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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2010년 통계에 따르면 431,402명이다. [[러시아]] 본토와는 떨어져 있고, 북쪽과 동쪽으로는 [[리투아니아]], 남쪽으로는 [[폴란드]], 서쪽으로는 [[발트해]]에 접해 있다. 부동항으로 선박수리·기중기·차량·어류 통조림 등의 제조, 펄프, 제지업 등이 있다 | 인구는 2010년 통계에 따르면 431,402명이다. [[러시아]] 본토와는 떨어져 있고, 북쪽과 동쪽으로는 [[리투아니아]], 남쪽으로는 [[폴란드]], 서쪽으로는 [[발트해]]에 접해 있다. 부동항으로 선박수리·기중기·차량·어류 통조림 등의 제조, 펄프, 제지업 등이 있다 | ||
− |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는 독일 북동부 변경의 중요 도시였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동프로이센의 북부 1/3 가량이 소비에트 연방의 영토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레온하르트 오일러의 쾨니히스베르크 다리 건너기 문제로 의외의 인지도가 있다. 이곳도 2차 대전 이전에는 독일인이 다수였지만 독일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승전국 소련이 이 [[도시]]를 차지하면서 독일인은 거의 쫓겨나고 러시아인 이주민이 빈 [[도시 | + |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는 독일 북동부 변경의 중요 도시였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동프로이센의 북부 1/3 가량이 소비에트 연방의 영토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레온하르트 오일러의 쾨니히스베르크 다리 건너기 문제로 의외의 인지도가 있다. 이곳도 2차 대전 이전에는 독일인이 다수였지만 독일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승전국 소련이 이 [[도시]]를 차지하면서 독일인은 거의 쫓겨나고 러시아인 이주민이 빈 [[도시]를 채웠다. |
[[러시아]]가 보유한 몇 안 되는 부동항이자 군사적 [[요충지]]로서 소련 시절 이곳은 비밀도시였다. 선박 관련 중공업이 발전했으며 그 외에도 어류 가공업 등의 경공업이 조금 있다. 또한 해군의 발트 함대 사령부가 위치한다. | [[러시아]]가 보유한 몇 안 되는 부동항이자 군사적 [[요충지]]로서 소련 시절 이곳은 비밀도시였다. 선박 관련 중공업이 발전했으며 그 외에도 어류 가공업 등의 경공업이 조금 있다. 또한 해군의 발트 함대 사령부가 위치한다. |