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뮴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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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의 용도는 시대에 따라 크게 변하였다. 2009년에는 카드뮴의 89%가 2차전지인 니켈 카드뮴 배터리에 사용되고, 나머지가 전통적인 용도인 안료, 도금, 플라스틱 안정제, 비철 금속 합금 등에 사용되었다. 이는 1959년 당시 미국에서의 용도 분포인 도금 59%, 안료 24%와 매우 대조적이다. 이러한 변화는 카드뮴의 독성 및 이에 따른 환경 규제와 밀접하게 연관되며, 전력 저장 수단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 카드뮴의 용도는 시대에 따라 크게 변하였다. 2009년에는 카드뮴의 89%가 2차전지인 니켈 카드뮴 배터리에 사용되고, 나머지가 전통적인 용도인 안료, 도금, 플라스틱 안정제, 비철 금속 합금 등에 사용되었다. 이는 1959년 당시 미국에서의 용도 분포인 도금 59%, 안료 24%와 매우 대조적이다. 이러한 변화는 카드뮴의 독성 및 이에 따른 환경 규제와 밀접하게 연관되며, 전력 저장 수단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 ||
− | === 니켈 카드뮴 배터리 | + | === 니켈 카드뮴 배터리 == |
[[파일:니켈 카드뮴 배터리.png|썸네일|300픽셀|오른쪽|니켈 카드뮴 배터리]] | [[파일:니켈 카드뮴 배터리.png|썸네일|300픽셀|오른쪽|니켈 카드뮴 배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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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카드뮴의 주된 용도는 니켈 카드뮴 배터리 제작이다. 니켈 카드뮴 배터리는 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로, 전압은 1.2V이며 [[수산화산화니켈]](III) (NiO(OH)) 양극과 카드뮴 음극이 알칼리 [[전해액]](보통 수산화포타슘, KOH)으로 분리되어 있다. 1899년에 스웨덴의 융너(Waldemar Jungner, 1869~1924)가 처음 만들었고, 미국에서는 1946년에 처음 생산되었다. [[납축전지]]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명이 긴 장점이 있으나, 가격이 비싸다. 그러나 리튬 이온 전지에 비해서는 에너지 밀도가 낮고, 가격은 저렴하다. 방전시의 화학 반응은 다음과 같다. | 현재 카드뮴의 주된 용도는 니켈 카드뮴 배터리 제작이다. 니켈 카드뮴 배터리는 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로, 전압은 1.2V이며 [[수산화산화니켈]](III) (NiO(OH)) 양극과 카드뮴 음극이 알칼리 [[전해액]](보통 수산화포타슘, KOH)으로 분리되어 있다. 1899년에 스웨덴의 융너(Waldemar Jungner, 1869~1924)가 처음 만들었고, 미국에서는 1946년에 처음 생산되었다. [[납축전지]]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명이 긴 장점이 있으나, 가격이 비싸다. 그러나 리튬 이온 전지에 비해서는 에너지 밀도가 낮고, 가격은 저렴하다. 방전시의 화학 반응은 다음과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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