉, 《매일경제》, 2019-10-31
 
*장하나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201108064900003 중형SUV냐, 준대형세단이냐…'올해 베스트셀링 차급' 경쟁 치열]〉, 《연합뉴스》, 2020-11-09
 
*장하나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201108064900003 중형SUV냐, 준대형세단이냐…'올해 베스트셀링 차급' 경쟁 치열]〉, 《연합뉴스》, 2020-11-09
*오세성 기자,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0110978157 '베스트셀링 차급' 중형SUV, 올해는 준대형세단이 '맹추격']〉, 《한국경제》,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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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기자,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0110978157 '베스트셀링 차급' 중형SUV, 올해는 준대형세단이 '맹추격']〉, 《한경자동차》, 2020-11-09
 
*김도형 기자,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170221/82988202/1 (CAR&TECH)“중형차 비켜” 잘나가는 준대형 세단 ‘국민차’ 자리 넘본다]〉, 《동아일보》, 2017-02-22
 
*김도형 기자,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170221/82988202/1 (CAR&TECH)“중형차 비켜” 잘나가는 준대형 세단 ‘국민차’ 자리 넘본다]〉, 《동아일보》,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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