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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사==
유아용 카시트는 1963년 [[독일]]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레카로]](RECARO)에서 처음 만들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원래 [[포르쉐]](Porsche)의 [[차체]]를 제작하던 업체였지만 현재는 [[자동차]]의 [[버킷시트]]나 사무용 의자, 비행기 시트를 만드는 의자 전문 업체이다. 카시트 의무 장착이 법제화된 것은 1976년 [[호주]]가 최초이며, 대한민국은 2006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의무화를 실시하였다. 현재도 2016년 1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6세 이하 영·유아가 카시트에 앉아 있지 않거나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는 경우 차량 운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ref>〈[https://serchsea.tistory.com/27 유아용 카시트 탐구생활]〉, 《티스토리》</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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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카시트는 1963년 [[독일]]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레카로]](RECARO)에서 처음 만들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원래 [[포르쉐]](Porsche)의 [[차체]]를 제작하던 업체였지만 현재는 [[자동차]]의 [[버킷시트]]나 사무용 의자, 비행기 시트를 만드는 의자 전문 업체이다. 카시트 의무 장착이 법제화된 것은 1976년 [[호주]]가 최초이며, 대한민국은 2006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의무화를 실시하였다. 현재도 2016년 1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6세 이하 영·유아가 카시트에 앉아있지 않거나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는 경우 차량 운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ref>〈[https://serchsea.tistory.com/27 유아용 카시트 탐구생활]〉, 《티스토리》</ref>
  
 
==사용 이유==
 
==사용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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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타]](Takata)는 1933년부터 [[안전벨트]], [[에어백]] 등을 만드는 일본의 안전장치 전문 기업이다. 카시트는 1978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했다. 일본 황실에서 사용하는 카시트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국토교통성에서 매년 2천 대 이상 판매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카시트 안전성능시험'에서 유일하게 신생아용과 유아용 모두에서 A+ 평가를 획득했다. 이렇게 신생아용, 유아용 카시트 모두 A+를 받는 것은 타카타가 유일하며, 이러한 A+ 평가를 8년 연속 획득했다. A+는 타카타 홍보 문구에 나오는 등급이며, 실제 국토교통성 홈페이지에 가보면 영문으로는 엑셀런트(Excellent), 굿(Good), 노말(Normal) 중에 엑셀런트를 말하고, 일어로는 優(우수), 良(양호), 普(보통) 중에 優를 말하는 것인데, 이러한 최고 등급을 양쪽 모두 받았다는 것이다. 주요 제품인 [[아이픽스]](I-Fix)는 카시트 부분과 차량에 부착하는 베이스 시트로 분리가 되는데, 이 베이스 시트가 아이소픽스의 래츠에 결합이 되고, 테더 연결 대신 '하단부 받침'이라는 이름으로 지지 다리(support leg)가 목발 다리 같은 형태가 달려 있다. 장점은 15초만에 설치가 가능한 금속 결합 방식이란 것이고, 2012년 일본 산업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만큼 디자인이 멋있다. 단점은 카시트의 기울기 조정이 되지 않는다. 신생아용으로 뒤보기 할 때 그냥 누워 있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유아용으로 앞보기를 할 때에도 그냥 한 각도로 고정이 되어 있다.<ref name="킁킁파"> 킁킁파, 〈[https://blog.naver.com/witzelsucht/20181544275 카시트의 선택 3 : 후보 소개]〉, 《네이버 블로그》, 2013-03-07 </ref>
 
