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편집하기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아이디(ID)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85번째 줄: 85번째 줄:
  
 
===카카오T블루 차별배차 논란===
 
===카카오T블루 차별배차 논란===
카카오T의 가맹 택시인 '카카오T 블루'에 배차를 몰아주고 있다는 택시업계가 주장하였다. 카카오T 블루는 택시 호출 시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는 자동배차 택시 서비스다. 그 때문에 기사들의 승차 거부가 없고 서비스의 질이 높아 일반택시보다 최대 3,000원가량 호출비를 받는다. 논란은 카카오 모빌리티가 '승객_기사 간 단순 중개 서비스인 카카오T와 직영 가맹 택시 운영 서비스인 '카카오T 블루'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대두되었다. '카카오T 블루' 소속 기사들과 비교해 '카카오T'를 단순 이용하는 일반택시 기사들의 콜이 불공정하게 배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장거리 호출의 경우 카카오 직영 가맹 택시인 '카카오T 블루' 기사들에게 먼저 배정된다는 것이고 카카오T 앱 사용자가 택시 호출을 하면 일반택시와 '카카오T 블루' 택시를 선택할 수 있게 돼 있지만, 일반택시를 선택해도 이벤트 당첨 방식으로 '카카오T 블루' 택시가 배정된다는 주장이다. 이에 경기도가 지난 2020년 9월 실태조사를 하였다.<ref>전상현 기자,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09/10/2020091000011.html '카카오T 블루' 배차 몰아주기 의혹 실태조사 전국 확대 움직임]〉, 《뉴데일리경제》, 2020-09-10</ref> 그 결과 카카오T가 일반 택시 대신 '카카오T 블루'에 배차를 몰아준 정황이 확인됐다고 발표하였다. 10일에서 20일 동안 경기대 7개 시 개인택시 사업자 11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일반택시의 배차 건수가 '카카오T 블루' 도입 이전 대비 30% 줄었다는 것이다. 이는 카카오T 블루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에서 4개월간 평균 배차 콜 건수가 2.7%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반면 카카오모빌리티는 경기도의 주장과 달리 회사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개인택시 기사당 콜 수가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도가 총 12개 지역에서 단  115명의 택시기사만을 조사대상으로 삼았고 택시 호출 수 증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나 날씨·재택근무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경기도 조사 결과의 정확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ref>박현익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25/2020092502862.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경기도 "배차몰아주기 정황" vs 카카오 “잘못된 조사, 차별할 이유 없다" ]〉, 《조선비즈》, 2020-09-25</ref> 경기도의 몰아주기 의혹 실태조사 결과에 이어 일부 지자체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전국적으로 카카오T 가맹 택시 배차 몰아주기 논란이 확대되었다. 2021년 2월에 서울개인택시조합 소속 개인택시 사업자가 카카오모빌리티를 상대로 불공정행위 신고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하였다. 2020년 12월 한 달 동안 '카카오T 블루' 가맹 택시와 자신이 운행하는 비가맹 택시 배차 호출을 비교한 결과 가맹 택시가 404건으로 비가맹 택시 64건보다 6배 이상 많다는 것들이 이들이 주장이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승객을 최우선으로 단거리, 비선호 지역 등 이유로 승차 거부를 하던 일부 택시기사의 관행을 없애기 위해' 카카오T 배차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일단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T의 '택시 콜 몰아주기'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먼저 카카오 모빌리티의 자회사이자 '카카오T 블루'를 운영중인  KM솔루션 등을 대상으로 현 장조사를 진행하였다.<ref>이동근 기자, 〈[https://m.etnews.com/20210208000159 카카오T 가망택시 특혜?..."자동배차로 불가능"]〉, 《전자신문》, 2021-02-08</ref>
+
카카오T의 가맹 택시인 '카카오T 블루'에 배차를 몰아주고 있다는 택시업계가 주장하였다. 카카오T 블루는 택시 호출 시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는 자동배차 택시 서비스다. 그 때문에 기사들의 승차 거부가 없고 서비스의 질이 높아 일반택시보다 최대 3,000원가량 호출비를 받는다. 논란은 카카오 모빌리티가 '승객_기사 간 단순 중개 서비스인 카카오T와 직영 가맹 택시 운영 서비스인 '카카오T 블루'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대두되었다. '카카오T 블루' 소속 기사들과 비교해 '카카오T'를 단순 이용하는 일반택시 기사들의 콜이 불공정하게 배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장거리 호출의 경우 카카오 직영 가맹 택시인 '카카오T 블루' 기사들에게 먼저 배정된다는 것이고 카카오T 앱 사용자가 택시 호출을 하면 일반택시와 '카카오T 블루' 택시를 선택할 수 있게 돼 있지만, 일반택시를 선택해도 이벤트 당첨 방식으로 '카카오T 블루' 택시가 배정된다는 주장이다. 이에 경기도가 지난 2020년 9월 실태조사를 하였다.<ref>전상현 기자,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09/10/2020091000011.html '카카오T 블루' 배차 몰아주기 의혹 실태조사 전국 확대 움직임]〉, 《뉴데일리경제》, 2020-09-10</ref> 그 결과 카카오T가 일반 택시 대신 '카카오T 블루'에 배차를 몰아준 정황이 확인됐다고 발표하였다. 10일에서 20일 동안 경기대 7개 시 개인택시 사업자 11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일반택시의 배차 건수가 '카카오T 블루' 도입 이전 대비 30% 줄었다는 것이다. 이는 카카오T 블루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에서 4개월간 평균 배차 콜 건수가 2.7%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반면 카카오모빌리티는 경기도의 주장과 달리 회사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개인택시 기사당 콜 수가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도가 총 12개 지역에서 단  115명의 택시기사만을 조사대상으로 삼았고 택시 호출 수 증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나 날씨·재택근무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경기도 조사 결과의 정확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ref>박현익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25/2020092502862.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경기도 "배차몰아주기 정황" vs 카카오 “잘못된 조사, 차별할 이유 없다" ]〉, 《조선비즈》, 2020-09-25</ref> 경기도의 몰아주기 의혹 실태조사 결과에 이어 일부 지자체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전국적으로 카카오T 가맹 택시 배차 몰아주기 논란이 확대되었다. 2021년 2월에 서울개인택시조합 소속 개인택시 사업자가 카카오모빌리티를 상대로 불공정행위 신고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하였다. 2020년 12월 한 달 동안 '카카오T 블루' 가맹 택시와 자신이 운행하는 비가맹 택시 배차 호출을 비교한 결과 가맹 택시가 404건으로 비가맹 택시 64건보다 6배 이상 많다는 것들이 이들이 주장이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승객을 최우선으로 단거리, 비선호 지역 등 이유로 승차 거부를 하던 일부 택시기사의 관행을 없애기 위해' 카카오T 배차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일단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T의 '택시 콜 몰아주기'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먼저 카카오 모빌리티의 자회사이자 '카카오T 블루'를 운영중인  KM솔루션 등을 대상으로 현 장조사를 진행하였다.<ref>이동근 기자, 〈[https://m.etnews.com/20210208000159 카카오T 가망택시 특혜?..."자동배차로 불가능"]〉, 《전자신문》2021-02-08</ref>
  
 
==투자==
 
==투자==

위키원에서의 모든 기여는 다른 기여자가 편집, 수정,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키원:저작권 문서를 보세요).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