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센서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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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아무리 디지털 장치라고 해도 센서 자체는 아날로그 부품이다. 센서는 받아들인 빛을 가지고 전자회로를 통해 전기 신호를 발생시킨다. ISO 값을 증가시키는 것은 라디오의 볼륨을 높이는 행위와 같은 것으로, 센서가 받아들이는 빛의 강도를 증폭시키는 것이다. 아날로그 신호는 메모리 카드에 이미지의 형태로 저장되기 위해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을 거쳐야 한다. JPEG 포맷으로는 각 감광센서가 총 8 비트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이미지로 전환시 256 단계 밝기로 변환된다. RAW 포맷은 각 센서당 12~14 비트를 저장할 수 있다. 각각 픽셀당 4096 단계, 16384 단계의 밝기 수준을 데이터 형태로 저장한다.
 
카메라가 아무리 디지털 장치라고 해도 센서 자체는 아날로그 부품이다. 센서는 받아들인 빛을 가지고 전자회로를 통해 전기 신호를 발생시킨다. ISO 값을 증가시키는 것은 라디오의 볼륨을 높이는 행위와 같은 것으로, 센서가 받아들이는 빛의 강도를 증폭시키는 것이다. 아날로그 신호는 메모리 카드에 이미지의 형태로 저장되기 위해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을 거쳐야 한다. JPEG 포맷으로는 각 감광센서가 총 8 비트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이미지로 전환시 256 단계 밝기로 변환된다. RAW 포맷은 각 센서당 12~14 비트를 저장할 수 있다. 각각 픽셀당 4096 단계, 16384 단계의 밝기 수준을 데이터 형태로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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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용 카메라 센서 ==
 
카메라센서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시장에서부터 이미 핵심 센서로 발전하였고, 향후 자율주행 시대에도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의무 장착으로 시장이 확대된 후방 감시 카메라, [[모빌아이]](Mobileye)가 개척한 다기능 전방카메라, [[다임러]](Daimler)가 견인하는 스테레오 카메라, 야간 감시 카메라와 운전자 모니터링 카메라까지 다양한 종류와 기능을 가진 카메라가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자율주행 자동차에는 더 많은 종류의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주행을 위한 카메라 조합은 [[테슬라]](Tesla)의 새로운 [[오토파일럿]] 시스템에 장착된 8대 카메라 구조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발전 방향을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은 전방 카메라 3개, 후방카메라 2개가 장착되어 총 8개의 카메라와 레이다, 초음파 센서로 구성되며, 센서 융합 플랫폼은 [[엔비디아]](Nvidia)의 드라이브 PX2를 사용한다. 모빌아이와의 협력 관계를 청산하고 자사의 독자 카메라 솔루션을 개발한 테슬라는 원거리 전방과 360도 주변환경을 카메라 센서만으로 인지한다. 각 카메라의 검출 거리, 화각, 장착 위치 등을 고려하면 개별 카메라가 담당할 인지 기능을 예측할 수 있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8개의 카메라 기능이 완성된 것은 아니고, 향후 소프트웨어 버전을 개선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갈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자율주행 3단계에서는 자율주행 상태에서 운전자의 주의 집중이 요구되므로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어서 다양한 기업들이 운전자 모니터링 카메라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ref name="기석철">충북대학교 기석철 스마트카연구센터장, 산학협력본부 부교수, 〈[https://www.tta.or.kr/data/androReport/ttaJnal/173-2-3-1.pdf 자율주행차 센서 기술 동향]〉, 《미래창조과학부》, 2017-09-10</ref>
 
  
 
== 카메라 센서 사이즈 종류 ==
 
== 카메라 센서 사이즈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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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카메라 센서는 SNR이 낮기 때문에 (전체 signal양 속 noise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ISO를 높히면 noise값도 빠르게 커진다. 그에 비해 큰 카메라 센서는 SNR이 높기 때문에, ISO를 높혀도 noise값이 차지하는 비율이 커지는 속도가 작은 카메라 센서보다 훨씬 느리다. 그러기에 큰 카메라 센서는 작은 카메라 센서보다 더 높은 ISO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은 카메라 센서는 SNR이 낮기 때문에 (전체 signal양 속 noise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ISO를 높히면 noise값도 빠르게 커진다. 그에 비해 큰 카메라 센서는 SNR이 높기 때문에, ISO를 높혀도 noise값이 차지하는 비율이 커지는 속도가 작은 카메라 센서보다 훨씬 느리다. 그러기에 큰 카메라 센서는 작은 카메라 센서보다 더 높은 ISO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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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용 카메라 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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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센서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시장에서부터 이미 핵심 센서로 발전하였고, 향후 자율주행 시대에도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의무 장착으로 시장이 확대된 후방 감시 카메라, [[모빌아이]](Mobileye)가 개척한 다기능 전방카메라, [[다임러]](Daimler)가 견인하는 스테레오 카메라, 야간 감시 카메라와 운전자 모니터링 카메라까지 다양한 종류와 기능을 가진 카메라가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자율주행 자동차에는 더 많은 종류의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주행을 위한 카메라 조합은 [[테슬라]](Tesla)의 새로운 [[오토파일럿]] 시스템에 장착된 8대 카메라 구조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발전 방향을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은 전방 카메라 3개, 후방카메라 2개가 장착되어 총 8개의 카메라와 레이다, 초음파 센서로 구성되며, 센서 융합 플랫폼은 [[엔비디아]](Nvidia)의 드라이브 PX2를 사용한다. 모빌아이와의 협력 관계를 청산하고 자사의 독자 카메라 솔루션을 개발한 테슬라는 원거리 전방과 360도 주변환경을 카메라 센서만으로 인지한다. 각 카메라의 검출 거리, 화각, 장착 위치 등을 고려하면 개별 카메라가 담당할 인지 기능을 예측할 수 있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8개의 카메라 기능이 완성된 것은 아니고, 향후 소프트웨어 버전을 개선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갈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자율주행 3단계에서는 자율주행 상태에서 운전자의 주의 집중이 요구되므로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어서 다양한 기업들이 운전자 모니터링 카메라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ref name="기석철">충북대학교 기석철 스마트카연구센터장, 산학협력본부 부교수, 〈[https://www.tta.or.kr/data/androReport/ttaJnal/173-2-3-1.pdf 자율주행차 센서 기술 동향]〉, 《미래창조과학부》, 2017-09-1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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