[[타카타]](Takata)는 1933년부터 [[안전벨트]], [[에어백]] 등을 만드는 일본의 안전장치 전문 기업이다. 카시트는 1978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했다. 일본 황실에서 사용하는 카시트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국토교통성에서 매년 2천 대 이상 판매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카시트 안전성능시험'에서 유일하게 신생아용과 유아용 모두에서 A+ 평가를 획득했다. 이렇게 신생아용, 유아용 카시트 모두 A+를 받는 것은 타카타가 유일하며, 이러한 A+ 평가를 8년 연속 획득했다. A+는 타카타 홍보 문구에 나오는 등급이며, 실제 국토교통성 홈페이지에 가보면 영문으로는 엑셀런트(Excellent), 굿(Good), 노말(Normal) 중에 엑셀런트를 말하고, 일어로는 優(우수), 良(양호), 普(보통) 중에 優를 말하는 것인데, 이러한 최고 등급을 양쪽 모두 받았다는 것이다. 주요 제품인 [[아이픽스]](I-Fix)는 카시트 부분과 차량에 부착하는 베이스 시트로 분리가 되는데, 이 베이스 시트가 아이소픽스의 래츠에 결합이 되고, 테더 연결 대신 '하단부 받침'이라는 이름으로 지지 다리(support leg)가 목발 다리 같은 형태가 달려 있다. 장점은 15초만에 설치가 가능한 금속 결합 방식이란 것이고, 2012년 일본 산업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만큼 디자인이 멋있다. 단점은 카시트의 기울기 조정이 되지 않는다. 신생아용으로 뒤보기 할 때 그냥 누워 있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유아용으로 앞보기를 할 때에도 그냥 한 각도로 고정이 되어 있다.<ref name="킁킁파"> 킁킁파, 〈[https://blog.naver.com/witzelsucht/20181544275 카시트의 선택 3 : 후보 소개]〉, 《네이버 블로그》, 2013-03-07 </ref>
  
=== ㈜다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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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치 ===
[[㈜다이치]](daiichi)는 2001년에 설립된 국내 유아용 카시트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다이치의 창립자인 [[이완수]] 회장은 1981년 자동차 부품회사 제일산업을 창립했다. 아시아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1차 벤더로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던 제일산업은, 1995년 유아용 카시트를 개발하며 선진국과 같이 발전할 유아용 카시트 시장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5년 유아용 카시트의 설계 기술이 앞서 있던 일본의 카시트 설계자를 영입하며 회사명을 ㈜다이치로 바꾸었다. 다이치는 일본어로 제일, 최고라는 뜻으로 당시 일본 수출이 주력이었던 회사의 선택이었다. 그동안 세계 각종 안전 인증과 기술 관련 수상을 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발전을 거듭했다. ㈜다이치의 카시트 디자인의 바탕은 안전이다. 카시트 모형의 기본은 유아동의 안전보조의자에서 출발했다. 안전을 위한 필요 장치와 [[내장재]]를 삽입하고 수없이 많은 충돌 테스트를 거쳐 어떠한 충격에도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흔들리지 않게 아이의 머리 보호를 위한 내장재를 개발하고,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카레이싱 전용 버클을 장착하였으며, 보다 푹신한 착용감, 피부자극이 없는 오가닉원단, 그리고 부모가 차량에 장착하기 쉬운 기술을 도입했다.<ref> ㈜다이치 공식 홈페이지 - http://babyseat.net/mobile/?act=info.m_brand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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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daiichi)는 2001년에 설립된 국내 유아용 카시트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다이치의 창립자인 [[이완수]] 회장은 1981년 자동차 부품회사 제일산업을 창립했다. 아시아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1차 벤더로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던 제일산업은, 1995년 유아용 카시트를 개발하며 선진국과 같이 발전할 유아용 카시트 시장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5년 유아용 카시트의 설계 기술이 앞서 있던 일본의 카시트 설계자를 영입하며 회사명을 다이치(daiichi)로 바꾸었다. 다이치는 일본어로 제일, 최고라는 뜻으로 당시 일본 수출이 주력이었던 회사의 선택이었다. 그동안 세계 각종 안전 인증과 기술 관련 수상을 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발전을 거듭했다. 다이치의 카시트 디자인의 바탕은 안전이다. 카시트 모형의 기본은 유아동의 안전보조의자에서 출발했습니다. 안전을 위한 필요 장치와 내장재를 삽입하고 수없이 많은 충돌 테스트를 거쳐 어떠한 충격에도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흔들리지 않게 아이의 머리 보호를 위한 내장재를 개발하고,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카레이싱 전용 버클을 장착하였으며, 보다 푹신한 착용감, 피부자극이 없는 오가닉원단, 그리고 부모가 차량에 장착하기 쉬운 기술을 도입했다.<ref> 다이치 공식 홈페이지 - http://babyseat.net/mobile/?act=info.m_brand </ref>
  
 
== 의무화 ==
 
== 의무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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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향 ==
 
== 동향 ==
2018년 12월부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가 시행되며, 카시트 시장의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해당 법률은 카시트 착용까지 의무로 고지하고 있다. 2019년 2월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카시트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업체 [[㈜다이치]]는 2018년 4분기(10~12월) 카시트 판매량이 2017년 대비 약 65% 증가했다. 순수 매출 규모는 약 28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된다. 2018년 4분기는 안전띠 의무화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 시점이다. 카시트 미착용 시와 안전띠 미착용 적발 시 내야 하는 과태료가 같게 적용되며, 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카시트의 구매율은 개별 업체뿐 아니라 유통망에서도 증가했다. H몰은 안전띠·카시트 의무화를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이 발효된 2018년 9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카시트 매출이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마켓]]은 2017년 10월 매출이 2018년 10월 대비 18% 늘어났다. ㈜다이치 관계자는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아 과태료를 물게 되는 사례가 실제 주변에서도 일어나자 의무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간 카시트 시장은 매년 최저치를 경신해 온 출산율로 인해 답보 상태를 유지해 왔다. 국내 카시트 시장은 약 600억~7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관련 업체로는 대략 시장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기업 ㈜다이치를 비롯해 [[㈜순성]]이 있다. 해외 브랜드로는 [[영국]]의 [[조이]](joie)와 [[브라이택스]](britax), [[독일]]의 [[싸이벡스]](cybex) 등이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저조한 출산율과 함께 카시트 착용에 대한 인식 미흡 역시 그간 성장을 가로막는 요소로 지목됐다. 국내는 2006년 이후 현행법상 만 6세 미만의 아동은 의무적으로 카시트를 착용하도록 해 왔다. 이를 어길 시 6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2018년 기준 국내 카시트 장착률은 40%에 불과했다. 독일·영국·[[스웨덴]] 등 선진국들의 카시트 장착률이 95%인 것과 비추어 보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이들 국가는 영·유아뿐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승차 시 카시트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카시트 착용에 대한 단속이 2018년 이전에는 이만큼 강하게 진행되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이가 좀 크면 불편하다는 이유로 카시트를 일찍 떼 버리기도 한다. 심지어는 카시트 대신 성인용 안전띠를 채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때도 많은데, 이는 아동의 중상 가능성을 5.5배 증가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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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부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가 시행되며, 카시트 시장의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해당 법률은 카시트 착용까지 의무로 고지하고 있다. 2019년 2월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카시트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업체 [[다이치㈜]]는 2018년 4분기(10~12월) 카시트 판매량이 2017년 대비 약 65% 증가했다. 순수 매출 규모는 약 28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된다. 2018년 4분기는 안전띠 의무화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 시점이다. 카시트 미착용 시와 안전띠 미착용 적발 시 내야 하는 과태료가 같게 적용되며, 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카시트의 구매율은 개별 업체뿐 아니라 유통망에서도 증가했다. H몰은 안전띠·카시트 의무화를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이 발효된 2018년 9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카시트 매출이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G마켓은 2017년 10월 매출이 2018년 10월 대비 18% 늘어났다. 다이치 관계자는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아 과태료를 물게 되는 사례가 실제 주변에서도 일어나자 의무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간 카시트 시장은 매년 최저치를 경신해 온 출산율로 인해 답보 상태를 유지해 왔다. 국내 카시트 시장은 약 600억~7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관련 업체로는 대략 시장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기업 다이치를 비롯해 [[㈜순성]]이 있다. 해외 브랜드로는 [[영국]]의 [[조이]](joie)와 [[브라이택스]](britax), [[독일]]의 [[싸이벡스]](cybex) 등이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저조한 출산율과 함께 카시트 착용에 대한 인식 미흡 역시 그간 성장을 가로막는 요소로 지목됐다. 국내는 2006년 이후 현행법상 만 6세 미만의 아동은 의무적으로 카시트를 착용하도록 해 왔다. 이를 어길 시 6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2018년 기준 국내 카시트 장착률은 40%에 불과했다. 독일·영국·[[스웨덴]] 등 선진국들의 카시트 장착률이 95%인 것과 비추어 보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이들 국가는 영·유아뿐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승차 시 카시트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카시트 착용에 대한 단속이 2018년 이전에는 이만큼 강하게 진행되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이가 좀 크면 불편하다는 이유로 카시트를 일찍 떼 버리기도 한다. 심지어는 카시트 대신 성인용 안전띠를 채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때도 많은데, 이는 아동의 중상 가능성을 5.5배 증가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카시트 업체들은 카시트 장착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며 매출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점차 기능뿐 아니라 소재·편의성을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온수 매트·매트리스 등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배출된 기존 논란의 영향으로 보인다. ㈜다이치가 출시한 회전형 카시트 원픽스 360은 측면 충돌 사고 시 머리를 보호해 주는 4중 측면 보호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후방 장착 시 차량 내 2차 사고를 방지하는 전복 방지 리바운드 스토퍼를 탑재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영유아에게 무해한 너도밤나무 추출 소재로 제작됐으며, 카시트를 조작하는 부모의 편의성을 고려해 원핸드 회전 및 원터치 리클라이닝 시스템도 적용했다. 영국 카시트 브랜드 조이의 회전형 카시트 스핀 360은 국내 안전 테스트와 유럽 안전 인증을 통과했다. 이 제품은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측면 충돌 사고가 발생해도 아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충돌 테스트 인증을 완료했으며, 시트커버는 가죽과 최고급 원단을 사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카시트는 착용하는 자체도 중요하지만, 수명이 정해져 있는 제품으로, 지나치게 오랫동안 사용하면 안전 기능이 약해질 우려가 있다며 착용뿐 아니라 교체에 대한 인식이 차츰 확산한다면 시장은 지속해서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f> 김진아 기자, 〈[https://newsis.com/view/?id=NISX20190202_0000549504&cID=13001&pID=13000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영유아 카시트 시장 春風 올까]〉, 《뉴시스》, 2019-02-06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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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업체들은 카시트 장착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며 매출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점차 기능뿐 아니라 소재·편의성을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온수 매트·매트리스 등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배출된 기존 논란의 영향으로 보인다. 다이치가 출시한 회전형 카시트 원픽스 360은 측면 충돌 사고 시 머리를 보호해 주는 4중 측면 보호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후방 장착 시 차량 내 2차 사고를 방지하는 전복 방지 리바운드 스토퍼를 탑재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영유아에게 무해한 너도밤나무 추출 소재로 제작됐으며, 카시트를 조작하는 부모의 편의성을 고려해 원핸드 회전 및 원터치 리클라이닝 시스템도 적용했다. 영국 카시트 브랜드 조이의 회전형 카시트 스핀 360은 국내 안전 테스트와 유럽 안전 인증을 통과했다. 이 제품은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측면 충돌 사고가 발생해도 아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충돌 테스트 인증을 완료했으며, 시트커버는 가죽과 최고급 원단을 사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카시트는 착용하는 자체도 중요하지만, 수명이 정해져 있는 제품으로, 지나치게 오랫동안 사용하면 안전 기능이 약해질 우려가 있다며 착용뿐 아니라 교체에 대한 인식이 차츰 확산한다면 시장은 지속해서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f> 김진아 기자, 〈[https://newsis.com/view/?id=NISX20190202_0000549504&cID=13001&pID=13000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영유아 카시트 시장 春風 올까]〉, 《뉴시스》, 2019-02-06 </ref>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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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참고자료==
* ㈜다이치 공식 홈페이지 - http://babyseat.net/mobile/?act=info.m_b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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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치 공식 홈페이지 - http://babyseat.net/mobile/?act=info.m_brand
 
* 〈[https://namu.wiki/w/%EC%9C%A0%EC%95%84%EC%9A%A9%20%EC%B9%B4%EC%8B%9C%ED%8A%B8#fn-4 유아용 카시트]〉,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9C%A0%EC%95%84%EC%9A%A9%20%EC%B9%B4%EC%8B%9C%ED%8A%B8#fn-4 유아용 카시트]〉, 《나무위키》
 
* 〈[https://serchsea.tistory.com/27 유아용 카시트 탐구생활]〉, 《티스토리》
 
* 〈[https://serchsea.tistory.com/27 유아용 카시트 탐구생활]〉,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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